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열선수가 박용욱선수를 상대로 머큐리에서 보였었던

약간 늦은 듯한 더블커멘드에 한 번에 팩토리 쫘좌좍 붙여서 지어서

온리 벌쳐 2부대 가량으로 소수탱크를 보좌하면서 진출...

플토는 트리플넥서스를 시도하는 상태에서

세번 째 넥서스가 막 활성화 될 때쯤이면 테란은 이제 다 왔다^^라고..-_-;


그리고 어제 변형태선수가 전태규선수를 상대로 비프로스트3에서 보였었던

약간 업그레이드 버젼 더블커멘드...

업그레이드라 함은 아카데미...빨리 투 컴셋을 확보하기에 다크에 타이밍을

빼앗길 염려도 적고 기타 등등 유리..-_-;

그로 인해 약간 타이밍이 늦긴 하지만 그다지 차이 안남.

어제 변형태선수는 셔틀다크 때문에 약간 늦게 진출한 감이 있는데..

어차피 다크라면 벌쳐 5기정도만으로 마인 박아주면서 본진 주둔시키고

그냥 나갔어도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원래 준비한 타이밍이 그게 아니었나보죠..^^;

여하튼 변형태선수의 약간 변형된..(뭔가가..-_-?)아카데미 올리는 더블 후

이윤열식 쫘좌작 벌쳐용 팩토리 4~5개 늘려서 벌쳐 2부대 쯤 되면 나가는..

저렇게 쓰니 정말 강력한 것 같군요..

컴셋이 있으니 트리플인지 아닌지 거의 확인이 가능하고

트리플이면 말할 것도 없이 바로 팩토리 랠리 다 상대쪽으로 찍고

병력들 고고고하면 되는 것이고..

아니면 비프3나 머큐리를 기준으로 한다면

조금만 나오면 가스 멀티가 있지 않습니까? 그럼 대충 자리 잡고 그거 먹어도 되고..

저 빌드는 알고 상대한다면 모를까

그냥 정석적으로 옵드라나 투게이트사업 후 무난히 앞마당 먹고

따라가기식 경기를 한다면 정말 막기 힘든 것 같더군요..

플토유저로써 계속 당하다가 친구에게 바꿔서 해보자-_-/

해서 반대로 써먹으니 당하는군요-_-/

당분간 유행할 듯한...

p.s 이윤열선수가 사용해서 깔끔하게 경기를 하면 바로 그 빌드가 대세가 되는 듯한..

로템에서 원팩원스타도 한 때 그랬으며,

투팩 벌쳐 또한 그렇고..

이번 더블 후 이윤열식 온리 벌쳐용 팩토리도 그렇고..

물론 이윤열선수가 만들었다는 것은 아니지만..

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