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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2/25 02:35:11
Name 김준용
Subject 조금은 조잡한 4강 프리뷰
보여주고 싶은 Mp3 Iops 0405 스타리그 4강 B조

박성준(Zerg, Egosys POS) VS 이병민(Terran, P&C 큐리어스)

- 대망의 결승이 눈앞에 와 있습니다. 여러모로 일방적인 경기가 되어버린 8강 과는 다르게 4강에서는 이미 A조에서 5경기 내리 명경기를 만들어내며 이윤열선수가 결승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B조도 굉장히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손을 쉽사리 들어줄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박성준선수는 "테란킬러"수준을 넘어선 테란전 베스트 게이머이기 때문에 박성준선수쪽으로 예측이 기울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팀 내의 분위기가 좋은 편이기 때문에, 그리고 이병민선수는 특출한 플레이 스타일보다는 정공법을 유지해 비교적 괜찮은 저그전 성적을 내고 있다는 점에서 봤을 때는 10중 6은 박성준, 4는 이병민선수 정도로 4강 기세를 예측해볼 수 있겠습니다.





1경기 Neo Guillotine

박성준선수 Neo Guillotine에서의 전적 : 11전 8승 3패(72.7%)

▶상세전적
IOPS 04~05 8강 3조 2경기  VS 김근백(Zerg) 승
IOPS 04~05 16강 A조 2경기  VS 이윤열(Terran) 패
SKY 2004 프로리그 1Round 풀리그 21회차 2경기  VS 조용호(Zerg) 승 (박성준 Terran)
SKY 2004 프로리그 1Round 풀리그 14회차 2경기  VS 베르트랑(Terran) 승
SKY 2004 프로리그 1Round 풀리그 7회차 3경기  VS 이윤열(Terran) 패
2003 3rd 듀얼토너먼트 F조 패자전  VS 전상욱(Terran) 승
2003 3rd 챌린지 E조 시드결정전 2경기  VS 홍진호(Zerg) 승
Neowiz Pmang Cup 예선 풀리그 POS VS KOR 3경기  VS 전태규(Protoss) 승
Neowiz Pmang Cup 예선 풀리그  KTEC VS POS 3경기  VS 성학승(Zerg) 패
2003 2nd 챌린지 E조 최종진출전 3경기  VS 기욤패트리(Protoss) 승
2003 2nd 챌린지 예선 M조 48강 1경기  VS 김정민(Terran) 승

VS테란전 3승 2패 60.0%
VS저그전 3승 1패 75.0%
VS플토전 2승 0패 100.0%

이병민선수 Neo Guillotine에서의 전적 : 5전 5승 0패(100.0%)

▶상세전적
IOPS 04~05 8강 4조 1경기  VS 전상욱(Terran) 승
IOPS 04~05 16강 D조 5경기  VS 박태민(Zerg) 승
2003 3rd 듀얼토너먼트 C조 승자전  VS 이윤열(Terran) 승
2003 3rd 챌린지 예선 G조 결승 2경기  VS 박신영(Zerg) 승
2003 3rd 챌린지 예선 G조 4강 1경기  VS 박강근(Zerg) 승

VS테란전 2승 0패 100.0%
VS저그전 3승 0패 100.0%
VS플토전 없음

Neo Guillotine
- 아시다시피 5판 3선승제 경기에서 첫경기가 가지는 의미는 엄청나다는 말은 안해도 다 아실거라고 믿습니다. 이병민선수는 전체적인 틀을 1경기 잡고 3:0을 준비하던지, Neo Guillotine에서의 경기를 잡아내면서 다른 한맵을 잡아내는 형태의 구성을 준비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박성준선수는 테란전 3승 2패라는 박성준선수의 네임밸류에 미치지 못하는 전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2패가 전부 이윤열선수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윤열선수에게만 2패라는 건 박성준 선수가 그 외의 테란에게는 전부 이겼다는 말도 되지만, 이병민선수는 이윤열선수와 같은 팀이기 때문에 이윤열선수에게 의외의 전술을 받아낼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고로 이병민선수는 네오기요틴의 경기는 반드시 잡고 물흐르는 듯한 경기진행을 해야하며, 이와 상황이 반대로 흘러가게 된다면 이병민선수는 기세에 따라 3:0 셧아웃 될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2경기 Alchemist

박성준선수 Alchemist에서의 전적 : 1전 1승 0패(100.0%)

▶상세전적
SKY 2004 프로리그 3Round Saturn리그 풀리그 3회차 2경기  VS 이재훈(Protoss) 승

VS테란전 없음
VS저그전 없음
VS플토전 1승 0패 100.0%

이병민선수 Alchemist에서의 전적 : 3전 2승 1패(66.7%)

▶상세전적
IOPS 04~05 16강 D조 2경기  VS 조용호(Zerg) 승
SKY 2004 프로리그 3Round Saturn리그 풀리그 5회차 1경기  VS 피   터(Protoss) 승
SKY 2004 프로리그 3Round Saturn리그 플리그 1회차 2경기  VS 마재윤(Zerg) 패

VS테란전 없음
VS저그전 1승 1패 50.0%
VS플토전 1승 0패 100.0%

Alchemist
- 전적이 적은 편이라 딱히 뭐라 말씀 드릴 부분이 없습니다만,  이병민선수가 16강에서 조용호선수를 상대로 거둔 승리는 이병민선수의 강력한 부분을 알 수 있었기 때문에 이병민선수에게 약간 기우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두 갈래길이 있는 맵에서 박성준선수의 승률이 극대화되는 편이기 때문에 초반에 승부가 난다면 박성준선수쪽으로 기우는 대신 후반으로 가면 극도로 부자가 된 테란이 풀업바이오닉병력과 구름베슬체제가 구축이 되므로 테란에게 점차 유리해집니다. 이 경기는 전 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겠지만 전체적인 기세로 봤을 때 이병민선수가 첫경기를 가져갔을 때는 5:5의 팽팽한 양상으로 진행되겠지만 이병민선수가 첫경기를 놓쳤을 때는 이 맵에서 가지는 심적부담감이 상당할 것 같습니다.





3경기 발해의 꿈

박성준선수 발해의 꿈에서의 전적 : 2전 2승 0패(100.0%)

▶상세전적
IOPS 04~05 8강 3조 1경기  VS 김근백(Zerg) 승
IOPS 04~05 16강 A조 6경기  VS 조형근(Zerg) 승

VS테란전 없음
VS저그전 2승 0패 100.0%
VS플토전 없음

이병민선수 발해의 꿈에서의 전적 : [전적없음]

발해의 꿈
- 이 경기는 아까의 경기보다 더 전적에 대해 더 할말이 없습니다만, 흐름상 박성준선수에게는 반드시 잡아야 할 전장이 될 것 같습니다. 지난주엔 박태민선수가 이 맵에서 아깝게 졌지만 분명 저그가 선택할 카드가 많다는 점에 있어선 아직 저그가 유리하다고도 보입니다. 이병민선수가 내리 잡았을 경우엔 박성준선수는 3:0까지도 예상되며 그 반대로 Neo Guillotine에서의 경기를 박성준선수가 잡았을 땐 박성준선수의 우세가 점쳐집니다.





4경기 Requiem

박성준선수 Requiem에서의 전적 : 13전 8승 5패(61.5%)

▶상세전적
KT-KTF 프리미어리그 2004 통합챔피언쉽 2경기  VS 박태민(Zerg) 승
IOPS 04~05 16강 A조 1경기  VS 최연성(Terran) 승
GAMEVIL 2004 2nd 듀얼토너먼트 C조 1경기  VS 박정길(Protoss) 패
SKY 2004 프로리그 3Round Saturn리그 풀리그 1회차 1경기  VS 김동진(Terran) 패
KT-KTF 프리미어리그 2004 인터리그 16경기  VS 이병민(Terran) 승
KTF Fimm 프리미어리그 2004 풀리그 22경기  VS 박정길(Protoss) 승
EVER 2004 8강 4조 1경기  VS 홍진호(Zerg) 패
KTF Fimm 프리미어리그 2004 풀리그 7경기  VS 조용호(Zerg) 승
KTF Fimm 프리미어리그 2004 풀리그 5경기  VS 김환중(Protoss) 승
Gillette 2004 결승전 2경기  VS 박정석(Protoss) 승
Gillette 2004 4강 A조 3경기  VS 최연성(Terran) 패
Gillette 2004 16강 B조 5경기  VS 한동욱(Terran) 승
Gillette 2004 프리매치 2경기  VS 박용욱(Protoss) 패

VS테란전 3승 2패 60.0%
VS저그전 2승 1패 66.7%
VS플토전 3승 2패 60.0%

이병민선수 Requiem에서의 전적 : 6전 4승 2패(66.7%)

▶상세전적
IOPS 04~05 8강 4조 2경기  VS 전상욱(Terran) 승
IOPS 04~05 16강 D조 3경기  VS 변길섭(Terran) 승
GAMEVIL 2004 2nd 듀얼토너먼트 C조 2경기  VS 한승엽(Terran) 승
KT-KTF 프리미어리그 2004 인터리그 16경기  VS POS박성준(Zerg) 패
EVER 2004 1st 듀얼토너먼트 A조 승자전  VS 전상욱(Terran) 패
Gillette 2004 프리매치 15경기  VS 박정석(Protoss) 승

VS테란전 3승 1패 75.0%
VS저그전 0승 1패 0.00%
VS플토전 1승 0패 100.0%

Requiem
- 저그가 무난히 먹을 수 있는 3번째 가스멀티가 있다는 점에서 저그의 우세가 점쳐지는 맵이기도 합니다만 지난주에 보셨듯이 테란이, 그것도 이병민선수가 치즈러쉬를 한다면 할 만한 가장 유일한 맵이기도 합니다. 4경기는 이기고 있는 선수라면 마음을 가다듬고 더이상 쫓기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플레이 해야하고 지고 있는 선수에게는 역전의 발판이 될 수도 있는 경기이기 때문에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맵에서는 전적에 상관 없이 박성준선수의 우세가 점쳐집니다만 이병민선수의 출전경험이 적다는 변수가 있습니다. 뮤탈 - 가디언체제를 선택하는지, 뮤탈 - 히럴 or 저럴을 택하는 지 테란의 입장에서는 정확하게 예측해야하는 감각적인 플레이도 중요합니다.





5경기 Neo Guillotine

박성준선수 Neo Guillotine에서의 전적 : 11전 8승 3패(72.7%)

▶상세전적
IOPS 04~05 8강 3조 2경기  VS 김근백(Zerg) 승
IOPS 04~05 16강 A조 2경기  VS 이윤열(Terran) 패
SKY 2004 프로리그 1Round 풀리그 21회차 2경기  VS 조용호(Zerg) 승 (박성준 Terran)
SKY 2004 프로리그 1Round 풀리그 14회차 2경기  VS 베르트랑(Terran) 승
SKY 2004 프로리그 1Round 풀리그 7회차 3경기  VS 이윤열(Terran) 패
2003 3rd 듀얼토너먼트 F조 패자전  VS 전상욱(Terran) 승
2003 3rd 챌린지 E조 시드결정전 2경기  VS 홍진호(Zerg) 승
Neowiz Pmang Cup 예선 풀리그 POS VS KOR 3경기  VS 전태규(Protoss) 승
Neowiz Pmang Cup 예선 풀리그  KTEC VS POS 3경기  VS 성학승(Zerg) 패
2003 2nd 챌린지 E조 최종진출전 3경기  VS 기욤패트리(Protoss) 승
2003 2nd 챌린지 예선 M조 48강 1경기  VS 김정민(Terran) 승

VS테란전 3승 2패 60.0%
VS저그전 3승 1패 75.0%
VS플토전 2승 0패 100.0%

이병민선수 Neo Guillotine에서의 전적 : 5전 5승 0패(100.0%)

▶상세전적
IOPS 04~05 8강 4조 1경기  VS 전상욱(Terran) 승
IOPS 04~05 16강 D조 5경기  VS 박태민(Zerg) 승
2003 3rd 듀얼토너먼트 C조 승자전  VS 이윤열(Terran) 승
2003 3rd 챌린지 예선 G조 결승 2경기  VS 박신영(Zerg) 승
2003 3rd 챌린지 예선 G조 4강 1경기  VS 박강근(Zerg) 승

VS테란전 2승 0패 100.0%
VS저그전 3승 0패 100.0%
VS플토전 없음

Neo Guillotine
- 두 선수 모두 기세에 있어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상태이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 아주 압승하는 경기보다는 5전까지 전부 치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5경기는 정말 체력전이기 때문에 조금만 실수해도 두 선수를 지탱하는 밧줄이 한쪽으로 몰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선수간의 상대전적 : 박성준 3 VS 0 이병민


박성준 - 3승

KT-KTF 프리미어리그 2004 인터리그 16경기 Requiem
2기 프리미어 2차예선 A조 1경기 Luna
2기 프리미어 2차예선 A조 2경기 Nostalgia

두선수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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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25 03:16
수정 아이콘
줄라이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프리뷰 멋지네용~
낭만토스
05/02/25 03:19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가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결승전 테테에 같은 소속사면....
라구요
05/02/25 07:12
수정 아이콘
박성준이냐, 이병민카드냐에따라서........ 결승흥행률을... 못해도 두배는 차이날겁니다.. 임요환vs최연성의 최강 흥행카드들도.. 뭉쳐놓았을때는.. 그 체감은 반이 되었던 것이죠... 잘하는 사람이 이길테지만 .... 테테전의 압박.. 솔직히.. 무서워..
아케미
05/02/25 07:32
수정 아이콘
무조건 박성준 파이팅! EVER 큐리어스판 진행은 싫어요^^;;
영웅의물량
05/02/25 07:51
수정 아이콘
두번연속 테테전에 두번연속 같은팀 소속 게이머끼리의 결승.
그것도 모자라서 제2의 사제지간이라는 말을 듣는 이윤열,이병민 이라면..
당연히 TV로 보시는 분들이 더 늘어나겠죠. '그래도 결승인데 TV로라도 봐야지' 하시면서요-_-
설마... 2번 연속 프프전 → 저그우승 → 2번 연속 테테전 → 저그우승
이런 시나리오인가요!? 아하하하;
눈시울
05/02/25 09:19
수정 아이콘
이병민 선수 시작 전부터 암울하군요;;
선수 사기를 위해선 pgr 같은 곳은 쳐다도 안 보는게 상책일 듯. ^^;;;;

역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맵이 넓은 기요틴일거라고 생각하고,
나머지 전장에서는 쉽게 쉽게 판가름이 나지 않을까 하네요.
05/02/25 10:27
수정 아이콘
네 이병민선수.. 피지알 들어오지 마세요.. 흑
초보랜덤
05/02/25 10:31
수정 아이콘
이병민선수 이윤열선수와 같이 다음주에 인천 두번와주세요
무슨말인지 아실껍니다.
팀리그플레이오프도 인천
IOPS FINAL도 인천
05/02/25 11:04
수정 아이콘
준결승 정도까지 오게 되면 이제 수치 데이터라는 것은 아주 무시할 수는 없는 것이라도 절대적인 것은 아니게 되죠. 이병민 선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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