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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01 16:46
으허~;;; 한빛의 최강팀플이 무너져서 질꺼 같았는데
개인전 2승으로~ +_+ 오랜만에 전위의 승리소식을 듣는거 같아서 기분이 좋네여~
04/05/01 16:47
만세~~~ 드디어 온게임넷에서 바람의 계곡이 쫓겨났습니다. 밸런스를 해치는 맵은 처음부터 사용되지 말았어야 되는데.. 지금이라도 교체 되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04/05/01 16:49
한빛 팀플지면서 지는게 아니였는가 했는데
박영훈,박경락 선수가 이겨서 기분이 최고군요 박경락선수가 오랜만에 이겨서 좋구요 뮤탈컨트롤도 아주좋았습니다 계속 해서 기용되었으면 좋겠군요 바람의 계곡이 빠진다니 아쉽군요 재미있는 경기가 나올줄 알았는데..
04/05/01 16:51
저기 개인전성적 1패중에 최연성 선수가 껴있다니 ㅠ_ㅠ..
최연성 선수는 지난시즌이나 지지난시즌 때도 전부 1패는 하고 연승 행진 달렸는데.. 이번시즌도 그럴지!!!ㅠ_ㅠ.... 오늘 갑자기 케이블이 끊겨서 온게임넷을 못봤어요 흑흑흑....... 우승후보 한빛.... 여전히 강하네요.....
04/05/01 16:53
박씨가 8명이나 나오고 최강의 팀플이 깨지고
그리고 POS 1승1패고 경기는 3승2패죠 2:0으로 소울잡고 1:2로 더하기한테 졌으니까
04/05/01 16:54
정말 바람의 계곡 빠지나요? 흠.. 한 맵 연속으로 같은 종족 못나온다는 규정이 있는데도 좀 무리가 있나보네요.
아무튼 오늘 한빛팀 승리 축하합니다...^^ 팀플.. 초반에 유리하다가 어이없이 역전당해서 좀 암울하다 싶었는데 개인전 두경기 모두 잡아줬네요. 특히 오랜만에 보는 박경락선수의 플레이.. 그리고 이기는 모습까지 보니까 너무 반갑고 기뻤습니다.
04/05/01 17:05
강도경선수..이제 팀플에서까지 노화(?)되는건가요..뭐 오늘 경기는 솔직히 강도경선수가 못한 점은 없다고 봅니다. 끝까지 저글링 한 기로 드론피해도 줄려고 하고..노력하는 모습을 봐서 기분이 좋군요 ^^ 박영민선수도 그다지 못하진 않았지만 박동욱선수가 잘해준게 아닌가 싶은 경기였네요 ^^ 그리고 박경락선수의 부활..기대 됩니다 ^^ 바람의 계곡..결국 빠지네요 ㆀ
04/05/01 17:15
시즌 중 맵교체가 과연 가능한가요?
바람의 계곡 빠지는 것은 대환영이지만 그래도 시즌중 맵교체 불가는 온게임넷이 그동안 지켜온 원칙인데.. 이러다 스타리그에서까지 레퀘엠이 교체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사실 지난 시즌도 어나더데이가 테테전의 압박속에서 끝까지 뻐팅긴 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04/05/01 17:27
전 아직도 김근백 선수의 플레이에 물음표를 달고 싶습니다...
물론 전위의 빌드와 그의 컨트롤이 빛난 한판이었지만, 솔직히 말해서, 스폰콜로니만 2~3개 지어 놨으면 무조건 김근백 선수가 이기는 경기였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드론도 더 많았었고, 해처리도 나중에 하나더 늘리수 있었구요.... 스폰콜로니로 시간만 끌었다면 십중구는 김근백선수의 승리였다고 여겨지는데, 스파이어 완성시간을 보지 못한건지..... 두번재로, 오늘 한빛의 팀플경기에서 박영민 선수의 질럿이 적은 이유는 안석열 선수의 저글링6기 침투로 많은 프로브를 잃었던 이유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04/05/01 17:32
스포어콜로니 2~3개 지었다가는 미네랄이 없어서 뮤탈리스크가 적어지죠... 김근백 선수가 스포어콜로니를 여러군데 지으면 끌려다니는 플레이를 할 것같아서 그런 선택을 했던 것 같습니다....
04/05/01 17:32
바…박경락 선수 이겼군요!! ㅠㅠ 어머니 때문에 못 보았는데. 대륙형이라도 섬맵이니 초반의 압박이 없었던 덕도 있을까요.
…그나저나 바람의 계곡 빠집니까; 재미있는 경기가 나오리라고 생각했는데… 아쉽네요. 뭐 더 좋은 맵이 사용된다면야.
04/05/01 17:47
오늘팀플에서 박영민 선수가 일반적인 팀플빌드인 프로브15인구수21때 삼게잇을가는빌드를 가지않고 프로브를 꾸준히 생산하여 삼게잇타이밍이 느렷던것이 질럿 숫자 차이의 원인이 아닌가생각하는데..잘못본걸수도잇습니다.죄송.
04/05/01 18:19
흠.. 오늘 제일 빛났던 박영훈 선수에 관해서는 언급이 없군요
정말 뚝심있게 온리 저글링(럴커도 있었지만 양념.. 용이었죠) 으로 밀어부치는... 진정한 저그란 종족의 로망을 보여준 한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04/05/01 19:07
오늘 제 바람대로 박정길vs박지호 선수의 경기가^^ 박지호 선수 역시 물량 하나는 끝내줍니다 물론 박정길 선수 물량 또한 끝내주고요 성학승 선수 4~5드론 실패 하고 아무튼 대단합니다
04/05/01 19:59
박영민선수의 질럿이 이해가 안갈정도로 적었습니다.여러군데 두군데 공격을 하다가 저글링 난입이된것에 너무 신경쓰느라 생산도 태크도 어느것도 되지 않은것 같네요.
한빛이 팀플에서진건 95% 박영민선수의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강도경선수가 상대방 저그를 엘리 시킬수있었는데 받동욱선수 질럿 난입으로 회군하면서 승기를 놓쳤죠. 누가뭐래도 박영민선수 질럿이 1:1로 강도경선수에게 오지못하게끔 박동욱선수의 질럿을 커버 해주었어야합니다.저그vs저그의 1:1에서는 강도경 선수가 엘리시킬수있는상황까지 몰고갔었으니깐요.
04/05/01 20:02
레퀴엠이라..질럿포토에 대해 뚜렷한 답이 없는 테란으로서는 지난시즌과 반대 상황이 올것같네요..4라운드 동안 레퀴엠에서 테란보기는 약간 힘들듯..
04/05/01 20:22
삼성팀 아쉽네요.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바람의 계곡에서 왜 테란을 기용하지 않았는지 아쉬움이 남네요.. 김근백 선수의 예전의 그 저그전의 감각이 빨리 되살아났으면 합니다..
04/05/01 20:25
박영민선수 누구였지? 안석열선수의 저그였나? 저글링으로 프로브 피해 조금 받은거 같았는데 옵하시는 분이 조금 늦게 잡아서 생각보다 피해가 컸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거기서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을수도...
04/05/02 00:20
블루// 상대방 팀에서 프로토스를 내보내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다면 테란을 내보낼 수 있습니다. 같은 종족 연속 출전 금지 규정이 있으니 장기적으론 감독의 용병술이 더더욱 중요하리라 봅니다. 다다음번 대전 상대의 종족을 보고 이번 경기에 특정 종족을 미리 아껴둔다거나 하는 식으로요.
04/05/02 02:41
오빠손빼요//규정을 지킫라도 저그->플토->저그->플토 이런식이면 테란 볼수 없죠.
하지만 상대가 플토가 나올수없을때 저그가 나올거라는걸 간파하고 테란이 나올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04/05/02 10:14
초반에 삼성의 저그가 많이 밀렸지만, 드론을 잃지는 않았습니다. 이리저리 잘 뺐죠. 그렇게 비교적 무난히 잘 막아 낸 다음, 안석열 선수의 박영민 선수 본진에 난입한 저글링 6기가 큰 일을 한거죠. 화면에 나온 것만 세도 프로브 6기 입니다. 그때까지 저글링 하나도 안죽었었죠. 그들이 그 후에 어떤 활약을 했을지..
박영민 선수가 저글링에 농락 당하는 걸 보고 이래선 안되겠다 강도경 선수가 결단을 내린거죠. 박동욱 선수는 무난하면서도 동급 최강인 질럿 물량을 이끌고 강도경 선수를 끝냈고.. 강 선수는 안석열 선수를 밀어붙입니다만 아쉽게 막힌 겁니다. 뭐 그럼 GG 겠죠..
04/05/02 17:36
질문인데요..
이번시즌 부터는 1경기 팀플 했던 사람은 2경기나 3경기같은 개인전은 중복으로 경기를 못하나요?? 저번시즌 까진 그렇게 한거 같은데 이번시즌은 그렇게 한선수가 한명도 안보여서 궁금하네요...
04/05/03 00:33
메모라이즈님 초반에 드론 많이 잃었었습니다. 초반이라 드론이 한부대 가량 있었을텐데, 대략 4~5기 잃었었죠. 그렇지 않았다면 강도경선수도 저글링을 많이 잃었었기 때문에 혼자서 밀어붙일수 없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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