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9/01 02:56:31
Name AceTJAce
Subject 드디어 9월 7일 꿈의 리그가 열린다. 하지만~~
9월 7일 드디어 프리미어리그가 열리는군요
파이터포럼에 조편성이 나왔지만 불펌 관계로 퍼오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A조 B조로 각각 선수가 10명씩 나누어졌는데요
그 나누는 기준은 무엇인지 참으로 애매하기 짝이 없습니다(추첨을 했다지만...)
A조에는 홍진호,강   민,변길섭,김정민,박태민,차재욱,이병민,성학승,김성제,최연성
B조에는 박정석,조용호,한웅렬,서지훈,김환중,박성준,이윤열,박정길,박용욱,임요환

KTF       : 7명                  
SKT       : 6명
큐리어스 : 2명
GO         : 3명
POS       : 1명
KOR       : 1명
BIG 4의 압박이 심히 대단........... ㅡㅡ;;

종족

TERRAN   : 9명
ZERG       : 5명
PROTOSS : 6명



MBC게임 : 투싼(후에 명칭 변경).루나
온게임넷 : 노스텔지아,레퀴엠

이것은 작년 기준으로 상위 8명과 스폰서쉽 요청 (강민,박정석) 그리고 치열한 예선전을 거친 10명의 선수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것을 문제 삼는 것이 아니라 조편성의 기준을 문제 삼는 것입니다
분명 작년 대회를 기준으로 선수를 거의 반으로 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의 성적을 토대로 성적을 짜내는 것은 보이지 않으니 말입니다
분명 성적을 매긴다면
1. 이윤열
2. 임요환
3. 서지훈
4. 변길섭
5. 조용호
6. 홍진호
7. 박용욱
8. 김정민
이것은 최종 준플레이오프와 최종결승을 거치면서 정규리그의 승리까지 합산한 결과입니다
이대로 따져서 조를 따지면
A조                                  
이윤열(1)                      
변길섭(4)
조용호(5)
김정민(8)
B조
임요환(2)
서지훈(3)
홍진호(6)
박용욱(7)

이 상태에서 종족 배분과 팀의 배분이 이루어져야 하지 않을까요?
최소한 전대회 우승자와 준우승자를 각 조에 편성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여?
그것이 전대회 시드권자로서의 배려와 차기 2회라는 연속성에 걸맞는 기준이 아닐까여?

지금의 조편성은 종족간의 불균형과 전대회를 고려하지 않은 처사이기에 지금이라도 바로잡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편성은 테란4 저그3 플토 3
              테란5 저그2 플토 3
이것이 가장 이상적이지 않겠습니까?
이것이 1회성 대회가 아니라면 바로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PGR 식구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信主NISSI
04/09/01 03:36
수정 아이콘
원래 프리미어 리그는 변칙적인 운영의 '프리미어'가 붙은 리그입니다.

뭐든 맘대로 하죠. 편한대로, 자기들끼리 사바사바 한 그대로 말이죠.

원칙이라던지 그런건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 프리미어리그는 그 규모가 어떻든 선수가 어떻든 간에 공식대회로 인정하는 것조차 기분나쁩니다.
하와이강
04/09/01 03:59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박서의 대플토전 신나게 보겠군요. 플토가 4명이네요.
두툼이
04/09/01 03:59
수정 아이콘
저도 우승자와 준우승자가 같은 조에 배정되어 놀랐습니다. 최소한 시드 8명에 대해서는 AceTJAce님의 방식을 따라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어쨌든 드디어 시작하는군요. 프리미어리그 출범으로 인해.. 선수들의 스케줄 압박이 장난이 아니군요...
안전제일
04/09/01 04:18
수정 아이콘
프리미어리그는 이벤트전일 뿐이죠.
그렇게 생각하시는게 마음이 편하실겁니다.
여타 리그들이 피해를 볼게 분명해진 이상...다른 분들만큼 반갑진 않네요.
(그래도..부장님 화이팅!<--외치고 사라진다-)
케샤르
04/09/01 05:03
수정 아이콘
원래 4대팀간 대결에 나머지 두팀에서 한명씩 추천해서 이루어지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편중이 심하네요.
04/09/01 05:55
수정 아이콘
예선을 거치고 한것이지만... 역시 공언하신대로 헥사트론 선수 한명도 없죠
04/09/01 06:07
수정 아이콘
조 나눈건. 팀을 반씩 나눈거 같네요. sk 반씩 쪼개고 ktf 반씩 쪼개고 go한명씩 이쪽엔 kor 저쪽엔 pos 큐리텔 1명씩... 그래도 좀 이상하긴 함-_-
Spectrum..
04/09/01 07:41
수정 아이콘
예선에서 떨어진건데....헥사트론선수 없다고 하는거는 문제가 있죠..
저기 프리미어리그 진출자중에서..예선 거친선수들이 태반이라는거만 보면 케텝,SK,지오,큐리어스 이 네팀의 선수들의 실력들이 좋다고 볼수밖에 없는거겠죠...
행운장이
04/09/01 07:48
수정 아이콘
프리미어리그는 이벤트전일 뿐입니다.
이벤트전에 많은 것을 기대하지 말죠 ㅡㅡ;;
swflying
04/09/01 07:58
수정 아이콘
그냥 단발성 이벤트 대회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그전 우승자, 준우승자에게 진출권은 줬지만
시드를 배정한다거나 이런 규칙은 없죠.
이벤트 경기이기때문에,
팀별로 갈라놓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나봅니다.
swflying
04/09/01 07:58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이번 프리미어리그
임요환 선수와 박성준 선수의 대결이 가장 기대되는군요.^^
박진상
04/09/01 08:07
수정 아이콘
맵 선정 기준도 의문이고 출전선수도 이상하군요.아무리 이벤트 대회라고 하지만 정말 자기들 마음데로 만든 대회인거 같습니다.
카이레스
04/09/01 08:11
수정 아이콘
B조에서 드디어 박정석 선수와 박용욱 선수의 개인전 경기를 처음으로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프로리그가 아닌) 최근 대 플토전 최강의 실력을 보이는 박용욱 선수, 서로 스파링 파트너 관계이면서 실제 연습경기에서는 좀 더 박용욱 선수를 많이 이긴다는 박정석 선수. 두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이 어느정도 비슷한 면이 있는만큼 진정한 백병전의 제왕이 가려질지도 모르겠군요. 기대!^^/
그리고 이윤열 선수와 박성준 선수의 경기도 무척 기대됩니다.
프리미어 리그 시작하기 전부터 잡음이 많지만 성공적인 대회가 되길..
키르히아이스
04/09/01 08:29
수정 아이콘
해주는것만해도 고마운줄알지 무슨 잡음이 그렇게 많은지 이해할수가없네요
뱃고동
04/09/01 08:35
수정 아이콘
키르히아이스님//// 해준다니요-_-;;
해주는것만이라도 고마워 하라니요...-_-;;
게임팬들이 게임리그를 구걸이라도 하고다니나요??
04/09/01 08:41
수정 아이콘
해주는것만으로도 고맙긴 하네요
꿈의 리그라고 불리웠던 만큼 인지도,실력 뭐 하나 빼놓을것
없는 선수들이 많이 모였잖습니까 ?
윗분 말씀대로 박정석 vs 박용욱을 볼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기쁘네요
근데 키르히아이스님의 말씀은 듣는 사람들 입장에선 약간
기분이 나쁠수도 있겠습니다요
04/09/01 08:44
수정 아이콘
전 기대가 됩니다.. 무엇보다 연습도 제대로 못한 프로게이머들이
얼마나 기지를 발휘할 지.. 기본기가 누가 탄탄한지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죠.. 근데 또 그렇다고 소홀이 할 수 없는게..
돈이 많이 걸려서-_-*
dopeLgangER
04/09/01 08:53
수정 아이콘
워3는 저런거 언제쯤 할 수 있으려나...
고구마감자
04/09/01 09:00
수정 아이콘
그냥 우선 기쁘구요 온게임넷은 해설은 엄재경 해설
엠비씨게임해설은 이승원 해설이 꼭 들어갔으면 합니다
역시 두분이 빠지면 뭔가 어색해서 싫거든요
04/09/01 09:04
수정 아이콘
맵선정 기준까지 들먹이시는건 ㅡㅡ;;
사용맵을 네티즌들에게 투표라도 해서 뽑아야 한다는건가요?
성제는내여친
04/09/01 09:05
수정 아이콘
음... 온게임넷 맵에 노스텔지어는 물론이고, 나름대로 괜찮은 벨런스와 경기를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빠진 남자이야기가 사용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레퀴엠이 사용되는군요. 뭐 어쨌든 선수들의 좋은 경기를 볼 수 있다면 전 그걸로 만족하렵니다.

김성제, 박성준 화이팅!! (제가 가장 좋아하는 두 선수랍니다. 조합이 이상하죠? ^^;)
04/09/01 09:06
수정 아이콘
출전선수들이 이상하다라....

저거 절반은 다 시드를 통해 올라온 선수들이고 절반은 다 예선을 통해
올라온 선수들입니다.

주최측에서 임의적으로 멋대로 뽑은 선수들이 아니라는거지요.
그렇게 해서 뽑힌 선수들인데 이상하다니요?
04/09/01 09:07
수정 아이콘
조 편성은 팀별로 반씩 나눈 다음에 추첨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뭐 양대 방송사의 메이저 대회만큼의 권위를 획득하는 건 어렵겠지만 ,
스타팬의 입장에서 또 하나의 볼거리가 늘어 즐거울 따름이네요.
그냥 모두 즐기면서 보면 안 될까요?
04/09/01 09:09
수정 아이콘
어차피 게임리그는 지금도 넘칠 정도인데 고마워할것까지는 없겠죠. 그래도 이번에는 많이 나아진 것 같은데요. 지난번을 생각한다면야;; 예선도 치뤘고 맵도 지난번의 문제를 많이 해결한 듯...여전히 맵 선정에는 좀 불만이 있지만요.
04/09/01 09:13
수정 아이콘
맵 선정을 어떻게 해도 불만이 없는 대회는 나오지 않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역대 리그 중에 맵에 대한 불만이 안 나온 적이 없었다는 점이 단적인 예라고 할까요.
맵 선정이야 방송사와 맵 디자이너의 고유 권한이라고 봅니다.
우리는 소비자로서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일 뿐입니다.
Sulla-Felix
04/09/01 09:36
수정 아이콘
주최측 시드는 강민, 박정석입니다. 물론 KTF의 독단이지만.. 이 두 선수를 빼고 '프리미어'리그를 하자는 것을 찬성하는 부분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랭킹 3위와 7위의 선수입니다.
Dr.protoss
04/09/01 09:37
수정 아이콘
아.... 전태규 선수가 없군요... 요즘 얼굴 보기 힘들어 졌군요. 전태규 선수.
분발하여 전과 같은 꾸준한 성적을 내주시길 바랍니다.
04/09/01 09:43
수정 아이콘
전태규 선수 담시즌엔 진출하겠죠 그 명성 어디가겠습니까 어제 챌린지 경기보니 솔직히 무난하게 승자조에 진출할듯 하더군요 확실히 챌린지와 스타리그는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승자조에 진출한 선수들은 큰차가 없지만 패자조로 직행한 선수들 같은 경우는 확실히 눈에 보이는 기량차가 있더군요 어제 몇몇 어이없는 경기를 보고 느낀겁니다
new[lovestory]
04/09/01 10:15
수정 아이콘
제가 느낀것을 그대로 표현해 주셨군요.........정말 조편성에 문제가 너무 많아 보입니다......명성을 쌓아갈 수 있도록 더 많은 변화는 커녕 더 퇴보하는 느낌이라서 많이 아쉽습니다.........
new[lovestory]
04/09/01 10:1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최소한 조편성이 이렇다면 그 규정이나 편성된 과정에 대한 설명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나요?
요시오카세이
04/09/01 10:34
수정 아이콘
뭐가 애매하다는건지....-_-;; 말그대로 본문에 글쓴분이 언급하셨다시피 팀별로 반씩 나눠서 추첨한겁니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죠. -_-;; 전 이 프리미어 리그야 말로 진정한 실력자를 가리는 '최고의 대회' 라고 생각합니다. ^^ 대진표나 당일 컨디션에 따라 승,패가 많이 좌우되는 즉, '운' 적인 요소도 어느정도 작용하는 토너먼트제도가 아닌, '풀리그' 제도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뽀록' 이란게 절대로 있을수 없는 대회이죠^^ 실력자들은 계속 이길수 밖에 없고, 실력 없는 자들은 연패할수 밖에 없는....^^ 게다가 각 게임마다 연승 수당과 승리 수당이 두둑히 주어지기 때문에 게이머들입장에서는 동기부여가 정말 '제대로' 되는, 말그대로 전력을 다해서 겜 할맛 나는 대회이죠^^ 어쨌든 전1회 대회처럼 최고의 흥행과 볼거리, 명승부들이 쏟아지기를 기원합니다^^
말다했죠~
04/09/01 10:46
수정 아이콘
남자이야기는 밸런스가 무난하지 않죠 ㅡ.ㅡ:: 실제로 플레이 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프로토스의 경우 대저그전 대 테란전 어디 하나 빠지지 않고 엄청 힘듭니다.~
Missing you..
04/09/01 10:49
수정 아이콘
저두 하고 싶은말입니다..카르히아이스님 말씀두 맞는말 같구요...이런 리그 하나하나 힘써가면서 만드는 방송사들이 고마울따름입니다..우리는 그저 즐기면서 게임관전하며 선수응원하면 안되는걸까요? 꼭 이렇게 이리따지구 저리따지구 테클을 걸어야 속이 시원하십니까???
Lenaparkzzang
04/09/01 10:53
수정 아이콘
아 전태규............
예선전에서 너무 강력한 상대를 만났어...
04/09/01 10:54
수정 아이콘
근 2년 스타 재회중에서 작년 프리미어리그를 제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일단 상금체계가 선수들 프로의식을 자극할수 있도록 잘만들었고 선수들 또한 그에 부응해 독하게 하는 모습이 재미있었는데요. 최고의 실력들을 가지고있는 서수들을 한자리에서 그것도 풀리그로 겨뤄 본다는 것에 큰의미가 있습니다. 선수들 능력 비교도 용이하고요^^ 다음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가 스타리그들과 시간차를 두고 열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좀 부담될거 같네요. 그리고 스타가 앞으로도 장기간 지속될 게임이라면 프리미어리그는 게임방송 간의 리그통합으로 가는 초석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04/09/01 10:55
수정 아이콘
전태규 선수가 예선에서 누구 만났었는데요?
흠냐-태규선수 그립..-ㅅ-;;
나누는 마음
04/09/01 10:57
수정 아이콘
1차 대회 끝난 직후 시드+주최측 추천 엔트리 발표할 당시는 강민 선수가 GO소속이었을때니 KTF의 독단이라고까진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년계약 물밑협상중이었는지는 모르겠구요)
04/09/01 11:00
수정 아이콘
전..프리미어리그 너무 기다린터라.. 조는 이상하지만 그래도 한다니깐 기분은 좋아요.. 이벤트라고 생각안해봤는데..이벤트성 리그였군요 ㅠㅠ
04/09/01 11:03
수정 아이콘
그냥 이벤트전일 뿐이니 뭐 그렇게까지 크게 불만 가지진 않습니다 -_-a
최고의 선수들끼리의 경기를 모두 볼 수 있는 큰 이벤트대회... 저는 프리미어리그가 정규리그보다 더 기대되더군요 -_-;

poring// 전태규선수 예선에서 이병민선수, 전상욱선수, 박성준선수와 한조로 기억됩니다 -_-;;
박성준선수만 일찌감치 3승으로 올라가고 나머지 세 선수가 몇차례나 재경기를 헀죠 -_-;;;
아뜨레이유
04/09/01 11:08
수정 아이콘
노스텔지아는 얼마나 시간이 흘러야 '노스텔지아'가 될까요......
이제는 솔직히 지겹습니다.
차라리 로템이 낫지 않나요.
성제는내여친
04/09/01 11:13
수정 아이콘
전 로템보단 노스텔지어가 좋습니다.
천재여우
04/09/01 11:20
수정 아이콘
스폰서쪽에서 주관한 것이다보니 여러가지 입김이 많이 들어가는 거겠죠.
그래도 매년 할거라면 뭔가 좀 납득할만한 규정과 체계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04/09/01 11:27
수정 아이콘
안심// 아닙니다 박성준 선수 패하고서 이병민 선수 올라가고 전상욱 박성준 전태규 이렇게 세명이서 6시간 인가 하여튼 저녁 11시인가에 재경기 끝났습니다 그때 조 지명식에서 그때 아주 치가 떨렸다는 식으로 인터뷰하면서 박성준 선수 지명했습니다 그때 빚 갚아주겠다고요
04/09/01 11:33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전태규 선수가 속해있던 조에서 1위로 올라간 선수는 박성준 선수입니다. 이병민, 전상욱, 전태규 이 선수가 재경기를 했습니다.
거의 무한 재경기 수준이었죠.
도전의일보
04/09/01 11:43
수정 아이콘
드디어 제가 그렇게 기다렸던 ^^ 온겜엠겜해설자끼리의 만남 ^^
기대만땅입니다.
저그가되어라~
04/09/01 12:19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를 이렇게 많이 볼수있는 대회도 있다니 저그보다 더 많네요.. 도대체 뭐가 불만이신지.. 종족 밸런스도 딱 맞게 보이구요..; 주최측 추천선수가 강민,박정석선수라는데 이 두선수가 프리미어리그에 걸맞지 않는 선수입니까? 그리고 스폰을 해주는 KTF입장에서 자기팀선수를 2명을 추천선수로 한것이 도대체 뭐가 잘못인지 KTF도 홍보를 위해서 이 대회를 개최하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시드를 받지 않은 나머지선수들은 예선을 통해서 뽑은걸로 아는데, 헥사트론선수들은 예선에서 떨어진게 아닌가요? 자세한걸 알아보지도 않으시고서, 말씀을 너무 막하시는거 같네요..
04/09/01 12:28
수정 아이콘
전태규선수와 송병석선수를 볼 수 없는 것이 아쉽네요.

송병석선수가 B조에 들어 갔다면... 임뱅록을 볼 수 있는거 였는데...
요시오카세이
04/09/01 12:29
수정 아이콘
seirions님말에 동의합니다. 말그대로 프로게이머들이라면 꼭한번 밟아보고 싶은 '꿈의 무대' 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프로게이머협회 지정 '공식' 메이져대회는 '온겜넷스타리그(OSL) ', 'MBCGAME 스타리그'(MSL) , 'GAMETV스타리그' 단, ' 세개' 뿐이죠. '프리미어리그'나 'itv랭킹전' 이나 'WCG(World Cyber Games)' 같은건 사실 협회 지정 공식대회는 아니죠. 그러나 '프리미어리그' 는 규모나 상금면에서 메이져급을 훨씬 초월하니 모든 프로게이머들이 선망하는 '꿈의 무대' 라고 할수 있겠죠. ^^
나노카
04/09/01 12:35
수정 아이콘
음...
김철민님과 전용준님이 같이 해설을 한다면 더 나을 것 같은...
또는 임성춘님과 김동수님이 같이....

안되겠죠?? OTL
04/09/01 12:46
수정 아이콘
쿨럭...그렇군요;;
04/09/01 13:05
수정 아이콘
글쓴님의 불만은
'왜 임요환 선수 조에 플토가 4명이 들어가느냐? 플토를 한명 빼고 저그를 넣어달라. 왜 이윤열 선수와 같은 조인가? 안 그래도 한웅렬, 서지훈 선수도 테테전 극강인데.'
인 거 같은데요. ^^
KuclassiC
04/09/01 13:07
수정 아이콘
이벤트전이라 해도.. 장차 통합리그를 위한 초석이 된다고 본다면.. 일요일에 할지라도 일요일 오후, 저녁으로 나누어서 경기를 가져도 괜찮겠지요. "머.. 그러면 다 어떻게 봐요." 소위 판이 커질려면.. 그게 더 좋다고 봅니다. 선수들은 기회가 많아져서 좋을거싱고 팬들도 볼거리가 많아져서 좋겠습니다만. 그리 긍정적인 대회운영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직은 그 시기가 아닐테지만요. 언젠간 확실한 양방송사간의 스타리그 팀리그의 통합. 전면적 개혁문제를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마치 축구의 클럽축구와 국가대표경기처럼요. 어떤 룰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개인전은 기회의 장이 많을수록 좋다고 보므로.. (물론 메이저급, 마이너급으로는 나뉘겠지요.) 양 방송사의 스타리그와 하부리그의 운영은 좋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팀간 경기조차도 방송사별로 저마다 최고의 게임리그라고 합니다만, 산만한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지난번 성차별 논란? 그때부터이던가요.. 예전엔 문제에 대해서 얘기하는 분위기였다가 요즘엔.. 막 가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댓글이라도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선에서 그치거나 의견에 대해서 반론을 제기하는.. 서로 생각을 해보는 댓글이 아니라.. 사람을 갈아뭉개더군요. 누군가 한사람이 그걸 시작하면.. 다른사람도 기분나쁘게 되고 또 그런소리 하고.. 진짜 미꾸라지 한마리가 개울물 다 흐린다고 했습니다. 정말 WRITE버튼의 무게감을 느껴야 할때입니다.
학교 카페의 보조운영자로 활동을 했었는데요. 바로 피지알을 나름대로 벤치마킹해서 깔끔하게 운영했던 적이 있습니다. 인신공격이 아니라 의견과 생각의 종합. 그런 다음의 결정. 서로의 이해. 잘못된 태도를 가진 사람들의 과감한 제재와 퇴출.
04/09/01 13:21
수정 아이콘
제 눈에도 사람을 갈아뭉개려는 분이 보이는군요.
마치 스겔이나 온겜 게시판에서 "X빠냐?"식의 리플을 열심히 포장하셨을 뿐...본질적으로 수준이 똑같아 보이네요.-_-
Samo.302Tank
04/09/01 13:28
수정 아이콘
APT207님의 말씀은 이해할수가 없네요. 눈 씻고 찾아봐도 그런 부분이 안 보이는데요
04/09/01 13:29
수정 아이콘
글쓴분의 의도엔 전혀 임요환 선수를 옹호하려는 듯한 분의기는 없어 보이는데 상상력이 풍부하시군요. ATP 207님. 글쓴님은 1차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성적별로 선수들의 조별 배분이 되지 않았음과, 플토 4명과 2명이라는 조별 분배(3명3명씩 할수 있지요.) 등을 문제 삼았는 데 왜 말도 안되는 딴지를 거시는지 알수가 없네요. 임요환 선수가 싫으시면 안티카페에 가십시오.
고구마감자
04/09/01 13:5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번대회에 바라는게 하나 있는데요 엠겜이랑 온겜 둘중에 하나의 채널만 나오는 분들이 많으실거 같습니다 그러니깐 이대회는
두 방송사가 같이 하는만큼 생방은 안되더라도 재방송이라도 타 방송국
프리미어리그를 재방송했으면 합니다 가능하다면 말이죠
04/09/01 14:03
수정 아이콘
APT207// 윗글의 어디에서 "왜 임요환 선수 조에 플토가 4명이 들어가느냐? 플토를 한명 빼고 저그를 넣어달라. " 나옵니까?? 윗글을 어떻게 해석하셨길래 그런 결론이 나오는지 궁금하군요- 종족별분배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제시한 글이었습니다- 글의 요지를 제대로 파윽하시길 바랍니다-
StormZerg
04/09/01 14:04
수정 아이콘
해설자도 옴겜 엠겜 섞어서 했으면 좋겠고요..
그런데 맵들이 저그와 플토가 힘드네요.. ^^;
노텔땜에 연습량도 늘어날듯 싶구요..
AceTJAce
04/09/01 14:13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좀더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조편성을 이루기위함을 말하려고 하였습니다. 제가 위에 말한대로 1)테란4 저그3 플토 3
2) 테란5 저그2 플토 3 의 기본틀에 인터리그를 통한 종족간 균형적인대결로 거의 균등하게 종족간 대결이 이루어지는 것이 어떤가하는 바램이었습니다. 이제 스타크래프트의 팬은 단순히 관람의 존재가 아닌 선수와 팀에 일심동체가 되서 일거수 일투족이 관심에 대상이 되는 현시점에서 이런 문제를 팬과 함께 결정되었다면 프리미어가 시작되는 현 시점에서 좀 더 가깝고 다양하게 다가서지 않았을까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하루나
04/09/01 14:25
수정 아이콘
종족별 배분이 말씀하신대로 된다면 종족상 균형적인 대결을 볼수있다는 점이 좋기는 하겠지만, 각 리그별로 중요시하는 부분이 각각 다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경우는 종족별 배분을 가장 중시해서 어쩔수없이 같은 팀이 한조가 되기도 하고, 엠겜의 경우는 종족, 팀, 아무 제한없이 무작위로 뽑기도 하고, 그리고 프리미어리그의 경우는 팀배분을 가장 우선시해서 종족별로는 약간 언밸런스해졌다는 점이 다르다는 거겠지요. 그것이 틀렸다라고, 잘못되었다고 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이유만으로 마치 프리미어리그를 그저그런 이벤트쯤으로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물론 사상의 자유가 존재하니까 어떻게 생각하시던 상관없겠지요. 저 역시도 좋아하는 선수가 안나오면 온게임넷 스타리그도 별 의미가 없어지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기대하고 관심갖고 기다리는 팬들도 많은데 굳이 이런 공개적인 게시판에서 하찮은, 시시한 이벤트일뿐이라고 하실 필요는 없지않나요. 같이 밥먹고있는데 옆에서 맛없다, 맛없다 라고 하면 괜히 맛있게 먹고있던 사람,, 기분 안좋아지니까요;;
아무튼, 저로서는 가장 기대되는 리그네요. 재미난 경기가 많이 나오길!!
04/09/01 14:28
수정 아이콘
저 역시 종족 배분보다는 팀배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스프리스 결승전도 그렇고 과거 KTF팀의 이윤열 vs 홍진호
역시 그랬지만 역시 같은팀끼리 경기를 하면 긴장감이나
흥미도가 훨씬 떨어지죠.
퍼시베일
04/09/01 14:30
수정 아이콘
조편성,, 아무래도 종족 분포도 맞게 해야겠지만 팀의 입장에서는 같은 종족싸움을 하더라도 같은팀선수끼리 부딪히는일을 최소화 해야했기 때문에 이런 조편성이 나온것같네요. 주최측을 너무 몰아세우지는 마시고 좀 이해해보는게 어떨까요. 정말 오랜만에 열리는 프리미어리그인데 이왕이면 기분좋게 보는게 좋겠죠..
맛동산테란
04/09/01 15:06
수정 아이콘
예선전을 거쳐서 올라온 선수들인데 출전 선수들 운운 하는건 이해할수 없네여 ~
조동현
04/09/01 15:25
수정 아이콘
김동준 해설 원츄 ~^^)/
04/09/01 15:57
수정 아이콘
매 경기마다 승리수당 걸려있는 대회인데 이벤트전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 않나요? 나만 그런가.-_-
출전선수 명단이 특별히 문제 되어 보이진 않는데요? 쫌 몰려있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아 그리고 팀별 선수배분도 좀 고려해주셨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고.. 시드배정자도 참 많네요..
쓰고 보니 나 불만 많네. 흐. 하여간 참 기대됩니다.
Lenaparkzzang
04/09/01 16:05
수정 아이콘
정말 제일 기대되는 건 양방송사의 해설진이네요.
대장균
04/09/01 16:55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엠비씨 게임에서 각각 화,수요일에 방송 하나요?
그대는눈물겹
04/09/01 17:10
수정 아이콘
돈이 많이 걸린 리그인 만큼 중요성이 굉장히 큰 리그이겠죠. 프로 인만큼 돈이 중요하죠 ^^
04/09/01 17:11
수정 아이콘
우주에서 가장 중요한 대회에요!!!!..... 네, 우주에서 가장 중요한 대회가 '맞습니다'.
04/09/01 18:0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최상용 캐스터와 김동준 해설이 참여하게 되면 좋겠지만, 그렇게 되면 우리 김 해설의 스케쥴 압박이 장난 아니게 되므로(팀리그, MSL, 프라임 리그, 테일즈 위버-현재 생방송이 주중 3일, 녹화방송이 1일이죠-_-) 과연 그렇게 될 수 있을는지 모르겠군요...
박용열
04/09/01 18:15
수정 아이콘
박정길선수 한웅렬선수 김환중선수 성학승빼는게 ....나을듯...
한웅렬선수대신 나도현선수 넣고
성학승선수대신 박경락선수 넣고
박정길선수대신 전태규선수 넣고
김환중선수대신 전상욱선수 넣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김평수
04/09/01 18:28
수정 아이콘
저기요 이거 예선한거예요 -_-
지난번처럼 맘대로 뽑은게 아니라서요
테라토스토커
04/09/01 18:35
수정 아이콘
박용열//
실력으로 예선해서 올라간 선수들입니다..
물론 그 선수들 좋아하시는 맘은 이해하지만...
대체 열심히 해서 올라간 선수들 빼자고 하는 기준이 뭐죠??
박용열
04/09/01 18:50
수정 아이콘
ㅇ ㅏ..그렇군요..
실력인줄 몰랐어요~..~
참고로 제가 교체하자고 한 선수들...
좋아하지는 않아요~ 그냥 네임밸류쪽으로 적었을뿐입니다..
지수냥~♬
04/09/01 19:57
수정 아이콘
네임밸류;; 어이없네요;;
아케미
04/09/01 20:38
수정 아이콘
돈이 많이 걸린 리그이고 또 많은 이들이 기다려 왔던 리그지만… 선수들 일정 때문에 걱정이 됩니다.
…그러나 개막전이 너무나도 멋진 대진이라 그만 눈이 돌아갑니다 T_T 강민 선수, OSL 쉬는 김에 우승하시길.
StormZerg
04/09/01 20:54
수정 아이콘
박용열//
-_-;; 황당한 리플이네요..
남자의로망은
04/09/01 21:40
수정 아이콘
뭐 1회대회때도 그렇게 공평하게 대진이 짜지진 않았습니다. 그때에는 강자들이 전부 B조에 몰렸죠. 이윤열 강민 전태규 박경락 조용호 서지훈 박용욱 선수 등 말이죠. (거기서 전승한 이윤열 선수는 음 -_-;; 잠시 묵념..)
글쓰신 분께서는 종족 배분이 걸리신다고 하셨는데 팀을 우선으로 반으로나누고 추첨을 해서 나온 결과인데 저정도면 나름다로 잘 짜진(?)거 아닌가요?

그리고 리플중에 자기들 멋대로 진행 한다 이런식이라는 말도 많은데, 다 예선을 거친 것입니다. 나머지는 시드이고 스폰시드가 박정석 강민 선수인데, 팬 숫자 4,5 위 랭킹 3위 7위 에다가 함온스 게이머 랭킹에서 살펴 볼수 있듯 역대 커리어 면에서도 최상위를 달리는 선수들 입니다. 스폰추천을 받을때 강민 선수는 GO소속이었구요, (이미 케텝의 물밑작업이 있던 시기였는지는 알수 없지만) 박정석 선수가 케텝 소속이라고 케텝이 밀어줬다 이러는 분들도 있지만 아마 프리미어의 이름값 그리고 대회 흥행을 위해서 박정석 선수가 다른팀에 있었어도 추천 받았을것 같습니다.
1회 대회 처럼 본선도 못밟아본 선수를 확확 올려놓은것도 아닌데, 더 퇴보 하고 있다 -_-;; 이런거는 좀 너무한거 아닌가요?
04/09/01 21:56
수정 아이콘
박용열// 게임리그에 관심이 별로 없으시군요
04/09/01 22:24
수정 아이콘
박용열//게임리그를 하나 만드시지요-_-;;
swflying
04/09/01 22:58
수정 아이콘
이 대회는 KTF가 '스폰'이 아닌 주최 아닌가요?
온게임넷 스타리그 같은경우는 온게임넷 주최 EVER 스폰이고..
주최측에서 선수를 추천하고 조를 배분하는건
어쩌면 거액의 돈을 투자한 주최측의
약간의 존중해줘야할 권리라고도...볼수있습니다.
자선사업도 아니고
돈 엄청 쏟아붓고 자기네팀 선수들 빨리 떨어지는거 보기싫겠죠.
이해합시다.
야부키죠
04/09/01 23:10
수정 아이콘
박용열 님의 리플을 보면 어이가 없을때가 꽤 있습니다..
박용열님 전상욱 전태규 박경락 나도현선수들 다 예선에 참가한 선수들입니다 그런데 떨어져서 못올라온것뿐이죠..
사일런트Baby
04/09/01 23:3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엠비씨 게임과 온게임넷이 같이 주최를 하면, 통합결승전은 어느방송사에서 할까요? 두 방송사가 같은 게임을 같은시간에 방영해준다는것도 민망한일일듯 싶고,,
04/09/01 23:34
수정 아이콘
swflying 님 딴지는 아니고요.. 스타리그가 아직 대중화되지 못했다는 강박관념 때문인지..
스폰을 하는 기업체에 대해 스타크팬들은 무조건 옹호해 주는 경향이 있는데요.. 물론 이게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만
말씀하신데로 그들이 스폰을 하는 이유는 자선 사업하는게 아닙니다. 즉 투자한만큼에 이득이 떨어지기에 지속적으로 스폰을 하는 거 겠죠.
여느 프로스포츠도 후원사가 어디이기 때문에 어디팀이 약간의 특혜를 더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미국이 체조에 젤 많은 돈을 투자하니까 올림픽에서 국가별 선수 4명까지 나갈수 있는 걸 미국은 6명을 주자라고 한다면? 말도 안돼죠?
( KTF측이 그랬다는 게 아닙니다..공정하게 했으리리 믿습니다)
그렇기에 규정이 필요한 거고 그 규정에 대한 신뢰가 중요한 거겠죠.
물론 스폰한 기업측이 그 바닥에서 "입김"이 센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이긴 하지만요.
어려운 시기에 스타리그에 적극 투자하는 기업들 반가운 건 사실이지만 그들은 그만큼 뽑아갑니다. 그러니 너무 감사할 일도 아니라는 거죠.
즉 약간의 배려는 해줄 수 있을 지 모르나(실은 전 이것도 공정하지 못하기에 그래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만..)그것이 결코 권리일 수 없다고 생각해요.
말이 잘 정리가 안되네요-_- 어쨌든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을 이해하셨으리라 믿겠습니다. ^^;
용잡이
04/09/01 23:53
수정 아이콘
일단은..머 선수들 면면이 어떻다 하는 얘기는
고만 접어두는게 좋을듯 합니다.
머 8명까지는 시드였고
두명의 시드도 머 주최측으로서는 충분히 할수있는
모양새라고 보여집니다.
온게임 엠게임처럼 자기들주에 협찬을 받는게 아니라
주가 자기들이니 그두명의 선수에 대해서는 머 더이상
언급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머 제일 공평한건 8명시드에 12명선수들을 예선거쳐서
뽑는거겠지만 그정도는 이해하고 넘어갈수있고
또 그두명의 선수도 저 개인적으로나마 시드받은것에대해
아무런 불만이 없던데..
흠 그렇지만 좀 조배치가 우리팬의 입장에서는
조금은 아쉬운면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물론 인터리그가 3번정도 있는걸로 압니다만.
본문쓰신분이 언급하신부분도 있고 많은 부분이
있으니 더이상 언급할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머 그리고 뉴스에서는 주최측과 감독들과의
협의하에 팀별.종족별 다고려해서 짰다고하니
머 그것에 대해서는 언급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조금은 아쉽지만 기다리던 리그 해준다는것으로도
솔직히 고마운건 사실이니간요~
하지만 주최측도 생각이 없진 않을텐데..
아무리 주가 자기들이라지만
이 프리미어리그도 무조건 우리팀애들 결승가서 우승해라가 아니라
자신들의 회사를 홍보하고 우리는 이렇게 e-sports 에 관심이
많다는걸 보여주기 위해하는것 같은데..
조금은 홍보 보다는 그저 자신들 팀만을 위한 배치라는게
조금은 더 위상을 높일수 있는 이미지를 조금은
깍아 먹는게 아닌지 하는 아쉬움은 있네요.
머 요새야 다들 잘하지만 예를 들어
b조에 조용호 선수가 있다는거 하나만으로도
조금은 그런생각을 하게끔 유도를하네요..
조금은더 공평성을 둘수도 있었는데(그렇다고 지금꼭
먼가 문제가 있다고 말하는건 아닙니다^^예를든거죠..)
제가 예전에 일하던 직장이 kt라 그런지 더욱더 위상을
높일수 잇는 기회를 조금은 깍아먹은듯 해서
아쉽습니다.
머 그래도 그리조편성에 불만은 없기는 합니다^^
머 그래도 중요한건 조편성 어찌되던
ktf선수들은 충분히 우승할만한 선수들이
많으니간요..머 요새 성적은 두드러 지지 않아도
면면이 솔직히 최강 조합의 팀이라는데
의심할 여지가 없으니간요.
주최측이 자기선수들을 아주 확실히 믿어주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흠 머 sk가 주최가 되서 이런리그를 연다해도
머 비슷하지 않겠습니까?
머 이래저래 잡설이 길었는데 --
그저 이런 선수들이 이런게임대회에서
붙는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설레입니다^^
저도 조금의 불만은 있지만은
그래도 이제 정해진만큼 기대하고
지켜볼랍니다~~
아그리고..선수들 정말 힘들게 올라왔습니다..;;
더이상 올라온선수들가지고 부적당하다는 소린
안나왔으면 좋겠군요.
그리고머 못올라온 팀들은 더욱더 분발해야겟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36 [잡담&한탄]꿈은 작아야 하나 봅니다. [9] zenith3342 04/09/02 3342 0
7334 GO vs KOR.. 그들의 치열한 승부의 역사.. [6] 박지완3202 04/09/02 3202 0
7331 점점 e-sports가 자리를 잡아가는듯.... [24] 김선춘3152 04/09/02 3152 0
7329 아하하핫 바이오닉 재미있군요. [25] 뉴[SuhmT]4085 04/09/02 4085 0
7327 Please...You MUST win... BoxeR [38] Lunatic Love5124 04/09/02 5124 0
7326 E-sports의 발전을 위해서 팀리그방식을 채택해야할까 프로리그방식을 채택해야할까? [34] 애송이3453 04/09/02 3453 0
7325 맞춰보자~ 재미있는 스폰서 맞춰보기 놀이~ [17] 슈퍼테란3437 04/09/01 3437 0
7324 리버 대박!? 쪽박!? 이재훈 선수 아자!!! [31] 총알이 모자라.5598 04/09/01 5598 0
7323 GO의 새유니폼~[오늘 프로리그에 대한 약간의(0.2g 정도의) 스포일러 있음.] [16] 산적4450 04/09/01 4450 0
7322 맵..... 이것저것 수정해보다. [7] BaekGomToss3000 04/09/01 3000 0
7320 스타리그 주간 MVP......!! (8월 넷째주) - 박용욱 [59] 발업질럿의인3709 04/09/01 3709 0
7319 이번 마이너리그 예선전에 출전하는 프토신예 두명 소개 [9] Debugging...4252 04/09/01 4252 0
7318 재밌는 MBCgame15. [21] cli4767 04/09/01 4767 0
7317 [픽션]Heroes Of Battle & War <1> 임요환 편 [13] TheLordOfToss3408 04/09/01 3408 0
7316 오늘같은 날....(식전이나 식사중이신분들은 나중에 읽으세요....) [6] 비오는수요일3028 04/09/01 3028 0
7315 호랑이랑 사자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74] 비롱투유7103 04/09/01 7103 0
7314 [잡담] 프로게이머를 격투게임 캐릭터와 비교해보자~!(테란편) [13] 세인트리버3389 04/09/01 3389 0
7312 송병석식 느낌토스 [27] 공공의마사지4179 04/09/01 4179 0
7309 드디어 9월 7일 꿈의 리그가 열린다. 하지만~~ [85] AceTJAce7657 04/09/01 7657 0
7308 마우스 어떤것 사용하시나요? [62] 이승호4378 04/09/01 4378 0
7307 WCG 한국 예선전의 비중... [14] RedStorm4012 04/09/01 4012 0
7306 [픽션] 영웅전설 1 [11] OpenProcessToken3389 04/08/31 3389 0
7305 놀이기구를 좋아하시나요?????? [13] fOruFan3592 04/08/31 359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