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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7/11 10:28:19
Name DelMonT[Cold]
Subject Reach의 결승진출을 축하하며..
이런 걱정을 해봅니다..
금요일날 스타리그에서 경기마다 끝나고 자세를 바로 잡으면서 허리를 쭉펴고
목을 움직이며 아파하던 리치를 보면서..
정말 아픈데.. 팬들의 성원때문에 억지로 억지로 하는것이 아닌지..
조금 아픈것이 아니라 많이 아픈것이라서 다음시즌부터 쉰다는 말이 나오는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리치를 아끼고, 그의 부활을 기대했던 사람으로써 리치에게 걱정 우려의 마음을 넘어서서
죄송하단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8월 1일까지는 20여일이 남았는데..
그동안 리치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위해 밤에 잠을 줄여가면서 연습의 연습을 해갈것인데,

아픈 리치의 몸이 더 아프게 되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
아픈가운데도 준결승 나도현 선수와의 경기를 멋지게 하는것을 보면서..
정말 걱정이 되었습니다 디스크를 치료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텐데..
치료가 되지 않을지도 모르는데 절대적인 휴식을 취해야 하는데..

한편으로는 리치가 멋있게도 보입니다. 자신의 목표를 향해 무섭게 달려 가는것을 보면..
포스도 느껴지구요^^

하여튼~! 박정석 선수 그의 아이디 대로 결승에 도착 했습니다!
이제 우승이란 목표로 도착할때 입니다!

몸관리 잘~ 하시면서 박성준 선수가 싫어 하는 수비만~ 계~속 하게 만들어 주세요~!

Reach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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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11 10:50
수정 아이콘
제가 사는 대구에서 결승전을 하시니
응원을 맘껏 할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하하!
우승 하고 상금으로 디스크 치료에 전념을 하세요!!
Reach 화이팅!!
블루스카이
04/07/11 11:03
수정 아이콘
저도 박정석선수의 우승을 바라지만...한동안 박정석선수의 저그전을 별로 볼 수 없어서 감을 잃어버린것이 좀 걱정되네요(저그전의 성적이 썩 좋지도 못하구요) 어쨋든 화이팅!!
TaeKwonV-_-
04/07/11 11:33
수정 아이콘
reach의 뜻에 가장 잘 맞는 플레이를 하는 선수 박정석 선수;
Milky_way[K]
04/07/11 15:24
수정 아이콘
리치의 결승전진출축하합니다!
그리고 임요환, 가림토를 잇는 온게임넷
세번째 2회 우승자의 영광을 !!!
제리맥과이어
04/07/11 15:32
수정 아이콘
네 정석선수 대단합니다. 목디스크와 허리디스크가 얼마나 아프고 건강을 해치는 건지 사람들이 잘 모르죠. 프로게이머들같이 하루에 많이는 10시간씩이나 컴퓨터에 앉아서 특히 스타크래프트처럼 바쁘고 긴장되는 게임을 한다면 정말 목 허리 디스크가 걸리기 쉬운 환경이죠. 특히 정석선수는 제가 예전부터 티비를 볼때마다 목이랑 어깨가 붙어있는것이(어깨가 올라온것) 자세가 안좋고 긴장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흑..2002 스카이때는 안그랬던것같은데..흑흑..그런상황에서도.. 이번 준결승이 재미있던건 경기내용이 워낙 치열했지만 두 분이 다 체력을 소진하며 정신력으로 투혼을 불살랐기 때문이아니엇을까요? 정말 '체력 크래프트' 였던것 같아요. 힘든 두 분처럼 보는 사람도 힘들었죠. 선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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