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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29 00:40
이곳의 글쓰기 버튼이 무거운것은(뭐..--;;;제가 하는 짓을 보면 별로 무겁지 않을지도..퍼억-)
혹은 무거워야 하는 것은 그 글을 많은 사람들이 진지하게- 읽고 있기 때문입니다. 받아들이는 쪽도..글쓰는 이도..요즈음에는 너무 날카롭더군요.
04/08/29 00:58
어느정도 동감합니다. 그래도 대놓고 글쓴사람에 대해 비판이나 반박하는 사람들은 그래도 양반이죠. 은근슬쩍 욕하거나 비꼬는 리플 다는 사람들, 예를들어 A와 B의 대결에서 A가 이겨서 A에 대한 칭찬글을 썼는데 A,B 와는 전혀 상관없는 별개의 인물인 C에 대한 칭찬 리플을 단다든지 비교하는 사람들, 또는 어떻게 해서든 B 선수에 대한 칭찬 리플 달리는게 아니꼬와서 상황에 전혀 맞지않는 말도 않되는 말을 한마디씩 툭툭 내뱉고 빠지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가장 문제인듯. 그래서 피지알이 가식적이라는 말이 나오는거 같아요. 차라리 대놓고 정면으로 비판하면 모를까...
04/08/29 05:02
논쟁이 붙을 거 같으시면..
잠깐 나가서 커피나 한잔 하시고 오세요 커피의 그윽한 향을 느끼시면서요. 그 다음 머리가 맑아진 다음에 다시 와 보세요.. 참 유치해 보일지도 몰라요.. 어린애들이 싸우는 것 처럼요... 위 문구에 무릎을 쳤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머릿속에 칼을 넣고 온갖 게시물을 휘젓는 일부 사용자들이 꼭 읽어봤으면 좋겠네요.
04/08/29 06:50
게시판 글 하나하나씩 읽으면서 말꼬투리 잡을만한 글 찾아내서 악플 시작... 글 작성자가 자유게시판인데 왜 시비냐고 하면 이곳은 그 유명한 + 진지한 PGR21 게시판 이기 때문이다!!!
PGR게시판 재미 있고 게임 결과도 빨리 올라오기 때문에 매일 방문 하기는 하지만, 저런 유형의 악플러들이 존재하는 이곳이 과연 그 잘났다고 유명한 PGR21 게시판인가요?
04/08/29 07:25
전 쌈구경이 잼나서리 꺄르르르 --;; 뭐 저야 볼거리를 제공해주니까 뭐 상관없드라구요 --;;
뭐 툭하면 피지알의 글쓰기 버튼이 이렇게 가벼운지 몰랐습니다.. 푸하하.. 정말 이런 답글보면 재밌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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