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4/26 22:00
김민구 선수... 오늘 처음 봤는데, 상당히 체제전환이 빠르고 경기 운영도 깔끔하더군요... 경험만 더 쌓는다면 조용호 선수 못지 않는 선수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진우 선수는 앞으로 더 연습 많이 해야될 것 같습니다. 물론, 서지수 선수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04/04/26 22:03
오늘 경기가 하도 응원하기 난감하여… 자꾸만 MBCgame으로 가는 손길을 자제하려 무진장 노력했는데-_-;
서지수 선수 승리하셨군요.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 기대합니다^^
04/04/26 22:03
차태욱선수 기대했는데 아쉽군요.. 그리고 김민구 선수도 오늘 플레이 멋졌습니다. ^^ 내일 임요환선수와의 경기도 기대되네요.
서지수 선수도 마이너리그 본선진출 정말 축하드립니다~!! 최진우 선수도 힘내시길 바라겠구요 ㅠㅠ
04/04/26 22:07
최진우 선수 경기 1차전만 봤는데.. 과거 PKO의 그 멋진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남아있어서 실망해버렸습니다..; 첫번째 서지수 선수의 러쉬때 자신의 저글링으로 서지수 선수 본진난입은 좋았지만(서지수 선수의 실수였던 측면도 다소 있는 듯 싶지만..;) 그 이후 서지수 선수의 마메파벳이 자신의 본진까지 들어가는 걸 전혀 눈치 못챘다는 게 -_-;
첫술에 배부를 수 없으니.. 더욱더 연습에 정진해.. 과거 그 화려한 모습으로 다시 부활할 수 있기를..!!
04/04/26 22:10
김민구선수, 안정적인 플레이와 확장하는 모습이 조용호,주진철선수를 보는것 같았습니다.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서지수선수도 저번 지영훈선수와의 경기때보다 훨씬 발전한듯 합니다. 몇몇 부분에선 놀랐어요. 서지수선수 축하합니다. 최진우선수는 너무 긴장하셔서 제 실력이 안나온것 같았습니다.
04/04/26 22:20
차재욱 선수 의외네요...ㅡ_ㅡ:: 제 생각에도 요즘 최강인 강민 최연성 이윤열 선수들의 경기만 봐서 그런지.. 최진우 vs 서지수 선수의 경기는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04/04/26 22:21
좀 부족하더라도 앞으로 서지수선수가 발전하는모습을 전 기대하겠습니다;; 누구나 처음부터 자신의 100%기량을 발휘하는것은 아니잖아요?..^^
04/04/26 22:38
차재욱선수.. 고질적인 바이오닉 약세의 문제점이 들어났네요.. 아쉽습니다. 팀내에 한동욱선수가 있으니.. 곧 나아지려고 봅니다. 그리고 서지수선수 축하합니다. ^^
04/04/26 23:11
최진우선수 물론 떨었겠지만...정말 아마추어유저라고 해도 믿길 정도였습니다..
1경기 본진난입된거 정리하면 드론도 본진에 갖다붙여야되는데 미네랄덩이 조금있는 앞마당에 와글와글 붙여놓고..처음에 일꾼 미네랄당 하나씩 붙이는건 기본인데 실수하더군요.. 오늘의 쓴경험을 보약삼아 좀 더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04/04/27 00:13
요즘 경기들의 특징인 타이트함 빡셈 머 이런 것은 느낄 수 없었지만
서지수 선수의 쾌거(?)를 폄하하고 싶지 않네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방송사 메이저 리그에 올라간 최초의 여성 선수 아닙니까? 지금처럼 여성선수에게 다소 우대해주었다면 최초의 여성진출 선수는 김가을 선수였을 거라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정말 차원이 달랐거든요.
04/04/27 00:59
프리무라는 다시 날아 오를 것입니다!!! 프리무라 저그.. 99년 당시 군입대로 2002년까지 스타를 보지 못한 올드 팬으로서 프리무라라는 이미지는 무한 해처리의 확장저그를 만든 창시자로 기억이 남습니다. 이미 그 당시의 스타레벨과 지금과는 하늘과 땅 차이긴 하지만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서지수 선수의 첫 마이너 진출을 축하 드립니다. 여성 게이머로서 그 자존심을 지켜 가시길 바랍니다.
04/04/27 01:04
서지수 선수에게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도 않으셨으면서들 -_-)
그래도 저번 지영훈 선수와의 경기보담은 많이 발전했더군요 최진우 선수 서지수 선수 두분 모두 멀리 내다보시고 연습과 방송무대에 서의 마인드 컨트롤에 매진하시길!
04/04/27 07:05
여성선수 배려보단 실력이 더 있는 선수가 마이너리그에 올라갈수있게
엠비씨게임에서 신경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경기는 정말 실망 자체였습니다.
04/04/27 10:07
서지수 선수의 경기를 아직 한번도 보지 못했지만..분명한건 스타계의 한획을 긋고 있다고 평가합니다..남자선수들 사이에서 심리적 압박을 이겨내고 있다는것 아닙니까??
04/04/27 10:28
이준호 선수는 얼마전 생긴 호서대 프로게임팀 소속 선수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리고 itv예선전에서 서지수 선수가 이긴적 있다고도 들었습니다 확실히 이번에도 엠겜에서 서지수 선수에게 배려해준 게 있죠 솔직히 서지수 선수 어제 마저 졌다면 팀을 나오든 겜을 때려치든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습니다 실망 자체였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젠 팀원들 좀 연습 도와줄지도 모르겠네요 어제 들은 해설은 정말 우울했습니다 최진우 선수는 김정민 선수와 변길섭 선수한테 정말로 많이 졌다고 들었습니다 그에 반해 서지수 선수는 배틀넷에서 저그 고수한테 연습해달라고 부탁하고 있더군요 훔 그게 남자 선수와 여자 선수 의 차이인가봅니다 아무리 수준높은 채널이라도 배틀넷고수와 프로게이머는 차이가 크지요
04/04/27 10:51
하지만 소울팀원들 머라할 수 없는게 연습이면 그나마 실력이 비슷한 사람사이에 통하는 것인데.. 어제 서지수 선수는 솔직히 좀 연습상대로 부적절했습니다 ㅡㅡ;; 김정민 선수와 변길섭 선수가 인간성이 좋다는 말밖에 해줄 수 없을 정도더군요. 사실 서지수 선수의 문제는 SOUL팀에 소속해있다는 걸지도 모릅니다. 길드에 가입해서 실력을 쌓다가 배틀넷 고수로 이름을 날리고 연습생으로 들어가는 수순을 택한다면 팀원들 사이에 연습도 가능하겠지만.. 어제 실력은 배틀넷 고수보다 못하더군요.
04/04/27 11:10
서지수 선수 그래도 바이오닉 컨트럴은 그런데로 괜찮던데요~ 그리고 소울팀 선수들이 연습 잘안해준다고 방송에서도 몇번 그러더군요~ 그게 여자선수의 한계일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남자 선수들이야 숙소에서 먹고 자면서 얼굴 맞대는 시간이 많으면 많을 수록 그만큼 여유 시간도 생기게 되고 연습을 더 해줄수 있는것 아닐까요?? 그에 반해 서지수 선수는 일단 여자니까 숙소에서 남자선수들과 같이 생활하는건 좀 힘들겠죠?? 그만큼 같이 연습할 시간도 부족할것 같습니다~~ 이건 다른 팀에 들어가도 해결될것 같진 않네요.. 냉정한 이야기지만.. 명문팀 연습생으로 들어가도 지금 수준에서 크게 성장하기는 힘들것 같네요~ 팀이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안타깝지만... 여성 게이머의 한계같네요.. 힘들겠지만 여성만으로 이루어진 팀이 만들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여성게이머 들의 실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될것 같습니다.
04/04/27 11:11
서지수 선수... 왠만한 프로팀 소속 연습생들과 게임을 해도 곧잘 이기는 편이라고 합니다. 이상하게 방송에서만 평소보다 훨씬 못미치는 플레이를 하는거같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연습상대 부족 이야기는 정말 안타깝군요.
04/04/27 14:18
서지수 선수~! 제게 쪽지 날리세요^^ 제가 연습해 드릴께요............
........................................................................................... ... ... ... ...죄송...
04/04/27 15:33
서지수 vs 최진우 선수 게임을 보며 채널을 돌리고 싶더군요...ㅡㅡ;; 보기에 민망할 정도 였습니다. 프로게이머가 맞는지?? 그리고 조 편성에 문제점이 있었을것이라는 점 영역하네요 mbcgame 실망입니다. 너무 재미없는 게임이였습니다.스타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실망을 안겨주는....채널 고수겜보다 재미없었습니다. 이런말 들으시면 뭐라 반문할수도 있겠지만...때로는 따끔한 질책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제발 좋은 겜세상이 되었으면...
04/04/27 16:39
근데여;;정말 생각해보면;; 약간 배려해주었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예를들어서 저번에 탈락한 김근백선수나, 백영민선수였다면 결코;승리했더라도 오늘보단 힘들었을거라고;;생각합니다;;이미 일어난건 어쩔수없고요 서지수선수화이팅요;
04/04/27 17:47
나도현 박경락 김종성 이운재 베르트랑 도진광 김성제 조병호 이주영등등 예선전에서 탈락한 선수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과연 최진우선수나 서지수선수가 이 선수들보다 실력이 뛰어날까요?
04/04/27 18:17
말 진짜 이상하게 하시네. 그래서 최진우 선수가 다시 떨어지기라도 하란 말인가요? 선수들 말 못들었습니까? 팀숙소에서 연습해보면 실력은 전부 같다고 합니다. 다만 얼마나 긴장하냐 안하냐에 달린것인데 최진우선수는 오랜만에 방송경기라 긴장했다고 봅니다. 이병민 선수도 연습생 프로토스유저한테 맨날 지고 산다던데.
04/04/27 18:19
너무 부정적으로 보는 것은 아닐까요? 경기 내용이 아주 월등하진 못했다고 하더라도, 지금은 칭찬해주고 격려해줘야할 때가 아닐까요?
어려운 환경에서 마이너리그에 진출한 서지수 선수의 선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방인으로 비칠지도 모르는 그런 환경에서도 꿋꿋한 모습을 보이며 발전해가는 그를... 그리고 그가 이뤄낸 결과를 누가 비난할 수 있겠습니까? 순수한 마음으로 축하해줬으면 합니다.
04/04/27 18:30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것도 좋습니다만 방송경기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배려보다는 공정한 조편성이 이루어져야 할 겁니다. 프로게이머는 말 그대로 프로이지 아마추어가 아닙니다. 치열한 오프라인 예선전을 거쳐 방송경기에 나올 수 있는 건 그만한 실력을 갖춘 선수여야 합니다. 그것이 시청자에 대한 도리입니다. 어제 서지수 대 최진우 선수의 경기는 근래 보기 힘든 졸전이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꼭 그렇게 말을 해야 하느냐? 라고 말하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이렇게 말을 해야 합니다. 보다 높은 스타의 방송경기 질향상을 위해서 말이죠. 물론 여성게이머 및 올드게이머가 방송경기에 나와 경기를 보여주는 것 역시 저변확대라는 면에선 나름대로 의미가 있습니다만 그것보단 공정한 조편성에 이은 치열한 예선전을 자신의 실력으로 올라 와 시청자들 앞에 서는 게 더 의미가 있을 겁니다.
04/04/27 20:05
위에 분들의 말 다 상관 없습니다. 서지수 선수가 이겼으면 장땡입니다.
(사실 엠비씨 게임이 안 나와서 어떤 경기가 이뤄졌는지 궁금할 뿐입니다) 그나저나 온게임넷에서 차재욱 보면 전 거의 이기는 경기만 보는데 어째 엠비씨 게임에서는 자주 지네요. -_-;
04/04/28 00:37
그나저나 저는 최진우선수의 탈락이 내내 어제 하루 내내 신경이 쓰이더군요...
최진우 선수.. 다음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