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0/02/25 12:04:01
Name 별비
Subject 100225 기록으로 보는 경기 -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6,7조
2010 MBC게임 스타리그 서바이버 토너먼트 Season 1 6조-문래동 LOOX 히어로센터 PM 2:00~


1경기 투혼 - T : T 24경기
고인규(T) VS 임진묵(T) [상대전적 2 : 0]

고인규 in 투혼 - 1패(vs T 첫경기)
    최근 3개월내 10경기 - 3승 7패, 1승 후 4연패중        패승승패패승패패패패
              vs T 1승 2패, 1승 후 2연패중      승패패
    예선전 성적 - 시드

임진묵 in 투혼 - 1승(vs T 첫경기)
    최근 3개월내 10경기 - 1승 4패, 1승 후 2연패중        패패승패패
              vs T 2패, 2연패중            패패
    예선전 성적 - 6승 1패(vs T 전적없음)


서황 고인규의 첫경기 상대는 웅진테란 임진묵입니다. 고인규가 서바이버리그의 황제이긴 하지만 양대예선을 뚫은 임진묵과는 다르게 최근 기세가 그리 좋지 못하므로 무난한 승리가 아닌 대등한 경기가 가올 가능성이 높을 듯 합니다.

임진묵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2경기 투혼 - Z 24 : 21 P
김성대(Z) VS 박세정(P) [상대전적 0 : 0]

김성대 in 투혼 - 2승 2패(vs P 1승)
    최근 3개월내 10경기 - 4승 6패, 1승 후 1패중         승패승승패패패패승패
              vs P 1승 1패, 1승 후 1패중       승패
    예선전 성적 - 6승(vs P 4승)

박세정 in 투혼 - 1승(vs Z 1승)
    최근 3개월내 10경기 - 3승 7패, 1승 후 3연패중        패승패패승패승패패패
              vs Z 3승 4패, 1승 후 1패중       패승승패패승패
    예선전 성적 - 면제


이스트로의 저그라인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김성대와 최근 침체기에 빠져있는 박세정이 경기를 펼칩니다. 투혼에서 거둔 유일한 승리가 연승중인 김명운을 상대로 거둔 승리어서 객관적인 전력상 김성대가 유리하지만 치열한 경기가 나올 듯 합니다.

김성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승자전/패자전 Match Point
고인규 in Match Point - 1패
임진묵 in Match Point - 1패
김성대 in Match Point - 2패
박세정 in Match Point - 1승 5패


네 선수 모두 출전이 적은 편이고, 프로토스인 관계로 출전이 상대적으로 많은 박세정은 1승 5패로 상당히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른 선수들보다 더 잘하는 것 보다는 실수를 덜 하는 것이 승리를 위한 하나의 방법일 듯 합니다.



최종진출전 Odd Eye 2


모든 선수들이 어느정도 경기 경험이 있고 무난한 운영으로도 경기를 잘 풀어가는 선수들이라 잘 짜여진 날빌이 나올 가능성은 없을 듯 합니다. 고인규만 지난 시즌에서 오드아이를 경험했기 때문에 고인규가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진출예상 - 김성대, 고인규
 ▶ Key Point. - 서황은 이번에도 2승에 성공할 수 있을까






2010 MBC게임 스타리그 서바이버 토너먼트 Season 1 7조-문래동 LOOX 히어로센터 PM 6:30~


1경기 투혼 - P 21 : 24 Z
김택용(P) VS 김현우(Z) [상대전적 0 : 0]

김택용 in 투혼 - 5승 2패(vs Z 3승 1패)
    최근 3개월내 10경기 - 4승 6패, 1승 후 3연패중        패승승승패패승패패패
              vs Z 7승 3패, 7연승 후 3연패중     승승승승승승승패패패
    예선전 성적 - 시드

김현우 in 투혼 - 첫경기
    최근 3개월내 10경기 - 2승 2패, 2연승 후 1패중        패승승패
              vs P 2패, 2연패중            패패
    예선전 성적 - 6승 2패(vs P 4승 1패)


김현우의 어제 2킬은 오늘 서바이버를 대비한 워밍업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상대가 김택용이지만 최근 성적이 그리 좋지 못하고 점점 바닥으로 가라앉는 SKT의 팀 분위기가 오늘도 영향을 미친다고 볼 때 김현우가 김택용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도 있습니다.

김택용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2경기 투혼 - T 21 : 18 Z
전태양(T) VS 박찬수(Z) [상대전적 0 : 0]

전태양 in 투혼 - 첫경기
    최근 3개월내 10경기 - 7승 3패, 3연패 후 4연승중       승승승패패패승승승승
              vs Z 2승, 2연승중            승승
    예선전 성적 - 6승 2패(vs Z 4승 1패)

박찬수 in 투혼 - 첫경기
    최근 3개월내 10경기 - 3승 5패, 1승 후 1패중         승패승패패패승패
              vs T 1승 2패, 1승 후 1패중       패승패
    예선전 성적 - 면제


어제의 공군전 올킬로 기세가 한껏 살아난 전태양이 박찬수를 상대로도 승리를 거둘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최근 분위기가 그리 좋지 못한 KT의 저그 박찬수가 MSL 진출에 도전합니다. 어제의 박지수처럼 빠르게 진출에 성공할지 아니면 무기력하게 진출에 실패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박찬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승자전/패자전 Match Point
김택용 in Match Point - 2승 2패
김현우 in Match Point - 1승
전태양 in Match Point - 2승 1패
박찬수 in Match Point - 첫경기


김택용은 정명훈에, 박찬수는 우정호와 이영호에 밀려 프로리그에서의 출전이 적었습니다. 전태양은 어제 이 곳에서 올킬의 마침표를 찍었기 때문에 좋은 기분으로 매치포인트를 준비할 수 있겠습니다.



최종진출전 Odd Eye 2


김택용과 박찬수는 최대한 안전한 방법으로 경기를 운형할 생각일 듯 하고, 김현우는 저그라는 특성상 날빌를 준비할 가능성이 적은 편입니다. 상대방의 운영의 허점을 잘 찌른다면 무난하게 최종전 승리를 거둘 수도 있겠습니다.


▷ 진출예상 - 전태양, 김택용
 ▶ Key Point. - 김택용이 부진에서 벗어나며 MSL에 진출할 수 있을까.




오늘은 왠지 이변이 많을 것 같아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진호vs요환
10/02/25 12:27
수정 아이콘
박세정 선수는 지난 정명훈 선수와의 경기가 워낙 인상 깊은지라
김성대/고인규 - 김택용/박찬수 예상합니다.

김택용 선수는 먼저 수를 던지는 경기를 해야지 무난하게 가면 조금 불안하지 않을까 싶네요
박루미
10/02/25 12:45
수정 아이콘
고인규와 김성대 // 전태양과 박찬수의 진출을 예상합니다.

김택용은 요새 많이 불안하더군요, 고인규야 워낙 서바이버를 잘 뚫어내는지라 걱정은 안되고
전태양이 요새 좀 잘 하더군요, 이젠 경험까지 붙어서인가요?
박찬수 역시 좀처럼 쉬운 선수는 아니지요, 그래도 예선은 꾸역꾸역 잘 뚫는 찬수명수 형제니까

그런데 글쓴이님의 마지막 문단에 105.6% 공감합니다.

오늘은 정말 이변이 많을 것 같지만, 하나같이 그 이변을 이끌 수 있는 선수들이군요
꼬꼬마윤아
10/02/25 12:48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vs 전태양 선수 매치포인트에서 보고 싶네요.
김택용 선수의 블루스톰 날빌이 생각나게 말이죠.
10/02/25 17:49
수정 아이콘
박찬수 선수가 품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개인리그의 박찬수는 묘한 폭발력이 있어서 한 번 기대해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0451 NSL WarCraft III Global League - 16강 C조 : Infi vs 엄효섭 [97] kimbilly4082 10/02/27 4082 0
40450 100227 기록으로 보는 경기 -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8조 [136] 별비4149 10/02/27 4149 0
40449 공군 비판(난) [60] 날카로워6273 10/02/27 6273 1
40448 오늘의 프로리그-위메이드vsEstro/CJvsSTX [414] SKY924807 10/02/27 4807 1
40446 100227 기록으로 보는 경기 - 위너스리그 5주차(프로리그 19주차) 1경기 별비4253 10/02/27 4253 0
40445 SS501 김형준씨 커리지매치가 오늘 있네요 [28] 빵pro점쟁이6889 10/02/27 6889 0
40444 NSL WarCraft III Global League - 16강 B조 : 박준 vs Sai [46] kimbilly3822 10/02/26 3822 0
40443 NSL WarCraft III Global League - 16강 B조 : 리샤오펑 vs 윤덕만 [177] kimbilly4397 10/02/26 4397 0
40442 대한항공 2010 스타리그 36강 F조(2)(+뒷담화 불판) [104] SKY924489 10/02/26 4489 0
40441 대한항공 2010 스타리그 36강 F조 [249] SKY923882 10/02/26 3882 0
40439 100226 기록으로 보는 경기 -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36강 F조 [12] 별비3786 10/02/26 3786 0
40438 김택용 / 전태양 선수 운명의 만남 ... [30] 거북거북15716 10/02/25 15716 1
40437 현행 프로리그의 형식을 스타 2에서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30] 기회비용5580 10/02/25 5580 0
40436 2010 MBC게임 스타리그 서바이버 토너먼트 Season 1 7조 (2) - 패자전, 최종 진출전 [163] 파블로 아이마3881 10/02/25 3881 0
40435 2010 MBC게임 스타리그 서바이버 토너먼트 Season 1 7조 [233] 파블로 아이마5053 10/02/25 5053 0
40434 이윤열 선수 대한항공 CF UCC 1,2 편 [2] reality5285 10/02/25 5285 0
40433 이윤열 선수의 스포츠Q 인터뷰가 진행 중이군요.(4:00 완료) [38] The xian5938 10/02/25 5938 0
40432 오늘의 경기 불판입니다 MBC게임 스타리그 서바이버 토너먼트 Season 1 6조 [146] Croove4600 10/02/25 4600 0
40431 위너스리그 5주차 엔트리 [35] SKY924769 10/02/25 4769 0
40430 100225 기록으로 보는 경기 -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6,7조 [4] 별비4155 10/02/25 4155 0
40429 e-sports 판에 있었던 여러가지 저주들 [9] 彌親男4773 10/02/25 4773 0
40428 [NSL] 듀얼 토너먼트 A조(경기 결과의 미리나름 55% 있습니다) [8] 박루미4349 10/02/25 4349 0
40427 간만의 응원글 (김택용선수) [26] 태연사랑4234 10/02/24 423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