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7/08 04:53:16
Name 쫌하는아이.
Subject [글짓기] 전성기 만을 따졌을떄 최강의 16인은??
음... 우선 본문에 드러가기 앞서서...
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는걸 밝힙니다. (말도  안됀다. 그건 아니다라는 식의 부정적인 리플은 삼가 ㅡㅡ; 제 주관적인 생각이니..)

스타. 그러니까 브르드워의 프로화가 제대로 정착된지. 언 4년..(제 생각으로는 한빛배 이후로 정말 프로의식의 성숙및 저변의 확대가 된거 같아서 그떄부터를 프로게이머라는 틀이 확고히 된  시작이라 봅니다. ) 동안.    정말 그 시대 최강을 자랑하시던 프로게이머들이 많은데.  과연 역대 최강의 포스를 자랑하던 .. 즉 전성기때의 선수들로 온게임넷 16강을 구성해본다면 어떤 선수들이 그 자리를 차지할지 가끔 생각해봤습니다.
그 결과. 허접하지만 나름대로 대회 성적및 전성기때의 강력함및 인지도 등등을
합산하여 16인을 뽑아 봤습니다.    (현시점에서 최강이 아니라 전성기 당시 상대성및 을 따진 결과임. 번호는  그냥 생각나는 순서임)

테란:
1.임요환선수
-2001년 한빛배를 석권과 동시에 2002년까지 누구에게도 특히 저그에게는 절대 지지 않을꺼 가튼 실력을 보여줌으로써.. 자타공인 최강의 자리에 차지하고 암울종족 테란을
지금의 최강의 종족이 되는데 선구자 역활을 하였다고 생각함 .
전성기 시절에는 극강의 저그전과 달리 플토전및 테란전이 그보다 못한다는 평을 많이 들었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항상 다른 종족전도 승리를 따내는 모습을 보여줌.

2.이윤열선수
-외모와 달리?? 머신 ,천재테란 및 화려한 수식어를 달고. mbc게임 3연패및 어느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그랜드슬램 달성.프리미어리그 13연승등등. 경력 사항의로만 따지자면.
역대최고의 성적을 자랑하는 이윤열 선수. 테란은 컨트롤을 잘하면 돈이 남아돈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물량과 컨트롤이란 두가지를 다 해내는 최초의???선수라 생각됨.
테란이란 종족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켯다생각함.

3.최연성선수
-머슴테란.치터테란.버스기사. 등등 압도적인 경기만을 보여주는 현존 최강의 자타공인 프로게이머로써. 절대 질꺼 같지 않은(박성준선수전 제외) 모습을 보여주면서..
데뷔 2년도 되지 않아서. 개인전 우승2회 팀리그.우승2회등등 .가장 빠르게. 최강의 위치 오르게 된 선수.. 이윤열 선수가물량과 컨트롤을 동시에 잡음으로써.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논 테란종족에..방어와 자리잡기 심리전.초대형물량 등으로 또다시 한단계 테란을 업그레이드 시킴으로써 테란의 극을 보여주는 선수라 생각됨.

4.서지훈선수
-퍼펙트테란. 이기는 경기는 완벽한 경기운영을 보여줌으로써 이윤열 선수와 더불어 테란전성기를 맞이하게 만든 장본인. 그의 숙명의 라이벌이자 천적. 이윤열 선수에게 유독 스코어에서 만큼은 약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경기내용까지 약하지는 않는거 같음.
현존 저그전 스페셜리스트중의 한명으로써 최강의 한방러쉬를 보여주는 테란.

5.변길섭선수
-지금도 저그전은 강한 모습을 보이지만.. 전성기 시절. 불꽃테란으로써.
성큰밭을 뚫을때 다른 테란에 비해 유독 강해보이는 마린을 가지고 다니면서.
수많은 저그유저들을 꺽고서 온게임넷 최정상 자리에 오르게됨.
특히 테란색이 빨간색으로 나오면, 마린의 강인한 모습이란 최강으로 기억됨..

6.김정민선수
정석테란및 테란의 귀공자로써. 초창기 로템 저그전 최강의 모습을 보여주며.
저그로써 로템서 김정민 못이긴다. 라는 소리가 있었음.
그리고 플토전서도 여타 당시테란들과는 달리 강한 모습을 보여줌.
아직도 건제한 3만년 조이기가 일품임. 하지만 언제나 우승1순위로 뽑혔지만. 방송대회에서 만큼은 그 기량을 보여주지 못해서 최강의 테란에서는 한발짝 뒤에 위치했음.


저그:

1.강도경선수
-경력은 그리 화려하지않지만.(저그종족의 특징이라 할수 있음)
어느 종족과 싸워도 한쪽에 치우치지도 약하지도 않고.꾸준하게 높은 승률을 나타내는
올드 저그유저. 지금도 현 최강의 팀프유저로써. 강도경과 한팀이면 누구나다. 최강의
팀플이 될수 있다고 할만큼 팀플게임센스 만큼은 아직도 최고의 위치임

2.홍진호선수
-최고의 저그. 폭풍저그.비운의 저그라는 별명이 나타내듯 항상 저그가 우승한다면
그 후보 1순위로 뽑혔지만. 그리고 팬들도 바랫지만. 우승 문턱에서 언제나 좌절해야만 했던. 특히나 스타계 최고의 라이벌 임요환 선수에게 유독 최고의 자리에서 만나면 , 그벽을 넘지 못하고 좌절함. (상대전적에 있어서는 23:24정도로 알고 있음)
그후에도 이윤열,서지훈.최연성 선수에게 정상의 자리에서 고배를 마시며. 항상 비운의 저그로 남아있음. 총10번의 준우승(팀리그 포함. 온게임넷 엠비씨게임 여타대회.)을 했는데.
10번찍어 안넘어 가는 나무없다 하였는데. 유독 10번의 정상을 노크했지만.
항상 우승은 그를 외면하였음. 하지만. 최고의 최강의 저그라는데. 반박할 팬은 없다 생각됨.

3.조용호선수
목동저그. 거대한 울트라로 언제나 마무리 짓던 뚝심 저그. 하지만 조용호 선수 또란 번번히 이윤열 선수의 벽에 가로막히면서. 정상에 오르지 못했지만. 조경락트리오로 불리며.
저그진형의 희망.  특히나 프로토스전의 그 강력함이란. 최연성선수의 저그전과 더불어
최강의 사기? 전적을 나타낼정도로 프로토스로 조용호 선수 이기긴. 저글링 한마리로.
파벳 잡는것과 비슷할 정도임.

4.박경락선수
공공의적.  경락마사지등등.. 앞마당만 먹으면 두가스를 이용한 이리 쑤시고 저리 쑤시고
상대방의 혼을 빼께 만드는 플레이로 온게임넷 3연속 4강에 들면서..
테란과 결승서 만난다면 가장 강력한 플레이를 보여줄꺼 같은 느낌을 주는
저그유저. 하지만 언제나 초반에 너무 어이없게 지는 경기를 자주 보여주고. 저그전에 있어서는 . 그리 뛰어나지 못한 성적을 낸것이 약점임.

5.박성준선수
완성형 저그.아직 전성기라 말하기 이른판단이 들 정도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저그유저.. 저그진형의 강력한 응원에 힘입어. 최초저그우승이라는 한 페이지를 장식할수 있는 현존 유일한 저그유저라 말할수 있을것이다.
아직. 뚜렷한 성적이 없어서 .(물론 온게임넷 결승 진출과 엠비씨 게임에 출전중이지만)
지금보다 더 높이 올라갈수 있다는 가정하에 뽑을까 망설였지만.
몇년이 지나고 회상해봐도. 지금의 박성준 선수의 포스는 최강의 저그였다고 인식될꺼 같아서 선정함.


프로토스:

1.기욤선수
지금은 한창이나 뒤로 사라져 버린 게이머지만.  그당시, 기욤의 모습은 세계최강의
랜덤 유저로써. 개념이 틀린 . 아니 다르게 말하자면 차원이 틀린 스타 플레이어로써.
그 당시의 포스만큼은 과거 현재 통틀어서도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됨.
특히나 왕중왕전서 보여준.4다크 드랍으로 말도 안돼는 역전승을 보여주는 그 장면은
아직도.생생하게 기억됨.  결국 지금은 한국선수들에게 제대로 간파당하고. 손도 다른 선수들에 비해 느린편이라 , 제기 가능성을 찾기 힘들지만.아직도 최고의 외국 게이머이자.
스타크래프트를 통틀어 몇손가락에 안에 뽑힐정도의 강력함을 보여줬다 생각됨.

2.김동수선수
플토도 .테란만큼 전략적이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역대최고의 토스로 많은 팬들에게 기억되고 있는 가림토 김동수.
지금은 은퇴뒤에 해설가 로써. 게이머 시절 터득한 내공을 가지고 팬들에게 가장
게임상황을 이해가기 쉽게 전달해주는 해설가로써 최고..
최강의 플토는 아닐지언정 최고의 플토라는 이유로 선정.

3.강민선수
김동수 선수만큼이나. 아니 그 이상으로 전략적이면서도 박정석 선수만큼의 물량을 뽑아내는 역대 최강의 토스라는 칭호를 들으면서. 지금도 정상과 가장 가까히 위치한
몽상가 토스 강민.   정말 가끔 말도 안돼는 플레이를 보고 있자면. 강민 아니면,저런건
어느 플토유저가 한단 말인가? 할정도로~ 아~ 한명 있다 +_+ 김성제선수정도나 강민선수만큼 독특하다고 생각됨. 그만큼. 감히 플토의 황제라는 닉넴을 붙여주고 싶다 .
참고로 강민선수의 극적인 팬은 아니나. 수상경력및 랭킹만큼은 황제소리 들어도 될만한거 같다.

4.박정석선수

플토의 암울기에 등장하여. 우승함으로써 일약 영웅으로 등극해 버린 영웅토스
박정석 선수. 물량이라면 따라올자가 없다.. 원래 팀플유저로써. 많은 연습을 해서 그런지
물량 뽑는 능력만큼은 3종족 통틀어도.3손가락안에 꼭 들어갈만한 선수라 생각된다.
지금은 충분히 전략적이지만. 그 물량에 너무 묻혀 버린 감도 없지 않다.
지금도 테란전 스페셜중 한명으로써. 언제나 정상등극을 넘보는 최강토스중 한명이라 생각된다.

5.박용욱선수

악마토스. 극악의 프로브 컨트롤. 프로브 한마리로 게임 끝내는걸 목격하고는 정말
충격?? 에 휩싸였던적이 있다.  그는 경기를 쉽게 쉽게 이긴다.  프로토스중에 가장 3종족전이 벨런스가 잘맞는 선수이기도 하다. 온게임넷 우승이후 슬럼프가 찾아오긴 했으나 현상황도 전성기라 할만큼.  특히나 대 테란전은 프로토스중에서도 1~2번째 손가락에 들꺼라 생각된다. 그러고 보면 플토전도 1~2번째 손가락에 들꺼라 생각되고 저그전도 1~2번째 손가락에 들꺼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현상황에서 선수층이 얇은 프로토스 진형의 확실한 에이스중 한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든다.


이상 제가 마음대로? 생각해서 16명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헥헥 ~ 정말 힘들군요..
아 .참고로 왜 최강을 자랑하던 이기석선수나 신주영선수는 없는거냐고??
따진다면 ㅡㅡ;;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때당시는 아직 프로라는 개념이 확고하지 않은 상태였기에 제외했습니다.  음 ~
그냥 심심해서 적어본다고 적었는데 . 적다보니깐 너무 힘들어서 대충대충 쓴 티가
너무 마니 나네요.
그래도 그냥 재미삼아 봐주십시오.

p.s   정말 저선수들 전성기때 포스를 가지고 16강을 한다면 정말 모든경기가 다 대박일꺼 같다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7/08 05:10
수정 아이콘
글을 보고 있으니,
'일부 선수들은 지금이 전성기가 아니다'
라는 생각이 살짝 드는 군요..
04/07/08 05:59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가 정말로 대단하긴 하네요.
처음보는 선수가 임요환을 탈락시켰다!! 라고만 생각되던게 불과 몇달전인데 말이죠.
04/07/08 06:01
수정 아이콘
임성춘 선수는 빠질수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프로토스의 로망~ 한방러쉬의 대가.천지스톰.
분명 스타크래프트에 한획을 그은선수입니다.^^
기억의 습작...
04/07/08 06:25
수정 아이콘
갑자기 생각나는군요^^; 기대주 9인방! (각 종족 3명씩..)

*테란
1. 한동욱선수 - 바이오닉과 컨트롤에 능하다. 메카닉이 부족하나 일단 팀선배들이 탄탄하니 깨우치면 금방 배울듯. 그리고 좀 더 유연한 게임운영을 배우는 것도 하나의 관제..
2. 전상욱선수 - 플토전하면 웬만해선 안지는 선수. 프로리그를 통해 배출해낸 슈마지오의 기대주이다. 메카닉이 뛰어나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바이오닉이 약한 것이 약점. 그래도 메카닉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해보일뿐..꽤 강하다.
3. 이병민선수 -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으나 번번히 최연성이란 이름에 가려져버린 선수. 이 선수는 상당히 게임을 자유롭게 플레이한다. 그 때마다 자유롭게 즉흥적으로 플레이하는 선수..팀선배인 이윤열선수가 있기 때문일지도..

*저그
1. 박성준선수 - 대테란전 스폐셜리스트. 요사이 저그진영의 최고의 선수. 4강전에서 최연성선수를 꺽으며 현재 정점에 올라있는 저그.
컨트롤/초.중.후반 운영/물량/심리전...모든 면에서 뛰어나다. 다만, 큰 무대경험이 아직은 더 필요하고, 팀이 빨리 스폰서를 잡는 것이 큰 문제.
2. 안석열선수 - 오프라인고수. 방송에서는 무척이나 많이 떤다고 한다. 담력을 키우는 것이 필수!
불꽃테란 변길섭선수를 정말 멋진 경기로 잡았기에 더욱 기대되는 선수.
3. 마재윤선수 - 아직은 이렇다할 경험이나 수상경력, 활약은 없지만 상당히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 어린나이에 벌써 치열한 예선을 뚫고 방송에 올라온 것만 하더라도 충분히 실력은 입증! 자신의 팀도 무척이나 훌륭한 동료들이 많기 때문에 금방 이름을 알릴 것 같음.

*플토
1.안기효선수 - 물량전은 입증! 장기전에 무척이나 강하다. 팀플센스가 뛰어나서인지 물량은 시원하게 보여준다. 다만, 초반운영이 너무 불안하고 아직은 게임을 하면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뚜렷하게 찾아내는 것이 부족함. 팀 내 테란유저들이 뛰어나니 충분히 기대해도 좋음.
2. 박종수선수 - 소울팀의 기대주. 지난 번 조정현선수와의 경기에서 뛰어난 컨트롤을 보여주면서 승리하여 실력을 확인함. 하이서울페스티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소울팀에 들어가 꽤 실력을 쌓음. 탄탄한 기본기와 컨트롤이 있으나 방송경험과 경기운영능력은 아직까지는 많이 모자란 듯. 나이도 어리니 충분히 기대해 볼 수 있다.
3. 피터선수 - 대박리버를 보여주면서 강한 포스로 우리에게 다가온 선수. 지난번 임요환선수를 잡아내면서 또 한번 팬들에게 "피터"라는 두 글자를 각인시켜준 선수. 일단, 외국인이라는 점에서 프로토스의 색다른 운영을 보여준다. 확장지향형 프로토스.. 단점은 외국인선수에게 약점인 계산적인 모습이 부족하다는 것이 오점. 조금만 보안한다면 A급프로토스는 될 것.

---이상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하하^^ 반말로 썼습니다~ 용서해주세요.......퍽!! 쓰다보니 웬지 이상하게 가는 것 같군요..
Lenaparkzzang
04/07/08 06:49
수정 아이콘
T - 1.임요환 2.이윤열 3.최연성 4.서지훈 5.나도현 6.변길섭 7.이병민
Z - 1.홍진호 2.마재윤 3.박성준 4.박태민 5.안석열
P - 1.강 민 2.전태규 3.박용욱 4.박정석
내가 원하는 OSL 16人
[S&F]-Lions71
04/07/08 07:00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다만 맞춤법이 많이 틀려서 읽기가 불편합니다.
조금만 신경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츠하시
04/07/08 07:11
수정 아이콘
테란 -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서지훈 이병민 한동욱
저그 - 홍진호 박성준 조용호 저그맨박성준
플토 - 김동수 박정석 강민 전태규 박용욱 박지호
이렇게 하면 재밌을꺼같습니다.
병걸린푸들
04/07/08 07:19
수정 아이콘
T-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서지훈,변길섭
Z-조용호, 홍진호, 박경락, 강도경,박태민
P-김동수, 박정석, 강민, 박용욱,전태규,임성춘
오랜 생각끝에 결정했네요~ 이상 16인입니다!
퐁퐁저그 콩지
04/07/08 07:39
수정 아이콘
T-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서지훈, 변길섭, 김정민
Z-조용호, 홍진호, 박경락, 강도경, 장진남
P-김동수, 박정석, 강민, 임성춘, 기욤

장진남선수의 악마같은 저글링컨트롤, 임성춘선수의 벌떡 일어나게 하는 전율의 천지스톰과 한방러쉬도 대단했습니다 ㅠㅠb
Sulla-Felix
04/07/08 08:01
수정 아이콘
이제 장진남수 형제와 조정현선수는 저멀리 멀고 먼 기억속으로....ㅠ.ㅜ
하와이강
04/07/08 08:15
수정 아이콘
테란 -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변길섭 김정민 서지훈 (6명)
저그 - 홍진호 강도경 조용호 박경락 장진남 줄라이박성준 (6명)
토스 - 기욤 김동수 박정석 강민 박용욱 임성춘 (6명)

윽 18명이네요;;;
포켓토이
04/07/08 09:16
수정 아이콘
아직까진 스타리거들의 실력이 평균적으로 더 상승될 여지가 남아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가장 최근의 강자가 결국 역대 최강의 강자라고 생각됩니다.
Classical
04/07/08 09:32
수정 아이콘
저도 16인에는 몇명빼고 동의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OSL하고 MSL 16人

T - 나도현, 김정민, 서지훈, 이윤열, 임요환, 최연성
P - 강 민, 김동수, 박용욱, 박정석, 전태규,
Z - 박경락, 박성준, 박태민, 조용호, 홍진호
04/07/08 10:19
수정 아이콘
말그대로 "최강"이구나 라고 느낌을 주었던 선수들

1. 테란 :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2. 프로토스 : 강민, 박정석, 기욤, 김동수
3. 저그 : 홍진호, 강도경, 박경락
A_Terran
04/07/08 11:06
수정 아이콘
죄송하지만.. 조경락트리오로 불리며. ㅡ> 조진락이예요 @_@;;
조용호+홍진호+박경락 선수죠 @_@;
04/07/08 11:07
수정 아이콘
기억을 더듬어 생각해보면

테란 - 임요환 이윤열 서지훈 최연성 김정민
플토 - 김동수 임성춘 강민 박정석
저그 - 강도경(홍진호 선수 이전..저런 저그 어떻게 이겨;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게했던 선수) 홍진호 박경락 박성준
랜덤- 기욤(굳이 랜덤으로 넣은 이유는 테란플레이도 멋졌기때문) 최인규(한때 게임센스면에서 최강이라고 생각했던 선수..)

이 선수들이 모두 전성기적 플레이를 보여주며 혈전을 펼친다면..-_-b
삼삼한Stay
04/07/08 11:30
수정 아이콘
글이나 댓글들을 보면 올드게이머들이 너무 그립네요..
최인규선수 베르뜨랑선수 기욤선수 강도경선수
스타리그에서 듀얼떨어지면 스타리그 올라오기 너무어려운거같아요~
챌린지에서 올드게이머 해택쫌줬으면 좋겠다는.....
동네노는아이
04/07/08 11:39
수정 아이콘
기욤선수 당시 고3 점심시간에 itv에서 해주는 재방송을 봤는데.
정말 경악스러운 플레이로 고3 순수했던 제맘을 흔들어 놓았던..ㅠㅠ
ZetaToss
04/07/08 12:35
수정 아이콘
테란 : 임요환, 이윤열, 서지훈, 최연성, 김정민, 변길섭
저그 : 강도경, 변성철, 홍진호, 조용호, 박경락
플토 : 기욤, 김동수, 강민, 박정석, 박용욱

3 - 4 선수를 빼면 한빛소프트배를 전후했을때의 진용을 떠올리게 하네요..
제가 생각하는 최강의 16인..
In.Nocturne
04/07/08 13:11
수정 아이콘
본문에 대해 불만 있습니다!!
대체 이윤열 선수 외모가 어때서요- 네? 왜요???!!!
껀후이
04/07/08 13:19
수정 아이콘
강도경 선수랑 홍진호 선수가 전성기로 따지면 최고죠.
임요환 선수가 전성기로 따지면 가장 최강 이미지에 적합하다고 생각하지만 이윤열 선수에 비해선 전성기의 기간이 약간 적은듯 싶고요.
(하지만 그때의 그 황제의 느낌이란..) 글쎄요.. 강도경 선수가 전 최고의 저그라고 믿기 때문에 경력이 화려하지 않다는 말이 좀 걸리네요..쩝.
강도경 홍진호 선수가 가장 대단한 듯 싶네요 전성기로 따지면.
아.. 어제 생각한건데 온게임넷 4강에서 테란 이기고 올라간 선수는 강도경 홍진호 박성준 뿐이더군요. 큼큼..
남자의로망은
04/07/08 13:20
수정 아이콘
95% 동의 합니다.

나머지 5%는 강도경 선수 얘기인데
'경력은 그리 화려하지않지만' <- 이부분은 절대 동의 할수 없군요.

강도경 선수 온겜넷에서만 준우승 2회 (홍진호와 동률) 겜티비 우승 1회 준우승 1회가 있죠. 겜티비 3부터를 메이저로 치는 분위기상 메이저 결승을 3번이나 간것이 강도경 저그 입니다. 3번 이상 간 선수는 여태껏 임요환 이윤열 홍진호 강민 그리고 강도경이 전부이죠. 이건 역대 주요 메이저대회의 비중을 높게 잡아서 랭킹을 내는 방식의 (pgr21랭킹과는 또다른) 함온스 게이머 랭킹에서 강도경 선수가 (1위 임요환 2위 이윤열 3위 홍진호 4위 강민 5위 강도경) 5번째에 위치한것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또한 강도경 선수는 '해법제시' 와 종족을 이끈 역할도 있죠. 홍진호 선수 같은 경우는 성적은 가장 좋았지만 해법제시등은 딱히 없었죠. (변성철 선수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시킨 정도밖에는)하지만 강도경 선수는 저그의 대다수의 전략을 만들어 냈습니다.

임요환 선수나 테란에 공헌한것 이상으로 강도경 선수가 저그를 발전 시킨게 많습니다.
04/07/08 13:24
수정 아이콘
테란: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서지훈
저그: 홍진호 강도경 박경락 박성준
플토: 김동수 박정석 기욤 강민
그리고 이재훈 임성춘 변성철 최인규 김대건 장진남 중 네 명
퐁퐁저그 콩지
04/07/08 13:32
수정 아이콘
그리고 기대주 9명이라..

저는
테란- 김선기 차재욱 김동진
저그- 안석열 저그맨박성준 마재윤
플토- 박종수 박지호 박정길

이렇게 기대 되네요
아바이
04/07/08 13:54
수정 아이콘
T:임요환 김정민 이윤열 최연성
Z:강도경 홍진호 변성철 박경락
P:김동수 기욤 박정석 강민
R:최진우 이기석 최인규 김동준
04/07/08 13:58
수정 아이콘
아..재미있어요. 저는..

테란 : 임요환, 이윤열, 서지훈, 최연성, 김정민, 변길섭
저그 : 강도경, 홍진호, 박경락, 조용호, 박성준, 마재윤
플토 : 기욤, 김동수, 박정석, 강민, 전태규, 박용욱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역시 임요환선수와 이윤열선수의 위용, 최연성 선수의 강함과 더불어 변길섭선수랑 서지훈 선수가 강하다는 느낌이 들구요. 저그는 강도경 선수의 위업 이후 조진락을 빼놓을 수가 없군요. ㅠ,.ㅠ 플토는 사실 잘 모르겠어요. 전 전태규 선수가 굉장히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04/07/08 14:27
수정 아이콘
전성기하면 효자뜨랑과 김현진선수가 역시 떠오르는군요ㅠㅠ
특히 김현진 선수는 전성기때 이윤열과 더불어 앞마당 먹으면 최강이라는 소리를 자주 들었었는데..
휴..한숨만 나옵니다 kOs 힘내세요 ~
남자의로망은
04/07/08 14:43
수정 아이콘
의견들의 공통점을 보면

일단,
T - >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선수는 무조건 적으로 들어가 보이는듯하고
Z -> 강도경 홍진호 조용호
P -> 김동수 강민 박정석

+ R: 기욤 최인규

이러면 12자리죠.

남은 4자리는
T - > 김정민 , 김대건, 서지훈, 변길섭 등의 각축전 (김정민 서지훈 선수 미세 우세. 다음 김대건 - 변길섭순.)
Z -> 국기봉 최진우 박경락 박성준 각축전 (개인적으로는 국기봉 선수가와 박성준 선수가 좀더 근접 하다고 생각)
P -> 박용욱 전태규 임성춘 선수 경합. (박용욱 선수가 가장 근접)
수학1의정석--v
04/07/08 14:49
수정 아이콘
유병준선수가.. 하나두 안보이네요ㅠㅜ
친구의친구를
04/07/08 14:56
수정 아이콘
내가 생각하는 역대 최강 16인
테란 :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서지훈 변길섭 김정민
저그 : 강도경 홍진호 조용호 박경락 박성준
플토 : 기욤 김동수 박정석 강민 박용욱 전태규

내가 생각하는 기대주 9인
테란 : 차재욱 한동욱 전상욱 ( 3욱테란^^ )
저그 : 마재윤 저그맨박성준 안석열 ( 몰라저그 - -; )
플토 : 박지호 박종수 박정길 ( 3박플토 )
리치나다옐로
04/07/08 17:35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프리미어리그 15연승까지 했는거 아닌가요?
야부키죠
04/07/08 22:05
수정 아이콘
베르트랑선수도 스카이배에서 상당히 인상깊었는데..파나소닉때도 4강
음 최강까진 아니더라도..
야부키죠
04/07/08 22:06
수정 아이콘
그리고 프로토스에 기욤이 빠지면 안된다고생각..
대박드랍쉽
04/07/09 01:43
수정 아이콘
초고가 빠지면 섭하죠-_-;;;랜덤최강^^;;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80 결국 .... Chojja가.... [27] 티티5086 04/07/08 5086 0
5878 제멋대로 해석하는 도덕경 (2) [4] 라뉘2994 04/07/08 2994 0
5877 온겜넷 옵저버 달라진것 같습니다 [21] 모난구슬4609 04/07/08 4609 0
5876 [MLB 2004] 별들의 전쟁~!!!! <NL편> [13] 미부쿄시로3204 04/07/08 3204 0
5875 같은 종족전 최강자.. [16] 일택3837 04/07/08 3837 0
5874 MSL 패자조 승자 예상해봅시다~ [21] Dizzy4132 04/07/08 4132 0
5873 네오게임아이 상위60위권 종족별순위 [33] 파르티아5589 04/07/08 5589 0
5872 최근에 각 종족별 각 종족 킬러를 얘기해 보아요~^^ [32] 아바이3334 04/07/08 3334 0
5871 청와대 홈페이지에 게재된 KIEP보고서를 보고 답답한 마음에... [14] 총알이 모자라.2987 04/07/08 2987 0
5870 결승전 같은 중요한경기라면 종족에 따른 추첨에 약간의 배려가 필요치 않을까요. [56] ch40003133 04/07/08 3133 0
5869 4강 테란 '나다,박서, 제로스, 오브'를 불, 물, 바람, 땅에 비유해 본다면? [31] blue wave4844 04/07/08 4844 0
5868 팬=제 3자? [18] mooo~3073 04/07/08 3073 0
5867 과정의 즐거움, 결과의 즐거움 [16] 총알이 모자라.3098 04/07/08 3098 0
5866 [잡설] 아어.. 연장!! [15] 박현석2994 04/07/08 2994 0
5865 게시판 삭제 규정의 명문화 [11] skzl3451 04/07/08 3451 0
5864 [글짓기] 전성기 만을 따졌을떄 최강의 16인은?? [34] 쫌하는아이.5040 04/07/08 5040 0
5862 마이클 잭슨에 대한 오해와 진실 [18] 샤오트랙5214 04/07/08 5214 0
5861 [잡담] 호(好)와 불호(不好)중 더 중요한 것은? [8] 안전제일3189 04/07/08 3189 0
5860 컴퓨터 셋팅 에러에 의한 게임의 지연 방지를 위한 한 가지 생각 [9] 이승호3109 04/07/08 3109 0
5859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37] 글곰3198 04/07/08 3198 0
5857 옳고 그른 것을 가리는 일.. [4] Dizzy3482 04/07/08 3482 0
5856 [잡담]적어도 이곳 PGR에선 듣고, 또는 읽고 싶지 않은 글들과 표현들... [19] 별마을사람들3046 04/07/08 3046 0
5854 가슴 아픈 이별을 앞두고 이 글을 씁니다. [18] Siestar3424 04/07/07 342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