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9/26 09:07
나이가 어리면 심박수가 높게 나온다는데 그런 거 아닐까요.
저도 달리면 160 ~ 180 언저리인데 정작 160대 초반에서는 숨도 안차더라고요. 달릴 수록 심박수가 주는 게 아니라 더 높은 심박수에서도 편하게 적응하게 되는 느낌이랄지...
23/09/26 09:17
제가 보기엔 유산소운동 강도가 낮아 심혈관이 아직 단련되있지 않은듯 합니다
심박수는 강도가 커지고 늘어날수록 심장이 강화되 낮아지는 거라서 주 1,2회보다는 3,4회로 늘리고 시간은 반으로 줄여 25분 안으로 들어오는걸로 하고 페이스를 하루하루 조금씩 끌어올리면 될듯 합니다 일단 제가 장담하는데 런닝강도가 늘수록 심박수는 낮아집니다 저같은 경우 현재 런닝머신 12.5 키로 7키로 35분 40분 달릴시 심박수 최대 185정도로 나옵니다 평균 심박수 160-170 사이이고 13키로 이상 달리시 최대 190이상 까지 나오지만 4-50분 달리는걸로는 숨이 많이차거나 심장에 무리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안정시 심박수는 42에서 45정도를 꾸준히 유지하는데 이정도 심박수를 만드는데 실재 걸린 시간은 반년이 안됬던걸로 기억합니다
23/09/26 11:41
꾸준한 훈련이 필요하군요. 사실 주1회, 10일 1회 정도의 빈도라서 훈련이 전혀 되지 않은 상태이긴 합니다. 50분 쉬지 않고 겨우 달리는 수준에서 6개월 정도 머물러 있었거든요. 조언 감사합니다.
23/09/26 09:17
저도 심박수 꽤 높게 나오지만 개인차가 있는거고 딱히 신경안씁니다. 그래도 220에 나이뺀 이상으론 안가는게 좋다고 하죠. 글쓴님이 50대이시라면 지금 정도를 유지하시고 40대이시라면 좀 더 빠르게 달려도 좋다고 봅니다.
23/09/26 09:50
하다보면 vo2max가 높아지며 자연스럽게 심박수는 낮아집니다.
런데이 하신다고 하셨으니 이런저런 프로그램으로 뛰다보면 같은 페이스인데 훨씬 덜 뛰고 있는 심장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저만해도 불과 1년전만 해도 헉헉거리며 죽을것 같았던 페이스를 지금은 조깅으로 뛰고 있거든요.
23/09/26 11:52
네. 저도 1년 반전에는 1km도 못뛰고 헉헉되었는데, 이제는 8km~10km 정도를 살살은 뛸 수 있거든요. 이제 살살이 아니라 6과 5의 페이스로 진입하고 싶은데, 마음처럼은 안되네요. 조금 더 훈련하겠습니다.
23/09/26 10:32
저는 반대로 심박수가 안나와서 고민입니다....
주위 달리시는 분 보면 170~180 그냥 나오는데 저는 아무리 심박수를 올려보려고 해도 160이 한계입니다... 160넘으면 바로 퍼져요.. 그래서 달리기 속도가 안나오는건지 고민입니다.
23/09/26 10:59
160~170이면 괜찮은 수준인 것 같은데요. 저 처음에 할땐 멋모르고 183 185도 찍어봤는데 지금은 170 넘지 않게 거리랑 페이스 늘려가고 있습니다. 현재 페이스로 꾸준이 하시고 심박이 안정되면 시간을 늘리든 페이스를 줄이든 하면 되지 않을까요?
23/09/26 11:11
조금 강도를 올렸다 내렸다를 해보시는거 추천합니다
지금 속도 보다 높은 속도로 조금씩 늘려가면 기존 속도의 심박수는 낮게 유지될거에요
23/09/26 21:55
40대 중반이고 지난주 뉴발란스 런온에서 최고심박 197 -_-+ 을 찍었습니다. 다만 저같은 경우는 안정심박수가 45정도긴 합니다. 이 이야기는 사람마다 심박수는 상대적인 거라서 그렇다는 걸 이야기 드리는거구요, 심박수를 낮추고 싶으신거면 위에 댓글에 최고심박수가 180이라고 하셨고 안정심박수가 60 이라고 하셨으니 그에 맞춰서 계산을 해보시면 됩니다. 계산법은 워낙 다양하고 존을 나누는 퍼센트지도 다 다르게 있어서 제가 어떤 수치가 정확하다고 이야기 드리긴 어렵지만 보통 심박수 150 이하로 평소에 달리는걸 추천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평소엔 심박수 150으로 운동 하곤 합니다. 150이 저에겐 존3 초입입니다. 심박수를 통해서 존2~존3 심박수를 계산 하신다음에 그에 맞춰서 꾸준히 매주 2~3번 1시간 혹은 10km 정도를 달리시면 심박은 분명히 내려 갑니다. 40대중반에 95Kg인 저도 심박은 내려 갔습니다. 체중이 안빠져서 그렇지 ㅠㅠ
23/09/26 23:03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unning&no=182538&page=1
마침 오늘 러닝갤러리 용자가 심박수 계산기 만드셨네요. 참고해보셔도 좋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