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지겨워요. 싫기도 하고-_-; 라이벌 녀석이 군대가기전엔 맨날 온겜넷 순환했는데

op hyo- 나 namomo 나 neogame-i 를 간다고 쳐도-_-; 맨날 하는건 로템이고 로템.;
테란들은 거의 8할이 넘는 확율로 계곡 조이기류만 시도하고;
결정적으로 맨날 로템만 하자니 온겜넷 정규맵이 많이 그립군요.

  Pgr 분들에게 제안하나 할까하는데요^^;

West 서버에 채널 하나를 만들어놓고 로템이외의 방송경기맵 위주로 플레이 하는
공간을 만들면 어떨까요? PGR 분들이면 일단 비매너 플레이어 걱정없어 좋고
매너 좋고 깔끔하게 연습 많이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맵벨런스에 대한 신뢰도도
조금은 올라갈테구요.

  실제로 Hyo 나 namomo 에서 '자칭' 초고수 분들의 찌질성 발언들 보면 눈쌀
찌푸려지는 경우 많거든요. PGR 사람들끼리 모여서 자유롭게 연습하고 게임할수 있는
그런 공간 하나를 만들엇으면 하는데 어떤가요^^?

  ps. 오늘 박 토스 사건, 저는 상당히 심각하지'않게' 봤습니다만 여러사람들의 눈쌀이
찌푸러지셨더군요. 조금만 가볍게 넘어가도 될 문제가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요,
글쓴이도 조금만 조심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만,
  원래 커뮤니티 란 이런곳입니다, 전 PGR 의 이런 모습까지 좋군요^^;

  하지만, 말하는 이의 태도를 지적하는 장면은 많지만, 듣는 이의 태도를 지적하는 모습은
그리 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말하는 이와 듣는 이 모두에게 서로를 위하는 자그마한
배려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저도;;; 그 배려라는거 상당히 모자라죠. 하하하하)
누구나 이상론을 펼치긴 쉽지만, 실행하긴 어렵다고 합니다.

  한번이라도 Write(리플레이의 그 Write 도 포함해서^^) 의 무게.. 를 느껴보셧으면 합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는 무게란, '이런 글 올려도 다른 사람 기분 안상할까?' 라는
자문을 한번쯤 해봐야 하지 않나 ..라는 겁니다.  조금씩만 스스로에게 자문을 해본다면
그래도 조금은 서로의 감정이 안상할거라 믿는 뉴 의 잡담이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아 그리고 찬성하시는 분들 계시면 바로 채널 만들고 같이 게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