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어뷰즈사건을 보고 참 안타까운 생각도 들었고
임균태선수의 글을 보니 어뷰즈한 선수들보다도  wcg 운영에 대해서
더욱더 심한 불만이 들었습니다.
이런 일을 더 이상 일어나면 안되겠죠?
그래서 pgr21의 힘을 빌리면 안될까 하는 생각하게 됩니다.
예를 들자면 보름전쯤에 ESWC2004라는 대회에 워크래프트3:프로즌스론의
한국대표선발전을 warcraftxp라는 사이트에서 한 걸로 알고 있었고,
스폰서 문제가 조금 있었지만, 성공적으로 치뤄졌고 우리나라 선수들의 성적도
1등 4등 5등 3선수들이 모두다 좋은 성적을 거두웠는데요.
이런것을 본보기로 삼아서, pgr21에서 wcg대회를 다음 대회부터 예선을 치뤘으면
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SWC의 예선은 우리나라의 워크래프트에 대한
여건이 그다지 좋은 것이지 않아서 스폰서 문제가 되었지만, 스타크래프트는 다릅니다.
PGR21에 WCG에서 조그만한 지원을 해준다면 어뷰즈를 방지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됩니다.
또 WCG에 대한 불만을 가지는데요. WCG에서 2회 우승을 한 임요환선수에게
시드를 준다 만다해서 임요환선수가 그 다음 WCG를 불참하셨죠... 이런것도 있고
이번 어뷰즈사건도 그렇고, 다른 나라에서는 이런일 없기를 바랍니다.
말을 이런저런 글을 쓰다보니, 글이 엉망이 되었네요.
읽기 불편하시더라도 이생각이  어떤지 다른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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