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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08 19:54
스타게이트 하나 부셧다고 아깝다고 하는 엄옹이지만 실상 지금 저그는 거의 뭘해도 이기는 상황입니다. 진출한 공발업질럿도 이미 잡아먹었고 뮤탈도 아직 살아있구요.
10/01/08 19:55
이거 이기기 힘든 상황까지 온 것 같지만.. 영화같은 사기적 한방이 있습니다.. 차근차근 모아서 한방에 훅 보내면 됩니다. 진영화선수!!
10/01/08 20:05
이렇게 되면 4경기에서 진영화 선수 머리가 복잡하겠는데요.
초반 히드라도 나왔고, 바로 뮤탈 뜨는 것도 나왔고, 3멀티 없이 히드라 펌프도 나왔고.
10/01/08 20:06
진영화선수 인터뷰나
뭔가 태도를보면 아직 전적상 포스는 없는데 뭔가 강인한..................느낌이 들어요 아스트랄하지만 되게..쿨한..
10/01/08 20:07
멀티 돌리고 갔어도 보통 프저전에 비해 멀티 타이밍도 느리고 반면 저그 테크는 빠른 상황이라 이후 하이브 저그와 경기하기도 어려웠을 것 같네요. 진영화 선수가 그 타이밍에 그걸 포기하고 아칸 계속 합체했던 것을 보면 그런 생각을 해던 듯.
10/01/08 20:09
뻘플이지만 오늘 스타 뒷담화는 정말 재밌을꺼 같네요...^^
강,박 두 해설끼리 스타일의 차이로 말다툼 하는거 같은데. 선수시절에도 라이벌이더니 스타해설을 하면서도 라이벌 구도로 가나보네요.
10/01/08 20:09
일단 진영화가 결승갈 것 같긴한데 이 경기력가지고는 결승에서 힘들 것 같네요. 아무리 아스트랄한 경기력이라해도 이영호는 빈틈없는 선수인지라 좀 더 잘해야할 듯한데.
만약에 이영한이 재수좋게 역스윕한다고해도 결승에서는 힘들어보이네요. 일단 두 선수 지금 상태면 이영호 선수는 웃으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결승에 임할 듯 싶네요.
10/01/08 20:14
기술적으론 투박하지만 걸리면 골로가는 강력한 위력의 훅한방~
반다레이 실바의 붕붕훅이 생각나네요 진영화~ 이영한은 3세트는 만회했지만 태풍에 어울리지않게 기세상으로 밀리고 있는것 같네요.. 과연 5경기까지 갈것인지 경기 시작합니다~
10/01/08 20:16
오늘 컨디션이나 상황으로 봐선 진영화선수가 결국엔 올라갈것 같은 느낌이긴한데요...
어제 한상봉선수가 경기후에한 인터뷰에서 4강이상가면 맵이나 종족 이런거는 큰의미가 없는것 같다고한것 같은데 어느정도 공감가는 말인것 같습니다
10/01/08 20:17
이영한 이번 경기 꼭 잡아야 괜찮을텐데 말입니다. 그 다음이 저그가 정말 유리한 맵이라는걸 감안하면 이번 경기 지면 아쉬울겁니다.
과연 경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봐야 겠네요. 진영화 한방이 참 미스테리하게 강하네요
10/01/08 20:20
데이터가 아무 필요없다는 엄위원의 말씀이 일리가 있는것이.. 과거의 역사가 증명해주죠.. 스타는 여전히 실시간"전략"시뮬이니까요.
10/01/08 20:20
여기서 엄재경 해설 포장관련 글들을 엄재경 해설이 실시간으로 직접 보시는 거군요.
무슨 생각 하시며 보실지 궁금하네요. 크크
10/01/08 20:22
하긴 생각해보면
아레나 3:0도 충격과 공포였고 박성균선수에게 진 김택용선수도.. 심지어 마재윤선수가 푸켓토스.....................에게 3:0나오는거 아무도 상상못했죠. 지금에야 하향세였다하지만 그당시에 누가.............마재윤선수가 허허. 그런거 생각하면 이변이란 언제나 예상치 못할 때 오니까요 모르는거에요. 사고치는게 스타의 맛이거든요.
10/01/08 20:23
못막겠는데요.. 진영화선수의 타이밍이 빠른건가요 아니면 이영한선수가 초반에 약한건지.. 이렇게 처음에 훅가는건 처음보는거같은데. 공발업질럿도 아니고
10/01/08 20:23
과연 이번 경기는 어떻게 될 것인지....... 이영한 선수 앞선 3경기 같은 플레이는 안 해야 할건데. 완전 좋았던 상황에서 확 밀려버리는;;;
좀 당황했다는.
10/01/08 20:29
김택용을 PC방으로 떨구고 송병구를 8강에서 무너뜨린 태풍 이영한 선수를 상대로 로얄로더 진영화가 3:1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합니다!
10/01/08 20:29
오영종선수와 박정석선수와 비슷한 느낌이죠. 오영종선수와 정말 비슷한 것 같네요.
해도 바뀌어서 가을의 전설을 이야기하기 뭐하지만... 원래 가을의 전설이 10월을 낀 시즌의 전설이니...
10/01/08 20:30
상식적으로 1월 달에 태풍 경보가 내리진 않죠. 이영한 선수 차기 스타리그에서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길 바라며, 진영화 선수도 준비 잘하셔서 멋진 OSL결승전 만들어주시길..
10/01/08 20:31
이영한 선수 전체적으로 긴장한 모습에 + 다전제 경험 부족이 컷네요 (이건 진영화선수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100퍼센트 자기 실력을 못 발휘한 느낌. 반면 진영화 선수는 자기 실력을 충분히 발휘한 느낌이고 자신감이 느껴지네요 담은 진영화 선수가 더 큰듯 합니다.
10/01/08 20:31
그걸알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프로토스 로얄로더는 데이터 상식 모든걸 파괴하고 로얄로드에 등극했어요 지금 상황이야 말로 프로토스 구세주 전설이 다시금 시작해야 할때라 봅니다. 진영화 선수 구세주 어떤가요?
10/01/08 20:31
진영화 선수 웃는것도 처음 보는듯 -_-
이영한 선수는 많이 안타깝네요. 할머니도 오셨는데 좀더 가다듬어서 다음시즌에 더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10/01/08 20:32
예전 프로리그 콜로세움에서 딱 한번 맞붙은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 경기는 진영화 선수가 2속업셔틀로 끊임없이 견제를 했지만 무리없이 넘기고 이영호선수가 한방에 밀어버렸었는데, 이번 결승은 어떻게 될까요.
10/01/08 20:32
하긴 이영호 저그전 더 볼 필요 있나요~ 스타리그에서 저그전으로만 9승 하고 결승 갔잖아요~~
결승은! 토스전이라 이거죠~
10/01/08 20:33
결승 기대되네요 이영호 선수의 절대 포스에 팬이 되었는데 진영화 선수의 오늘 경기력을 보니
충분히 박빙의 게임이 나올거 같네요 다음주 일요일 결승 대박예감이에요
10/01/08 20:33
상대가 이영호선수라서 가능성이 좀 낮긴하지만 3.3혁명이 있기때문에 무슨 드라마가 나올지 기대해볼렵니다. 두 선수다 좋아하는 선수라서 누구를 응원해야할지 모르겠네요.
10/01/08 20:33
정말 방송사 입장에선 나름 최상의 결승전이 나온것 같네요
테플전이라 좋고...좋아하는팀선수는 아니지만 플토빠이므로 토스 로열로더를 기원합니다
10/01/08 20:34
이영호 선수의 본좌로드를 과연 토스의 진영화 선수가 막을 수 있을까요!
테란의 본좌는 더이상 용납할 수 없다는 프로토스 로열로더의 힘이 과연!!!
10/01/08 20:34
느낌은 오영종의 느낌이에요... 판도라의 상자 '진영화' 이거 어떠나요? 묘한 느낌.. 하지만 열리면 상대에게 재앙을 줄 것이라...
'판도라의 상자' 진영화~
10/01/08 20:35
진영화 선수 결승에서 떨지만 않는다면 좋은 경기 보여줄 것 같습니다. 사실 어제 경기 저는 이영호 선수 토스전이 좋다기 보다는 도재욱 선수의 플레이가 안좋았다고 보거든요.
10/01/08 20:36
이영호선수가 젤 싫어하는 맵이 1,5경기에 걸렸네요. 진영화선수한테는 그나마 다행이네요. 어제경기를 볼때 1경기부터 초장기전을 볼수 있을지도,.
10/01/08 20:36
이거 엄옹이 참 대단하다 싶은게 요즘 포스쩔고 어제 도재욱마저 3:0으로 이긴 이영호선수보다 진짜 진영화선수의 로얄로더가 더 가까운것 같이 느껴지네요.
10/01/08 20:37
MSL OSL 동시에 준비하는데다 맵도 어느정도 토스에게 웃어준다면 진영화 선수도 충분히 가능성있다고 보여지네요.
하지만 역시 이영호 선수의 포스는..
10/01/08 20:39
이영호 선수 상대로는 최근 기세로는 이제동 선수보다 진영화 선수가 더 무서워 보입니다.
결승전은 3대2 승부가 나올 듯 싶네요.
10/01/08 20:39
이영호선수는 비공식전이긴 하지만 최악의 맵 구성을 뚫고 천적 송병구선수를 잡은 경험도 있으니 걱정 없습니다.
유독 테란이 약한 맵에서 프로토스에게 강했던 이영호선수니까요~
10/01/08 20:40
저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박용욱 해설이 예전에 요번 스타리그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진영화선수를 꼽았었는데, 제일 가능성이 있다고 그랬던게 기억나는데요. 그냥 그러려니 듣고 넘어갔었는데..솔직히 결승갈거라고 생각 못했늗네. 정말 박 해설 대단하네요.
10/01/08 20:43
햐........
이번 리그 대박이네요. 가을의 전설. 토스의 로얄로더이냐 맵배치마저 불리하고 양대 살인일정의 최종병기 '리쌍' 이영호의 양대리그 결승과 우승이냐............... 햐..... 정말 간만에......스타판 볼 맛 나네요.
10/01/08 20:43
이영한 선수를 응원했지만 진영화 선수 인터뷰도 조리있게 잘하고 호감가네요. 여튼 좋은 경기 재밌는 경기 보여줘서 즐거웠습니다.
결승에서도 파이팅!
10/01/09 06:38
명승부였습니다.
OME라고 하시는 분들은 이해가 안가네요 -_-; 배넷에서 한판 붙고 싶군요 -_-;; 양선수 4강 경험이 처음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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