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드디어 테켄 크래쉬 2차예선이 시작되었습니다.


첫지역은 대구였는데요.


참고로 예선전은 본선 티켓이 각각 대구 2장/부산 2장/광주 2장/서울 9장입니다.

(나머지 1장은 어느팀이 시드를 받나 보네요.)


대구의 2장의 티켓을 놓고 혈전이 벌어졌는데요.


일단 한장의주인공은 텍크 최고의 스타 통발러브선수가 속한 드림팀이 대구 예선을 뚫었습니다.

(텍켄센트럴 대구지역 게시판에서 달인김병만선수의 글을 참고하자면)

결승전에서 통발러브선수팀이 좀 많이 고전했다는군요.

일단 홀맨,통발러브,무릎 이 세선수가 차례로 패배하면서 3:0으로 밀리고 시작했는데 홀맨선수가 그다음에 5킬을 했답니다,

근데 그이후에 홀맨,통발러브선수가 무너지면서 마지막에 5:5까지 갔는데요,

무릎선수가 결국 대장전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본선 진출을 결정지었다는군요.



그리고 나머지 한장은 서울에서 원정온 인피니티팀, 쎄르,킹박사,이삭선수네팀이 결승전에서 크레이지동팔,광견진,촉새선수네 팀을 꺾고 본선진출을 결정지었다는군요.

(격투게임 갤러리에서 스포일러를 참고했습니다.)


통발러브의 피해자라고 화제를 모았던 달인김병만,엔비,란 이 세선수는 아쉽게도 1회전에서 떨어졌답니다.

개인적으로 크레이지동팔선수의 기원초풍을 보고싶었는데 ㅠㅠ  아쉽게 결승전 탈락이라니.

다른 지역예선도 참가가 가능한것으로 알지만 참가를 하실지는 모르겠군요.

그리고 예선전을 보면서 후기를 보니 홀맨선수가 선봉,통발러브선수가 중견,무릎선수가 대장으로 라인업을 바꿨나보네요;;

대장이 아닌 통발러브선수의 활약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본선에서도 중견으로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이번에 통발러브를 우승시키기 위해 정말 대단한 드림팀을 결성했는데 ㅠㅠ

제발 통발러브선수가 군대가기전에 우승하는 모습좀 보고싶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