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Movement 를 아무 좋아 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드렁큰 타이거, 바비킴, 다이나믹 듀오, CB-MASS , 양동근 등의 CD를

보유 하고 있죠..

제가 에픽하이를 처음 본거는 I remember 로 1집 활동을 할떄였죠..

그떄 노래를 듣고.. 뭔가 부족하다.. 랩핑이나 스킬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제주관적인생각;)

제가 Tiger JK나 CB-MASS 같은 실력파 뮤지션의 노래를 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저한테는 그렇게 느껴지더라고요..

시간이 지나 지나 기다리던 T.D 5집이 나오더군요.. CD가게 가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얼마 안지나 바비킴2집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CD가게 달려 가서 또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아는 여자친구가 에픽2집이 너무 좋다고 들으라고 들으라고 하더군요..

전 사실 1집대의 생각때문에.. 별로 들어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속으로 에이또~ 별로 일텐데.. 왜 자꾸 그러나 하면서 귀찮게 생각도 했습니다.

그렇게 되어 에픽2집 타이틀 평화의 날을 들었습니다.

좀 신나는데? 비트가 좋은데? 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소리바가다 안되서 노래는 다운받아 보지 못하고 있다. 어제 친구한테 부탁해서

에픽2집 전곡을 구했는데..

1집과는 확실한 차이가 나더라고요..

열심히 노력한듯한 실력.. 확실히 업그레이드된 스킬.. 에픽만의 신나고 잼있는 비트..

그리고 독특한 음성..

이번 에픽 2집은 정말 잘만들었습니다..

제가 한가지 오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프로이기에.. 그리고 제가 좋아 하는 Movement의 일원이기에..

노력하는 가수라는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주제가 없는 글이 되었군요..;;

전 씻고 에픽2집 구하로 CD 가게로 가봐야 겠습니다 ^^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