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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3 01:56
저도 반반이라고 봅니다. 사실 허영무선수가 승률이 좋지않은건 사실이지만 글쓴이님 말처럼 경기력까지 떨어진것 같지는 않았거든요.
여전히 날카롭지만 뭔가 하나둘 부족한 느낌??? 허영무선수가 이번에는 선봉 이영호를 상대로 그 하나를 채워오지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두선수의 블톰 대전같은 명경기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10/02/23 01:57
오랜만에 이영호선수의 플토전 10연승 짤을 기대하는 1人 . 영호선수가 3킬을한다면. 4경기에 송병구선수가 나왓으면좋겟네요 . 아 올킬을 2경기 연속으로 한 선수가잇나요? 없다면 그기록도 세웟음 좋겟네요. 무적포스.
10/02/23 02:46
아비터때문에 대놓고 업테란을 구사하지 않는것도 있고 사실 타이밍러쉬라고 하기도 하지만 그냥 찔러보는 공격에 토스들이 너무 자주 무너져서 후반으로가서 업테란을 갖출 경기자체가 별로 안나오더라고요. 몇달전만해도 테테전 저그전은 완벽하지만 토스전은 검증받아야 한다던 이영호인데 토스전 많이 하고싶다는 본인의 말을 증명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너무 단단해져버렸네요. 도택명을 올킬한 이영호가 뱅허흑도 올킬할수 있을지 궁금한 내일이 될것 같습니다.내일 이영호가 올킬이라도 하면 프로리그 승률이 89.2%가 되어버리는군요.그래도 '구못쓰'는 여전하겠네요. 유머는 이영호가 올킬을 못하고 3승1패를 해도 승률이 지금보다 깍인다는거죠.
10/02/23 02:58
저도 허영무 선수랑 반반일 것 같습니다.
또 KT팬입장에서는 이영호 선수가 이겨도 송병구 선수가 남아있어서 절대 안심할 수가 없네요.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이영호 선수가 1경기를 잡는다면 병구 선수 전까지 2킬 내지 3킬은 충분히 할 것 같구요.. 송병구 선수한테 웬지 지고, 결국 박찬수 선수가 경기를 마무리 할 것 같습니다.
10/02/23 03:41
투혼이라...
제생각으론 테란이 토스상대로 어렵다고 생각되는 맵이라.. 이영호선수의 승리를 바라지만... 허영무선수도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10/02/23 04:32
사실 이영호입장에 그 뒤에 운영도 준비해왔는데... 타이밍에 주욱 밀려버리는 바람에 못보여준게 아닌가싶은데요.
암튼 기대되네요. 병구선수도 있고 삼성칸하면 역시 투토스 니까요. 더불어 이성은과의 테테전도 기대합니다.
10/02/23 08:08
끝판왕인 이영호선수가 먼저 나오는건 아쉽네요..제 개인적인 삼성 대 KT의 완벽 시나리오는 3:0으로 뒤진 상태에서 송병구선수가 나서고..마지막에 이영호선수까지 올킬했으면 하는 바램이..
여튼 허영무 선수와 이영호선수는 허영무선수가 이겼으면 좋겠지만..빌드싸움과 심리전에 조금더 능한 이영호선수가 아주조금유리하다고 생각되구요..하지만 중반운영까지 무난하게 갔다라고 가정하면 반반이라고 생각됩니다..초반 흔들기와 심리전을 허영무선수가 극복하는거 부터가 과제겠네요..
10/02/23 08:38
이번에 이영호선수가 올킬하면 오랫만에 무서운 짤방 한개가 탄생하겠네요.
4강에서 도재욱 셧아웃, 결승에서 진영화 3:1. 프로리그에서 송병구, 진영화, 도재욱, 김택용, 허영무, 송병구에게 6연승.
10/02/23 08:59
지구인들아 영무에게 힘을 줘!!(2)
허영무선수는 이것저것 머리아프게 다 생각하지말고, 가장 정석적으로 자신의 플레이를 우직하게 밀고나가야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솔직히 프로리그 90% 승률이 말이 됩니까!!!! 승리는 허영무를 비롯한 삼칸이 가져가겠습니다!
10/02/23 10:49
요즘 맵 기조가 테플전에서 테란이 상당히 할만한 것도 영향이 있지요. 러쉬거리가 전반적으로 짧아지고, 조이기 용이한 지형이 많아졌습니다. 이영호 개인의 뛰어남도 맞물린 결과지만 말입니다.
10/02/23 12:46
이영호선수의 올킬 확률이 50% 넘는다고 봐야죠.
허영무,송병구선수가 스페셜리스트들이긴하나.. 아마 2경기쯤에서 끊지 못하면 스스로 자멸할것 같습니다. bbbb가 자배가 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10/02/23 14:49
허영무선수는 아웃오브......분위기로...송병구만 믿는다 분위기인듯...크
최근 상대전적을 보니 허영무 : 이영호는 2:1로 허영무 우세(최근 2경기는 모두 허영무 승) 송병구 : 이영호는 9:5로 송병구 우세(2009년 이후 세경기에서는 2:1로 송병구 우세) 군요
10/02/23 15:31
이영호선수를 상대하는 토스들은 그냥 무난하는게 나아보입니다 괜히 독특하게한다고 이것저것하다가 타이밍러쉬에 쓰러지는 토스들이 너무많아서..
10/02/23 15:35
허영무 선수는 요새 거의 나오면 계속 지는거 같고, 예전 육룡이라고 불릴때만 잠깐 잘했던것 같은데, 높게 평가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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