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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10/13 22:35:11
Name 창이
Subject 미스터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Mysterious Girl) <여덟 번째 이야기>




미스터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 Mysterious Girl )




여덟 번째 이야기.




건물 내 계단에 발을 딛으려다 멈춰 섰고 뒤를 돌아봐 명호를 보았다

“뭔데~? 빨리 말해~ 지금 정각이야~지각하면 5대 더 맞는다고!!

아니다! 야! 나 5대 더 맞기 싫으니까 나중에 쉬는 시간에 말해~

빨리 올라가자 나 먼저 뛰어 간다 빨리 와”

내가 수업 받는 학원은 건물 내에서 2층~4층까지인데

내가 수업 받는 강의실은 건물 3층이라 서둘러 계단을 올라가야 했다

긴급하게 2계단씩 발을 딛고 올라 뛰어갔다

‘퍽!퍽!퍽!’

잠시 후 강의실 밖 복도에서까지 울릴 정도로 매 맞는 소리가 들릴 것 같았다

내 엉덩이는 점점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눈물이 앞을 가렸고 곧 눈물이 주르르 떨어졌다

“사내 색히가...질질 짜기나 하고... 그런다고 맘 약해져서

지각해서 5대 추가한 것 정도 봐줄거라 생각했냐?”

결코 아픈 것 때문에 흘린 눈물이 아니였다

아니 좀 더 솔직하게 정확히 말 하면 매 맞아 아픈 것이 촉매작용이였을지도..

매를 맞다가 학원 입구에서 계단을 급하게 뛰어 올라가는 나에게

큰 소리로 외쳐 학원 내 계단을 떠렁떠렁 울리게 만든 명호의 말이 떠올라 버렸던 것이다

‘태일이형 이사갔어!!’

‘뭐야... 형... 갑자기 그렇게 가버리면...그럼 이제 같이

노래도 못 부르는거고... 같이 스타도 못 하는거고...

서로 얼굴 보며 같이 얘기하며 웃는 것도 못하고...정말 그런거야?’
.........................................
......................
순간 내 눈이 번쩍 떠졌다 버스에서 그대로 졸아버렸던 것이였다

졸다가 그 때 그 일이 떠 올라버렸다

참... 이젠 꿈에서까지...

앗차!

졸다가 집 앞 버스 정류장에서 한 정거장을 더 와버렸다

나는 서둘러 벨을 누른 뒤 버스 문이 열리자 곧바로 집까지 뛰어갔다

그래... 뛰다 보면 잊혀질거야

“다녀왔습니다!”

“그래... 어? 너 눈이 촉촉해보이네?”

아... 나도 모르게... 씨...

“아... 집에 오다가 모래바람을 정면으로 맞았더니....”

눈을 비비며 가방을 벗고 내 방에다 내려놓으며 말했다

그래... 스타나 하자..하다보면 다 잊혀 질꺼야

“넌 또 컴퓨터 하냐?”

“아... 그게 메신저로 친구랑 중요한 얘기를...”

“중요한 얘기가 뭔데?”

“그...그게... 공연에 대해서요”

“그래 너무 오래 하진 말고”

“네”

슬며시 방문을 완전히 닫히지만 않을 정도로만 닫아서 시야를 가렸다

스타크래프트를 실행 시키고 배틀넷에 접속한 뒤에 로그인을 했다

어라? 명호랑 신비 둘 다 있구나

그러고 보니 명호한테 신비를 소개한 적이 없는데....

오늘 소개나 해줘야지

두 사람 모두에게 인사 귓속말이 왔다

“안녕~”

“왔냐? 스타 허접님”

“어이 나 오늘 강민이 강림 했어 관광 갈 준비하게 짐 챙겨 놔 인마 크크크크”

“내가 말 했던 그 애 지금 접속해 있는데 소개 시켜줘?”

“넹 한진이 형아”

관광 시켜주겠다고 나대더만 곧 형아라고 대답하는 명호를 보고 피식 웃었다

고맙다 이 녀석아.. 슬픈 기억 따윈 버릴거야

서둘러 신비한테 귓속말을 보냈다

“내 친구랑 같이 겜 할래?~흐흐”

“응”

마침 다행히 신비는 채널에 있었고 명호는 개인디펜스류 유즈맵을

하고 있었기에 금방 나왔고 그 둘을 한 채널로 불러 들였다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얘는 명호라고 하는데 나랑 같은 반이야”

“반가워요~ 명호님”

“반가워요~~ 신비양~~~ 헤헤”

“어? 내 이름을 아시네요”

“아 일전에 한진이가 나한테 얘기 많이 했었거든요~키키”

이 짜식이... 창피 하게시리.... 그런 것까지 말 해버리면 뻘쭘하잖아

“뭔 헛소리야~ 방금 귓속말로 말 해줘서 안건데”

“훗훗”

안 되겠다 상황을 얼버무려야지

“게임 합시다 겜~”

“뭐 할까요? 3대 3 팀플레이 할까요?”

“음.... 그럼 공개방 말고 채널에서 3명으로 갖춰진 팀 구해서 하는게 괜찮을 듯~”

“저기~ 신비양~”

“넵”

저 녀석 무슨 꿍꿍이지?

“한진이한테 신비양이 잘 한다고 익히 들었는데요~”

“아~ 그래요? 헤헤 그다지 잘 하진...”

젠장... 저 녀석한테 괜히 신비 얘기 했나....계속 명호녀석....

내가 명호한테 신비 얘기 했다는 사실을 자꾸 꺼내네

괜히 뻘쭘해지는구만~

내 얼굴이 괜히 달아오르는 것 같았다

“한진이는 잠시 옵저버 하고 우리 1:1 해봐요~~”

헛... 이 녀석... 신비랑 상당히 붙고 싶었나보다
결과는 뭐.... 뻔하지만 그래도 궁금하긴 하군

“네 좋아요”

과연..... 어떤 내용의 경기가 나올까?

아... 그러고 보니 내가 신비의 경기를 이렇게 관전한 적이 있었던가?

없던 것 같.... 아! 있었구나

ZZI질이 헌터랍시고 게임에 임했을 때.... 그 때랑 정말

느낌이 많이 다르다.... 어수선한 느낌 같은 게 안 보인다고 해야 할까나....

어쨌든 뭔가 새로운 다른 느낌으로 게임 내용이 궁금해진다

옛날맵에서 한번 해보자는 대충 던진 내 의견이 수렴이 되어버려

라이드 오브 발키리로 정했고

심장을 뛰게 만드는 카운트다운이 끝나고 게임이 시작 되었다

명호는 5시 프로토스였고 신비는 7시 저그였다

명호는 수비형 프로토스로 나갔다

빠른 앞마당에 캐논으로 방어 후 바로 테크트리를 올려주었다

일단은 먼저 스타게이트를 소환했다

저그는 무리하지 않고 히드라리스크 중심으로 운영하면서 멀티 수를

차근차근 늘려가며 퀸스네스트를 지었다

역시 명호는 리버를 만들어 셔틀에 태웠다

그리곤 9시 방향 부근 가스멀티에 드롭을 시도 했다

비록 패스트 리버는 아니였지만 명호의 자랑거리인 리버 컨트롤로

드론 몇 기를 잡아내고 해처리를 타격했다

스캐럽에 의해 체력이 쭉쭉 떨어져 갔고 체력이 많이 떨어져

부숴지기 직전에 히드라들이 저지하러 왔다

그 순간 명호는 커세어로 디스럽션 웹을 사용했다

히드라들이 리버 가까이로 쑤욱 무빙 해 들어갔지만

리버 근처에도 웹을 맞춰 뿌려주었다

리버는 미네랄과 벽을 등지고 있어서

웹이 닿지 않는 장소에서 히드라를 배치시켜 리버를 공격 할 곳이

너무 제한되어 있어 어쩔 수 없이 순간적으로 히드라를 뒤로 빼줬다

도망가다 몇 기 죽었지만 많이 살린 편이였다

결국 해처리는 파괴 되었다

그 후 프로토스는 멀티를 은근슬쩍 늘려가며 커세어와 리버로

저그의 멀티 견제를 하려 했지만 히드라의 적절한 배치에

선수를 쳐서 멀티견제는 번번이 무위에 그쳤다

그리고 결국 9시 방향멀티를 견제하려고

커세어와 셔틀을 센터 윗부근을 가로 질러 날아가다가

절묘한 타이밍에 9시 방향 멀티에 근접한 언덕, 다시 말해

최상 언덕 센터지역 중 왼쪽 부근에 버러우 되었다가 절묘하게

버러우를 풀어버린 히드라에게 강제공격을 당하여 셔틀이 터져버렸다

잠시 주춤하는가 하더니 끝내 명호는 6시 쪽 섬 멀티를 하는 데에 성공했다

6시 섬 멀티는 섬 지형이 좁아 자리를 잡아 버리고 방어건물을 건설 해두면

멀티 견제가 상당히 까다롭고 게다가 커세어를 가진 프로토스가 제공권을 장악 했기에

6시 방향은 안전하게 자원을 수급하기 쉬웠다

6시 자원수급을 바탕으로 미네랄 멀티 준비도 좀 더 수월 해진 명호는

미네랄 멀티도 조심스레 준비 했고 그러면서 게이트웨이들을

폭발적으로 늘려갔다

신비는 명호가 커세어 리버를 가는 것을 보고 방어력보단

히드라의 공격력 업그레이드에 치중을 하였고 하이브가 거의 완성 하려는 듯 했다

저그의 멀티는 앞마당과 11시 방향과 9시 방향 그리고 미네랄 멀티였다

명호의 미네랄 멀티가 활성화 되려는 순간 저그의 히드라들이 몰아쳐왔다

분명 명호는 캐논과 리버로 탄탄이 방어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히드라들이 거세게 몰아쳐왔다

그 순간 아슬하게 게이트에서 쏟아져 나온 질럿들이 충원 해주었다

계산을 해놓았는지 몰라도 질럿들이 생산 되어 나오자마자

질럿의 속도 업그레이드가 완료 되었다

겨우겨우 미네랄 멀티의 넥서스는 살렸지만 리버들이 전멸 하고

캐논들도 다 파괴당하였다

다시 몰아치는 히드라들은 겨우겨우 질럿들로 걷어내었다

미리 지상군의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하나 해두었기에 겨우 막은 것 같았다

저그의 히드라들은 계속 프로토스의 미네랄 멀티 방향으로 몰아쳐왔다

그러나 명호는 아슬하게 방어에 성공해내고 있다

곧 신비의 저그는 질럿 때문에 러커까지 조합해내었다

아슬하게 밀릴 듯 말 듯 했지만 겨우겨우 막아내었다

그러나 러커까지 조합 되자 러커 2~3기가 히드라들과 같이

몰아치며 프로브들을 노리는 컨트롤이 나왔다

그것 때문에 명호는 기겁을 하고 프로브들을 앞마당 쪽으로 도망보내기 바빴다

그러나 커세어의 디스럽션 웹과 리버의 지원으로

프로토스의 방어가 점점 단단해짐을 느끼자 저그는

잠시 몰아침을 멈추고 재정비와 함께 12시 쪽 멀티를 시도했다

그러고 보니 드라군은 보이질 않는다

일단 템플러 아카이브는 올렸는데.......

하이템플러를 생산 하여 스톰을 이용하면 방어하기도 편하고

일꾼을 노려 볼 수......엥?

뭐야....? 저그전에서 아비터 트리뷰날?

저그한테 널린 것이 오버로드라 클로킹 효과는 기대하기 힘들텐데.....

리콜...? 기동력 빠른 저그한테 뭣하러....?

그러고 보니... 커세어 때문에 저그는 함부로

시야 확보용 오버로드를 많이 뿌려 놓지는 못 한 걸 이용할 생각인가.....

음 도대체 무슨 꿍꿍이지...?

명호는 꼭 저런 플레이를 자주 하던데.......

한편 저그는 디파일러 마운드를 건설 중이였다

그리고 스파이어를 그레이터 스파이어로 변태 중이였다

명호는 커세어와 셔틀에 태운 리버로 멀티 견제를

여러 번 시도 했다

정말 신기하게도 저그는 그걸 잘 막아내었지만

결국은 가스멀티를 하나 날리는데 성공하였다

저그의 반응이 느렸던 것은 아니였지만

명호가 저그병력 위치를 잘 보고 위치를 잘 잡은데다가

리버와 셔틀이 차곡차곡 쌓여 리버를 6기나 태우고 다녔기 때문에

해처리의 체력이 금새 떨어져 파괴 되었다

그러면서 은근슬쩍 명호가 추가 확장을 가져가려 했지만

그것만큼은 아슬하게 잘 저지 하고 있었다

워낙 신비가 생산력이 좋아 명호의 주 병력인

커세어, 리버, 질럿과

신비의 주 병력인 저글링, 히드라, 러커가 맞붙으면

저그가 조금 더 우세 할 듯 보였다

게다가 명호는 아직 옵저버터리도 안 짓고 있다

프로토스의 심시티와 캐논들 때문에 프로토스가 밀리지 않을 뿐인 듯 했다

신비의 저그는 이제 과감하게 몰아 부치진 않고

1시 방향 멀티까지 추가한다

센터 언덕 위만 시야확보 및 장악을 하여 더 이상의 멀티는

안 내주어 말려 죽이겠다라는 움직임 같았다

곧 디파일러가 생산되었다

그러면서 조금 추스르더니 다시 몰아쳤다

다크스웜을 쓸 생각이였다

다크스웜이 쳐졌지만 질럿과 리버의 거센 방어에 일단 바로 후퇴 했다

하이템플러가 좀 있었지만 사이어닉 스톰을 쓰지 않았다

명호는 꿋꿋이 방어는 해내고 있는 상황이지만 언덕 위로 치고

올라가기는 좀 힘들었다 러커에게 사이어닉 스톰 대박이 터진다면 모를까...

옵저버가 없어서 치고 올라가긴 힘든 상황....

그렇게 시간이 적당히 흐르자 스타게이트 두 개에서 아비터 두 기가 나왔다

헉... 두 기 씩이나... 지금 가스를 본진 포함해서

3개나 먹고 있지만 가스 압박을 적지 않게 느낄건데

하이템플러와 리버까지 뽑아뒀는데 아비터 두 기나 눌렀으니.....

저그 상대로 리콜을 할 생각 하다니...

리콜을 사용하기 위한 마나는 150인데

150까지 채우기엔 저그한테 시간을 너무 주게 되고

그러면서 저그는 하고 싶은 것 다 하게 된다

저그 유닛들은 기동력도 좋아 테란전에 비해

피해를 덜 줄 것 같고

게다가 지금 명호는 셔틀도 많이 운영 하고 있는데

왜 굳이 아비터를...?

이제야 옵저버터리를 올리고 있군....

옵저버가 나올 때쯤이면 저그 병력은 더 쌓여 있을건데......

어....? 아비터가 왠지 움직이려는 조짐이....?

명호는 셔틀에 리버를 태웠고 아비터 근처로 셔틀을 움직였다

커세어들로 시야 확보용 오버로드를 몰아내는 움직임이 보였다

어...? 정말 아비터로 뭔가 할 생각인가....?

근데 지금 타이밍에 아비터의 마나가 150이 안 될텐데...

실제로 150 다 되어가는데 내 감각이 부족한가...?

신비의 병력이 어느정도 되는가 센터 지역부분을 확인 했더니 정말 많았다

그 순간 나는 또 놀라운 것을 보았다

명호의 질럿들이 갑자기 많아진 것이였다

그걸 느끼는 순간 대략 질럿2부대 가량이 1시 방향으로 달리기 시작 했다

저그 병력들이 많은 수의 질럿들의 움직임을 보고는

급하게 질럿들을 막기 위해 미니맵 위쪽으로 향했다

병력의 반 정도는 1시 방향 쪽으로 움직이려는 듯 했고

나머지 반은 11시 방향을 거쳐가려는 듯 하였다

지금 스피드 업 된 질럿 2부대 가량이 1시에 막 완성 된 해처리는

그냥 무시 하고 12시 방향으로 달려갔다

12시 방향과 11시 방향 멀티엔 적지 않은 드론들이

열심히 자원을 채취 하고 있었다

그런데 저 질럿들 쌈 싸 먹혀 전멸 할 것 같다

12시 해처리 정도는 날릴 수 있겠다만 1시 방향으로 오는 저그 병력들과

11시 방향으로 오는 저그 병력들에 의해 전멸 할 것이 뻔해 보이는 상황....

어...? 미니맵 아랫 쪽 방향에서 움직임이 보인다

아비터 둘과 스피드 업이 된 셔틀들의 움직임이였다

그것들은 저그의 본진 방향으로 향했다

본진을 노리면서 역공격을 당하는 순간 리콜을 통해 공격 당하는 곳으로 순간 이동하여

안전하게 방어하겠다 이건가? 아냐..아비터도 같이 가는데?

그런데 4기의 셔틀들 중에 딱 한기와 아비터 하나는 저그의 본진 안 쪽이 아닌

저그의 본진 입구 쪽으로 향했다

나머지 셔틀 3기에서 리버 6마리가 본진 안쪽에 드롭 되었다

스캐럽들이 저그의 테크 건물들을 향해 발사 되었다

골라 낸 셔틀 하나에선 질럿들이 드롭 되었다

그러더니 곧 저그 입구를 틀어 막았다

아비터로 인하여 클로킹 된 질럿이 입구를 막아 저그병력들이

본진언덕 위를 올라가려다 길이 막혀 아등바등해진 틈으로

시간을 조금 더 벌어 본진 건물을 조금이라도 더 때려보겠다는 그런 생각인가..?

엥?

눈이 휘둥그레 해졌다

같이 데리고 왔던 아비터가 저그의 입구를 틀어 막은 질럿에게

스테이시스 필드를 걸어버린 것이였다
    
고로 그 질럿들은 무적이 되버린 것이다

많은 수의 질럿들로 윗 쪽 멀티를 치러 가면서 저그 병력들을 위로 유인하면서

이런 전술을 펼친 것인가....?

기발 하긴 한데 질럿들의 희생이 너무 크진 않나?

12시 멀티는 깼을려나...?

질럿들이 12시 해처리를 강제 공격 하고 있었고

저그 병력들이 그걸 저지 하고 있는 중이였다

해처리의 체력이 생각보다 많이 줄어들어

4분의 1도 안 남았지만 뭔가 느낌이 이상한걸?

질럿 공격력이 왠지 약해진 느낌.....어?

저그의 저글링과 히드라에 의해 전사한 질럿들 중에

파란 뭉게구름의 효과로 죽는 놈들이 많이 보였다

이건 할루시네이션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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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호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11-0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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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07 19:24
수정 아이콘
드디어 제가 공방에서 자주 써먹게 된 명호의 전술이 나왔네요..!
08/11/07 21:02
수정 아이콘
드론 비비기를 통해서 스테이시스 필드 걸린 질럿의 위치를 변경해서 막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08/11/07 22:32
수정 아이콘
영혼 // 흐흐 그렇군요 !

EZrock // 헛!!
BF)FantA
08/11/09 02:33
수정 아이콘
드랍업이 돼있다면 퍼날라도 될텐데여...
BF)FantA
08/11/09 02:33
수정 아이콘
테란전에서 자주쓰는거였는데... 스테시스로 입구막기 >_<
08/11/09 21:30
수정 아이콘
BF)FantA // 막상 하려 하면 쓰기 좋은 상황 나오기 좀 힘들죠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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