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0/05/22 00:12:31
Name Hanniabal
Subject 임요환, '선택과 집중'인가, '은퇴'인가?
포모스에 MSL 서바이버 예선 대진이 올라왔습니다.
홍진호 선수, 박정석 선수, 이윤열 선수 등 다른 올드들이 다시 한 번 도전에 임하고 있는 가운데
오전조, 오후조, 저녁조 어디에도 임요환 선수의 이름이 보이질 않네요.

저번 예선에서 경기 중계를 전부 비공개로 요청했고,
올드보이에서도 저번 예선에서는 정말 '올인'했다고 말한 임요환 선수의 말 등이 겹쳐서
문득 임요환 선수가 은퇴를 결심한 것인가 하는 추측이 듭니다.


아직 임요환 선수의 입장이 공개된 글은 어디에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스타리그 예선 대진도 아직 업데이트 되지 않았구요.
혹시 스타리그 예선 하나에만 집중하겠다는 생각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럴 가능성은 희박해보입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시점에서 임요환 선수가 혹시 은퇴하기라도 한다면 어찌될런지.
방금 전 뒷담화에서도 임요환 선수의 인터뷰를 보며 만감이 교차했었는데..

다만 이 글이 설레발로 끝나기를 빕니다.
이제 임요환 선수도 다음 인생을 준비할 때가 임박했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만은...
임요환 선수, 최소한 이번 해가 가기 전까지는 선수로서 마지막 도전을 불태웠주었으면 하는 이기적인 팬의 바람입니다.
이런 마음은 어쩔 수가 없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5/22 00:14
수정 아이콘
당신은 E-Sport의 아이콘입니다. 은퇴하지 말아주세요.
어르신들도 스타는 몰라도 임요환은 압니다. 부탁드릴게요
10/05/22 00:14
수정 아이콘
이번 사건으로 오히려 독기 품었을거란 생각했는데...
10/05/22 00:15
수정 아이콘
무슨 선택을 하건 그의 자유고 사실 지금까지 팬들을 위해서 (본인도 욕심도 있었겠지만) 선수생활을 해준것만해도 대단하고 고맙죠
근데 참...적어도 조금은 이 판이 진정될때까지만 잡아두고 싶네요. 임요환뿐이 아니라 많은 선수들 특히 올드들요.
비공개
10/05/22 00:16
수정 아이콘
흐음... 안타깝군요.
BoSs_YiRuMa
10/05/22 00:17
수정 아이콘
이 판이 그대로 아무 잡음없이 흘러갓다면 은퇴나 코치전향을 생각해볼 나이이긴 했겟죠.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이 판의 시작을 만들어온 자신이기에 쉽게 물러나지는 않을거라 믿습니다.
유게의 인터뷰영상.. 아직도 피눈물을 눈에 고이 간직할정도의 열정을 가지고 있으니..
이 판이 이렇게 끝나는걸 두고보지는 않을겁니다..반드시 그럴겁니다..
이런남자
10/05/22 00:20
수정 아이콘
아! 이대로 끝내기엔 너무 아쉽습니다. 임선수!!
팬들은 당신만의 플레이 자체가 좋은건데... 번복할 순 없는건가요?? 너무 합니다...
운체풍신
10/05/22 00:22
수정 아이콘
이번에 박정석 선수와 홍진호 선수 2명만 이겨도 본선 진출인데 꼭 통과했으면 좋겠네요
10/05/22 00:27
수정 아이콘
지금 결혼전제 교제까지 하고계신데.. 제가 보기엔 스타2 쪽이 인기를 끌면 선수로 계속 활동하실거 같고 그렇지 않다면 이 판에서 플레잉코치정도를 하실거 같네요
드래곤플라이
10/05/22 00:34
수정 아이콘
이런.......,
선택과 집중은 아닌것같고
이렇게 은퇴하면 정말 아쉽습니다......
공고리
10/05/22 00:40
수정 아이콘
요환선수 은퇴는 아니겠죠?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포모스에서 잘못올렸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10/05/22 00:41
수정 아이콘
(운영진에 의해 수정되었습니다.)
비내리는밤
10/05/22 00:46
수정 아이콘
심정적으론 선택과집중 이였으면 하네요.
많은 팬들이 선수로서 재기하는 임요환선수를 기대하지만
현실적으로 팀에서는 코치로서 집중하는 것을 원하지 않을까요?
코치 임요환의 버프도 장난아닐꺼 같은데...
어떤 쪽을 선택하시든 팀을 위해 본인을 위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찡하니
10/05/22 00:46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는 프로리그 엔트리에도 잘 안보이는데
그나마 방송 출연 기회가 있는 개인리그를 포기할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그렇다면 은퇴인가요 ㅠㅠ 요즘같은 상황에서 임요환 선수 은퇴 너무 슬픈데..
모범시민
10/05/22 00:51
수정 아이콘
(운영진에 의해 수정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10/05/22 00:52
수정 아이콘
http://esports.dailygame.co.kr/news/view.daily?idx=27098

기사 나왔네요.. 양대 예선 불참 선언 했네요.. 컨디션 난조의 원인이네요.. 그냥 단순한 이 이유라면 다음 예선에는

참가할 수도 있다는 소리도 들리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참.. 은퇴만은 제발 안했으면 좋겟습니다
arq.Gstar
10/05/22 00:52
수정 아이콘
제가 좋아했던 선수중에 이제 현역으로 남은 홍진호, 임요환, 이윤열, 박정석 선수..
조지명식에서 네 선수가 같이 있는 모습을 한번만 더 보고싶습니다..
10/05/22 00:55
수정 아이콘
사실 우리가 임요환 선수에게 너무 많은 걸 기대했고 또 그래왔었고.. 앞으로도 기대한다는 건 욕심이겠죠...

임요환 선수의 인생도 있는 것이고... 다만 지금 시기가 임요환 선수로부터 피어난 이스포츠의 불꽃이 승부조작사태로 인해 휘청휘청 흔들리는 시점이라는게 너무나도 슬프고 안타깝군요...

다시 한번 임요환 선수의 손에서 피어나는 불꽃을 보고 싶었는데요...
10/05/22 00:59
수정 아이콘
부담을 주진 않았으면...
솔직히 임요환선수한테 이판을 위해 뭔가 더 해달라고 바라는건
야구에서 이승엽이나 축구에서 홍명보한테 국대를 위해 더 해달라고 바라는거나 마찬가지죠.
축구사랑
10/05/22 01:0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임요환선수를 계속 붙잡고 있는건 팬들의 이기심이겠죠.
요환선수도 이제 30대고 자신만의 인생을 개척해야할때니깐요.
그러나...꼭 다시 개인리그에서 멋지게 승리하는 그 모습!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하는 그 모습! 이 너무 보고 싶긴 합니다. 흑.
약 9년전 스카이 2001때 임요환의 안티였는데 오늘날 이렇게 엄청난 팬이 되버렸네요..
진리는망내
10/05/22 01:02
수정 아이콘
양대 리그 불참이네요....
마키아토
10/05/22 01:04
수정 아이콘
정녕 30대에도 높은 자리에 있는 프로게이머는 볼 수 없는 걸까요.
밤톨이
10/05/22 01:05
수정 아이콘
곰님 말에 동감합니다. 너무 부담 주는것 아닐까요..? ㅠㅠ

여러가지로 기분 좋지도 않고 임요환 선수 얘기도 오늘 많이 나와서 속상하기도 한데 리플 하나가 다운됬던 제 기분을 완전히 짓밟네요.

제 기분 알아달라는건 아니지만 제발, 제발 여러사람 보는 커뮤니티 리플에서 머리속에서 드는 생각대로 성급하게 내뱉지 마시고 신중하게

생각좀 해보고 쓰셨으면 좋겠네요.(운영진께서 리플을 수정해주셧네요. 감사합니다.)
10/05/22 01:07
수정 아이콘
갑자기 임요환 선수가 동양 시절 억대연봉을 최초로 돌파하면서 아직 멀었다라고 하면서 자신이 억대 연봉을 최초로 돌파하면서도 더 많이 몸값을 받아야 다른 선수들 대우도 더 올라가는 것이라고 말을 하던 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그리고 자신의 개인스폰이었던 시절 그 연봉으로 주훈 감독과 함께 사비를 탈탈 털어 동양, 4U팀을 팀 운영비를 보태면서 어떻게든 굴릴려고 애를 쓴 모습이 그리고 비로소 팀이 SKT를 만나 안정적인 생활을 하면서 그제야 웃음이 폈던 얼굴이...

지금 다 말하지도 못한 순간순간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는군요...

눈물이 납니다... 아 임요환 선수... 전성기가 훨씬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승리와 승부에 무서울정도로 집착하고 혼을 불태웠던 선수가 누구보다도 승부에 진실하였고 누구보다도 승리에 기뻐했고 누구보다도 패배에 분하였으며 누구보다도 이 판을 위해 생각한 선수였는데...

임요환 선수마저 은퇴하면... 더 이상 이 판에 대한 커다란 지지목이 제 가슴속에서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아...

정말 눈물나는군요...
붉은악마
10/05/22 01:08
수정 아이콘
좀 비관적으로 말하면, 앞으로 선수로써 보기가 힘들어질수 있다는것...계약종료가 점점 다가오는데.....군 제대이후..생각보다 기량이 예전만큼 올라오지 않았기에..구단에서도 실망을 좀 했겠고...선수계약연장이 과연 가능할련지는....
팬들이 바라는 30대 프로게이머는....희망고문일지도 모릅니다.

다만..이번 조작사건을 계기로 마음을 한번 더 잡고, 심기일전해서 프로리그에서 모습을 비춘다면..가능성은 있겠지요.
(저그전만큼은 아직도 괜찮다고 보는데..저그 스나이핑은 충분히 가능한거 같은데.왜 안나오는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러기에는 너무나 가능성은 적어보입니다..;;
sad_tears
10/05/22 01:11
수정 아이콘
형님...

마우스를 놓지 말아주세요.
제발좀요
10/05/22 01:19
수정 아이콘
연봉을 받고 게임을 하는 프로선수에게

도의적으로 무언가를 요구하고 의무지운다는게 무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임요환 선수에게는 왠지 의무지우고 싶네요. 팬들 모두가 먼저 포기하기 전까진 임요환 스스로가 포기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임요환 선수는 esport팬들에겐 단순히 연봉 받고 일하는 프로게이머의 의미가 아니고 그 이상이니까요.
슬픈눈물
10/05/22 01:27
수정 아이콘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이정도면 은퇴 코스라고 봐도 무방하군요..스타2 게이머로 다시 시작할지는 두고봐야겠고...
적어도 스타1 게이머로서는 이제 한계를 느끼고 은퇴를 결심한 것 같네요. 계약기간도 얼마 안남았고,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분도 있고...지난 예선 통과에 실패하면서 좌절감이 꽤나 컸나봅니다. 어떤 선택을 하던 좋은 결과가 있길 빕
니다. 오래 임빠 생활 하면서 참 가슴 조리며 본 경기가 많았는데, 아쉽긴하군요.

P.S 결국 30대 게이머는 냉정하게 실패했다고 봐야겠네요. 우승은 무리일지 몰라도, 16강 까지만 올라갔어도 좋았을
텐데...
마다마다다네~
10/05/22 01:33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의 은퇴라니..
The xian
10/05/22 01:33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임요환 선수한테 이 판을 위해 뭔가 더 해달라고 매달리거나 무엇을 바라는 건 너무 가혹한 것 같습니다.

뭐 아직 거취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발표한 것이 아니니 어떤 길, 어떤 방향을 선택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저 지켜봐주고 선택을 존중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군요.
10/05/22 01:33
수정 아이콘
김가연씨와 열애설 날때부터 어느 정도는 짐작했습니다...
10/05/22 01:37
수정 아이콘
어떤 결정이든 임요환선수의 결정 존중하고 찬성하겠습니다.
당신은 권리가 있는 선수니깐요.
개념은?
10/05/22 01:45
수정 아이콘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줄 알았는데....
실망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쉽네요...
I.O.S_Lucy
10/05/22 01:53
수정 아이콘
잠시 지켜봐야겠습니다. 그분이 이렇게 떠날 분이 아니라고 믿습니다.
10/05/22 02:10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도 스타판을 지키는 8할은 경로가 어떻게 됬든 임빠로 귀결된다고 봅니다.....
10/05/22 02:43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가 어떤 선택을 하든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이필현
10/05/22 02:58
수정 아이콘
이기적인 사람 왜이렇게 많나요.. 본인의 인생을 생각하자면 괜히 고집부리면서 시간 흘려보내는것보다 차라리 빨리 코치전향해서 살 길 찾아가는 게 답일듯요
어느멋진날
10/05/22 03:10
수정 아이콘
코치로서의 전향 문제보단 진지하게 결혼 생각하고 있는게 아닌지 저도 무슨 결정을 임요환 선수가 내리든 응원하겠습니다.
열씨미
10/05/22 03:53
수정 아이콘
이번 조작사건을 보면서 확실히 깨닳았습니다. 스타판의 진정한 의미의 본좌는 그저 임요환 입니다. 전성기시절, 낭만시대라고도 회자되는 수많은 스타일을 가진 선수들 속에서 그는 실력면에서도 가장 빛나던 존재였고 그누구보다 스타판을 오래도록 지켜온점..이스포츠의 사회적인 이미지가 실추되지 않도록 언제나 성실하고 남들에게 모범이 되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온 점..
그가 앞으로 어떤 길을 가던지 저는 그를 응원할겁니다.
아에리
10/05/22 09:19
수정 아이콘
갑자기 아침에 눈을 뜨니 검색어 1위가 강민,2위가 임요환- 이길래 어제의 영향인가 했는데 예선 대진 때문인가요;;
sinjiyoung
10/05/22 11:50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성격상 준비가 완벽히 안되었다고 판단하면 불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에게 쏟아지는 막대한 관심, 준비가 덜 되었는데 1차전에서 무명의 신인에게 잡힌다면 말은 그야말로 눈덩이로 불어나겠죠. 그런 상황이 발생하면 팬들은 일차적인 책임을 김가연씨에게 돌릴겁니다. 이러저러한 여러가지 상황이 예선불참으로 이끈 것 같습니다. 은퇴는 아닐겁니다. Boxer는 우리를 실망시킨 적이 한 번도 없어요..
인생무상
10/05/22 16:38
수정 아이콘
아니라고 믿고싶겠지만 사실상 은퇴절차중 하나일거라고 생각합니다..최우선목적이 예선통과인데 예선을 참가하지않으면 최소 3~4개동안 공백을 가져야합니다.피지컬적인 한계도 느낄거고 성적도 안나오는데 무작정 나이 30넘은 선수가 다른문제들도 생각하고 집중해야하는데 프로게이머라는 신분으로 묶여있는것은 본인에게도 별 이득이 없다고 생각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1611 이영호 공략법. [14] ipa5670 10/05/22 5670 1
41610 이길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아닌 이긴다라는 확신. [19] 화잇밀크러버4841 10/05/22 4841 0
41609 황제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 [9] 영웅과몽상가5900 10/05/22 5900 0
41608 Tekken Crash Season 4 3,4위전 및 결승전 [276] SKY924837 10/05/22 4837 0
41607 신희승.... 그리고 황제의 귀환 [3] 이성주5340 10/05/22 5340 0
41606 돈때문에 한짓이라면 돈을 뺏어야합니다. [17] 라구요5552 10/05/22 5552 1
41604 랭킹 재배치 비난하는 분에게 궁금한 점. [230] TheMilKyWay6338 10/05/22 6338 6
41602 어느덧 12년간 스타크래프트 리그를 봐왔네요... [4] 이응수4316 10/05/22 4316 1
41601 오늘 결승전이 스타판의 운명을 결정짓는 한판이 될꺼 같네요... [24] 마르키아르6534 10/05/22 6534 0
41600 스타리그, 우리는 살아남아야 한다. [5] nickyo4152 10/05/22 4152 0
41599 임요환, '선택과 집중'인가, '은퇴'인가? [46] Hanniabal10376 10/05/22 10376 0
41598 쪽팔려서 못살겠습니다. [23] Who am I?8830 10/05/21 8830 0
41597 타로카드로 본 지극히 주관적인 결승예상 [43] I.O.S_Lucy6709 10/05/21 6709 0
41596 뒷담화+강민의 올드보이 불판(3) [405] SKY9211690 10/05/21 11690 0
41595 블리자드 스타2 베타 커뮤니티 토너먼트 - PlayXP vs 스타2디스 [47] kimbilly4652 10/05/21 4652 0
41594 뒷담화+강민의 올드보이 불판(2) [326] SKY928517 10/05/21 8517 0
41593 뒷담화+강민의 올드보이 불판 [322] SKY9210561 10/05/21 10561 0
41592 블리자드 스타2 베타 커뮤니티 토너먼트 - PgR21 vs 스타2메카 [232] kimbilly4804 10/05/21 4804 0
41591 CJ빠들이여! 우리는 닥치고 김정우! ( E 스포츠팬들의 힘을 보여줍시다!) [42] 국제공무원5928 10/05/21 5928 2
41590 시드 남발이 문제다 [40] 건독5363 10/05/21 5363 0
41589 G.O의 수장, 조규남 감독님.. [12] BoSs_YiRuMa6668 10/05/21 6668 2
41588 MSL 시드를 16장으로 [8] 信主SUNNY4762 10/05/21 4762 1
41587 원종서에 대한 이야기가 적은 이유가 단순히 '명성의 차이'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18] The xian13342 10/05/21 13342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