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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번뜩하고 생각이 들어서 글을써봅니다.


노스텔지어가 완벽의 밸런스! 라는말들이 조금씩 퍼지기 시작하면서 앞마당 노개스에

러쉬거리가 로템보다 약간 먼 맵들이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이맵들이

앞마당에 개스가 업기 때문에 새로운 저럴이라던가,질럿+리버,바카닉 등의 플레이를

만들어내기는 했다지만 삼룡이 멀티를 먹지 않으면 2개스가 불가능하여 쉽게 경기가

끝나거나, 단순한 유닛구성의 싸움만 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p vs z 를 보더라도 무탈을 보기가 힘들고 z vs t 를 보더라도 가디언이나 대규모 히럴

등을 보기가 어렵습니다.




때문에 잠시 번뜩인 생각인데요.....

본진의 개스를 쪼개서 3500 1500 을 하면 어떨까요? 초반에 가난하더라도 투개스를 파는

저그와 원개스로 시작해서 앞마당을 먹을떄쯤 투개스를 활용해 소수 옵저버와 로보틱스

를 가는 토스...

또는 원팩더블하는 테란 상대로 몰래 투개스 빠른 캐리어 라던가

역시 원팩더블을 이유로 메카닉하는 테란 상대로 투개스 빠른뮤탈..

괜찮을것 같은데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homy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2-24 12:09)





        
악플러X (2005-02-24 11:46:58)  
=_= 이런식의 시도는 많이 제기 되었지만 아무래도 공식맵에 실리기는 힘들것 같은 의견

모진종,WizardMo (2005-02-24 12:10:23)  
자게 라기 보단 토게에 어울려 그쪽에 올렸는데.. 이쪽으로 오니 참 기분이 난감쓰 하네요 -_-a

거미라도될껄그랬어 (2005-02-24 12:10:43)  
이런것과 비슷하게 다 파먹은(?)가스 몇개를 넣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너무 불합리적(?)이여서 안쓰이죠

FreeComet (2005-02-24 12:31:58)  
저도 토게가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내용이 좀 부실해서 그런가요?
일단은 좋은의견같습니다. 예전에도 이런 비슷한 얘기가 나왔지만 그때는 뭔가 확실한 내용이 아니고, 그냥 이런방법도 가능하다.. 라는 뜬구름잡는 내용이었죠. 요즘 저플전 밸런스가 깨지는 원인중 가장 크다고 생각각하는것이 앞마당에 가스가 없고, 토스가 저그에 비해서 추가 가스멀티 먹기가 너무 힘든맵이 많죠. 대표적으로 머큐리가 그랬고요. 본문의 방법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뇽뇽이 (2005-02-24 19:27:44)  
저그와 플토만좋은건가요.; 테란상대로의 두 종족의 좋은점만 써주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