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베넷에서 보면 은근히 저그 유저들이 많이 생겨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에 플토나 테란보다 저그랑 붙은게 더 많은 것 같군요.

근데 더 자세히 살펴보면 대부분(?)의 저그 유저들이

주로 하는 전략이 초반 저글링 러쉬 라는 것입니다.

거의 열이면 여덟 아홉은 초반 저글링 러쉬를 하더군요~

드론 정찰도 오지 않구요.

전략이 어찌되었든 요즘 이 추세는

확실히 박성준 선수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지지 않을 것 같았던 최연성 선수를

온게임넷과 itv에서 격파 하는 모습 등

이 선수의 플레이는 정말 상상을 초월 하더군요.

그리고 온게임넷의 영향 역시 크다고 할 수 있네요~

방송국을 만든지 10년도 되지 않았지만

시청자들에게 이제 확실히 온게임넷 스타리그는

어필이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도 공중파 방송을 따라갈려면 한참 멀었지만 말이죠.

하여튼 박성준 선수를 비롯해서

앞으로 많은 저그 프로 게이머들의 성장과 활약으로 인해서

베넷에서도 저그가 판치는 세상이 빨리 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