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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3/23 00:20:53
Name Davi4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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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2010년 3월 셋째주 WP 랭킹 (2010.3.21 기준)




2010년 3월 셋째주 WP 랭킹입니다.

이영호가 11주 연속 WP 통합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 이제동과의 점수차는 603.2점으로 30점 줄었습니다.
이영호가 염보성-고석현-이재호에게 승리했고,
이제동은 박명수-김창희-김상욱-신상문에게 승리하며 점수차를 약간 좁히는데 성공했습니다.

테란랭킹 1위 역시 14주 연속 이영호입니다. (전체랭킹 1위)
테란랭킹 2위 정명훈(전체랭킹 4위)과의 점수차는 1945.5점으로 150점 정도 더 벌어졌습니다.
MBC게임과 웅진의 플레이오프 결과에 따라 이재호가 테란랭킹 2위로 치고 올라갈 가능성도 보이네요.

저그랭킹 1위는 52주 연속 이제동입니다. (전체랭킹 2위)
저그랭킹 2위 김윤환(전체랭킹 3위)과의 점수차는 1204.8점으로 150점 정도 더 벌어졌습니다.

프로토스랭킹 1위는 12주 연속 송병구입니다. (전체랭킹 7위)
프로토스랭킹 2위 김구현(전체랭킹 11위)과의 점수차는 212.5점으로 100점 정도 줄었습니다.

김명운이 김태균에게 2승을 기록하며 9위로 1계단 상승했고,
염보성은 우정호-박지수-김대엽에게 승리, 15위로 3계단 상승했습니다.
테란랭킹은 6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허영무는 강정우-이영한-신노열에게 승리하며 19위로 3계단 상승했고,
프로토스랭킹은 5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박재혁은 김구현에게 승리하며 20위로 6계단 상승했고,
저그랭킹은 7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박재혁의 경우 승률은 낮지만 경기력이 좋을 경우 승수가 많은 선수를
간혹 잡는 경우가 꽤 있어 랭킹이 꽤 높은 편입니다.)

김현우는 어윤수에게 승리, 44위로 2계단 상승했고
저그랭킹은 16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60위권 밖의 변화가 이번주에는 많았습니다.
김민철이 준플레이오프에서 김구현-김현우-조일장-김윤환을 꺾고
올킬을 기록한데 힘입어 62위로 54계단 상승했습니다.
이재호에게 2승을 기록한 김태균은 75위로 37계단 상승,
어윤수는 김윤중-김윤환을 꺾고 77위로 20계단 상승했습니다.
주영달은 전태양에게 승리하며 84위로 6계단 상승했습니다.

이동준은 박찬수에게 2승을 기록하며 99위로 진입,
강정우는 주영달-박동수를 꺾고 116위로 첫 진입했습니다.

Best Pointer(60위권에서 한 주간 가장 점수가 많이 오른 선수)
이제동(159점 상승)  
*60위권 밖에서 김민철 237점 상승

Best Jumper(60위권에서 한 주간 가장 순위가 많이 오른 선수)
박재혁(6계단 상승)
*60위권 밖에서 김민철 54계단 상승

Best Team(한 주간 TTWP가 가장 많이 상승한 팀)
웅진 Stars(337.6점 상승)


p.s 격려와 질책, 모두 잘 보고 있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하겠습니다. 조급하지 않게.

스폰서는 작가의 업무와는 거리가 있는 부분이니
알고 있는게 있더라도 제가 대답하면 권한의 선을 넘어서게 됩니다.
그 부분 질문은 질문하시더라도 대답 못해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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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과몽상가
10/03/23 00:23
수정 아이콘
항상 wp랭킹 잘 지켜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수고 부탁드리고 하루 속히 김택용선수가 개과 선천하여 다시 1위에 이름을 올리길 바랄뿐입니다.
운체풍신
10/03/23 00:34
수정 아이콘
테란 1위와 2위의 점수 차이가 더블 스코어 이상이네요. 이영호 선수 갑자기 은퇴라도 하지 않는 이상 1년 이상 테란1위 수성은
거의 떼놓은 당상처럼 보이네요
감전주의
10/03/23 00:34
수정 아이콘
2위와 3위의 차이가 말 그대로 천지차이네요..
리쌍의 위엄 돋네요..
10/03/23 00:59
수정 아이콘
수고하십니다. 역시 리쌍이네요. 최고의 라이벌!!
10/03/23 01:17
수정 아이콘
\쓴소리는 있어도 엠겜은 사랑합니다.
[임]까지마
10/03/23 12:19
수정 아이콘
넘사벽이란 이럴 때 쓰는 말이군요.
대단합니다. 리쌍...
앵콜요청금지
10/03/23 14:35
수정 아이콘
빨리 스타리그와 MSL조지명식했으면 좋겠네요. 위너스리그 플옵,결승도 텀이 너무 긴것 같고요. 너무 조용한 요즘이네요.
10/03/23 15:02
수정 아이콘
저 정도 스탯으로도 "부진" 소리를 듣다니... 이제동 역시 후덜덜하군요. 유일한 세자리수 승수....
10/03/23 17:36
수정 아이콘
2위와 3위와의 차이가 12위와 꼴지와의 차이보다 크네요.
확실히 스타판은 리쌍이 이끌고 있네요. (MSL에서 결승 리쌍록을 한번 더 보고 싶네요)
10/03/25 18:13
수정 아이콘
허영무선수는 신기하네요. 엄청 진거 같은데... 준우승포인트 다 안빠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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