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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08 18:21
끔찍하네요....... 혈전을 승리로 거두고 올라갔는데.....
끝판대장이, 버티고있으니..... 이기고 나서도 바로 연습모드 들어가야할듯...... 3:2 이영한 승 예상.
10/01/08 18:24
늘상 머릿속에 이미지로 남아있는 가을의 전설 스토리라인(특히나 02 SKY)이라면
1경기에서는 이영한선수가 이기고 5세트에서 진영화선수가 기적의 역전을 통해 결승진출...이 제일 이상적이겠으나. 어떻게든 좋으니 진영화선수의 결승진출을 기원합니다.
10/01/08 18:25
일단 현재 초미의 관심 ,스타판의 불케이노인 이영호선수가
결승에 선착한 이상 누가 올라가도 온겜은 결승 만원은 보장된듯하고 엠겜관계자들은 그냥....이지 않을까 하네요 분위기가 일단 이영호선수와 붙는거니..
10/01/08 18:36
다른건 모르겠는데 이영한 선수가 진출하면 엄옹의 목소리가 들릴듯 하네요.
"총사령관 송병구와 혁명가 김택용에 로얄로더를 꿈꾸던 진영화까지 쓸어버린 태풍 이영한. 이 태풍을 잠재울 선수는 폭군과 브레인을 누르고 올라온 최종병기뿐이란 거에요!"
10/01/08 18:36
택뱅도 잡았는데 진영화마저 잡고 올라가야죠!
저도 이영한선수 올라가면 질레트4강 느낌이 솔솔 날거같은데요... 그시절 최연성.. 그리고 지금 이영호.... 흠...
10/01/08 18:38
두 선수다 호감인데 이영한선수의 가족친화적인 모습이 좀 더 매력적이라 응원해봅니다~~
박성준선수의 향기가 나는 이영한선수 화이팅입니다~
10/01/08 18:55
진영화가 여전히 유리하지만, 셔틀을 잡은 건 이영한에게 천만다행입니다.
진영화는 병력을 모으고 멀티를 먹을 타이밍인 것 같네요.
10/01/08 19:03
초반엔 누가 이기건 좀 허무하게 끝날 것처럼 보였는데 두 선수 끝까지 진짜 재미있게 싸우네요.
남은 경기 여하에 따라 이 두선수도 라이벌 구도가 만들어질 것 같아요.
10/01/08 19:03
히드라 드랍했을 때 본진 넥서스 강제 어택해서 깨는건 의미가 없나요...
충분히 깰 수 있었을거 같던데 넥서스 깨고 남은 병력이라도 다시 태워서 살렸으면...
10/01/08 19:04
possible님//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대에게는 넥서스테러보다는 일꾼수를 줄여주는게 이득이죠. 진영화선수가 자원이 부족한 상황도 아니었고 넥서스 빌드타이밍만 넘기면 다시 자원줄 원래대로 회복되니까요. 그렇다고 진영화선수가 지속적인 병력충원이 필요한 상황도 아니었고.....
10/01/08 19:05
possible님// 저도 그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는데, 셔틀 리버 + 하템이라 강제 어택 하는 동안 녹았을 듯하네요.
10/01/08 19:06
possible님// 넥서스 깨는 것 보다 진영화선수의 진영을 흐트려놓고 튀어나온 템플러를 잡아주는 이영한선수의 판단이 더 좋았습니다.
10/01/08 19:12
전 왜이리 한상봉, 이영한 두 선수가 좋죠.
진영화선수가 결승가길바라는데.. 이상하게 이영한을 응원하게된다는-_-;; 이번경기잡읍시다!! 이영한!!
10/01/08 19:23
애초에 이영한 선수는 미네랄멀티에 해처리 지으면서 여유있게 가려고 한게 아니라 6해처리까지 멀티 위치에 올려놓고 히드라 회전으로 승부보려는 생각이었거든요.
10/01/08 19:32
개념은?님// 그 기세는 여전한데 진영화선수가 정말 잘하네요-
김택용선수가 마지막일줄 알았던 프로토스 진영에 우정호, 진영화 선수와 같은 새로운 영웅이 계속 탄생하는 걸 보는게 즐겁네요-
10/01/08 19:32
개념은?님// 아 제가 하나 안적었네요 이영호 선수 입장에서 진영화 선수가 미지수로 보일거라는 거죠
머 개념님과 거의 같은 얘기죠 테이터를 무시하는 그림? 같은 경기력이라 ^^;
10/01/08 19:32
진영화 선수 눈여겨봤었는데 역시 많이 컸군요.
확실히 현재 기세나 능력이 도재욱은 넘사벽이고 택뱅을 능가하는 분위기네요. 결승전 대박이겠는걸요? 전혀 이영호가 압도하는 느낌이 아닐껏 같네요.
10/01/08 19:34
아차..GO시절 민선수가 있었죠..
그걸 잊다니.. CJ이후 남은 멤버만 생각하다보니 엉엉 근데 이재훈선수 결승못갔었나요? 왜 결승을 간 선수로 기억하고있지.;;;
10/01/08 19:35
뻘얘기로 엄옹과 성승헌캐스터의 켠김에왕까지 크크 기대되네요 -_-
지난번방송때 욕좀하자 하고 모자이크처리되던데 크크크크 그심정이 이해가 막 되더군요
10/01/08 19:35
결승 이영호 상대로라면 그나마 저그보다는 플토가 더 해볼만하지 않을까 싶긴하네요
플토빠에 테플전 결승을 좋아하므로 결과는 어찌되어도 썩세스~~ 다만 3:0은 아니었으면 좋겠는데...허무하게 3:0 나올것만 같은 분위기 ㅠㅠ
10/01/08 19:35
위너스리그 결승에서 역올킬 할 때만 해도 CJ 신예 삼인방의 선두주자는 '조병세'..
그 후 '김정우'가 두각을 먼저 나타냈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자.. '진영화'가 이렇게 치고 나가는군요. 이건 정말~
10/01/08 19:36
이영호 선수는 이영한 선수가 올라오길 간절히 바랄걸요
일단 한상봉 선수와 같은 저그고 스타일도 비슷하죠 이말은 이영한선수에 대한 어느정도 스타일이나 대처법을 충분히 마련할수 있는게 진영화 선수보다는 훨신더 편할거라보죠
10/01/08 19:36
이렇게 된 이상 5경기까지 가면 좋겠으나.... 어쨌든간에 두선수 남은 경기는 더더욱 재밌는 경기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드랍쉽도잡는질럿님// 아마 저를 얘기하시는 것 같은데 챌린지리그 압니다 ㅡ.ㅡa 파나소닉때부터 스타 봤구요. 지금의 피씨방리그와 위상이 비슷한가 아닌가 헷갈려서 질문리플 달았던 겁니다.
10/01/08 19:37
Katana님// 이건 게임은 페르시아왕자4나 메탈슬러그처럼 난이도가 그닥 높지 않은 프린세스메이커류(추측?)이기 때문에
욕설 필터링은 나오지 않을듯해요. 그래도 딸래미가 아버지 배신하고 떠나버리면 허탈하긴 하겠습니다만...크크크
10/01/08 19:38
그런데 진영화 선수 결승 갈 거 대비해서 별명하나 포장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다음세트부터 엄옹 포장 들어가실려나요.. 진무비는 너무 약한 느낌이 있어요. '뉴타입 한방' 진영화 화이팅!
10/01/08 19:38
아.....강민선수 이후로 kt에 자리잡고(CJ는 맘속으로) 은퇴한뒤 이영호로 굳었었는데..... 저렇게 치고나가는 CJ토스를 보니깐 많이 흔들리네요.....
10/01/08 19:39
어...님// 우주 MSL에서 8강에 진출했었습니다.
조용호선수에게 첫경기를 패배했으나 패자부활전에서 박성준선수를 2대0으로 셧아웃시키고 최종전에서 임요환선수에게 이기고 8강에 갔었죠...
10/01/08 19:39
진짜 이영한선수 0:3으로 지면 영원히 안티할겁니다.....
응원하는 뱅구 선수 이기고 4강갔는데 결승은 가줘야죠!..기대해보겠습니다 3경기
10/01/08 19:40
kpga2차리그였나? 거기서 변길섭, 홍진호 선수를 꺽고 올랐던게 8강 정도 아니었나요.. 그리고 msl도 한번 시드 얻은적이 있지않나요?
10/01/08 19:41
다음팟 보는데 채팅창에 OME라며 사람들이 비꼬길래
pgr 왔더니 여기도 비꼬는 분이 몇분 있군요~ 비꼬는분들~ 본인이 직접 프로게이머 해서 4강가고 가뿐히 결승가고, 우승면 될껄... 왜 컴퓨터 앞에서 키보드를 두드리고 계신가요?
10/01/08 19:42
이영한 선수 계산에서는 러쉬 나올 떄 본진 털고 템은 저격해주고, 덩어리 병력은 러커로 긁으면서 템도 없으니 소모전으로 다 잡으면 끝이다 했겠는데 뮤탈은 그냥 녹고 옵도 못 작고 이럴 줄은 몰랐겠죠.
10/01/08 19:44
오만과나태님// 잘 쓰지는 않지만 이성은선수에게 블록버스터 테란이라는 별명이 있지않나요?
전성기시절에 판이 큰 경기를 잘짜와서...
10/01/08 19:45
sg패밀리 이후로 쭉 위메이드 라인인데....올시즌 희망을 주다가 요새 속을 완전 긁어놓는통에...
개인리그 이영한선수에게 살짝 희망을 걸어봤는데 사실 아직은 역량이 결승전급은 아니라고 생각되어서 결승전 재미만을 생각한다면 일단 상성도 있으니 진영화선수가 나을것 같기도합니다 프로리그는...위메 에결만 생각하면 울화병이...
10/01/08 19:46
MC 용준 아악..
블라블라블라 블라 앗 경기준비다됫습니다 가겠습니다! 이러쿵저러쿵 블라블라블라블라(혈압상승중) 앗 경기준비다됫습니다 가겠습니다! 아무리 숨이차도 "아 경기준비다됬습니다 시작하죠!" 끝까지 뱉어내는 MC 용준!
10/01/08 19:46
이거 김택용 선수의 3.3 로얄로더 쿠테타 다시한번 보나요
그때도 준결승에서 강민선수를 3대0으로 잡고 결승가서 푸켓으로가는데....
10/01/08 19:46
진영화의 셔틀 조공보다 도재욱의 테란 진출 병력 놓친게 훨씬 더 큰 실수이며, 이영한이 유리했던 게 어제 이영호가 유리했던 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유리함이었는데 말이죠.
10/01/08 19:47
부귀영화 토스, 블록버스터 토스, 웰메이드 토스, 뉴 타입 토스.. 자 또 어떤 별명들이 나올까요!
그나저나 경기시작했네요!
10/01/08 19:47
OME라고 하시는 분들 있는데 조금씩 실수는 있지만 괜찮은 게임 하고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리버탄 셔틀 잃고 준비한 전략 실패했는데 재차 하템 드랍으로 위기를 극복한 진영화 선수도 좋았고 커리버 예상하고 스컬지로 정확한 동선상에서 셔틀 잡아버리고 이후에 드랍+뮤탈 하템 잡기 준비한 이영한선수의 운영도 나름 괜찮았던게 왠만한 상황이었으면 그 상황에서 토스는 본진 날아가고 한방 나간거 템플러 잡히고 옵저버 잡히고 이도저도 못하고 끝나는 상황이었죠... 다크아칸의 마엘스톰 한방이.. 정말 컸다고 생각됩니다. 뮤탈이 살았다면 옵저버커트도 더 쉬웠을테구요.
10/01/08 19:49
진영화 선수.. 사방토스네요.
"사"기적 한"방"... 질드라템다콘 한방이 정말 정말 샤방샤방합니다. 진영화 선수랑 대결하는 저그들 한방 트라우마가 적잖겠습니다.
10/01/08 19:51
근데 이게 진영화선수 테란전보면
굉장히 기동성이좋아서.. 토탈파이터 진영화? 겨울의전설 진영화.. 샤이닝토스 시즌2.. 영화곰.. 드라마틱토스.. 역전의토스 진영화.. 폭주기관차 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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