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다섯째주 WP 랭킹입니다.

이영호가 4주 연속 WP 통합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 이제동과의 점수차는 391.8점으로 200점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제동이 고강민에게 1승을 거두었지만
이영호가 이제동과의 중요한 맞대결에서 승리하면서 점수차가 벌어졌습니다.

테란랭킹 1위 역시 7주 연속 이영호입니다. (전체랭킹 1위)
테란랭킹 2위 정명훈(전체랭킹 4위)과의 점수차는 1635.5점으로 30점 정도 더 벌어졌습니다.

저그랭킹 1위는 45주 연속 이제동입니다. (전체랭킹 2위)
저그랭킹 2위 김윤환(전체랭킹 3위)과의 점수차는 898점으로 100점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프로토스랭킹 1위는 5주 연속 송병구입니다. (전체랭킹 6위)
프로토스랭킹 2위 김택용(전체랭킹 10위)과의 점수차는 256점으로 약 150점 정도 벌어졌습니다.

정명훈이 이성은-허영무에게 승리하며
이번주 경기가 없었던 한상봉을 제치고 4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송병구는 정명훈-박상우에게 승리, 6위로 2계단 상승했고,
신상문은 이재호-김동현을 꺾고 9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김구현은 전상욱-김창희-김상욱-신상문에게 이번주에만 4승을 기록하며
11위로 1계단 상승하며 프로토스 2위 자리를 강력하게 노리고 있습니다.
이영한은 김구현-김재훈에게 승리, 12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이재호는 김창희-박명수-문성진-박세정-박성균에게
이번주에만 무려 5승을 기록하며 14위로 4계단 상승했고,
테란랭킹은 4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박상우 역시 박정석-민찬기-이성은-차명환-허영무를 상대로
이번주 5승을 기록, 15위로 5계단 상승했고,
테란랭킹은 5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진영수는 이영한-박성균에게 승리하며 17위로 2계단 상승했고,
염보성은 신상문-이영한을 물리치고 18위로 3계단 올라섰습니다.

도재욱은 조병세-마재윤-진영화에게 승리, 22위로 6계단 상승했고
프로토스랭킹은 7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박재혁은 김정우에게 승리하며 23위로 4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8위로 2계단 뛰어올랐으며,
신노열은 진영수를 꺾고 24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CJ와의 경기에서 변형태-김정우-장윤철-진영화를 물리치며
올킬에 성공했던 김승현은 30위로 10계단 급상승했습니다.
프로토스랭킹은 9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이성은의 상승세 역시 대단합니다.
고인규-도재욱-김택용-신재욱-신희승-김성대를 상대로
SK텔레콤전-이스트로전에서 2연속 선봉 3킬을 기록하며
33위로 무려 11계단 상승했고,
테란랭킹 역시 12위로 4계단 올랐습니다.

김창희는 김윤환에게 승리하며 41위로 1계단 상승,
고강민은 구성훈에게 승리하며 53위로 7계단 상승했습니다.
전태양은 이재호-고석현에게 승리하며 57위로 15계단 상승,
데뷔 후 처음으로 60위권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60위권 밖에서는 신재욱이 서지훈을 꺾고 66위로 4계단 상승,
전상욱이 김동건을 물리치고 77위로 1계단 상승,
박정석이 신재욱을 물리치고 90위로 5계단 상승했습니다.


Best Pointer(60위권에서 한 주간 가장 점수가 많이 오른 선수)
이성은(255.3점 상승)

Best Jumper(60위권에서 한 주간 가장 순위가 많이 오른 선수)
전태양(15계단 상승)

Best Team(한 주간 TTWP가 가장 많이 상승한 팀)
삼성전자 KHAN(297.5점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