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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6 11:01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좋은집에서 계속 살고 싶다. 노후대비가 중요하고 자녀들에게 집을 안물려줘도 상관없다 =주택연금 좀더 싼집으로 이사가서 차액만큼을 생활비로 쓰겠다. 자녀들에게 집이라도 좀 물려줘야지. = 현재 집 매도 후 작은평수로 이사 주택연금도 나쁘진 않은데, 자녀 분들의 반대가 상당하더군요. 그래서 주택연금 물어보시는 분들에게는 언제나 자녀분과 먼저 의논하셔야지 집안 분란이 없습니다. 라고 답변드리곤 합니다.
23/09/26 11:04
자녀 반대는 집마다 사정이 다른 거니 고려하지 않는다면,
지금 현재로서는 주택연금 하기에는 금리가 너무 높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23/09/26 11:17
주택연금은 재산을 물려줄 생각이 없을때 좋은 제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입하는 부모 기준으론 이득이고 상속받는 자식 기준으론 손해거든요 바꿔말하면 자녀가 없는 분은 주택연금이 왠만하면 좋습니다..
23/09/26 11:55
자기 살던 집에서 나가지 않고도 돈이 생긴다는 장점이 있죠. 집이 10억이래도 팔아야 돈이지 내가 살면 0원이니까요. 생활비 필요해서 계속 팔고 이사가고 반복하는것대비 마음에 안정이 있죠
23/09/26 12:34
어머니가 하고 계신데 저 포함한 자식들은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매달 용돈 드리는 문제로 서로가 힘들었었는데 그런 걱정 안해도 된다는 점이 정말 큽니다.
23/09/26 15:59
자식들이 생활비를 부모한테 줘서 부양을 해야하는 경우도 생기기도해서요. 자식들이 차등적으로 생활비를 드릴경우 이후 상속에 있어서도 분란요소가 되는 것 같더라구요. 그럴바엔 생활비 안드리고 상속 안받고 맘편히 연금으로 쓰시는게 좋구요. 금리가 높아서 가입이 부담스럽기도하고 복잡하네요.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23/09/26 16:24
모아놓은 돈 헐어서 쓰기 시작하면... 잔고가 떨어지는 것과 동시에 불안한 마음이 시작되죠.
살던 집에서 쫓겨나지 않고, 죽을 때까지 생활비 준다하면 절대적으로 괜찮은 제도인 것 같습니다. 다만 서울/경기 좀 큰 평수 사시던 분들은 어지간하면 9억 넘을거라.....
23/09/28 01:31
그럼 혹시 종신개념이면
받은 연금이 아파트?집값을 모두 채워도? 집값이 5억이면 연금합이5억을 넘겨도 죽지 않는다면 계속 나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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