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챔피언스 리그 16강 확정.


A조 : AS 모나코(프랑스), 리버풀(잉글랜드) B조 : 레버쿠젠(독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C조 : 유벤투스(이탈리아), 바이에른 뮌헨(독일)  D조: 리옹(프랑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E조 : 아스날(잉글랜드), PSV 아인트호벤(네덜란드)  F조 : AC밀란(이탈리아), 바르셀로나(스페인)

G조 : 인터밀란(이탈리아), 베르더 브레멘(독일)  H조 : 첼시(잉글랜드), 포르투(포르투갈)



2) 카리미, AFC 선정 `올해의 최우수 선수' - 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이란의 알리 카리미(26)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선정 올해의 최우수 남자 선수로 뽑혔다. AFC는 8일 밤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렸던 제10회 'AFC 갈라 어워즈'에서 지난 2004아시안컵 한국과의 8강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이 대회에서 5골로 득점왕을 차지한 카리미를 올해의 최우수 남자선수로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란은 이로써 지난해 메흐디 마흐다비키아에 이어 연속으로 최우수 남자 선수를 배출하는 영예를 안았다.

카리미는 "나를 뽑아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 이 상을 받기 위해 지난 수년동안 열심히 노력했다"며 "내년에는 좀더 열심히 해서 유럽의 명문구단에서 뛰고 싶다"고 말했다.

여자 최우수 선수로는 2001년 일본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여자프로축구에 진출한 일본 대표팀의 미드필더 사와 호마레(26)가 선정됐고, 최우수 팀에는 2004아시안컵에서 우승한 일본이 뽑혔다.

한편 지난 10월 막을 내린 아시아청소년(U-19)선수권대회에서 6골을 넣어 득점왕과 MVP를 차지한 박주영은 올해의 청소년 선수로 선정됐다




3) 오늘 아시아 지역예선 조추첨식이 있답니다.


1번시드 한국(4강), 일본(16강)

2번시드 사우디(본선진출), 이란(예선 플레이오프참가)

3번시드 바레인(지역최종예선), 우즈벡(지역최종예선)

4번시드 쿠웨이트(지역예선), 북한(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