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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3 18:10
이영호선수를 상대하는 쪽에서는 이영호선수의 현란한 움직임과 타이밍에 흔들리지 말고
자신이 갈길을 묵묵히 가야할 것 같은데요.. (물론 그래도 수도 없이 털리는 경우가 다반사긴 하지만..)
10/02/23 18:11
허영무 1게이트 앞마당 1로버 3게이트까지 늘립니다.
바로 트리플이 아니죠. 이건 초반 팩토리에 힘주는걸 원천 봉쇄하겟다는 빌드입니다
10/02/23 18:15
예전에 이영호선수가 테테전 22연승할때, 테란게이머들은 치욕이라는 느낌을 가지고 달려들어야 한다라는
댓글을 남긴적이 있었는데, 이영호선수 이러다가 정말 승률90%찍으면, ............. 이영호좀 잡아달라고!!!!!!!!!!!!!!!!!!!!!!!
10/02/23 18:16
딱보면 토스가 못해서 못막은건데... 그 못하는 토스가 도재욱,허영무,김택용 쯤 되면.. 이것참;; 그건 절대타이밍이죠.
대테란전의 총사령관 송병구,이영호만나면 각성하는 흑운장... 기대해보겠습니다.
10/02/23 18:16
허영무선수 컨트롤도 안좋았고, 아 옵저버가 더 빨랐어야했는데.. 테란의 입구에 마중을 나갔어야했는데요 어휴.. 아니 알고도 못막으면 어쩌나요?
10/02/23 18:17
어제 이재호 선수가 똑같은 빌드를 썼을때 장윤철 선수는 막았다고 하던데..
오늘 허영무 선수 빌드보면 이 빌드를 겨냥하고 나왔는데도 밀리네요 어제 장윤철 선수 대체 어떻게 막은거죠-_-;
10/02/23 18:17
허영무 좀 실망이네요;; 답답한게;;
허영무선수 다리에 진칠때 드라군 3마리만 돌려서 추가병력 끊어줬으면 충분히 막는 병력인데.. 앞마당으로 다 후퇴하고 막혀버리니까 져버리는거죠.. 센스가 없음..
10/02/23 18:17
오늘 삼칸의 순서는 허 > 흑 > 차 > 뱅인가요..
잉어스리그는 시작 되었고 양 방송사 오늘은 7set 까지 가기 싫어요 제발 9시 전에 끝내주시길..
10/02/23 18:19
테란이 입구에 자리잡고 벙커 완성되는순간 죽었다 깨어나도 못막게 되는거죠.. 자리 잡기전에 마중을 나가야되는데 옵저버가 늦어서 드라군이 나가지도 못하구.. 아~~~~~~~흑~~~~~~~ 요즘 토스들 왜 이러나요 답답합니다 ㅠㅠ
10/02/23 18:20
이영호도 이영호지만 옵저버 나오기전 허영무 선수의 대처가 너무 안좋았습니다. 드라군을 전진 배치 시켜 놓던가 아니면 최소한 프로브 한기라도 이영호 선수 앞마당 다리 쪽에 배치시켜서 상대방의 움직임을 살폈어야 했는데요. 그래야 드라군 무빙으로 마린도 끊어먹고 벌쳐도 잡아먹는데 저렇게 상대방이 앞마당다리 앞까지 올때동안 드라군이 놀고 있으면 조이기를 당할수 밖에 없죠. 허영무 선수가 옵저버 나오기전 타이밍을 너무 간과했습니다. 평소에 그렇게 플레이 안하더라도 상대방이 이영호 인데요...
10/02/23 18:21
세로방향에서 더블빌드로는 못막을것 같네요. 전진위치가 너무 가까운데다 아예 상대방 다리앞에 진치고있기도 힘든게, 병력도착 직전에야 옵저버가 나오는데 드랍쉽이나 뭐 딴게 올줄알고..
10/02/23 18:22
토스전들이 다 초반 타이밍에 무너진 경기들인데 파훼법이 쉽게 나오지 않네요!
허영무가 쉽게 무너진 것으로 보아 송병구선수도 대각선이 아니면 특별하게 준비된 전략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Dragon 전진 배치를 못한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이것도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테란이 이미 멀티를 돌리는 상황인데, 앞마당 안 먹고 물량에 집중할 수도 없고, 난감해 보이긴 하네요!
10/02/23 18:22
테란진출을 모르고 있다 저렇게 빠르게 입구 조여지는 상황 예전에도 많이 연출되지 않았나요?
이영호선수가 더욱 최적화를 시킨것도 있겠지만 입구앞에 프로브나 드라군 몇마리 세워두고 진출하는거 보자마자 마중나가서 조금씩 조금씩 병력 갉아먹어주면서 충원병력이랑 싸우면 허영무선수라면 충분히 막을수 있을거 같은데
10/02/23 18:22
저번 김택용 선수와의 경기에서 이영호선수가 사용한 전략도 로드러너니까 통한거고, 오늘 전략도 투혼 세로방향이니까 통한겁니다. 문제는 왜 프로토스들이 맵이 그렇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대처를 안하냔거죠. 이영호 선수는 완벽히 맵에 맞춰서 타이밍 계산한 빌드를 들고 나오는데 말이죠.
10/02/23 18:22
혹시 최연성 선수 팀리그 시절 기록 아시는분 계세요??
30승 4패까지는 아니죠?? 진짜 최연성 이상의 포스는 없을거 같았는데..........
10/02/23 18:23
옵저버가 나오지 않았기때문에 드라군이 섵불리 나갈수가 없었죠.. 벌처가 돌아가는 길도 있으니.. 아 옵저버가 15초만 더 빨랐어두!!!
아 좀 화가 나네요. 믿었던 만큼 배신감이 ㅠㅠ
10/02/23 18:23
이 경기는 그 박카스 결승때 송병구 vs 이영호 블루스톰 경기랑 비슷하네요.
테란이 나오는거 모르다가 턱앞에 이미 자리잡았을때 대처하려고할땐 이미 늦었엇죠
10/02/23 18:24
정벅송은 언제들어도 좋군요. 듣고있는 몇안되는 팝송입니다... 그런데 박지수선수가 아무리잘해도.. 이영호의 벽이;;;
그런데 심판의 날에서 송병구를 내는게 좋을텐데요. 이성은이 이기면 더좋을수가없지만 지면 맵이좀 애매할텐데요.
10/02/23 18:24
그런데 이번에 막을수 있던거 아닌가요? 탱크 두기와 벙커만 남았을때 그냥 길 왼쪽으로 쭈욱 빠져서 탱크 두기 잡아주고 앞으로 빠졌으면, 괜찮았을텐데...마인이 있었을거라 생각했나...
10/02/23 18:25
근데 트리플넥한것도 아니고 같이 더블만 한건데 이지경이면 다퍼부어서 막아도 어차피 지겠네요-_-;
이기려면 진짜 실수한번도 없이 완벽하게 막는수밖에 없군요. 그러고나서 드라군도 좀 남기고..
10/02/23 18:26
어차피 삼성은 송병구가 끝판대장으로서 지켜줘야될듯합니다..
송병구가 2경기 나와서 이영호를 잡는것도 좋지만.. 그것보다는 다른선수를 먼저 내주는게 좋을것 같네요. 게임 혼자하는거 아니거든요.. (아 이영호는 거의 혼자다하죠.......아흐..)
10/02/23 18:26
그나저나 요즘 맵들이 테란이 괜찮나요?
투혼 로드러너는 테란이 괜찮아 보이는데 심판의날은 테란이 그리 좋아보이지 않는데 이성은선수가 나오네요. 개방형은 원래 테란이 토스상대로 수비하기 좀 힘들었는데 말이죠.
10/02/23 18:26
이영호 선수의 소수 컨트롤도 뭐 입에서 x사기 소리 나올만큼 환상적이긴 하지만 테란의 타이밍 러쉬를 내 앞마당 앞에서 막는건 정말 자살 행위입니다. 드라군 무빙샷만이 살길인데... 이점은 뭐 입스타인 저보다 선수들이 더 잘알고 있을텐데...허영무 선수가 타이밍 계산에서 있어서 미스가 난거같네요. 마음같아서는 이영호 vs 송병구 전을 보고싶기는데 한데 그렇게 되면 삼성이 너무 일방적으로 몰리니... 싱숭생숭 하군요.
10/02/23 18:27
이영호선수가 아무것도못하고 이제동선수가 연거푸올킬해도 3월랭킹은 이영호 고정입니다. 점수차가 좀 나서... 그건그렇고 오늘 송병구선수와 이영호선수 매치가 성사되면 강민해설이 어느쪽에 심경적으로 기울지 기대되네요.
10/02/23 18:27
조병세(T) 이영호(T) 네오문글레이브 2.1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3R 11회차 3경기 10-02-07
박상우(T) 이영호(T) 매치포인트 1.2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2R 27회차 3경기 10-01-10 고석현(Z) 이영호(T) 매치포인트 1.2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2R 8회차 1경기 09-12-14 도재욱(P) 이영호(T) 투혼 1.1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1R 22회차 3경기 09-11-09 한달에 한번지는 이영호선수;;;
10/02/23 18:29
저는 이영호 선수의 요즘 조이기를 '세기말'이라 칭하고 싶습니다 -_- 와빠라서 그런지 대격변을 앞두고 요즘이 세기말이라하는데
스타 2를 앞두고 스타를 정복하는 이영호 선수........덜덜.
10/02/23 18:29
아 진짜 이영호선수 얄미울정도로 잘하네요.....
벙커를 짓는다는것 자체가..뭐랄까..상대와의 심리전에서 앞서나가는듯한 느낌..
10/02/23 18:30
ㅠ아 허영무선수 .... 프로브 좀 덜찍더라도 드라군 7~8기에 옵저버를 먼저 갖췄어야죵.. 그럼 막을수 있었잖아요
아 밉다 정말 ~~
10/02/23 18:37
잉어선수 지난주 잘이기다가 저그나오니까
"아 저막인데.." 이랬다지요? 크크 오늘도 저그가 잡아주겠네요 이영호 : 올킬하려면 체력안배가 중요하니까 언능언능 끝내자
10/02/23 18:40
이성은 기회입니다. 컨트롤 굉장히 좋아요. 지금 드랍십의 이점을 살려서 앞마당 타격하면 그 밑 멀티도 자동으로 때릴 수 있거든요.
10/02/23 18:41
이성은은 정말 한 타이밍, 한 끝 타이밍을 움켜잡았네요.
원래 멀티 빠를 때만 해도 이영호 분위기가 정말 좋았거든요. 자기한테 앞서는 게 뭔지 정확히 알고 플레이하는 느낌입니다. 답답함이 전혀 없어요.
10/02/23 18:42
이성은 선수 드랍십 플레이 정말 좋군요!
더욱더 빛나는게 드랍쉽 플레이를 하면서 병력이 빠진 곳으로 탱크병력 전진 배치, 도미노 현상으로 조여버리는군요!
10/02/23 18:42
이거 업그레이드 차이도 무시할 수 없는 것 같네요. 골리앗이 막 탱크를 잡습니다.
이영호가 아머리가 굉장히 늦었거든요.
10/02/23 18:44
오늘은 운이 이성은한테 따라주네요. 마인도 잘 안터져요.
그때 문글레이브 경기는 운까지 이영호한테 따랐는데 지금은 이성은한테 운이 많이 따라요
10/02/23 18:45
거의 올멀티 관광수준으로 가고 있습니다. 보낼때 확실하게 보내 버리겠다는 건가요?
그래도 이영호인데, 빈틈을 주는건 조금 이른감이 있어 보이는데..... 팩토리 병력에 조금도 집중해야하는게 아닐지 모르겠네요!
10/02/23 18:49
아 진짜... 지금이서야 저 언덕 병력이 생각났나요. 그 병력으로 3시 탱크 사이에 내렸으면 진작 관광모드 갔어야 될 게임입니다.
10/02/23 18:50
.......? 저는 진짜 모르겠습니다; 테란전 고수님들 이성은에 왜진거죠? 이영호가 어떻게이긴거죠?
앞마당 띄우고 미네랄지역 띄우고 9시 막돌아가는순간에 이성은은 앞마당,미네랄,12시 다돌아갔는데요;;
10/02/23 18:51
이영호 선수가 워낙 역전승을 잘하기는 하지만 유독 이성은 선수만 만나면 불리한 경기를 다 역전하는 군요. 진짜 이성은 선수는 이영호 선수가 진짜 무서울것 같습니다.
10/02/23 18:51
이영호 선수가 벌쳐뽑고 골리앗은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가스를 전부 탱크와 업그레이드로 돌린게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보지만.. 이게가능한일인가.
10/02/23 18:51
정말 위에 달린 리플들이 무안해질만큼 어이없게 역전되네요.
근데 정말 이영호가 힘든 경기였는데;;; 역시 이영호라면 모른다 인가요...
10/02/23 18:52
아 이건 아니죠 도대체 멀티 3개가 왠말입니까
승리를 굳히려 안하고 너무 즐겼네요.... 진짜 자꾸 이런식으로 패배하면... 아우.... 속터져
10/02/23 18:52
대충 정리해보면 이성은이 이겼다고 커맨드 6시 5시에 지으면서 순간적으로 생긴 유닛공백을 정면공격+벌쳐 흔들기로 역전됬다고 봐야될까요.
10/02/23 18:52
와...이성은 선수의 패인으로는...잠시나마 관광의 생각을 품었다는거? 멀티를 굳이 세개? 동시에 가져갔을 필요가 없었는데...그 틈을 파고들었네요;;진짜 잘하네요 이영호
10/02/23 18:52
이성은선수 어처구니가없네요 최정상의 경기력으로 이영호를 다 죽여놓더니 갑자기 페널티로 마우스 1분동안 놓은건가요? 아니 그때처럼 이영호가 엄청나게 잘해서 역전승도 아니고 이건 뭐...
10/02/23 18:52
이겼다 싶은 타이밍에 멀티를 두개나 먹으려고 했던게 패인인것 같습니다만...... 이건 뭐.. 오늘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팀리그 최연성 포스 이상입니다,.. 이건.. 이영호..
10/02/23 18:52
이성은 선수 좀만 침착했어도 질리가 없는 경긴데..
이영호 선수 정말 압박이 장난 아니네요.. sk는 김택용 카드를 어쩔수 없을때만 쓰려고 하지말고 좀 초반부터 쓰는게 날거같은데 뒷쪽 맵이 토스한테 별로 좋지도 않은데 왜이런지
10/02/23 18:53
아... 진짜 이성은선수 응원하기 싫어지네요..
관광하려다가 완전히 망했네요.. 아 답답해.. 삼성팬 하기 싫어지네요.. 송순신만 믿는다..
10/02/23 18:53
이성은 선수 이영호선수를 올멀티 관광태우려다가 팩토리 늘려야 할 타이밍에 안늘리고, 병력도 안나온 상황에서
벌처 견제에 휘둘려서 정말 비난받아도 할말 없는 경기를 보여주었네요! 이 경기 진거는 정말 할말이 없게 만드는군요! 1패 이상의 타격입니다. 구국토스가 나와서 이성은 까임을 해결해주어야 합니다.
10/02/23 18:54
근데 원래 그상황에서 강민 해설자도 그랬고 멀티 6시랑 5시 돌릴때 다 좋아요~ 이랬지 않나요.
솔직히 그런 상황에서 멀티 저렇게 늘리는 경기 한 두 경기가 아닐텐데...
10/02/23 18:54
더 이상 위너스리그에서 이성은 선수가 보기 싫네요..
그냥 박동수 선수를 투입했으면 합니다.. 가을이횽의 믿음에 역행하는 선수.. 보고 싶지가 앉네요..
10/02/23 18:55
몇개 늘린게 아니고 미네랄멀티 늘린후에도 3시,6시,5시,12시 동시에 4개를 지어놨죠-_-; 대체 이걸 역전당하는게 말이나 되는지..
10/02/23 18:56
업그레이드가 늦은 게 가장 큰 요인이었지싶네요. 사실 이성은 선수가 12시를 돌리고 있었지만 12시는 이영호 선수 본진 옆쪽을 조이고 있는 병력이 그 자리를 지키지 못하면 위치가 가깝기 때문에 곧바로 날아가는 멀티였고, 9시는 벌쳐에 털렸고.. 업그레이드 차이 때문에 순간적으로 힘싸움에 밀리면서 당황해서 3시 멀티에 들어온 벌쳐견제를 전혀 신경쓰지 못했던 거고...
10/02/23 18:56
핀드님//
게이트를 미리 늘려서 드라군 확보를 먼저 했기 때문에 더 전방배치가 불가능했었어요 옵저버가 느렸기 때문에 이영호선수가 6시 쪽으로 벌쳐 빠져나와서 게릴라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드라군들이 앞마당에 있을 수 밖에 없었죠. 그래도 이영호의 벌쳐는 모른다는 생각에 드라군 배치까지 대각선으로 해놔서 벌쳐 잡기에 가장 좋은 진형을 갖추고 있었구요 ㅠ
10/02/23 18:56
요즘 이런경기 가끔 나오는게 신기하네요
예전 간디토스도 그렇고 얼마전 박세정선수도 그렇고 예전 선수들 실력이 상향평준화되기전에도 이정도 경기는 별로 없었던거 같은데
10/02/23 18:57
이래서 모른다는겁니다. 울트라든 정전이든 이영호선수 앞에서는 걸림돌이 안되요 크크..
다들 이성은선수 까기에 바쁠때 왜 이영호선수가 이겼는지는 정작 아무도 모르고 있습니다. 그게 이영호예요. 그게 테란최종병기의 모습입니다.
10/02/23 18:57
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만 이영호 선수의 앞마당이 들리고 미네랄 멀티도 견제 당했을때 이성은 선수는 앞마당 미네랄 12시까지 돌리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영호 선수의 9시가 이성은 선수의 3시보다 몇타이밍 빨랐다고 해도 이영호 선수보다 이성은 선수가 멀티를 두배이상 돌리고 있는 상황이였는데 이걸 이렇게 지네요. 한순간 서플이라도 막혔나요, 아니면 커맨더 도배한다고 순간 병력 공백이 있었나요... 그래도 질경기가 아닌데 허...
10/02/23 18:59
아 진짜 짜증나네요... 이걸 이영호 선수만이 잘했다느니 하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은 대체...
이성은이 할 수 있는 최악의 플레이를 한거죠.
10/02/23 19:00
이거 불판 유머감이네요. 전체 복사해서 경기반응 흐름을 나열하면 크크..
근데 이번 경기는 정전록보다 이 경기 우세승을 줬다면 영호 선수 팬들은 더 수긍하겠네요.
10/02/23 19:01
이영호 정전록에 항의하러 일부러 이러는건가요..-_-; 정말 말도 안되게 이기는 경우가 많아지네요..
솔직히 그 타이밍에서 앞마당 복구하고 드랍쉽 쫓아가고 했으면 어찌됬건간에 이성은이 이겼을 겁니다. 그타이밍에 5시 6시 활성화 하고 병력 쏟아낼 수 있었을테니까요. 하지만 앞마당 버리고 드랍쉽 포기하고 9시 자원 짜내서 바로 치고나오니.. 3시를 너무 쉽게 털린것 빼고는 그렇게 막한 경기도 아닌 듯 합니다. 그냥 남들은 못파고드는 틈을 이영호가 파고든 거죠.
10/02/23 19:04
이영호 선수는 불리한 상황인데도 업글을 포기하지 않고, 드랍쉽을 배제한체 지상군에 힘을 준게 큰 것 같고..
이성은 선수는 이전 경기의 복수를 할 마음에 너무 무리를 했네요. 병력이 너무 없었어요... 그리고 여기서 MSL결승이야기가 좀 그러네요. 자자.. 양팀팬분들 이제 진정하시고 위에 불판으로 가서 뱅꼼록을 같이 감상합시다.
10/02/23 19:11
막멀하는 그 타이밍에 벌쳐소수를 계속 돌린게 승리의 요인이 아닐까요.
공2업이라 가스를 탱크에 힘씀으로써 상대방의 전력을 계속해서 갉아먹으면서 일꾼타격을 계속해서 주고.. 그와중에 이게 뭐야 하는 패닉상태와 함께 이성은이 멍떄리는 동안 일꾼이 삭 털린거 같습니다...라지만..
10/02/23 21:55
뒤늦게 적지만 이성은 선수는 벌써 유리하게 잘 끌어가다 확 내준게 3번이나 됩니다.
메두사에서 희대의 역전극 문글레이브에서 라인 한번 무너진 후 GG 그리고 오늘... 이미 대 이영호전 4연패중인데다가 유리한 상태서 밀린것만 3번이 되기 때문에 이성은 선수로써는 정말 분해 죽던가 아니면 공포증 오던가 둘중 하나가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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