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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15 18:21
엥? KTFever때 이후에 처음 개인전 나오는거라구요? 그럼 몇년 만입니까...... 대략 짐작해도 1년 반인데..... -_-
04/12/15 18:25
팀간의 승패는 제쳐두고 강도경 선수vs박명수 선수 개인전의 승부만 관심이가네요- 아아 대마왕 -_ =.. 복귀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04/12/15 18:26
강도경선수가 개인전으로 나왔다는것 자체가 정말 기대되는 대진입니다.
좋은모습으로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에게 보답해주시길^^ 화이팅!
04/12/15 18:26
전 KOR팀 팬이여서 그런지 어 박명수? 란 생각을 먼저 했데지요 ,,
그 다음 옆을 보니까 강도경이다 ! 란 생각이 그 다음에는 과연 박명수가 대 저그전을 극복할까? 란 생각을...
04/12/15 18:31
꼬라박죠님// 방송보다 먼저 엔트리공개가 된것을 얘기하는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강도경선수가 개인전에 나오다니! 꼭 승리하셔셔 예전의 포스를 되찾길...
04/12/15 18:43
팡야는 잘 하던데.. 스타 감각도 과연 예전같을까..
아무튼 한 줄기의 작은 희망의 빛을 부여잡고.. 한빛!! KOR 잡으세효 뱀다리 스카이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 2경기(상황은 임요환 선수가 랜덤저그 나도현 선수를 끝내고 강도경 선수와 1:1 대치 상황) 김도형 왈 "강도경 선수. 개인전 한지 오래 됐죠."
04/12/15 20:16
아... 강도경 선수ㅜ.ㅜ 너무 반갑네요
첼린지 예선 떨어져서 개인전 보기는 글렀구나 했더니만 오늘 뜬금없이 나와서는 승리까지....ㅜ.ㅜ 그랜드파이널에서 강도경 선수의 개인전 출전을 기대해봐야겠네요
04/12/15 20:37
591일만에 프로리그에 출전해 승리군요 저그 대마왕 부활하길...
예전 비프에서 이윤열선수 이길떄의 그 포스가 다시 나타나길;;
04/12/15 20:55
오늘 정말 멋졌습니다 강도경...동시대 게이머 중에 현재 괜찮은 포스를 보여주는 선수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변성철, 최인규, 이기석, 기욤, 최진우 등등. 강민은 1년반을 쉬고 다시 등장한 거니 예외로 치고...)테란 상대로 어느 정도의 플레이를 보여줄지 모르겠네요. 대테란전 기본이라고 볼 수 있는 저글링+러커 컨트롤을 어느 정도까지 해줄 수 있을지...하여튼 기분은 좋네요^^
04/12/15 21:25
글쓴 분 말 그대로 정말 다른 경기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답니다.
경기 끝나도 지은 미소 정말 기쁜 표정이었습니다. 강도경 선수 1년7개월만의 개인전 승리 축하합니다^-^ 오늘 하루 맘껏 웃으시고 그 미소가 오늘하루만으로 끝나지 않길 기원합니다.
04/12/15 21:34
역시 저그 대 저그전은 정말 오묘하군요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은 빌드로 가며 유닛도 똑같이 찍다가 스파이어 터진후 단 한번의 유닛 선택 차이가 승패를 결정지어버리니 저저전에서 섣부른 예상은 절대 금물이군요
04/12/15 21:51
저그 플레이 자체는 서툴지만, 적어도 제 눈에는
강도경 선수가 저글링에 올인해 순간 돌격해 들어가는 그 타이밍은 예술이었습니다. 김동수 해설위원의 승인 분석에 고개를 끄덕이는데 어찌나 기분이 좋은지.. 강도경선수 귀환을 축하합니다. 시간이 더 지나면 대마왕의 포스를 보여주실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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