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2년만에 온겜을 본것같군요.

예전엔 온겜 애청자였지만 인권,인순,봉주도 다는 스카이라이프-_-를 달은 이후로 못 봤

었는데요.

우연찮게 노래방에 갔다가 TV를 보니 온게임넷이 나오더군요.(노래방가서 노래 한곡도

안 부르고 TV만 보다가 나왔다는-_-)

뭐 그럭저럭 재미있게 보고있었는데 김성제:나도현 선수 경기가 끝나고 박성준:한동욱선

수의 경기가 하더군요.

재방송이라  PGR에서 경기결과는 다 본 상태였지만 보고 있었습니다.

초반 박성준 선수의 본진에서 드론 안뽑는거 보고 "정말로 해설진이 얘기를 안하는군;;"

이라고 생각하며 가만히 시청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해설진이 눈치를 챘더군요.

그런데 좀 이상하더랍니다.

분명 PGR 에서 경기결과를 보면서 생각했던게 "해설진 목소리 다 쉬었겠네-_-"라고 생각

했는데 뭔가 부족하더군요.

예전의 그 흥분,외침이 아닌거 같았습니다.(SKY 2002 박:홍 5경기때 럴커 5마리 스톰으로 지지던 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 문제삼는 분들이 많으셔서 그런것 같다면 저의 오버인가요?

저는 듣고 싶습니다.

전용준 캐스터가 맘껏 소리치시고,엄재경 해설이 맘껏 웃으시고;;,김도형 해설이 김동수 해설과 춤추는-_-모습을요.

PS 김도형 해설은 예전에 주로 기억나는 모습이 아이스조크-_-를 날리던 기억뿐이라 표

현하기가 힘든지라-_-김동수 해설은 한번도 못봤......(그래도 팬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