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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5 18:07
김윤중선수가 김성기선수랑 프로리그에서 하기전에 '이번경기에서 넌 지면 엔트리에서 아예 제외다.'라는 최후통첩을 받았는데;;
그 경기를 지고나서 한동안 모습을 볼수가 없었는데 오늘 출전하네요.
09/12/15 18:18
SKY92님// 은 언제 이 불판을 그만두실까요? 글쓰기 점수로는 이미 전대미문의 경지로 올라가시고 있고..
아무튼 대단하십니다~ 볼때마다 겜게 들어왔을때 SKY92님 아이디보면 정감있음~ 익숙하니깐~
09/12/15 18:31
한상봉선수는 오늘 꼭 이기고..팀도 꼭 이기고 싶어할 것 같네요..송병구선수에게 할말이 있을듯..
어제 송병구선수는 지난 인터뷰는 오해가 있었다고..적절한 사과를 했다고 보여지는데요.. 한상봉선수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지..
09/12/15 18:39
.. 다들 이스트로 경기는 안보시는 군요. ㅠㅠ
방금 이스트로와 하이트의 대결에서 분할화면으로 박상우선수와 신상문선수를 비췄는데, 신상문선수가 먼저 메롱을 하자, 박상우선수가 하고, 다시 신상문선수가하면서 메롱대결이 잠시 있었습니다.
09/12/15 18:41
옆쪽 한상봉은 4해처리까지 늘린 상황에서 스파이어~
신희승은 앞마당 벌쳐 난입~ 3킬 기록하고 잡힙니다~ 2스타까지 가는 신희승~
09/12/15 18:48
박명수 선수 그냥 몰아치는데 못뚫었고 무탈 전부 헌납. 드론피해 많이 받았고 신희승 선수는 scv손해랑 서플이 좀 깨졌습니다. 비슷비슷해보이네요.
09/12/15 18:53
만약에 신상호가 이기면 이스트로 하이트를 제압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신상문선수에게 상당히 취약한지라 만약에 오늘또 박상우선수가 신상문선수에게 잡히고 에결에서 신상문또나오면 골치아파질텐데~ 2:0으로 앞서가면 박상우선수가 맘편해져서 신상문선수 잡을수도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신대근선수가 토스전을 하기때문에~
09/12/15 18:55
신희승은 상대가 누구라도 이길 것 같고, 또 누구에게도 질것 같죠.
게다가 신희승과 싸우면 누구라도 보통프로게이머가 되 버립니다. 이기던, 지던......
09/12/15 19:12
드랍쉽 내린 병력도 드론이던 스파이어던 스포닝풀이던
뭔가 정해놓고 점사를 해야하는데... 임진묵 선수의 마음같네요 우왕좌왕하는 모습들이...
09/12/15 19:16
진짜 컴퓨터를 갈던지... 화딱지가 나네요. 이 망할 놈의 적은 메모리. 4년 반이나 됐으니 당연한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김상욱선수는 12시 시도하지만 신상호선수 견제에...
09/12/15 19:18
지난 시즌 우승할때 염선생 잡았던 3보일배 4러커 조이기
그때는 뮤탈없이 전진 해처리에서 다크스웜이었는데 이번엔 적절한 양념 뮤짤이후에 센터에서 시간끌다가 디파 한기 합류시켜 빈집 센터병력은 새로 나온 디파로 상대... 착착착 아주 잘넘어가네요 아우 역시 잘하네요...
09/12/15 19:19
소녀시대김태연님// 왜 3대토스인것까지도 좀 크....세명다 뭔가 좋은뜻같지는 않은것같긴한데.
신상호선수는 쩜오토스...김승현선수는 오메토스라는 별명이 있던걸로...
09/12/15 19:22
아니 이게 무슨 상황인가요...
결과적으로 시간을 준 게 실책이 되어 보입니다. 셔틀 살린답시고 셔틀 뺐다가 4리버가 모두 죽는 결과가 나왔어요.
09/12/15 19:29
사실 김상욱선수도 밀리기 직전까지는 별로 좋진 않았었거든요.
앞마당 날려먹고... 근데 그 4리버 대동 교전에서 갑자기 살아났죠.
09/12/15 19:31
다음팟 안되시는 분들 혹시 방송보기만 찍지 않으셨나요?
그 밑에 아래쪽 화살표 누르시고 2번방 뭐 이런 데로 들어갔더니 전 되는군요.
09/12/15 19:33
다음팟은 좀 느리지 않나요?
스타리그는 다음팟(게시판 리플은 좀 늦게 확인합니다. 리플스포때문에 ㅠ) 프로리그랑 MSL은 아프리카로 봅니다. (빠르죠;;)
09/12/15 19:36
저번 박세정선수와 했던 경기 보니 (재경기에서) 커리를 아주 완벽하게 막던 모습이던데.....
이번에는 성큰도 꼼꼼히 짓네요~ 어어~~ 셔틀;; 큰일날뻔;;
09/12/15 19:39
신상호선수는 뭐랄까... 후반이후의 판단능력이 상당히 하락한 느낌입니다. 감을 못잡고 있어요.
들어가야할때는 들어가야할지 마음을 못정했고... 그 경기로 쩜오토스란 별명도 생기구요. 그게 트라우마로 남은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시간을 끄는 것이 더 유리한 상황에서 들어가거든요. 일단 앞서고 있을때 들어가는 것이긴 합니다만... 신상호선수 저그전 초반모습은 별로 나쁘지 않기 떄문에...
09/12/15 19:44
그나저나 럴커 펴놓는거나 공격없이 자원먹고 병력뽑는거나... 토스가 짜증나게끔 경기하는게 아주 훌륭합니다. 옆자리 앉았으면 때렸을지도 모르겠네요;;;
09/12/15 19:50
근데 급 궁금해지는데 왜 테란 시즈탱크포는 아군에게 데미지를 입히는데 플토의 아칸과 리버의 스플레쉬는 아군에게 왜 데미지를 안주는걸가요? 혹시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음..-_-
09/12/15 19:57
김명운 선수 이상하게 수비형 토스라고 하나요? 그런 토스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떨어지는 모습이네요. 저번에 박세정 선수에게 연승이 끊겼을 때도 그렇고, 너무 수비적으로 하다보니 토스가 니가 먹으면 나도 먹겠다 식으로 먹는 운영에 상당히 취약한 듯 하네요.
09/12/15 19:59
박상우선수 스스로 박성균 신상문 이영호 진영수 같은 일정급 이상 선수들에게만 패배함으로써 양학기계라고 인증하는 꼴이 됐군요 참... 이스트로팬으로써 씁쓸할따름입니다
이래가지고 에이스라고 인터뷰에서 거만한감이 묻어날정도로 발언하는것도 불안불안했는데 그저 일시적인 대진운에 의한 성적이었다니..
09/12/15 20:01
엔뚜루님// 그런 것도 있겠지만...
저렇게 서로서로 수비적으로 나가면 저그가 득 될게 하나도 없다고 제가 느껴서 그런가 봅니다. 저번 김정우 선수와 오영종 선수의 경기에서도 김정우 선수가 이긴게 참 신기하다고 생각해서;
09/12/15 20:02
예수님// 양학머신 맞군요 ^^ 그래도 일정 경기력 이상 유지해주니 고맙기는 합니다.
그래도 진정한 양학머신은 신상문입니다 ^^ A급 이상 선수들에게만 집니다.
09/12/15 20:03
언데드네버다이님// 4인용에서는 같이 먹으면서 프 vs 저 가 펼쳐지고 같은자원 먹으면서 하이브까지만 가면
울트라 + 저글링 + 디파일러 콤보에 프로토스가 매우 이기기 어려워 집니다. 매치포인트는 4가스 먹기가 너무 힘들어서 이런 2인용 맵에서는 플토상대로 저그가 나오면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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