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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3/23 01:44:02
Name 빵pro점쟁이
File #2 MineCutting.scx (0 Byte), Download : 96
Subject 플토 컨트롤의 로망, 다크로 마인 썰기


다크로 마인 써는 컨트롤 영상입니다

※ 혹시 동영상 색이 누르스름 이상하게 나오시는 분들은
바탕화면 우클릭 → 속성 → 설정탭 → 고급 → 문제해결탭 → 하드웨어 가속 없음을 해보세요



일단 요령만 익혔더니 어려운 컨트롤은 아니었지만
컨트롤 설명하려면 내용도 긴 데다가,
추측에 가까운 이론도 알아야 해서

결론만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결론. 1 마인이 박힌 위치를 모르면 쓸 수 없다

결론. 2 마인 튀어오르자 마자 반응하는 것보다, 마인에 어떻게 접근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결론. 3 패러다임을 바꿀 순 없다



1번의 마인 박힌 위치..
알면 피해 가거나 역대박을 내지, 누가 썰겠냐? 싶은데;;;

대 테란전 다크 쓰는 빌드는 초반에 본진 입성이나 드랍에 관련된 거라서
밟을 수 밖에 없는 코스나, 더 이상의 진입을 허용 않는 곳에 마인이 박히는 터라
익혀두면 무조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얘기해 볼까요?

박힌 위치를 정확히 알면 알수록 성공률은 올라갑니다

마인이 있다고 확신이 드는 곳이나
벌쳐가 멀리서 박는 자리 보기라도 했다면
거의 90% 확률로 썰어낼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만약 옵저버로 보고 있기까지 하다면..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우와~ 짱이다! 라고 할 수 없는 게
2번 때문입니다

실제로 해보면 마인이 반응하는 범위 때문인지
대각선에서 접근할 경우 거의 100% 실패하네요;;
(이건 아래에서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결국 익혀두면 좋지만
패러다임을 바꿀 정도의 컨트롤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옵드라 대신 옵다크 빌드를 만들 수는 있겠네요..)



그럼, 거꾸로..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



이 영상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
옵저버로 보이는 마인을 자동으로 써는 컨트롤입니다

마인이 반응하지 않는 경계선에 아슬아슬하게 다크를 무빙해두면
무빙 후, 다크가 마인을 인식해서 자동으로 움직여 써는 컨트롤이죠

하지만 다크가 반응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꽤 길고
옵저버도 필요한데다
세심한 거리 조절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갑니다


제가 이제부터 얘기하려는 컨트롤은 위의 컨이 아니라
플토 유저의 로망이자 신컨으로 꼽히는
다크로 마인을 써는 컨트롤, 바로 그 컨 입니다





지난 금요일에 있었던 스타리그 36강에서
김태균 선수가 전진 2게이트 패스트 다크를 썼는데
마인 써는 장면이 유달리 많이 나오는 걸 보고 필 받아서
유즈맵 만들어서 주말 내내 연습해 본 결과
어느 정도 성과가 나왔다는 생각에 정리해봤습니다

우선 경기 동영상 링크 겁니다



대한항공 스타리그 36강 L조 1차전 이재호(T)vs김태균(P) 1경기

출처 : http://www.ongamenet.com/vod/vodView.ogn?q=L&vodInfoIndex=35922
※ 위 동영상은 온게임넷 가입없이 무료로 나오길래 링크 걸었습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연습하려고 간단히 만든 유즈맵도 이 글에 첨부화일로 올려놨으니
연습하실 분은 다운받으셔서 유즈맵 셋팅으로 즐기시면 됩니다



유즈맵 설명

마인은 데미지를 20으로 조절했는데
폭발형이라 다크에겐 10 들어갑니다

윗줄은 마인이 대략 일정한 간격으로 10개 박혀있는데
다크 체력이 100(쉴드 없음)이라 10번 버틸 수 있고요

아랫줄엔 마인을 좀 더 넓은 공간에 불규칙하게 20개 박아놨는데
한번만 터져도 다크가 죽는 하드 코어입니다


참고로 아랫줄은 마인 썰기 마스터했다는 가정 하에 상상하며 만든 거라
저도 아직 못 깨봤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동영상 부터 보겠습니다



다크를 가장 반응이 빠르다는 패트롤(P)로 목적지 찍은 영상입니다
약 30~60% 정도의 마인 썰기를 보여줍니다



위와 같은 상황에 옵저버를 추가한 영상입니다
특별히 성공률이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이건 제가 직접 컨트롤한 영상입니다

마인을 썰어 킬수가 올라갔는데도 데미지를 받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서
위 영상처럼 항상 100%가 나오는 건 아니지만
윗줄은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거의 8~90% 찍습니다
(아랫줄은 옵저버로 보면서 해도 13번째 마인이 최고 기록;;)



그럼 컨트롤 설명 들어가기 전에 이론부터;;


우선 마인..

마인은 박혀있다가 튀어올라오는 순간
타겟에게 이동을 시작하기 전까지 잠시 멍 때리는 시간이 있는데
이 시간을 최대한 이용하는 게 이 컨트롤의 1차 포인트입니다


다음으로 다크..


위 그림은 스타 소스를 분석한 게 아니라
제가 컨 연습하면서 얻은 결과로 추측한 거라 확실한 건 아니지만
이걸 기반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다크에겐 타겟 인식범위 A와, 사정범위 B가 존재하는데
적 유닛이나 건물이 A 범위 안에 들어오면 접근을 하고
B 범위에 들어오는 타겟에겐 바로 공격을 합니다
(당연히 적이 인식범위 밖에 있으면 다크는 반응 하지 않습니다)

사정범위는 다크가 휘두르는 워프 블레이드의 길이라기 보다는
적이 사정권 내에 있으니 공격을 하라는 명령이 다크에게 떨어지는 범위라고 보시는 게
이후 설명에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여기서 다크에게 2가지 공격법이 발생하는데요

A 안에 있는 타겟에게 접근해서
B 안으로 들어오면 적을 공격하는 법(편의상 이하 이.공.법)

아예 애초부터 B 안에 타겟이 있어서
이동없이 바로 블레이드를 휘두르는 공격법(편의상 이하 즉.공.법)

이렇게 2가지입니다


썰기 위해서는 B의 공간에 타겟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언듯 보면 말장난인 것 같지만
두가지 방법엔 분명 공격 반응의 차이가 존재했고
제가 수백, 수천, 수억개의 마인을 썰어본 결과

이.공.법을 플레이어가 써서 마인을 제거하는 건 불가능했지만
즉.공.법으로는 약 90% 확률로 썰 수 있었습니다


다크가 공격 명령을 바로 하달 받는 즉.공.법 보다
인식범위에서 사정범위로 바뀐 후 공격 명령을 받는 이.공.법이
블레이드 뽑는 데 걸리는 시간이 더 길었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
타겟이 A 공간에 있을 때 플레이어가 공격 명령을 내리는 것보다
타겟이 B 공간에 있을 때 플레이어가 공격 명령을 내렸을 때
다크의 공격 반응이 빨랐다는 얘기입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 하면

↑ 이 소리입니다


그렇다면 컨트롤의 비법이 나온 셈이죠


마인이 이동을 시작하기 전에 다크의 사정범위 안에 넣어 썰어라


B의 범위 안에 넣기 위해서는 마인을 인식 못하도록
어택이나 패트롤이 아닌 강제 무빙으로 당겨주시고
B 안에 마인이 들어오고 나서야 공격 명령을 내리시면 됩니다

물론 공격 명령을 너무 늦게 내리면 폭사당하지만
요령만 익히셨다면 P컨이 아니더라도
반응속도가 떨어지는 일점사나 A로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쉽습니다





그런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마인의 전후좌우에서 접근할 때보다
대각에서 접근할 때 실패율이 엄청나게 올라갑니다

아마도 마인의 반응 범위가 대각이 더 길거나
다크의 사정범위 B가 원이 아닌 마름모꼴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건 더욱 슬픈 소식인데..

다크의 진행 방향이 애초부터 마인을 향하고 있어야 합니다

마인이 튀어나오는 걸 보고 그쪽 방향으로 무빙하면
이미 늦었다는 소리죠;;


정리하자면..

마인의 위치를 간파해서
대각이 아닌 전.후.좌.우. 방향에서 마인을 향해 접근해
사정범위에 넣고 썰면 됩니다



결국 마인 위치를 모르면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컨트롤이란 얘기이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요.. 마인이 너무 사기예요;;)





ps 옵저버로 보면서 마인을 자동으로 써는 컨트롤은
컴퓨터가 이.공.법을 쓴 건데
플레이어가 이.공.법을 쓸 경우 장렬하게 폭사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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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urespace
10/03/23 01:47
수정 아이콘
사정범위가 원이 아니라 사각형인게 맞습니다. 스타 1의 모든 유닛들이 해당될 겁니다.
밀가리
10/03/23 01:49
수정 아이콘
이야 대단하네요. 나온지 10년이 된 게임인데 아직도 이런 것이 발견된다는게 신기하네요.
10/03/23 01:50
수정 아이콘
야 아직도 스타는 파낼 건덕지가 있군요. 예전에 셔틀리버로 탱크 포대 방향 바꿔놓고 때리는 컨트롤도 감탄했었는데~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그리고 스타는 기본적으로 모든 셀이 마름모꼴 형태를 띄고 있기 때문에 대각선에서 접근시
마인이 더 빨리 반응하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밀가리
10/03/23 01:53
수정 아이콘
다 아시는 팁인지도 모르겠지만 저도 마인과 다크간의 관계를 조금 설명하자면,
보통 다크가 마인을 정면으로 맞을 경우 2방이면 죽습니다. 하지만 다크가 마인을 뒤돌아서(정면이 아닌) 맞으면 3방까지 버팁니다. 일명 다크망토보호막 효과죠.
완소탱
10/03/23 01:53
수정 아이콘
정성이 정말 대단하시네요..스타리그를 보면서 이런생각을 해본적은 있지만 이렇게 체계적으로 정리한것을 보니까 신선하기도 하고 놀랍네요.
마르키아르
10/03/23 02:04
수정 아이콘
와아..추천했습니다. 이런글이 추게 가야죠
10/03/23 02:12
수정 아이콘
이야 추천했습니다!

지난번 셔틀 1리버 시즈모드탱크 포신 돌아가는타이밍으로 잡는것 이후 간만에 실험글이네요!

개인적으로 이것은 다크의 진행방향이 마인의 어느쪽인가 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왓는데 엇비슷한 결론이군요

저같은경우 무브-> 마인반응 ->마인방향에 무브찍고 잽싸게 홀드 가 가장 좋은방법이라고 생각했는데

유즈맵좀 해봐야겠네요

아 홀컨 쥐약이네요 반응이 너무늦군요
스팀팩 맞은 시
10/03/23 02:16
수정 아이콘
와.. 이거 정말 감탄이 나오는걸요
하쿠나마타타
10/03/23 02:18
수정 아이콘
꼭 사용해볼게요. 감사합니다.
귀얇기2mm
10/03/23 02:19
수정 아이콘
대각선으로 달려들 때 실패율이 높은 건 2D 게임 특성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차이가 좀 나죠.

아무튼 글을 보고나니 짜릿짜릿 한 걸요?! 입스타 경계를 한 단계 올리는 성지 글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 ⓑ
10/03/23 02:20
수정 아이콘
최고네요-_-;; 동영상을 보니 프로는 역시 한발 앞서나가있다는걸 알게되네요;;
10/03/23 02:45
수정 아이콘
우와;;;; 대단합니다;
cutiekaras
10/03/23 03:09
수정 아이콘
추천 드릴께요
YounHa_v
10/03/23 03:09
수정 아이콘
활용가치가 많을듯하네요. 추천!!!!!

아니 잠깐만 동영상을 다봤는데 뭔가 후덜덜한데요?

저만 그런가요?? 굉장히 좋아보입니다. 드라군을 안뽑고 (혹은 정찰방지용으로 한기만) 멀티+테크까지 탈 수 있는

빌드도 나올꺼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송병구선수가 연습해서 태란 떄려잡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改) Ntka
10/03/23 03:16
수정 아이콘
사정범위는 스타에서 사실 원이 아니다! 라는 것이 몇 번 입증되었죠. 사업 마린을 넣은 벙커가 정면 사거리와 대각선 사거리가 다르듯이...
10/03/23 06:27
수정 아이콘
추천!!

대단하시네요.

저도 연습해봐야겠네요.
Korea_Republic
10/03/23 12:09
수정 아이콘
테란유저이지만 정말 기가막힙니다. 근데 저 같은 양민에겐 어려운 컨트롤인듯 ㅠㅠ
다크씨
10/03/23 12:18
수정 아이콘
99%의 확률로 마인 데미지를 입지 않고 써는 방법은
마인 반응 범위 밖, 하지만 다크의 인식범위 안에 마인이 있는
그 범위에 다크를 위치시키는 것이죠. 좀 어렵기도 하고 작성자분께서 조금 다루어 주시기도 했지만요
옵저버로 보고 있다면 좀 쉽습니다 헤헤 ^^;
다레니안
10/03/23 12:18
수정 아이콘
혹시 첫번째 동영상에 나온 노래 알려주실 수 있으실련지 ㅠ.ㅠ

예~~전에 들어본 노래인데 기억이 안나네요 으흠.. 그 때 들었던 건 일본어였던거같기도 하고..
제주토종원주
10/03/23 13:50
수정 아이콘
하 ~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네요.

추천 한방 꾸욱 누르고 갑니다 ~.
노련한곰탱이
10/03/23 17:03
수정 아이콘
뭘 해도 발컨이 되는 저는 참 눈물나는 자료네요 흑흑
MoreThanAir
10/03/23 18:24
수정 아이콘
옵저버가 있는 경우는 대부분 피해 없이 썰어지네요.
제가 하면서 깨친 요령은 일단 마인의 반대쪽으로 이동을 시킨 후에 미리 마우스를 마인의 위치에 위치시켜 일점사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다크가 마인에 점점 다가가다가 칼의 사정거리에 딱 맞는 순간에 우클릭 하면 됩니다.
실제랑 거의 흡사하네요. 칼의 사정거리 너무 안으로 들어오면 칼 휘두르기가 힘들고 마인은 이미 폭사하고
사정거리 밖에서 칼질을 시도하면 마인을 다시 인식하느라 버벅 하는 순간에 마인이 터지네요.
칼의 길이를 생각하고 딱 그 정도 거리에서 우클릭하면 왠만하면 다 베어지네요-
10/03/23 18:44
수정 아이콘
대한항공 스타리그 36강 L조 1차전 이재호(T)vs김태균(P) 1경기때 김태균선수의 마인썰기 보고

박용욱해설님이 '용선생의 매너파일런'에서 다크로 마인썰기 연구해보겠다고 하셨는데

빵pro점쟁이님이 먼저 하셨네요...흐흐;;이러다가 매너파일런 특별강사로 초청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p.s

많은 프로게임단과 프로게이머선수들이 아마추어이신 빵pro점쟁이님의 글을보고 연습할꺼라고 생각하니까 레알 소름돋네요;;
10/03/23 19:13
수정 아이콘
우와 신기하네요
Lionel Messi
10/03/23 19:53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 선수들이 이거 파고 들면 어쩌면 이번 가을에는 프테전 투게잇 다크가 프저전 비수류 이후 가장 강력한 패러다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런데 몇일 지나서 테란이 또 파훼법을 찾아낼듯.. -_-;;
Valueinvester
10/03/23 21:25
수정 아이콘
만약 토스유저들이 이 컨트롤을 완벽하게 마스터하면
저그의 뮤짤 발견만큼이나 임팩트가 크지 않나요?
패닥으로 가며 멀티하고, 마인 썰면서 피해까지 주고 자원모아서 느긋하게 옵저버 추가
이런 빌드 생기지 말란 법 없겠는데요;
DavidCoverdale
10/03/24 02:09
수정 아이콘
오 신기하네요.
저도 김태균 선수 경기보면서 다크가 마인써는 장면이 유난히 많이 나온다고 생각했었는데
김태균 선수도 이런 컨트롤로 마인을 제거한 걸까요?
swflying
10/03/24 10:22
수정 아이콘
정말 10년이 지났음에도 이런 컨이 새로 나올 수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글쓴분의 노력과 연구에 정말 큰 감사를 드리고싶네요.
그렇지만 글쓴분께서 예측하신대로 패러다임의 변화까지는 불러오지 못할 듯 하네요.
드라군 마인제거 컨보다도 더 어려운 것 같고.
일단 마인 두개이상이 촘촘히 박혀있다면 맞을 수 밖에없고;

드라군 마인제거가 정말 멋진 컨트롤이긴하지만 프로게이머들도 실패율이 꽤 되고
그걸로 인해 테란이 심한 압박을 받은게 아닌 걸보면
다크 컨트롤도 경기중에 볼거리를 제공하는 멋진 컨트롤이 될 수는 있겠지만
판도를 바꿀만한 컨트롤은 아닌 것 같아요.

그러고보면 스타 역사상 뮤짤의 발견이 진짜 큰 패러다임의 변화였네요.
견우야
10/03/24 10:36
수정 아이콘
추천 합니다.
노력한게 눈에 보입니다.
드랍쉽도잡는
10/03/24 15:43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대각에서 썰어야 한다는 연구(?)도 있었던 것 같은데 아닌가 보군요;
10/03/24 19:45
수정 아이콘
정성에 감복하여 추천 1방 날립니다.
은비까비
10/03/26 21:10
수정 아이콘
예전에 김동준 해설이 대각선으로 썰면 성공률이 높다고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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