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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07 20:24
이영호 선수는 장기전을 좋아하는건지..
지난 김윤환 선수와의 스타리그 4강에서도 저그한테 4가스 그냥 주고 갈데까지 가는 플레이 보여줬는데 오늘도 거의 그 모습 그대로인 것 같네요. 이영호 선수가 더 일찍 끝낼 수 있었을 때 못 끝낸 것도 좀 아쉬운 것 같고, 도재욱 선수도 하이템플러를 끝끝내 안 뽑는 플레이도 아쉬운 것 같네요. 어쨌든 테란은 사기입니다. (응?)
10/01/07 20:24
레이미드님// 이건 일부로 이영호 선수가 의도한것 같습니다. 일부로 장기전 물량전 유도해서.. 도재욱의 기를 확실히 꺽겠다는 의지가 보였습니다.
10/01/07 20:25
도재욱 입장에서도 이영호가 마인깔고 시즈 밖고 심판이 무승부 할래? 할때 까지 안나올 듯한 모양새로 버티고 있어서
짜증났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버티고 안나갔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10/01/07 20:26
어쨌든 인터뷰가 나와야 정황을 알겠군요.
기 꺽으려고 러쉬를 안 간 것인지, 맵 등에 대한 부담감이 커서 러쉬를 안 간 것인지. 반면 도재욱 선수는 왜 러쉬를 간 것인지 -_-;
10/01/07 20:26
Anti-MAGE님 // 저도 그런 인상을 많이 받았어요. 오히려 이렇게 장기전으로 이겨서 상대방 기를 죽이려는 의도가 보이는 것 같아요.
김윤환과의 스타리그 4강 3경기, 이번 경기를 보면, 확실히 다전제에서 심리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통달한 듯한 이영호의 경기였습니다.
10/01/07 20:26
이영호 선수는 너무 놀면서 한 것 같고
도재욱 선수는 너무 자존심만 세운 것 같네요. 결과적으로 기는 완전히 꺾어버렸습니다. 목표는 200% 달성이네요;
10/01/07 20:26
만약 전투에서 골리앗이 전멸했다면? 하고 쓸모없는 상상 해봅니다. 진짜 그랬으면 희대의 명경기가 나왔겠네요... 프로브 1기에 gg...
10/01/07 20:26
일단 템플러 안뽑은건 고집이건 뭐건 완전히 삽질이죠...-_-
프로라면 당연히 승리를 추구해야 되는건데 템플러를 안뽑는 건 포장해주기 곤란하죠.
10/01/07 20:27
흠님// 분하게 생각 안할수 없는게.. 일단 핵을 맞았다는게 큰것 같습니다. 그것도 무려 두방이나 썻으니.. 화날만 하죠.
10/01/07 20:27
승리는 자존심가지고 얻어지는게 아니거늘..
한신이 자존심없어서 건달 가랑이를 지나간게 아니고 조조가 존심이 없어서 동탁에게 아부한게 아닌데 결국 자존심의 댓가는 패 나아가 8강탈락, 그럼 남는게 뭔지
10/01/07 20:28
도노템 남자입니다
버팅기고 버팅겼으면 무승부 그런것없고 밀어붙여서 결국졌지만 오히려 반해버리게만드는군요 그런데 마지막 gg빨리 못친게 아쉽지만 그래도 남자이다 역시 플토는 남자
10/01/07 20:28
남자 도재욱..
템플러 안 뽑는 건 둘째치고... 솔직히 들어가면 불리한게 뻔한데... 수면류로 흐를까봐 스스로 몸을 던지네요. 진 선수가 더 멋진 경기였습니다.
10/01/07 20:28
제가보기엔 pgr엔 경기의 질/선수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고
스갤,포모스에는 택용선수 영호선수 팬분들이 많은 것 같던데.. 전 그래도 재밌게 봤는데.. 토스가 마지막 욱하는거 빼고는
10/01/07 20:28
그러고 보니 전성기 최연성선수의 관광의 스킬은 많이 부족한것 같네요
전성기 최연성선수는 상대의 기를 꺽기 위해 버티기를 할때는 항상 상대보다 멀티가 1개이상 많았죠, 토스가 안덤빌수 없도록 조바심나게.. 이번 이영호 선수는 도재욱선수에게 같은 수의 멀티를 허용했다는 점에서 관광스킬은 좀더 배워와야할듯...
10/01/07 20:28
전 왜 송병구전 몽환이 떠올랐죠 -_-;;
도재욱 선수가 멘탈면에서 훌륭한 선수는 아니라는 느낌을 그 때 받았고 박 코치가 그 부분을 지적했던 것 같은데 이번에도...
10/01/07 20:29
도재욱은 타이밍러쉬 막아내고 역전을 노리고 있었고 그걸 당하지 않기 위해
이영호가 일부러 장기전을 끌고 간 느낌이 다분한데요...플토입장에선 뭔가 많이 답답했을듯하네요...반칙은 아니지만...
10/01/07 20:29
화이트데이님// Anti-MAGE님// 핵은 한번 맞고 한번은 저지시켰죠.
맞은 한번도 프로브는 전혀 상하지 않았고 바로 넥서스 재건했으니 짜증날수는 있어도 분해야 할 이유는 없었죠.
10/01/07 20:29
이영호선수 움직임으로 봐서는 절대 먼저는 안나오는거였는데, 결국 도재욱선수는 질지언정 무승부는 택하지 않았죠.
프로로서 판단력은 빵점이었지만 사람은 참 매력있네요 크크
10/01/07 20:29
근데 이엠피먼저 뒤집어쓰면 아무것도 못하고 경기가 바로 끝나버릴 수 있기때문에 차라리 스테이시스 필드를 최대한 작렬시킬만한 마나를 모아서 그 타이밍에 선수치고 들어간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스테이시스 필드는 대박으로 들어갔구요.
10/01/07 20:30
그냥 상황을 낙관해서 방만하게 운영하다 큰코 다칠뻔한듯 싶은데...
진짜 다전제 판짜기일까요?;; 도재욱선수는 템플러 안쓴게 정말 한이네요
10/01/07 20:30
매치 테란들 6시 12시 핵은 전략핵이죠 농락이 아니라..
근데 오늘 이영호 선수 매치 경기는 팬이 봐도 짜증나네요. 기세 잡으면 이렇게 질질 끈적 없는 선수인데... 그리고 도재욱 선수의 후반전 꼬장도 좀 짜증나고요.
10/01/07 20:30
흠님// 예전에 뒷다마에서 누가 이야기 했었는데.. 프로들 게임에서 핵을 맞는다는건 용납할수 없다라는걸 본적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별거 아닌것 같지만.. 프로게이머들은 그게 아닌거죠. 분명 엄청 화났을겁니다.
10/01/07 20:31
안녕하세요님// 캐리어 가려고 인구수 비우고 있으면 업테란의 진정한 무서움인... 풀업 골리앗을 만나게 되죠;;;
게다가 2인용 맵이라 자원도 빡빡 했을 거구요... 맵을 제대로 이해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핵 한 방에 도재욱 선수가 이성을 잃은게 컸습니다. 핵만 안 맞았어도 좀더 차분히 경기했을텐데 말이죠.
10/01/07 20:31
가끔 일부 관전자 분들 가운데에서는 이 경기가 '단순 오락' 정도로만 생각하시는 분이 계신 것처럼 보입니다.
물론, 오락-게임 으로 출발했지만 현재 '선수'들이 치열하게 '승부'를 겨루는 냉정한 '프로 경기'입니다. 승부의 궁극적 목표는 승리입니다. 과정에 대한 평가야 여러 갈래일 수 있지만, 그 과정의 근저에 깔린 선수들의 승부 겨룸 자체를 비난하는 태도는 지양했으면 합니다. 이영호 선수의 3-0 승리를 기원합니다.
10/01/07 20:31
이영호선수는 타이밍 안잡고 12시 6시가지고 자원싸움을 하려고 했었는데 그 판단자체가 그렇게 나빳다고 보이지는 않네요. 다만 자신있었던 리콜대비와 아래쪽 언덕싸움 양쪽에서 손해를 보면서 경기가 이상하게 끌려간거구요. 그 양쪽이 의도대로 깔끔하게 막았으면 이영호선수가 압승이었겠죠.
10/01/07 20:32
아무렇게나 이기면 그만입니다.
이런 승리 저런 승리 어디있습니까. 베컴은 무조건 프리킥 차서 골 넣어야 하나요? pk로 넣든 헤딩으로 넣든 골은 골이고 규정상 어긴게 없다면 1승은 1승입니다. 프로게이머의 최우선 사항은 이기는 겁니다. 어떻게 이기느냐가 최우선으로 중요한 게 아니라요.
10/01/07 20:32
그리고 안티 녕호는 환영입니다. 원래 본좌에 가까울수록 안티가 급증하기 때문에요. 임요환이 그랬고 이윤열이 그랬고 최연성이 그랬고 마재윤이 그랬죠.
10/01/07 20:33
Winner Takes All~
과정이야 어찌 됐든 이영호선수의 3:0 승리를 기원합니다. 김윤환선수와의 3경기나 오늘 2경기처럼 평가가 어떻든 간에 나중에는 커리어만 남게 될 것이니까요.
10/01/07 20:33
뭐.. 마지막으로 코멘트 하나 하자면 저는 평소에 자존심 때문에 일을 그르치는 사람들을 정말 싫어하는데, (그래서 조조를 좋아하구요.) 이번에 도재욱 선수가 그런 경우라서 좀 실망했습니다. 이영호 선수가 이긴건 그냥 도재욱 선수가 못해서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네요.
10/01/07 20:33
확실히 도재욱 선수가 다혈질이 맞긴 한가봐요. 김창희 선수랑 서로 티격태격할 때도 그런 느낌을 받았었는데.
나쁘다는 건 전혀 아니구요. 다들 남자 남자 하시는데... 남자의 최고 덕목이 관대함 아니었나요? 흐흐. 예전 최연성 같은 느낌이 관습상으로 남자 남자 할 만하죠~
10/01/07 20:33
Senioritis님// 오프를 자주 가서 그 여성분들을 많이 봤는데..
경기보면서 우리(남자??)와 똑같은 말과 반응을 하는것을 봐서는 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보는데 불편함은 없어 보이는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10/01/07 20:34
그리고 이영호 선수의 본좌등극을 바라지 않는 팬들 입장에서는
김윤환도 무너졌고 현재 단독 레이드가 가능한건 송병구, 도재욱, 이제동 정도인데 송병구는 이미 떨어진지 오래고 도재욱과 반대편의 이제동이 다시한번 남았는데... 안티영호 입장에선 도재욱 선수에게 거는 기대도 클테구요 그만큼 과열된거 같네요
10/01/07 20:34
안티 분들 대단하죠.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가 이영호선수를 이길 확률이 없으니까 자기라도 깍아내릴려고
하는모습..pgr에서도 많이 보이네요..크크
10/01/07 20:35
꼭 미야모토 무사시와 코지로의 대결이 생각나는군요. 성급하게 칼집을 던지며 칼을 뽑아든 코지로에게 무사시는 졌다고 말했지요.
이대로 그냥 무력하게 무너지면 도재욱 선수 다시 일어나기에 힘들 겁니다.
10/01/07 20:35
이영호 선수가 안나가고 버텼던 이유는 도재욱 선수의 회전력떄문이 아닌가 싶습니다.초반에 타이밍러쉬로 앞마당을 깨는 성과를
이루었다고는 하나 막혔죠. 그 기억이 계속 남았을 것 같습니다. 자신이 200대 200싸움을 한다하더라도 회전력에서 밀리면 자원이 아무리 많더라도 밀릴 수 있다는 판단이었겠죠.
10/01/07 20:35
티티님// 동감입니다; 운영을 너무 못했어요 전투 잘한다고 이길 수 있는 게 아니죠.
이기기 위해 최적의 판단을 해줘야 되는게 프로 선수기에, 도재욱 이번 경기력은 좋다고 말하기 곤란하다고 봅니다.
10/01/07 20:35
이영호 선수 뿐만 아니라
테란의 그 어느 선수가 저렇게 플레이 했어도 짜증났을거 같습니다. scv까지 몸빵해두고 들어와라하고 끝까지 버티고 있으니..
10/01/07 20:35
상대의 블로킹 벽에 계속 걸리는데, 속공이나 페인트 공격없이 정공 스파이크만 날려서 결국 지고 마는 것이 '남자다움'과 무슨 상관이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10/01/07 20:35
너무 승리에 집착하시는 모습아닙니까??안티영호가 아니라 게임내용을 말한것뿐이고...
뭐 정당한 승리였지만 과정도 말할 필요가 있는거죠...관점은 다른것니까요..
10/01/07 20:36
양산형젤나가님// 음 전 뱅구 팬인데 그건 아닌것 같은데.. 그냥 다시 붙으면 뱅구가 당연히 이길것 같은
어쨋든 이영호 이번경기는 쫌 멋있게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질질 끌었어요~ 초반에 6시 빨리 가져가면서 경기했으면 더 멋잇게 이겼을텐데 오히려 이런식으로 이기니까 화가 나더라구요.. 뭐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자꾸 나고
10/01/07 20:36
이거보다 얼마나 더 잘해야 인정을 받을 수 있나요.
저도 도재욱 선수 오늘 스타일이 정말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이영호 선수의 버티기를 질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버텨서 이기는 것도 실력이죠.
10/01/07 20:37
아까 경기 뭐라 하면 이영호 안티인가요? 웃기네요..
다른 테란.. 특히 이재호선수나 고인규선수가 그랬다면 이견 없이 까였을텐데.. 이영호 선수는 살짝 까인다고 안티의 소행이라니요..?
10/01/07 20:38
이영호 선수가 보여준다고 했던 획기적 빌드는 결국 원배럭 더블인거 같네요
송병구전에서 가스러쉬 당하는 바람에 못쓴줄 알았는데 3번이나 쓴거 보니깐 이거 같아요 어떤점에서 좋은건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10/01/07 20:38
옵저버가 신들린 건지 옵저버가 찍는 데 스캔 뚝뚝 떨어지고.. 이건 이영호의 감이 지금 선수 생활의 정점을 찍고 있다고 봐도 되는 거겠네요.
10/01/07 20:38
Go_TheMarine // 그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버티기는 이기기 위한 플레이가 아니라 지지않기 위한 플레이라고 보였습니다..
승리를 위한 갈망은 누구나 있는거죠...전 그 부분이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10/01/07 20:38
도재욱의 전술과 게릴라는 너무 평범하네요 ;;
이게 아쉽습니다. 저런 상황이면 토스 정말 갑갑합니다. 캐리어 가기엔 타이밍에 밀릴것이 뻔한 상황이고 .. 아비터를 가기엔 너무 늦을것이고 ;;
10/01/07 20:39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본진리콜과 아랫쪽 언덕에서 병력손해본이후에는 버티기 말고는 이영호선수 할 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거기서 시나리오가 너무나 엇나가버린거죠. 그 엇나간 시나리오를 수정해서 이긴건 대단한겁니다.
서헌님// 지지않기 위한 플레이라뇨. 그건 이길 가능성이 없을때 어떻게든 버티기만 하는걸 말하는거죠. 그 상황은 버티다보면 이길 수 있는 상황이었죠. 실제로 이겼구요.
10/01/07 20:40
이영호 선수 안티도 아니고 도재욱 선수 팬도 아니지만 아까 경기는 솔직히 재미 없었습니다.
프로게이머 입장에선 승리가 최우선 아니냐고 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시청하는 입장에서 재밌는 경기를 바라는게 과도한 욕심인가요?..
10/01/07 20:40
아 그러고보니 예전에 이성은 선수가 프로리그 플옵 앞두고 말하길 "도재욱의 스타일은 너무 단순해서 대처하기가 쉽다. 그래서 오델로에서 신상문이 이길 것" 이라고 한 적이 있었는데... 확실히 기본기의 극치지만 특별한 건 음...
10/01/07 20:41
적어도 pgr에서만큼은 관전자의 응원은 자기가 지지하는 선수에 대한 긍정적인 내용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이영호 선수는 정당하게 싸웠고 이긴 것입니다. 잘잤느니 어쩌니 하는 표현은 참 무척 거슬리네요. 경기 끝나가는군요. 3-0 승리를!! 이영호 선수의 양대리그 석권을 기원합니다!!
10/01/07 20:41
완전 나이스 타이밍..그리고 그걸 막아내려고 노력하는 도재욱선수...
이 두선수 뭔가요? 2경기의 플레이를 이제는 만회하려는 멋진 이영호선수
10/01/07 20:44
솔직히 저걸 어떻게 뚫어;;;
저게 장난도 아니고;;; 다른선수도 아니고 이영호선수의 조이기~ 난 정말 이영호선수가 싫어 지지 인듯 한데? 도재욱선수 정말 잘했다 정말 멋졌다 남자 도재욱선수
10/01/07 20:47
안티 양성은 이영호 선수가 많이 했긴 했지만
도재욱 선수가 한경기도 기를 펴고 플레이 해보질 못했네요. 결과도 3:0 완승 내용도 완벽하게 압도네요.
10/01/07 20:47
전 솔직히 지금 이영호 선수 팬이 아닌데도 이윤열 최연성 마재윤이 주던 그 느낌이 떠오르네요. 이왕 이렇게 된거 이영호 선수 양대우승도 보고 싶기도 하네요..
10/01/07 20:48
도재욱 선수
좋게 말하면 남자 다운 플레이 하는거고 , 안좋게 말하면 미련한 플레이를 하네요. 셔틀 속업 까지 투자했으면 , 그 좁은데를 꼬라박지 말고 셔틀 4 ~ 5개 뽑아서 본진 폭탄 드랍을 하던가 해야지 ;;;
10/01/07 20:48
이건 완전히 전성기 최연성 선수가 연상되네요.. 2경기도 이미 거의 다잡은 경기를 이겼다느 생각에 아예 눌러 앉아버린것 같고
(물론 결과적으로 악수가 되었습니다.) 3경기에서는 압도적인 조이기... 3종족다 씹어먹던 최연성 선수가 오버랩 되요
10/01/07 20:48
올바른 시각을 가졌다면 현존 이영호 선수가 최고의 선수라는 데에 이의를 달 분은 별로 없으리라고 봅니다.
이영호 선수의 승리를 축하합니다! 양대리그 석권하세요!!
10/01/07 20:49
고본좌 말고는 이영호선수를 이길 선수가 누가 있을지 꼽을 수가 없네요.
그렇지만 한상봉 선수는 무섭습니다. ㅡ.ㅡ; 여태까지 상대하던 저그랑 전혀 다른 타입이니까 이영호선수가 맞춰서 열심히 연습해서 4강에 임해주면 좋겠네요-
10/01/07 20:49
이성은 선수가 예전에 도재욱 선수의 평범함은 한계가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예전엔 이성은 선수가 그런 말 하니 낄낄낄 웃기기만 했는데 이영호 상대로 그게 다시한번 치명적 약점으로 드러난 경기 같네요.
10/01/07 20:49
이영호 선수 이겨서 정말 기쁘네요. 이대로 양대 우승하시길...
역대 본좌를 봐도 알 수 있지만 S급으로 가면 갈 수록 테란이라는 종족이 더 센 종족인가 보네요.
10/01/07 20:50
解脫님// 셔틀 뽑고 그러기엔 돈이 없었을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저 상황에서 셔틀1기로 견제를 분주하게 한 것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10/01/07 20:50
도재욱선수 이건 슬퍼서 우는게 아니라 무너진 자존심에 분을 삭히며 흘리는 눈물 같네요 도재욱선수 비록 졌지만 굉장히 남자답고 토스다운 플레이였습니다 좌절하지 마시고 계속 도전하는 선수가 되서 언젠가 우승 한번 하면 좋겠네요.. 물론 그전에 우리 뇽태부터 우승좀.,.
10/01/07 20:50
침착하게 미네랄 캐놓고 중립건물 까놓고 앞마당에서 질럿이 달렸으면 괜찮았을거 같은데
자신있는 테란전에서 밀리다보니깐 흥분을 많이 한거같네요.
10/01/07 20:51
도재욱선수 박성준 선수랑 결승때 생각이 나는군요 !
도재욱선수 더욱더 강해지세요 ! 그래도 남자입니다!! 이영호선수는 뭐.. 최연성 선수 포스 언제 따라오냐했는데 턱 밑까지 쫒아왔네요 양대결승 먹으면 후덜덜! 어째든 파이팅!
10/01/07 20:51
음..보다보니 느낀건데, 스타보는 대부분 분들은 이영호선수가 여기서 양대리그 ,아니 한쪽리그만 먹어도
'본좌' 라는 단어에 어떤선수보다 적합하다는 뉘앙스를 주는 글들이 많은 것 같네요. 제가 경기보는 눈이 없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최연성 마재윤시절처럼 "누가 쟤좀 이겨줘" 라는 느낌보다 "오 쟤 잘하네? 어디까지 가나 볼까?" 이런데.. 물론 제가 응원하고 있는 선수와 붙으면 생각이 달라지겠지만요..
10/01/07 20:52
인터뷰 보니 확실히 이영호 선수가 2경기에 실망을 많이 한 거 같네요..본인이 원래 굉장히 껄끄러워하는 매치포인트라서인지 프로토스전은 그렇게 수비적으로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10/01/07 20:52
이제동을 이겨라, 송병구를 이겨라, 김택용을 이겨라, 이영호를 이겨라 시절이 계속 반복되긴 했는데
솔직히 예전보다 지금이 더 고난이도 과제같지 않나요 -_-;; 이영호 어이가 없는데요..
10/01/07 20:52
소림무술님// 그 수 많은 질럿들을 보면 , 돈이 없다는건 말이 안되는거 같구요.
셔틀 4 기 정도 뽑아서 테란 본진에 리버 , 질럿 , 드라군 떨구고 , 닥템 뽑았으면 할만했을거같은데요
10/01/07 20:52
갈수록 태산이군요.
'돈벌기위해서 수단방법 안가리는 기업인이 이영호라면 너는 자신과 주위의 환경 그리고 매너를 지키며 성공한 기업인이라고 할련다'라니.. 차마 뭐라고 대꾸하기도 어처구니가 없군요.
10/01/07 20:53
돈벌기 위해 수단방법 안가리는게 아니라 자기가 싫어하는 선수를 까기 위해 수단 방법을 안가리네요.
이영호 선수가 막말을 한 것도 아니고 그냥 게임해서 이겼을 뿐인데 저런 말 까지 들어야 하나요??
10/01/07 20:53
이영호 선수야 원체 요새 잘나가고 있고 다른 큰느낌은 없는데
도재욱 선수는 남자답다 하기엔 마인드가 너무 굳어있지 않나 싶습니다... 보는입장에서 그런것들이 재미는 분명히 있는데 선수 개인의 경력에 있어서는 마이너스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이영호 선수 승리 축하하고 도재욱선수 화이팅 하길 바랍니다 결과적으론 두경기다 3:0이 나와서 아쉽네요
10/01/07 20:53
이마로님// 이제동선수와의 경기가 끝난다음에도 이영호선수한테 악담을 퍼붓더니, 이제보니 이제동선수팬 겸 이영호선수 안티일뿐이었네요.
10/01/07 20:53
정말 작년 여름 이제동의 순간포스도 대단했고 커리어도 대단했는데......역시 테란이 잘할때는 좀더 사기스러운 느낌을 주는 종족이라서 그런가요...분명 커리어는 아직 이제동과 큰 격차가 나는데도 어째 포스는 금방 그때 그 이제동 포스가 나오니...참...
10/01/07 20:53
이재호선수를 응원하며 저글링에 털리는 이재호 선수를 안타까워 했는데 막상 이영호vs한상봉 대진을 보니 엄청나게 기대되네요. 그야말로 이제동vs이영호를 제외한 최고로 재미있는 테저전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10/01/07 20:53
도재욱선수 우는거보니 진짜 뭔가 찡하네요....
아아ㅠㅠㅠ 담엔 더잘하자 좀더보완해서 다음번엔 꼭우승해요 재욱선수 ㅠㅠ 이영호선수는 이제 안티 많이 생길듯. 너무완벽해요.. 본좌가 되갈수록 안티는 느는법이니...
10/01/07 20:53
사실 2경기를 보고 스타 진짜 재미없다고 염증을 느꼈는데...3경기에서 도재욱이 질럿기차로 뚫을때 저절로 소리가 질러지더라구요...
10/01/07 20:53
이마로님// 말 참 드럽게 하시네요? 님 생각에 머 토달 생각은 없는데. 저도 2경기 좀 그저 그랬습니다. 그걸 이따위로 까댑니까?
공격적인 댓글이라 다른분들에겐 죄송하게 생각하는데.... 참 상종못할 사람이군요? 실망햇으면 그냥 실망했다고 말하세요.
10/01/07 20:54
이마로님// 프로게이머는 먹고살려고 하는건데 추악하니 어쩌니 소리까지 나오네요.
무슨 반칙이라도 해서 이기기라도 했습니까? 수단방법 안가리고 이기는게 중요한 것이 프로라는 겁니다. 매너를 지키건 말건 승리한 것이 프로로서 프로다운 겁니다. 성공한 기업인? 패배한 프로는 성공한 기업인으로 부를수 있습니까?
10/01/07 20:54
'돈벌기위해서 수단방법 안가리는 기업인이 이영호라면
너는 자신과 주위의 환경 그리고 매너를 지키며 성공한 기업인이라고 할련다'라니.. 이상한 욕 많이 먹는것도 본좌냄새라고 믿으렵니다크크크
10/01/07 20:54
이마로님// 진짜 전에 이제동 선수 벙커링때부터 참 거슬리게 얘기하시네요. 전에도 얘기했지만 단지 님이 운영싸움만 좋아하는 스타일인 것 같고요. 벙커링도 그렇고 수비적인 운영도 그렇고 맵이나 본인의 판단에 의한 선수의 선택입니다. 경기가 맘에 안들면 그렇다고 하면 되지 왜 선수 인신 공격을 하시나요? 참 기분나쁘네요.
10/01/07 20:54
이마로님// 아무리 좋게 이해해볼려고 해도...
악플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군요... 정말 회원메모기능이 절실하게 필요함을 느껴보네요...
10/01/07 20:54
이건 벌점 감 아닌가요 -_- 굳이 이영호선수팬이 아니어도 저런비유는 참 보기 안좋네요 몇일전 인터뷰에서 이영호선수가 언급한 욕설과 이런식의 비유가 뭐가 다릅니까 황당하고 어처구니가 없네요
10/01/07 20:55
이마로님//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02477&db=interview&cate=001&page=1&field=&kwrd= 한 줄 댓글로 내 노력을 폄하하지 말라 -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어제 벙커링을 준비했는데 팬 분들이 너무 많이 오셔서 안타까웠다. 팬들께서 서운해 하시는 것을 보고 속상했다. 내가 어제 사용했던 빌드는 막혀도 할만한 것이었다. 그래서 정말 열심히 준비해왔는데 벙커링을 했다는 사실만으로 욕을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심지어 부모님 욕까지 하는데 그건 사람이 할 일이 아닌 것 같다. 내가 일주일 동안 준비해온 노력을 단 한 줄의 댓글로 폄하하려고 하는 건 너무 심한 일이다. 앞으로는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다. 이거보고도 그런 말 하고 싶으십니까?
10/01/07 20:55
어떻게 보면... 스타리그 4강 대 김윤환전과 스토리가 비슷한데..(3,4경기 대장기전의 승리 이후 타이밍 러쉬)
사람들의 평은 다르네요. 대도재욱 2경기 같은 경우 6시 안주고, 12시는 계속 핵쏴가며 결국 굶겨죽인 이후에 6시를 먹으면서 좌절하게 해주자 라는 마인드로 봤는데 그게 밑으로 치고들어오는 전투가 뚫릴뻔 하면서 이상해지는 바람에..
10/01/07 20:55
3경기는 정말 멋졌습니다. 최고의 타이밍 말도안대는 조이기 그 어떤 선수도 뚫지 못하는 이영호
하지만 2경기에서는 재미없었습니다. 도재욱 선수를 응원해줬을뿐 이영호 선수에게도 4강 추카 한다고 했는데요?
10/01/07 20:55
남자답고 뭐고 프로가 지면 무슨 소용입니까.
내내 도재욱 선수 응원했지만, 오늘은 재론의 여지 없이 그냥 완패입니다. 졌지만 더 잘한게 아니라, 이영호 선수가 훨씬 잘한 겁니다.
10/01/07 20:55
제발....
운영자님께 건의합니다. 회원메모기능 추가해 주세요. 이런말 저런말 할때 아....이 사람은 그런사람이었지...하면서 그냥 무시하며 웃으면서 넘어가고 싶네요.
10/01/07 20:55
그리고 이영호 선수에게 승리의 여신이 있는것 같네요. 2경기는 2인용맵이니 빼고, 1경기와 3경기 모두 가로방향이었습니다.
한 판이라도 대각선이었다면 시원시원한 공방전을 봤을텐데 말이죠. 그러고 보면 이영호 선수 이제동선수, 김윤환 선수, 도재욱 선수를 말그대로 잡아버리는군요...
10/01/07 20:55
온리플토유저로서 8년을 플레이해왔기에 아무래도 테란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 삐딱한데..
이영호선수만은 정말이지 흠잡을데가 없군요 일단 자기종족에서 최강이니..종족빨이니 맵빨이니 할수도없고 개인적으로 스타역사이래 유일하게 인정하는 최강테란입니다
10/01/07 20:56
야광팬돌이님// 커리어상 본좌는 힘들겠죠. 하지만 제가 본 최연성선수의 본좌 포스에 절대 뒤지지 않는 포스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도 공감하시는 것 같던데.... 테테전 22연승에 프로리그 20승2패, 저그전, 프로토스전 모두 연승행진에 양대리그 결승, 4강에 안착했지 않습니까? 그리고 최연성선수는 '쟤 좀 누가 이겨줘' 느낌이었지만 마재윤선수는 '얘 이래도 안지네??'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10/01/07 20:56
물론 승부에서 정정당당이 중요하지요.
근데 오늘 이영호선수가 정정당당에서 무슨 죄를 지었길래 일부 유저님들은 그렇게 이영호 선수를 몰아붙이는건지 정말 이해를 알수가 없네요. 물론 게임이 치고박고 긴박감 넘치면 잼있지요. 하지만, 돈을받고 하는 프로들입니다.
10/01/07 20:56
解脫님// 아 제 생각이 짧았네요.셔틀4기뽑고 노동드랍식으로 병력뺀 후에 뚫어도 됬었겠군요.셔틀1기로 견제했던 시간들을 생각
해보면 4기모아서 병력을 지상으로 내렸을 시간은 충분했겠군요.
10/01/07 20:56
전 오히려 버티기 모드 하는 이영호 선수보다는.. 그 많은 병력으로 답답하게 플레이 하는 도재욱 선수가 좀 그렇더군요.
물량 잘뽑는건 잘 알겠지만.. 앞으로는 그 물량을 좀더 효율적으로 썻으면 합니다. 그리고 템플러는 프로토스의 꽃입니다. 절대 무시해서는 안되지요..
10/01/07 20:56
이마로님// 축하한다고만 했나요? 악덕 기업인 얘기가 왜 나옵니까? 님이 맘에 안드는 스타일인 뿐이지요. 님 댓글도 그렇고 저번에 스타리그 8강후의 글도 그렇고 솔직히 이영호 선수 면전에다 대고 욕했던 사람하고 별로 다를 바 없어 보이는데요.
10/01/07 20:56
이마로님// 수단방법 안가리는 기업인에서 이미 말 다했는데요?
수단 방법 안가리는 기업 뭐 탈세 분식회계 계열사간 돈 옮기기 등등 이영호선수가 이에 해당하는 짓을 했나요? 버그라도 썼답니까? 어처구니 없는 비유 하면서 참 당당하시네요
10/01/07 20:57
이마로님 혹시 저번에 이제동 선수가 이영호 선수에게 패했을때 이영호선수를 비꼬는
글 쓰셨던 분 맞으신가요? 아이디가 얼핏 그때 그분 같기도 하고..그 글 삭제 당하시고 렙업 되셨나..싶었더니만 아직 렙업 안되셨군요. 제발 자중해 주세요. 이영호 선수 어린 나이에 인터넷 악플에 많이 힘들었다고 인터뷰도 하지 않았었습니까..에휴
10/01/07 20:57
정말 매너없네요. 기업인...하하하..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그래놓고는 마지막에 꼼딩 이영호도 4강 추카. pgr이라고 애써 매너있는 척 하려는 것도 눈에 빤히 보이고... 참..정말..이건 정말 벌점감 아닌가요.
10/01/07 20:58
교관님// 동감입니다.
작년초 위너스리그 7킬 이후 양대+광안리 이런 포스는 정말 간만에 느껴본다. 생각했는데 이영호선수는 이번 소위말하는 미친포스를 내면서 이제동선수포스는 안중에도 없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현재 최강은 이영호선수라는데 이견은 없습니다만, 테란의 +@가 이영호선수 실력이 99면 +10정도를 더 넣어주는 것 같아 보여요~
10/01/07 20:58
이마로님// 전형적인 언론 호도형 작문법을 구사하시는군요.
많은 분들이 '추카'를 했건 안했건 그거와 상관없이 어떤 대목에서 격분하고 계시는지 정말 모르신다는 겁니까? 자기기만은 하지 마시죠..
10/01/07 20:58
이마로?
얼마전에 인터뷰에서 벙커링한걸로 뭐라그랬다, 경기장에서 xxx라고 했다는 사람들이 있다길래 설마했는데 피지알에도 있군요 저런분은 강퇴 안되는건가요?
10/01/07 20:59
한상봉선수가 이영호 선수 셧아웃시키면....혁명이겠군요. 저그빠로서 매치가 기다려지네요. 물론 한상봉선수가 이길꺼라는 기대는 크지 않습니다만..
10/01/07 20:59
프리온님// 그렇죠...같은 테테전에서 21연승은 정말 ;; 개인적으로는 최연성 코치의 선수시절 대 저그전 18연승(맞나요?)보다 더 대단한 기록이라 생각합니다....대 저그전은 종족 상성이라도 있지만 같은 종족으로 21연승이라뇨;;
10/01/07 20:59
누가보면 불리한 상황에서 심각한 버그를 옵저버 몰래 써서 결국 승리한 것이라 오해하겠네요. 흘. 경기가 이상하게 흘러가긴 했지만 이기려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그 경기를 보고 어쩌면 저런 저열한 말을 쉽게 할 수 있는지.
10/01/07 21:00
쳇 알았다구요 알았어요 다시씁니다
도재욱선수 잘했다 정말 멋졌어 솔직히 도재욱선수 못했다고 생각 안한다. 이영호선수가 인터뷰에서 말했듯이 지키고만 있으면 절대 지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안들어갔는데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도재욱선수도 안들어갔으면 비기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 도재욱선수가 잘못한게 아니고 이영호선수가 너무잘한거 같다 3경기는 정말 말도 안나오네 그런 타이밍이 나온다는게 대단하고 그 조이기를 세상 누가 뚫으리오 하지만 2경기는 재미 없었음! 도재욱선수 잘했어요 내가 이영호선수 안티지만 3경기는 할말 없다
10/01/07 21:00
며칠전 이영호선수에게 면전에다 대고 욕을 했다던 사람이 마치 지금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그분일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10/01/07 21:00
참, 저는 경기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양선수의 심리전, 자존심.. 다만, 무난하게 후반까지 가는 양상이고, 그 구도를 도재욱선수가 가장 좋아할텐데 그런경기에서 이영호선수가 압도적으로 이겨줬으면, 더 소름돋도록 대박이었을 것 같네요. 4강진출 축하합니다~
10/01/07 21:01
너무 아쉽네요. 물론 2스캔이라. 프로토스가 뭘하고 있는지 다보고 있지만.
셔틀속업까지 했는데, 차라리 6셔틀정도 뽑아서 본진 폭탄드랍이라도 가는게 어떨까 싶었네요.. 물론 2스캔으로 계속 보고 대응했겠지만....안타깝네요. 그냥 무난하게 밀려버리네요.흑흑.
10/01/07 21:01
이마로님//재미없으면 안보면 되는거 아닙니까?
괜히 보고나서 악플다는 심보는 뭐하는 심보인지 모르겠네요. 버티는게 짜증나면 티비끄시던지요.
10/01/07 21:01
이영호선수가 실력이 엄청나지만 한상봉이라면 모르죠...!!! 전성기 박성준같은 선수거든요. 박성준이 최연성을 4강에서 꺽었듯이
한상봉도....;;;
10/01/07 21:01
아참 사죄의글을 늦게 씁니다~
제가 혼자만의 생각으로 혼자서 기분나쁜걸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공존하는 게시판에 사용하게되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좀더 생각이 있는 댓글을 써서 여러분들의 심기를 해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0/01/07 21:01
어처구니가 없네요
포모스 자게를 잘 안들어가는 이유가 디씨랑 비슷하게 이선수 저선수 욕해가면서 까는 사람들이 많아서 안들어가는데 뭐 pgr도 별로 다를건 없네요 단지 욕만 안써있을뿐 욕 못쓴다고 다른 방법으로 안간힘을 써서 자기 싫어하는 선수들 비꼬려는 사람들도 많고 해외에 살아서 인터넷생중계 보기 힘들어서 pgr에서 종종 댓글중계로 보고 그러는데 오늘은 유난히 심하네요 게다가 제가 이영호 선수 광팬이라서 더더욱 화가 나네요
10/01/07 21:01
계속 리플 보고 있었는데
기어코 대박을 터트리시는군요..... 이 상황에서 저 당당함이란, 대체 어디서 나오는거죠 흠좀무
10/01/07 21:01
우리 조직 중에 가장 엘리트. 상무이사직을 맡고 있는 유상무상무.
예 형님. 얼마전에 이마로라는 친구를 만났는데, 그 친구가 이마로 마시마로를 한 방 날리더군요. 그러자 마시마로가 "그러지마로"라고 했습니다. 아참 여긴 유게가 아니구나...
10/01/07 21:01
...그냥 대꾸 안하고 신경 끄고 사는게 낫겠군요.
참 뭐라 한마디 더 하고 싶지만 저도 제 점수 관리해야 되는 입장이지만...참나...
10/01/07 21:02
2경기와 3경기 도재욱 선수 플레이가 좋게 포장해서 남자답다라는 거지
그런 걸로 도재욱 선수는 선 이영호는 악 이라며 나누는건 정말 유치해서 못봐주겠군요.
10/01/07 21:02
석호필님// 그러게 말입니다.
이왕 섬멀티 먹은거 , 도망자 토스 하면서 셔틀 폭탄 드랍 형태로 게임 이끌었으면 상황 흥미진진 했었을거같은데...
10/01/07 21:02
초반에 이기면 싱겁다
더블 이후 타이밍으로 이기면 꼼수 후반으로 가면 지루하다... 보통 저 욕을 한번에 다 먹는 선수가 별로 없는데 이영호 선수는 역시 다양하게 잘하는게 같네요
10/01/07 21:03
이마로님// 다시 쓰는게 문제가 아니라 저렇게 한선수에 대해 모욕적으로 몰아가는 댓글에 대해 사과해야하는게 최우선 상황입니다.
그냥 대충 수정하고 넘어가시는걸 보니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시는겁니까? 아래 사죄의 댓글 다시는거 보고 다시 적습니다만, 다른사람들이 뭐라고 하지 않았으면 그냥 넘어가셨겠군요. 잘못하신건 댓글 본사람에게 한 것이 가장 큰게 아니라 이영호라는 선수에게 잘못한게 가장 큽니다. 안보는 데선 나라 욕도 한다지만 여긴 볼수 있는 곳입니다. 이영호 선수 혹은 관계자가 말이지요.
10/01/07 21:03
이마로님// 지난번에도 이영호선수를 비꼬는 글을 써서 사람들의 많은 질타를 받은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또 이영호선수에 대한 욕이란 욕은 다 하고나서 미안하다는 글 댓글 하나만 달랑 써놓으면 다인가요. 지난번의 행동으로 봐서는 과연 진심어린 사죄의 글인지도 참 의심스럽네요.
10/01/07 21:03
아하하하 무슨 댓글이 이리도 빨리 찹니까
댓글쓰고 2분 자리 비웠더니 제 관련 댓글만 해도 100건이 넘는군요 아무튼 결론은 리쌍록...제발...
10/01/07 21:03
이마로님// 무슨 우리가 떼를 쓰고있나요?
"쳇 알았다구요 알았어요 다시씁니다 " 이부분에서 웃으면 되는거지요? 정말 최소한의 예의나 매너가 없는분이군요.. 지금 새로 쓴글에서도 본인이 무슨 잘못을했는지 잘 모르겠지요?
10/01/07 21:03
이마로님// 피지알에서는 이름 뒤에 선수를 붙여야 됩니다. 그리고 선수들에게
반말 쓰면 안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공지 다시 읽으시고 수정 부탁드립니다.
10/01/07 21:04
특정선수팬이 아닌 스타판의 스토리를 사랑하는 팬의 입장에서 요즘처럼 즐거웠던때가 있었나 싶나요...저그의 시대에 홀로 괴력을 내뿜는 테란이라...후덜덜
10/01/07 21:04
어이쿠, 내가 무슨 짓을 한거야!
이 아까운 시간에.. 필담도 나눌만한 사람과 나눴어야 하거늘.. 프로토스 유저로서 도재욱 선수의 플레이는 단조로움을 극복하지 않으면 한 단계 이상 올라가기 힘들 것 같네요. 더욱 분발해서 꼭 다시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이영호 선수의 팬으로서 3-0 승리를 축하합니다. 함께 이곳에서 경기를 관람한 대부분의 현명한 피지알러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즐거웠습니다. 4강전에서 봬요~
10/01/07 21:05
그들의 경기를 보면서 최고의 행복을 느낀다고 말하면 웃기려나..?
저는 솔직히 저그 빅팬이고 이영호 빅안티지만 어제 이영호 선수와 송병구 선수의 경기에서 너무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그 벌쳐 한기...너무 대단했죠..정말 최고의 이영호 그리고 송병구 이둘의 경기는 저를 떨리게 하기에 충분했고 그 결과 또한 너무나도 흥분되어서 경기가 끝난뒤 인터뷰를 보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그것도 빅 안티인 이영호의 인터뷰를보게 만드네요 (이마로 님이 쓴글입니다.. 역시 이영호 빅안티군요.. 그런데 잠시 호감됬다 또 돌아선건가요?)
10/01/07 21:05
지난번의 글과 댓글들로 운영진분들께 벌점 꽤나 먹었었을것 같은데, 이번에는 벌점이 좀 제대로 쌓여서 아예 피지알에 글조차 쓰지 못하게 됏으면 좋겠네요.
10/01/07 21:05
이영호선수 잘하는것도 좋고 요번에 양대리그를 먹어서 5대본좌가 되는것도 좋지만
스타1의 끝이 다가오지않길 바랍니다 삼대본좌후 저그본좌 토스는 안타깝게도(아.. 택용선수) 다시 테란의 귀환으로 스타1이 끝나버리지만은 않기를..
10/01/07 21:06
이마로님// 이영호선수에 대해 진심어린 사과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대놓고 비꼰글에 욕까지 같이해놓고.... 92년생입니다. 가릴껀 가려야죠
10/01/07 21:06
어이쿠 정말 말이 통하는 사람하고 얘길 했어야 했는데..우선 2경기는 아쉽지만, 이영호 선수 축하하고, 도재욱 선수는 역시 약간 다전제에서는 부족한 감이 있지만 인상깊었습니다. 이영호 선수는 14일 MSL 4강 17일 스타리그 결승이네요. 일생에 한 번 올까할 기회네요^^
10/01/07 21:06
이마로님// 나이도 27이나 되시는 성인이라면..
자신이 쓴글에 책임을 지고 자신의 발언이 어떤 파장을 일으키는지 생각좀 하면서 글을 쓰세요.
10/01/07 21:07
리플 하나때문에 자살하는 사람들까지 나오는 세상에서 이마로씨는 지금 사람을 정신적으로 죽인 살인행위를 한걸 알고있는건가요?
10/01/07 21:07
와 이영호선수 결국 3:0으로 이기네요.
오늘 가족끼리 외식도 안하고 본 보람이 있습니다. 2경기는 잠깐 게임이 루즈해지기도 했지만 뭐 더 보완하겠다는 모습도 보기 좋군요. 결승은 리쌍록 기대합니다.
10/01/07 21:07
이마로님// 님 이제동 선수 팬으로 저번 벙커링부터 해서..참.. 꽁하신 분이시네요..
저번에 리쌍팬 운운하시던데.. 그냥 제동 팬 영호까라고 하세요..
10/01/07 21:08
두 경기가 다 셧아웃으로 끝나니 뭔가 좀 아쉽군요.
어쨋거나 한상봉/이영호 선수 모두 축하합니다. ps. 되먹잖은 동물에게 먹이는 주지 맙시다.
10/01/07 21:08
근데 이영호선수가 이번에 양대 우승하면 본좌등극인가요?? 물론 지금 엄청난 포스를 자랑하고 있지만 왠지 이제동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네요./
10/01/07 21:09
이영호선수 이대로라면..
이제동선수가 양대 4강에 올랐을 당시 한쪽은 무적포스 저그전, 한쪽은 광안리에서 2패를 안겨준 테란. 한쪽이 쉽다고 보였지만 반대쪽이 올라갔고 그리고 우승. 이영호선수는 이제동선수 때 보다도 더욱 우승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타선수팬으로서 부럽네요~ 드디어 임이최 이후로 2회우승이상 테란 나오나보네요. "하지만, 이번에 양대 다먹어도 아직은 커리어가 부족하다!" 며 자신을 위로하고..
10/01/07 21:09
두번째 경기만 없었어도 세번째 경기도 꽤 괜찮은 경기였다고 생각하는데 묻히는군요.다수의 셔틀이 없었던게 아쉬운 순간이였는데
말이죠.
10/01/07 21:10
이정도 화제라,
과거 마재윤 본좌로드 시절 맞아터지는 느낌이나.. 이제동선수 훼손할때처럼 까시는 분들도 보이시는거 보면 이영호선수 확실히 화제네요 양대먹어도 커리어가 아쉽긴 하지만 강하네요.화.
10/01/07 21:14
이영호 선수 정말 강하네요.
하지만 아마 다음주에 msl 4강과 온겜 결승을 한주에 몰아서 할 것 같으니 흐흐흐 한상봉 선수의 기적적인 승리를 기대해 봅니다.
10/01/07 21:21
핀드님// 양대4강 경기 하기 전에 광안리경기 다 치루지 않았었나요? 광안리 - msl - osl 이런 수순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msl이 너무 아쉽네요.. 광안리 에결도 엄청나게 설레였었는데..
10/01/07 21:23
야광팬돌이님// 고인규 잡고 김명운 잡고 양대 4강이 확정되었었죠.
덕분에 4강 경기하기 전에는 이제동이 양대우승 + 프로리그 우승까지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냐 마냐 설레발이 심했는데 광안리에서 충격패배와 그 여파로 MSL 4강에서까지 패했죠. 사실 그 일정 뚫고 거기까지 한 것도 대단한 건데 사람 욕심이라는게 참 끝이 없어서..
10/01/08 00:17
공부하고 늦게 왔더니 이거 중계글에서 난리 났었군요.
27살이나 먹고 저러고 탈퇴했네요. 그건 그렇고 이영호 선수 진짜 이제 안티가 급증하겠네요. -_-; 경기 챙겨봤는데 2경기는 좀 중간에 지루하긴 했지만 그렇게 욕먹을건 아닌거 같은데.. 진짜 초반에 이기면 재미없다고 욕하고 타이밍으로 이기면 꼼수, 그거밖에 못하냐 이러고 후반가면 지루하다 잠온다 이러고 도대체 뭘 해야되죠??? 지금까지 본좌였던 선수들 전성기때 별로 안 좋아했었는데 이영호 선수는 응원해야겠네요. 나이도 어린데 무개념들이 너무 많은듯..
10/01/08 01:36
이마로 저사람은 저번 벙커링때문에 진짜 이영호한테 한이 맺힌듯..그날 7시간 30분 기다렸는데 왜 그따위경기하냐고 이영호 원망만하고 삭게로 가더니 오늘 또 이난리네요 크크
10/01/08 01:45
지난번에 이마로님 저분 사과했다길래 정신 좀 차렸나 했더니 역시나 아직 정신 못차리고 계시네요. 제발 pgr에서 님을 다시 보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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