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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3 00:02
이런거 정말 잘 못맞추지만
그냥 큰 이변이 없으면 이영호 이제동은 올라갈것 같고.. 김구현 vs 김정우는 짐작이 잘 안가네요 김정우가 압도적인 우위를 보인다고 보긴 어렵기 때문에..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되는 매치이기도 합니다
10/05/13 00:06
토스가 저그상대로 5전제에서 몇번이나 이겼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많이없었던것 같네요. 김구현선수를 선전을 기대하지만 김정우를 넘기는 쉽지않아보입니다.
이제동과 김윤환은 두선수의 실력이나 기세나 백중세라고 생각됩니다. 최근 기세를 회복중인 이제동이라고 해도 어쨋건 지금시기가 2위와 3위가 가장 격차가 줄어든 시기같은데 김윤환선수입장에선 꼭 잡아야할 기회라고 생각하고 상대적으로 졌을때 잃을게 많 은 이제동이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을것 같네요. 이제동 본좌론의 중요한 시기에 태클을 걸었던 김윤환이 한번더 중요한 시기에 발목을 잡을 가능성도 있어보이지만 그래도 이제동이라면 믿어봅니다. 윤용태선수가 지난 스타리그4강에서 박세정선수의 경기를 보고 많은 분석을 하겠지만 승자는 이영호일것 같네요. 스코어만 궁금합니다.
10/05/13 00:07
온겜은 결승이 김구현-이영호
MSL은 4강에서 이영호, 이제동이 이기고 리쌍록 재격돌 뻔한 수지만.. 왠지 이번엔 기자들이 말하는 이변이 그닥 없을꺼 같아용 ㅡ_ㅡ
10/05/13 00:14
이영호 3대0승, 김정우 3대1승, 이제동 3대1승 예상합니다.
온겜넷 결승은 이영호 선수가 무난히 3대0이나 3대1로 이기고 우승할듯 싶은데 msl은 정말 예측 불가네요.
10/05/13 00:28
OSL 김정우 / 이영호
MSL 이제동 / 윤용태 이렇게 됐으면 좋겠지만.. OSL 김구현 / 이영호 MSL 김윤환 / 이영호 이렇게 될거같네요..ㅠㅠ
10/05/13 00:33
온겜쪽은 이영호 우승에
엠겜쪽은 윤용태선수 우승을... 이건 무리수일까요? 설마 성지가 되진 않겠지. 그나저나 한경기도 놓칠 수 없는 다 대박매치에요. 제발 경기시간에 무슨 일이 생기지 말길
10/05/13 00:44
프토와 5전제이므로 내일은 갓의 승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상너무 어렵네요 MSL 이영호 /이제동 이영호 OSL 이영호 /김구현 이영호 바램 MSL 이영호 / 이제동 이영호 OSL 이영호 / 김정우 이영호 영호선수의 양대우승과 요즘 못보는 저그전만 죽어라 봤으면 좋겠어요~!
10/05/13 00:46
이제동선수 저그전이 전적이 후덜덜....
김윤환선수가 56연승은 더해야 따라잡는군요..헐... 온겜- 이영호/김정우선수 msl-이영호/ 김윤환선수 예상합니다.
10/05/13 00:46
msl에서는 윤용태보다는 이영호에게 웃어주는 상황이 많은게 사실이군요.
매치포인트가 1경기이니 멘탈이 강한 이영호가 1경기를 잡아버린다면 3:0까지도 나올수 있다는 예상입니다. OSL에서는 상성의 힘..이랄까요. 김구현이 비록 현존 토스원탑이긴 하지만, 김정우의 현재 토스전을 생각해보자면.. 김정우쪽으로 약간 무게추가 실리네요. 김구현이 그냥 하던데로 더블넥만으로 판을 짜오고, 날빌이 안나온다면-센터 투게이트,원게이트 테크플레이 등등-김정우의 3:1승리를 예상합니다. msl의 저저전에서는 이제동이 제일 잘한다고 믿고있긴 하지만, 저그중에서 이제동의 대항마로 꼽힐만한 선수가 김윤환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두뇌스타를 너무나도 잘한다고 해야할까요. 이제동은 게임 내적인 상황판단과 결단력, 전투력으로 상대 저그를 이겨버린다면(예전에 그래서 저저전의 빌드싸움따위 먹는거임?우걱우걱..이던 시절이 있던것도 이런 성향때문인걸로 압니다), 김윤환은 판을 너무나도 잘 만듭니다. 상황판단보다는 판 자체를 짜는걸 즐겨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계산이 조금이라도 틀어진다면-계산상으로는 상대방 뮤탈과의 교전시 자신의 뮤탈이 압도적으로 이겨야하는데 세미싸움이 난다거나, 자신이 진다거나- 멘탈이 무너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치열할것으로 예상되기때문에 3:2로 이제동이 힘겹게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0/05/13 01:00
저도 3:1 예상합니다. 왜냐하면 이영호 선수 이번에 스윕하면 13연승 신기록이거든요.
발전없는 이영호 선수 특성 상 13연승 신기록은 못세울거 같네요. -,.-
10/05/13 01:09
이영호를 잡는다면 그것은 분명히 저그가 아니라 토스가 될것입니다.
사실 토스가 와신상담의 기간이 너무 길었습니다. 테란의 경우 어떤체제에 굴복당할 경우 한두시즌이면 그것을 극복하는 모습을 금새 보여주지요. 저그의 경우엔 극복하는 것은 역시 두세시즌이면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나 문제는 그 몰락할 때 그 모습이 너무나 처참하죠;; 근데 토스는 체제에 굴복당하면 극복도 어려울 뿐더러 무너질땐 또한 처참하게 무너지다 보니.... 그렇다 하더라도 너무 길었습니다. 이제 토스가 다시 일어설때 아닙니까?(비록 전 저그팬이긴 합니다만) 얼마전까지 토스대 테란은 아비터와 타이밍의 싸움이었습니다. 사실 작년말에만 해도 아비터때문에 징징대던 테란도 있었죠. 근데 그런 토스를 상대로 타이밍을 가다듬고 베슬을 이용한 중장기전 전술의 발달로 테란이 많이 따라왔습니다. 그리고 이영호가 등장하여 토스를 우걱우걱하고 있지요. 근데 요즘들어 테란을 상대하는 토스의 모습에 미묘한 변화들이 보입니다. (제가 토스유저가 아니라 정확하게는 못짚어내겠습니다만;;) 일단 캐리어의 활용이 부곽되고 있고 아비터 이후 스톰사용과의 간극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자원에 있어서 트리플 최적화를 넘어 4넥서스 최적화가 아닌가 싶은 물량 타이밍을 보일때도 있구요. 이영호가 너무 쎄니깐 왠지 누군가 이영호를 잡아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그때 그 선수는 아마도 토스유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토스를 잡고 이제동이 우승!! (오늘도 기승전병!)
10/05/13 01:11
두말하면 잔소리이겠지만 1경기 승자가 최후의 승자가 될 것 같습니다.
근데 이영호, 이제동은 1경기 져도 반반일 것 같네요(...)
10/05/13 01:19
이영호와 윤용태의 대결은 이영호의 삼대영 승리가 보이고, 바람 불면 뭐 윤용태가 한 세트 정도 따내는 기적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구현과 김정우의 대결은 김구현의 승리를 응원하지만, 역시 김정우가 이길 것 같습니다. 스코어는 예상이 안되지만요. 그리고 김윤환과 이제동은 도무지 승자를 예측하기 어렵네요. 리쌍록 매치를 위해서라도 이제동이 올라가야 하는데.. 김윤환이 다전제에서 그 5전제 최강자 이제동을 과거에 너무 손쉽게 잡아서인지.. 임펙트만큼은 박지수에게 삼대영으로 셧아웃 당했던 때보다 훨씬 더 강렬했습니다. 김윤환이라면.. 리쌍록 매치에 찬물을 끼얹는 브레이커 역할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10/05/13 01:19
이영호와 이제동
이영호와 김정우의 경기가 보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토스빠지만..결승전 무대에 가장 어울리는 종족과 최강의 라이벌은 테란대 저그라고 생각하는터라 저들의 경기를 보고 싶어요.
10/05/13 01:26
개인적으로는 가장 기대되는것은 김구현vs김정우 네요.
김구현 선수의 최근 절정의 분위기, 김정우 선수의 재재재경기이후의 각성 매시아 모드, 개인적으로는 5:5 라고 봅니다. 내가 끝판왕을 깨러갈테니 니가 양보해라 라는 듯한 모습이랄까.. 정우성을 만나기전 윤대협과 서태웅이랄까.. 뭐 그렇네요. 또한.. 다들 리쌍록을 원하지만.. MSL 전통의 한쪽 꼬장설(성마전, 택마록, 리쌍록이 뭉개지던..)에 의해 이영호든 이제동이든 한쪽이 떨어지고, 떨어뜨린 윤용태나 김윤환중 한명이 우승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렇네요
10/05/13 01:34
윤용태vs이영호는 3:2 윤용태 승리를 기원해봅니다. 용태팬이지만 냉정하게 예상하자면 이영호 선수의 우세를 점칠 수 밖에 없으니...그저 기원할 수 밖에요.
김구현vs김정우는 아무나 이겨도 괜찮을듯. 이영호vs김구현, 이영호vs김정우 모두 재밌을꺼 같아요. 이제동vs김윤환은 김윤환 선수의 승리를 점쳐봅니다. 스코어는 예측하기 힘들고;;; 김윤환 선수 특유의 판짜기만 제대로 돌아간다면 이제동 도 쉽게 잡을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다만 짜놓은 판을 실수나 상대의 변수로 인해 무너진다면 이제동 선수가 압도할 것이라 봅니다.
10/05/13 01:51
예상은
이영호 김구현 이영호 이제동이구요 바램은 이영호 김정우 이영호 이제동이요 왜냐면 김구현 선수는 올라와도 결코 이영호를 이길 수 없을 것만 같은... 김정우 선수가 올라오면 이제동과 김정우가 비교가 돼서 재밌을 것 같군요.
10/05/13 02:58
윤용태와 이영호의 경기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영호의 우세를 생각하고 있어요. 만일 윤용태가 이긴다면 3.3혁명 이후 가장 큰 이변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에요.
김구현과 김정우의 경기는 김정우가 여러모로 유리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저그와 프로토스가 최상의 조건에서 만난다면 프로토스는 절대 저그를 이기지 못한다고 생각해요. 거기에 김구현이 지금 프로토스 원탑은 확실하나 아직 전성기의 택뱅급이라는 느낌까지는 안 들어요. 김윤환과 이제동의 경기는 전 김윤환에 걸겠습니다. 적어도 김윤환은 이제동의 기(?)에 눌리지 않는 선수라 몇 안되는 선수라 생각합니다. 결승의 예상은, 역시 그때의 재미로 남겨놔야 할거 같아서 일단 보류.
10/05/13 03:03
가장 기대되는 매치는
김정우vs김구현 멀티태스킹 vs 멀티태스킹의 싸움 김구현선수가 김정우선수를 흔들지 못하면... 김정우선수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합니다. 예전에 허영무선수와 김정우선수가 경기할때 허영무선수가 다크로 드론을 아주 많이 잡았는데도... 비록 지긴 했지만 중후반까지 끌고가는 김정우의 토스전은 정말 상상 그 이상입니다.
10/05/13 03:17
김구현선수 저그전 잘하지 않나요? 김정우선수 프로리그말고 개인리그에서 두각을 크게 보여준 적이 없기에 잘 모르겠네요.
그건 그렇고 이영호선수는 토스전이 역상성이란게 믿기지가 않네요. 예전에 이윤열 최연성도 본좌였고 토스전 강하기로 유명했었는데 이윤열은 강민이랑 호각세였고 최연성은 박정석에게 호각세였죠. 셧아웃도 당했었고... 물론 이영호도 송병구에게 셧아웃 당하기도 했고 상대전적도 뒤지지만 올해 자각하고 나서부터는 정말 토스에게 너무나 강하네요. 역사상 이런 테란은 없는듯. 아비터에 테란이 적응했다고 하지만 이영호의 토스전은 원래 캐리어에 강했죠. 안티캐리어의 대표주자였다고나 할까. 캐리어, 아비터, 패스트다크, 리버, 막멀티 등 토스의 모든 체제에 약점이 없습니다. 아무튼 이영호는 정말 약점이 없는 듯. 유일한 약점이라면 이제동이 절정의 기량으로 미친듯이 잘할 경우 밖에 없는듯.
10/05/13 03:33
MSL
이영호 vs 윤용태 - 3:1 이영호 승 이제동 vs 김윤환 - 3:1 김윤환 승 스타리그 김구현 vs 김정우 - 3:2 김정우 승 이렇게 예상해 봅니다.
10/05/13 04:55
희망입니다.
MSL 이영호 vs 윤용태 = 윤용태 승 김윤환 vs 이제동 = 이제동 승 결승 윤용태 vs 이제동 = 윤용태 승!(리쌍잡고 우승) OSL 김정우 vs 김구현 = 김구현 승 이영호 vs 김구현 = 김구현 승! 김구현 윤용태 화이링! 토스 화이링!
10/05/13 09:03
(먼저 밝히지만 저는 프로토스를 사, 사, .. 좋아합니다.)
제 바램만 적겠습니다. 이 예상이 들어맞는다면 성지가 되겠군요 크크. 윤용태 3 v 2 이영호 김구현 3 v 1 김정우 이제동 3 v 1 김윤환 (막판 이제동 선수 v 김윤환 선수는.. 그저 제동 선수가 한번쯤 갚아줘도 좋겠다는 생각으로 적었습니다-)
10/05/13 10:37
이영호 3 vs 0 윤용태
김구현 3 vs 2 김정우 이제동 3 vs 2 김윤환 이영호 3 vs 0 김구현 이영호 3 vs 0 이제동. 1대 갓라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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