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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2/25 02:41:36
Name 바카스
Subject 항간에 떠도는 가상 이적설. 종합해 봅니다^^;
1. 최연성
이 선수야말로 현 떠도는 가상 이적설 그야말로 폭풍의 눈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은 프로리그다 팀리그다에서 팀이 정말 위기일 때 닥치고 이기기모드를 발동하진 못 했으나 03~04 시즌 때는
어떻게하면 이 선수를 이길까라는 글들이 각종 커뮤니티에 올라올 정도였죠.
과거 이윤열 선수가 그랜드 슬램을 할 때 보여줬던 기세보다 승률 80%를 구가하는 최연성 선수의 포쓰가 더 무서울 정도.

아무튼 최연성 선수는 KTF에서 SK에게 박정석 선수랑 맞트레이드 하자고 했으나 무슨 연유에서인지 SK가 분위기 좋다가 갑자기
거부를 했습니다. 요즘 최연성 선수가 SK에게 연봉 1억 5천을 요구한 걸로 아는데 SK에선 정확한 확답이 없고
KTF는 당연히 수용할 거라고 귀뜸했죠.


2. 박정석
SK의 최연성과 맞트레이드 무산.
SK의 김신배 구단주가 타팀의 프로게이머 중 박정석을 가장 탐낸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연성 선수와 박정석 선수를 맞트레이드하자니 최연성 선수의 커리지나 그간 방송에서 보여준 실력이 아깝고
그렇다고 안 하자니 박정석의 스타성이 아깝고 말이죠.
김신배 구단주가 배에 꽉 힘주고 아예 오퍼를 걸어서 박정석 선수만 SK로 이적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절대 배제할 수 없습니다.
어쨋든 SK 서포터즈의 입장으로서 박정석 선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괜히 용두사미격이 될 수가 있죠. 이번 스토브리그 때 선수를 이적시킨다면 확실히 검증된 저그 카드가 정말 좋을텐데 말이죠.


3. 박태민
GO가 현재 스폰서가 없고 스토브리그 중반까지 조규남 감독님이 스폰을 물색해내지 못하면 박태민이 팬텍으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지배적 입니다. 팬텍 구단주도 박태민 엄청 좋아한다고 파포 기사를 봐도 알 수 있죠.
한 때 최연성 선수의 팬카페에 자신이 이주영 선수의 사촌이라면서 박태민이 SK구단을 엄청 싫어한다고 글을 올린 적 있는데
이후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면서 결국 자신이 사칭한거고 사실무근이라고 사죄의 글을 올린 바 있죠.

아무튼 스폰이 없는 팀 소속인지라 별도의 이적료도 없고 정말 지금의 프로게이머 중 실력대 가격비가 가장 좋은 선수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KTF에서 탐낸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유언비어일듯 싶네요.
조용호, 홍진호 라인이 있는데 괜히 박태민 선수까지 끌고 올 필요는 없죠.


4. 전상욱 or 한동욱
전상욱은 파포기사에서 거론될 정도죠.(요즘 기세 좋은 신예 테란A가 전상욱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대충 어떤 팀에서 탐내고 있다는 소식은 아직 오리무중입니다.
아무래도 KTF가 유력할 듯 싶은데요.

한동욱 선수는 확실히 KTF에서 탐내고 있다고 합니다. KTF의 테란 라인을 보자면 변길섭-김정민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렇게
가시적인 성적은 거두지 못 했죠.


5. 박성준
POS의 간판격. 이 선수 이적은 그렇게 큰 액수가 아니면 이적이 정말 힘들 것 같습니다.
사실 POS에서 박성준을 풀어버리면 이후 팀의 성적은 지금까지의 커리지로 봤을 때 말 다 했죠..
절대 POS에서 내주지 않을 것 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이적 가능성이 높은 팀을 고르라면 단연 SK를 꼽을 수 있겠죠.
에버 4강 당시 임요환 선수와 홍진호 선수가 대결을 할 때 언론에 대놓고 임요환 선수와 연습 했다는 소식도 있고
박성준이 예전 같은 팀 소속이었던 박정길 선수가 SK에 있으니 바로 팀에 가도 분위기 적응도 쉬울 것 같구요.



총평
이 외에도 차재욱 선수, 서지훈 선수도 있긴 있으나 이 둘은 이미 팀내 결정적인 에이스 입니다.
사실 GO가 스폰을 따내는데 있어 박태민 선수보다는 서지훈이 선수라는 간판이 더 필요할 듯 싶네요.

어쨋든 이번 스토브리그!!
강민 선수 이적처럼 메가톤급의 이적이 성사되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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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05/02/25 02:4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GO는 그 자체로 진행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욕심이지만....GO가 아닌 박태민 전상욱 선수는
상상하기도 싫거든요..ㅠ.ㅠ
암튼...GO가 빨랑 스폰을 잡았으면..좋겠습니다!
테라토스토커
05/02/25 02:48
수정 아이콘
웬지 박성준선수는 아예 이적을 안할 것 같지만..
설령 간다고 해도... T1은 안갈 것 같고... 안가길 바래요...
Sulla-Felix
05/02/25 02:49
수정 아이콘
최연성-박정석 건은 모 기업과 친한 '경향 게임즈'의 소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 였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KTF의 한 간부가 그냥 '최연성 정도는 언제든지 환영이지'
이 한마디로.. 최연성을 데리고 오면 얼마며 맞트레이드는 박정석이
괜찮고 상대팀의 반응은 어떻고.... 어쩌구 저쩌구..
나머지는 전부 기자분이 쓰신 소설로 알고 있습니다.
과자공장사장
05/02/25 03:09
수정 아이콘
휴우.
강민선수가 케텝을 간 이후로
그 누가 어떤 팀으로 간다고 해도 별로 놀랍지가 않아요
InTheDarkness
05/02/25 03:12
수정 아이콘
흠.......절대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이윤열 선수가 다시 KTF로 간다면 강민선수의 KTF이적만큼 센세이션을 일으키겠죠 진정한 '레알'KTF....
안전제일
05/02/25 03:14
수정 아이콘
올라온 설의 절반만이라도 실행된다면...--;;
정말 모모 팀이 싫어질지도 몰라요...엉엉-

그냥 원하는 소식은 스토브리그가 끝나고 새로운 프로리그가 시작했을때 11개팀 모두 괜찮고 지원좋은 스폰서나 있었으면 하는 겁니다.
이런 류의 소식은 그냥 우울해지기만해요.
저그ZerG
05/02/25 03:15
수정 아이콘
솔직히 박태민선수는 모든 구단이 탐내죠... =_= ;;
저그ZerG
05/02/25 03:16
수정 아이콘
그리고 KTF에서 한동욱선수나 전상욱선수를 영입하진 않을듯...
당장 데려와서 최고의 카드로 써먹을 수 있는 테란(Ex - 이윤열, 최연성, 서지훈 등) 이면 몰라도 그 외에는 KTF에서 영입해봤자 놓을 장소가 없죠...
적 울린 네마리
05/02/25 03:18
수정 아이콘
상상만 해도 흥미 진진한 트레이드가 많네요~~

모드 팀들이 스폰을 받는 경우라면 대형 트레이드는 게임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선수간의 위화감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듭니다.

최연성↔박정석 트레이드 절대 반대!!!
낭만토스
05/02/25 03:18
수정 아이콘
T1 선수들 중에 기존 4u 맴버는 이동이 없을것이라고 예상합니다.
PENICILLIN
05/02/25 03:35
수정 아이콘
팬텍 팬으로써 제게 홍진호선수의 KTF이적만큼 충격은 없을듯 합니다. 하지만 흥미진진한 트레이드 설은 정말 어느때보다 많군요.그리고 GO는 빨리 스폰 받았으면 좋겠네요.
네버마인
05/02/25 04:34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이후로 더이상 지오팀 선수들이 흩어지는 걸 보고싶지 않습니다...ㅡ.ㅜ
고러쉬도 마이다스도 절대 보낼 수 없어요. 어서 빵빵한 스폰서 좀 붙어라. 이런 소리 안 듣게. 우허어엉...
05/02/25 06:51
수정 아이콘
sk 김신배 사장은 아마 박정석 선수가 누군지도 잘 모를겁니다.
TheInferno [FAS]
05/02/25 07:07
수정 아이콘
이고시스의 재졍 상태가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지만 박성준선수를 다른 팀이 데려가려면
이고시스 POS 내에서의 독주분위기 + 최근의 무지막지한 포스 때문에
최고연봉 기록을 깨뜨리지 않고서는 무리일 듯 싶습니다
오히려 이고시스가 독하게 마음먹고 테란이나 프로토스를 하나쯤 영입하지 않을지...
05/02/25 07:08
수정 아이콘
antilaw//조금 씁쓸한 리플이긴 하지만 정답일지도 모르겠네요 ^^;
팬들끼리 이러쿵저러쿵 하고 가상 소설을 써대도 결국 아직은 그들만의 리그일 뿐..
05/02/25 07:27
수정 아이콘
GO팀 팬으로서 빨리 스폰을 잡아서 강민선수를 데려왔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아케미
05/02/25 07:34
수정 아이콘
GO는 이대로 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스폰서를 얻지 못할 가능성이 크니까요. 전태규 박성준 선수 역시 절대 빠지면 안 되고… 사실 2004년 4월 2일 이후로 그 어떤 이적도 놀랍지는 않겠습니다만T_T;;
영웅의물량
05/02/25 07:37
수정 아이콘
GO가 스폰을 잡아도 강민선수는 다년계약이라-_- 당장 불러올수도 없죠..
이제 2년쯤 남았나요??
La_Storia
05/02/25 07:39
수정 아이콘
트레이드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으나
KTF에서 주장을 하는 강민선수를 쉽게 주진 않을것 같네요 ㅠ_ㅠ..
clinique
05/02/25 07:43
수정 아이콘
커리지?
영웅의물량
05/02/25 07:47
수정 아이콘
이번 스토브리그 끝나고 나면 그 어떤 이적설보다도
KTF의 미스터리가 풀리길 바랍니다-_-;; 그 맴버로 왜 성적이 안나오는거야~
UcuPraCacia
05/02/25 08:21
수정 아이콘
뭐 비록 작년이긴 하지만;
조규남 감독님께서 쓰신글중 일부 펌 해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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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선수의 이적으로 인해 저희 슈마지오팀의 선수들의 이적을 우려하는 팬분들이

많은줄 알고있습니다. ^^

그리고 SKT의 창단으로 프로게임단또한 이동통신사 두팀의 라이벌구도를 언론과 방송에서

집중적으로 다루고있습니다. 대기업이 프로게임계에 투자를 하는것에 대해 게임쪽에 있는

저또한 아주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로 인한 붐업을 조성하는 각매체와 네티즌들의

반응또한 바람직하다란 입장입니다.

하지만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에도 저희 슈마지오팀이 희생될 마음은 추호도 없으니 팬여러분들은

너무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매체가 팀을 우승시키는것도 아닐뿐더러 저희는 충분히 강하고 그강함을 소리없이 조금씩조금씩

보여드리겠습니다.

항상 저희팀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팬여러분들이 있다는것을 저희또한 잘알고있습니다.

멋진 게임으로 보답해드리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슈마지오팀의 선수이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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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작년 강민선수 이적 이후 이고 시간이 많이 지나서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전 이글보니 조규남 감독님께서 아무도 안보낼꺼같은..
위글은 http://www.sumago.co.kr 에서 퍼왔어요
영웅의물량
05/02/25 08:52
수정 아이콘
↑저때부터 지오의 컨셉은 '소리없이 강한' 게임단이었나요-_-;;
역시 지오의 포스는 소리없이 강함이죠, 하하;
The Siria
05/02/25 08:59
수정 아이콘
뭐랄까요. 쓸데없는 걱정일지도 모릅니다만....
이런 이야기 하는 것은 좋지만,
제발 선수들 바람은 넣지 않았으면 합니다.
한창 T1팀이 1급 저그와 신예 프로토스를 영입하려 한다는 기사가 나왔을 때인가요?
그 당시에 정말 많은 스폰이 없는 팀의 선수들이 거론이 되었습니다.
이 사람은 어디로, 이 사람은 어디로....
댓글도 한 100개가 넘었을 것이구요.
사실, 재미있지요. 저도 재미있구요.
그러나, 이것으로 선수들 바람 넣고, 박탈감 들게 하지는 맙시다.
그저, 결과를 보고, 놀라고 이야기 할 수는 있을 지언정,
지금부터 벌써 바람 넣을 필요는 없지 않나요.

프로야구와 같은 다른 종목은 이적이나 트레이드를 해도, 주변환경이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 E-Sports는 아니라는 점 명심해 주셨으면 합니다.
상대적으로 얼마든지 박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얼마든지.

제발, 우리 조금만 자제하자구요.
(이 글이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이런 식의 기사가 나올 때마다 우리의 반응이요.)
리드비나
05/02/25 09:07
수정 아이콘
가장 좋은건 역시 GO, KOR, SOUL등이 지금 창단을 추진하고
있다는 LG와 CJ등의 스폰을 얻는게 E-Sports를 위해서도 아주
좋은게 아닌가 싶네요 지금의 구단수로는 프로리그, 팀리그의
모습에 한계가 보이는데 여기에 큰 선수들이 빅3로 다 옮겨버리면
진짜 모습이 좀 재미없이 마치 배구나 씨름같이 않을까 싶습니다.
lovehannah
05/02/25 09:1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일부 트레이드는 프로게임계에 활력을 불어넣어줄것 같습니다.
꿈꾸는scv
05/02/25 09:19
수정 아이콘
이런 얘기는..무섭습니다...ㅠㅠ
언더테이커
05/02/25 09:58
수정 아이콘
리드비나//LG는 다른 업계에 진출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회사도 인수했구요,그래서 게임계는 이번 듀얼을 끝으로 스폰을 안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CJ도 XTM에만 투자를 하는것 같구요
05/02/25 10:09
수정 아이콘
삼성 억대연봉설은 작년 가을인가 나온거 같은데 소식도 없으니 -_-;
정태영
05/02/25 10:13
수정 아이콘
억대까지는 아니어도 삼성이 조용호 선수에게 1년 8천을 콜했다고 하더군요. 3년 2억이 더 끌린 탓에 KTF에 남은거고.
제리맥과이어
05/02/25 10:23
수정 아이콘
오옷....박성준 박태민 이 현재 최강의 저그 콤비는 트레이드시장의 태풍의 핵? 같은 느낌이....
Libestraum No.3
05/02/25 10:44
수정 아이콘
~라 카더라. 하던 이야기들이 여기저기 돌다보면 어느새 사실로 변해있더군요. 이 글에서도 마찬가지이고 말이죠.

정말 인터넷의 힘이란 놀랍습니다.

p.s. 이제 재계약한지 한달정도 밖에 되지 않은 박정석 선수가 이적이라니, 말도 안되죠.
벌처사랑
05/02/25 10:56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는 작년 10월 이고시스와 계약할때 연봉 계약을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연성선수도 쉽사리 티원을 떠나진 않을것이고 박정석선수도 이제 재계약한지 겨우 1달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유력한 후보는 박태민,전상욱,한동욱 등등의 선수가 되겠네요..

....

GO팬으로써 제 2의 강민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눈시울
05/02/25 11:06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GO에서 한 명만 더 KTF로 가면 KTF는 그야말로 준 GO팀-_-;;;;
그리고 KTF측에서 박정석을 최연성과 먼저 맞트레이드하자고 했던 건 그야말로
소설에 불과합니다(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말이 안 되죠. 아예 그냥 최연성 선수를 돈 주고 사온다면 모를까;;)
언더테이커
05/02/25 11:08
수정 아이콘
아개인적으로 T1팬으로써 박태민선수나 마재윤선수가 T1으로 갔으면 한다는...
반바스텐
05/02/25 11:19
수정 아이콘
티원에 저그영입과 ktf에 태란영입은 반갑지 않습니다. 모든팀이 상향평준화를 이루었으면합니다, 특히 지오 팀은 절대 누구도 흩어지지않기를...빨리좋은 스폰서나타나면 좋겠습니다.
05/02/25 11:29
수정 아이콘
경향게임즈 기사는 소설입니다..박정석선수는 이미 다년계약했기때문에 만약 데려갈려면 이적료를 지불해야할텐데 부담스러운가격입니다.
박정석선수는 거의가망없구요..박성준선수는 POS에서 안내보내줄거지만 이고시스가 그리큰기업은아니기때문에 다른스타들에 비해선 연봉이 적은걸로압니다..그래서 이적료가 억대연봉선수들보다 부담스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부담스러운건 마찬가지겠죠..
그리고 현재 SKT는 실질적에이스 최연성선수가 나가면 테란카드가 갑작스럽게 불안해집니다...스타성이 문제가아니죠..그리고 임요환선수정도의 스타성은 홍진호,이윤열,박정석 세선수정도의 스타성을 모두 커버할수있죠...최연성,박정석맞트레이드는 당연히 소서이구요...티원은 그리고 현제 전력상제일 필요한게 저그인데..
다크아칸의공
05/02/25 11:44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는 T1에서 안나가는쪽으로 봅니다.오리온부터 시작해서 4u까지 있었던 멤버들은 90% 안나간다고 보지만...최연성 선수 sk랑 계약할때 그때가 연봉 2천만원인가?그랬죠?아마..그때가 엠겜2연패하고 팀리그 결승 올려놨을때쯤인데..어쨋든 sk는 이번에 최연성 선수에게 적어도 1억은 줘야될것 같습니다.sk가 좀 선수들에게 돈좀 팍팍 써줬으면 합니다.게임리그에는 돈을 많이 투자하지만....;;그리고 a급 정도 되는 저그유저 영입해도 무난할것 같지만...주훈감독님은 스타급 선수는 영입할 생각 없다고 하셨으니..어쨋든 최연성 선수의 연봉이 가장 궁금하네요..이병민 선수와 김현진 선수보다 많을지...더 적을지 무척 궁급니다..
비호랑이
05/02/25 12:31
수정 아이콘
이번에 최연성선수가 김현진선수보다 연봉이 적으면 팀 나와야죠.. -_-;
손말사랑
05/02/25 12:43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 연봉은 1억5천 정도는 맞추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T1의 결속력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너무 적은 액수를 팀에서 제시하면 떠날수 밖에 없겠지요.

... 제가 항상 궁금한건...
GO나 KOR 같은 자금력이 딸리는 팀은 어떻게 조직력을 결속하는지가 궁금하네요. ^^
05/02/25 12:43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욱브라더스는 절대 깨지지 않기를..

이번 스토브 리그 상당히 재밌을것 같은 예감이
05/02/25 12:54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와 박정석 선수와의 맞트레이드는 헛소문 아닌가요?

경향 모 언론에서 흘러나온 것 같은데 헛소문이라는게 대세죠.
05/02/25 12:55
수정 아이콘
더군다나 박정석 선수는 이미 계약을 끝낸걸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어느새 맞트레이드 된다고 이런 헛소문이 나돌다니....

인터넷이 참 그렇군요...

박정석 선수와 조용호 선수는 재계약 했습니다.
Always[Mystyle]
05/02/25 13:22
수정 아이콘
SK측에서 최연성 선수 연봉을 얼마나 제시하느냐에 따라서
최연성 선수는 다른구단으로 이적 가능성이 있다고 보구요
나머지 선수들은 아마 힘들듯 보입니다
특히 박정석,박성준 선수는 이미 1년 이상 계약을 체결한 상태여서;
뇽뇽이
05/02/25 13:48
수정 아이콘
결국 sk와 ktf로의 이적이군요;
역시 sk와 ktf돈많네요...
좀 아쉽네요..뭔가가...
ArtOfToss
05/02/25 13:52
수정 아이콘
확실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최연성선수와 SK의 연봉협상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그동안 SK측의 대우에 대해 불만이 많다는 이야기도 간간히 들려오더군요. 최연성선수가 대뷔때부터 SK(구 동양)에서 오래 머물렀다고는 하지만, 의외로 쉽게 이적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ArtOfToss
05/02/25 13:55
수정 아이콘
또한 GO가 계속해서 스폰서를 잡지 못한다면, (LG는 이미 프로게임계를 떠났다는 이야기도 많더군요.), 정말 GO의 에이스들이 뿔뿔이 흩어져버리는 일이 생길수도 있다고 봅니다.
꼴통저그
05/02/25 14:03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 3년계약 체결했죠 ㅡ_ㅡ;;
05/02/25 14:11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에대해서 연봉에대해서 말이많으신데 2천만원정도로 되는걸로 압니다.왜냐고요? 당시에는 좋은성적을 내지못했으니말이죠...
지금 우리나라차세대축구의 희망인 박주영선수도 계악금을제외하고 연봉은 K리그에서 2천만원이 최고입니다.신인이기 때문이죠..최연성선수도 마찬가지였을거같습니다.신인한테 너무돈맛을 들여준다면..그리고 김현진선수는 연봉이 4천만원 이였던걸로 압니다.이병민선수보다 왜 많지라고 생각하시는분이 계신가본데요.그런말하시는거보면 스타를 보신지 얼마 안대신거같군요..kpga4차리그때 신예4인방이있었습니다 김현진 서지훈 박경락 1명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당시 서지훈 박경락선수보다 더 좋은성적을내고 더 많은 주목을 받았던선수가 김현진선수입니다 포스트임요환이라는 소리를 들을만큼 굉장히 잘하는선수였지만 그 시즌이후로 깊은슬럼프에 빠진겁니다.김현진선수 진짜..안타까운선수입니다...
05/02/25 14:31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가 skt와 계약할 때 받은 연봉은 4천만원 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연성 선수가 당시에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니요? 계약했을때 이미 최연성 선수는 엠겜 우승자였고 엠겜 2연패를 달성했던 이윤열 선수와의 결승이 임박한 상태였는데요.-.- 계약 당시 이미 테란의 양대산맥으로 자리잡았을 때였습니다.
어디어디로의 이적설 중 상당수는 순수한 팬들의 호기심과 창작, 일부 게임기자들의 작문으로 이뤄진 판타지리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비류연
05/02/25 14:31
수정 아이콘
희망님 태클은 아니지만 사실 김현진선수는 신예 4인방중 가장 뒤였죠. 박경락 선수나 서지훈 선수는 신예4인방이라고 불리기 이전부터 꽤나 유명했던 선숩니다.
다중이예요
05/02/25 14:37
수정 아이콘
한빛은 이제 관심도 못받는군요..T^T
한빛 회사로부터 별로 받는것도 없다는데 한빛이나 새로운
빵빵한 스폰서 잡아가지고 변길섭, 박정석, 박용욱 등
이재균감독 밑으로 다시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강도경선수도 다시 기량 회복하시고...
강도경-박정석 팀플을 다시 보고싶어요..
05/02/25 15:04
수정 아이콘
이적으로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으로 가는거야 선수에게 나쁠것은 없지만 스폰서 없는 팀들과 있는 팀들의 차이가 심해질까봐 걱정입니다.
정말 모든팀들에게 스폰서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뇽뇽이
05/02/25 15:45
수정 아이콘
한빛팬으로써 저도 한빛이 관심못받는것에대해 슬프군요 ...ㅠ
한빛은스폰서가있는데도 말이죠,,, 옛날이 그립긴하지만 이재균감독님께서 신인발굴을 더 좋아하는터라...;;
그때 그러시더라구요 "다 키운애들은 미련없다.."
그래도 그립습니다;;ㅠ
METALLICA
05/02/25 18:30
수정 아이콘
프로.직업선수들 이기에 더 좋은 조건으로 이적하는거 좋게생각합니다.
좀 활발하게 이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건이 형성되었으면 좋겠는데...아직 스폰 없는 게임단도 많고...파이를 더 키워야죠.
The Killer
05/02/25 18:38
수정 아이콘
'커리지'란 말이 계속 나오는데 '커리어'겠죠?
눈시울
05/02/2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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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료만 확고히 해도 잭윤감독님 신인 발굴에 더 많이 쓰실 수 있으실텐데.. ㅠ_ㅠ
어디 한빛스타즈 데려가는 스폰서는 없답니까? ㅠ_ㅠ
05/02/2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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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텝선수들은 다른팀으로 이적 불가능입니다..

강민,홍진호선수는 이미 다년계약을 한 상태이고
올해 박정석,변길섭,조용호선수 역시 이번에 다년계약을 완료한상태입니다
김정민선수는 확실하진 않지만 자기자신이 케텝에 뼈를 묻을려는듯 보이구요
조병호선수는 이적한지 얼마되지 않았고 윤정민선수는 은퇴했습니다
한웅렬선수는 케텝에서 나온지 좀 되었고 연습생들은 말그대로 연습생이죠
withsoul
05/02/2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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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하게 결정나기전부터 인터넷에서 ~카더라 하는 소식을 보면....비스폰팀인 GO 팬 입장에서 가슴이 철렁합니다. 그들은 프로이고 능력만큼 정당한 대우를 받는건 당연하지만......
강민선수 이적이후로 GO 멤버가 다른 팀복 입는 것을 보고 싶지 않은건.. 어쩔수 없는.. 팬심인 것 같습니다.... GO팀 대박 스폰 잡는다 카더라~하는 루머는 왜왜왜왜 안나올까요..-_ㅠ
이솔레스티
05/02/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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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팀의 팬으로서, 특히 연성선수가 팀과 사이가 안좋느니, 이적하다느니, 하는 말을 들을때마다 가슴이 철렁하고 내려앉습니다. 물론 단지 소문일 뿐이겠지만요. 4U 시절의 멤버들이 모두 사이좋게 T1에 있는 걸 언제나 보고 싶은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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