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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3/05 19:35:17
Name 초보랜덤
Subject 파나소닉배의 재판이 되는가...
미친듯한 소때를 몰고다니며 결승까지 올라온 조용호선수와

물량의 미학을 보여주면서 결승까지 올라온 이윤열선수가

잠실벌에서 격돌했던 파나소닉배 결승전

더구나 파나소닉배 결승전이 있기 얼마전 KPGA 4차리그에서

3:2까지 가는 피를 말리는 명승부 끝에 이윤열선수가 우승을했고

조용호선수는 이 결승전을 벼르고 별렀기 때문에

대박 명승부가 펼쳐질껏이다란 말들이 많았는데

그러나 파나소닉배 결승전은 역대 OSL 결승전중

가장 재미없고 원사이드하게 끝난 결승전중 하나에 속하게 되면서

이윤열선수가 3:0 원사이드한 승리를 가져가게 됩니다.

특히 그결승 2차전때 조용호선수의 울트라를 쓱싹쓱싹 지우던

지우개의 전율은 기억에 생생하죠

이거 오늘도 그 때당시 파나소닉배 결승전의 재판이 될 분위기로 가고 있습니다.

박성준선수입장에서는 결승준비면에서 이윤열선수에 비해

약간 유리도 아니고 절대 유리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스코어 2:0 신들의 전쟁이란 부제에 걸맞지 않은 스코어로 가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파나소닉배의 재판이 되면서 허무하게 0:3으로 무너지면서

파나소닉배 결승과 더불어 가장 재미없는 결승이었단 말까지 나오게 되는건 아닌지

하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네요

3차전 네오기요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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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lAround
05/03/05 19:38
수정 아이콘
이 경기보면서 생뚱맞게 생각나는건..박태민선수는 대단해라는 생각이-_-;; 솔직히 최근의포스만보면 테란전은 박태민이아닐까요. 허나 아직 결승은끝나지않았기에 함부로 말하다 또 잘못되면안되니..일단 경기를봅시다 ^^
Goodlove
05/03/05 19:40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가 그리 쉽게 물러날리가.. 3경기에선 가공할만한 전투력과 포스를 보여주지 않을까 싶네요..^-^
05/03/05 19:43
수정 아이콘
4경기 발해의 꿈이 약간 불안하네요.. 그래도 결승인데 뭔가 있을겁니다!
비류연
05/03/05 19:43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그 불안한 운영과 자신감없어 보이는 표정은 오늘은 찾기 힘드네요. 밑에 윤열선수의 머신모드를 바라는 글이 있었는데 오늘은 제대로 머신모드군요^^
이 포스를 간직한채 태민선수와 다시 붙어봤으면 좋겠습니다.
05/03/05 19:44
수정 아이콘
현재 최강포스를 보이는 두 저그를 이기는 테란은 현재는 이윤열 선수뿐..누가 이길수 있을지..크..3경기를 기대~
제리맥과이어
05/03/05 19:45
수정 아이콘
허허...미친소 부대.. 진짜 이윤열선수 그랜드슬램 포스 완벽부활인것같네요. 미친듯한 8배럭...그건 그렇고 제가봐도 박태민선수 쪽보다는 스타일상 박성준선수가 쉬워보이더군요. 근데 그건 실력보다는 스타일상 맞물리는것이 아닐까요?? 최연성선수에게는 박태민선수보다 박성준선수가 강할것같음...그건 그렇고 1차전 저그한테 유리한 레퀴엠에서 진건 진짜 큰것같네요. 이윤열선수 엄청났습니다. 레퀴엠에서 제일 가까운거리가 컸네요. 발해의 꿈이나 알케미스트는 테란쪽이 좋은것같고...5차전까지 가면 모르겠지만 현재포스로 봐선 이윤열선수쪽이...요 근래 어느때보다 막강한 모습이네요. 하지만 분명한건 박성준선수의 본래 모습도 아직까지 안나온것도 사실이네요.
Ace of Base
05/03/05 19:45
수정 아이콘
전 유일하게 vod를 안본 결승전 질레트 - -
05/03/05 19:48
수정 아이콘
머씨 형제급의 테란이 다시 나오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안티테란인 저로서는 이윤열 선수가 나이들어(?) 손이 굳을 날을 기다릴 뿐..-_-
이직신
05/03/05 19:51
수정 아이콘
윤열선수 우승을 물론 강추합니다만.. 박성준선수가 과연.. 테란에게 5판 3선승제에서 패배를.. 그것도 3:0 으로.. 음..3경기 시작했네요. 지켜봐야겠습니다
Always[Mystyle]
05/03/05 19:57
수정 아이콘
거의 이윤열 선수 우승으로 굳어지네요...
박성준 선수 입구 장악당했어요;
GreaTestConTrol
05/03/05 20:04
수정 아이콘
흠... 재판(再板)이건가요? 똑같은 상황..
LunartiS
05/03/05 20:05
수정 아이콘
궁금한건 정말 온게임넷은 4강이 재미있고, 결승은 약간 김이 빠지는게 징크스로 자리잡는것 같네요..;; 머신 vs 투신의 경기가 이렇게 끝나다니 약간은 아쉽네요...
질럿의 꿈
05/03/05 20:07
수정 아이콘
파나소닉때는 1경기 비프로스트가 참 재미있었는데
오늘은 박성준 선수 크게 저항도 못해보고 많이 휘둘리네요..
Always[Mystyle]
05/03/05 20:09
수정 아이콘
어? 그런데 박성준 선수
어느새 분위기 비슷비슷하게 가져갔네요
이윤열 선수 잠시 자원채취가 중단되었었구요
물론 본진은 밀렸는데 디파일러로 방어를 한거 같네요
(이레디가 T.T)
Always[Mystyle]
05/03/05 20:10
수정 아이콘
아... 이레디가 개발되었네요
박성준 선수 선전했는데 아쉽네요

결국 신 삼국지(?)의 결과는
각자 우승 1 준우승 1의 결과로 막을 내리겠네요
초보랜덤
05/03/05 20:12
수정 아이콘
결국 파나소닉의 재판이 되네요..
어둠後
05/03/05 20:12
수정 아이콘
내가 좋아하는 선수가 이기는 겜이 이렇게 재미 없을수가..
hyun5280
05/03/05 20:12
수정 아이콘
요즘 이런 저런 경기를 보면서 테란크래프트 라는 말을 점점 체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테란크래프트라는 말을 들으면 그래도 그정도는
아니다 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엠겜 온겜 경기를 보고있으면 좀 가슴이
답답합니다.
요즘 전 경기가 열리는 날 플토와 저그만 응원하고 있습니다. 점점 안티
테란이 되어가는 저를 보면서 한숨만 나오네요.
테란 외 종족 프로게이머들의 분발을 기대합니다.

p.s 이윤열 선수의 스타리그 2번째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p.s 박성준 선수에게는 다음번에 더 멋진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FoolAround
05/03/05 20:12
수정 아이콘
음 GG.. 3:0됐군요..
05/03/05 20:12
수정 아이콘
크허...-.- 대단하군요 이윤열선수..경기전에 알케미스트 잡으면 3:1 3:0 으로 이길꺼라 생각하긴 했지만..--;
Goodlove
05/03/05 20:12
수정 아이콘
옳타구나 -_-;; 3:0 이군요.. 이대로는 뭔가가 아쉽지만 이윤열선수 축하드립니다. 박성준선수도 수고하셨습니다.
不꽃미남
05/03/05 20:13
수정 아이콘
컥 ㅡ,.ㅡ
FoolAround
05/03/05 20:13
수정 아이콘
저도 윤열선수의 팬이긴하지만 3:0나올줄은몰랐습니다-_-..
05/03/05 20:14
수정 아이콘
테란크래프트~? 전 요즘 스타계가 저그크래프트가 아닌가 했는데요;
이직신
05/03/05 20:14
수정 아이콘
-_- 정말 이렇게 되는군요. 이윤열선수 최고~~~~~~~
무병장수
05/03/05 20:14
수정 아이콘
본좌 저그 안심...너무 아쉽네요...잘하는거 하나도 못하고 진 느낌... 투탱크 드랍 전략이 너무 좋았네요;; 박성준 선수한테 2번이나 통한 전략...
초보랜덤
05/03/05 20:14
수정 아이콘
오히려 결승전의 재미는 프로리그쪽이 더 재밌어지고 있고
스타리그는 결승전보다도 4강전이 더 대박으로 가는 분위기네요
하이메
05/03/05 20:15
수정 아이콘
재미없다라고 말하기에는 오늘 경기를 열심히 준비해온 선수들에게 미안한 말 같고 허무하긴 하네요.

성준선수 흠..컨디션이 안좋았나요?
공안 9과
05/03/05 20:15
수정 아이콘
재밌는 결승전을 본지도 어언 2년이 다되가는군요...^^; 올림푸스배가 스타리그 결승전의 마지막 끗발이었던 것 같습니다. 부디 최근 1,2개월 동안 지속되었던 이 내리막길이 e-Sports의 몰락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minyuhee
05/03/05 20:15
수정 아이콘
저그 대세가 박성준 독주에서 다시 성준,태민 양대저그가 되었습니다.
악플러X
05/03/05 20:15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영웅이 등극 했던 그 때 만큼의 미치도록 피가 끓고 용준이 형 목소리가 쉬어버리는 결승전 보고 싶드아...
초보랜덤
05/03/05 20:1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컨디션조절의 문제는 이윤열선수쪽에서 터져야 정상인 상황...
현재 치루고 있는 스켸줄의 압박도 이윤열선수가 불리한 상황
그상황에서 3:0 우승이다... 정말 대단하네요
라스틴
05/03/05 20:16
수정 아이콘
정말 올림푸스를 마지막으로....온겜넷에선 멋진결승전을 못본거같네요
05/03/05 20:16
수정 아이콘
전 그래도 나름대로 재밌었는데-_-;
마지막경기 그 방어도 박성준이니까 가능하지 않았을까요?
05/03/05 20:16
수정 아이콘
공안 9과//온게임넷만 보시나 보네요..
05/03/05 20:17
수정 아이콘
3:0.....스코어는 압도적이였지만 내용은 대박이였네요. 정말 이윤열 선수 축하드립니다.
05/03/05 20:17
수정 아이콘
전 센게임배 MSL 머씨 형제 대결 이후로 재밌는 결승전이 없었네요. 머씨 대결은 땀에 손이 줄줄 났었는데..;;
05/03/05 20:17
수정 아이콘
1경기는 허무했지만 2경기는 이윤열선수의 물량에 놀라고 3경기는 박성준선수에 끈질긴 생명력에 감탄하면서..나름대로는 재밌었다고 봅니다..^^
카이레스
05/03/05 20:17
수정 아이콘
얼마전이라면 몰라도 최근엔 정말 저그들이 절대 테란에 밀리지 않았습니다. 결승전이 좀 쉽게 끝났다고 테란크래프트라고 하시는 건 좀 아닌 거 같네요.
Marionette
05/03/05 20:17
수정 아이콘
과연 이시간 이후로 어떤 반응이 나올련지..
지난번 5판3선승제 경기에서 모선수가 모선수를 1시간도 안되서 3:0으로 이겼을때 유로vod비용이나 pc방비 물어내나는 엉뚱한 글들도 엄청 올라왔는데 말입니다..
이번에도 1시간 조금걸렸죠?
공안 9과
05/03/05 20:17
수정 아이콘
sano104 // '스타리그'라고 했습니다. 저는 OSL이라는 용어가 익숙치 않더군요. ^^;
나른한 오후
05/03/05 20:18
수정 아이콘
앗 못 봤어요~ 오늘이 결승전이었다니!ㅠㅠ 스토브 리그 끝났군요 꺼이꺼이..
어퍼컷
05/03/05 20:18
수정 아이콘
셧아웃...
리드비나
05/03/05 20:19
수정 아이콘
재판되었군여~ 올해 1,2월의 경기는 이윤열, 박성준, 박태민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엠겜, 온겜을 두루두루 가지면서 각자 우승1회 준우승1회
로 아주 재밌는 결과가 탄생한듯 싶습니다. 더더욱 기대되는 4월입니다
05/03/05 20:19
수정 아이콘
전 이윤열선수 팬이라서 그런지 최근 어느 경기보다 재미있네요. 그의 막강 포스에 눌려서 팬이된 사람이라 이런 포스가 느끼고 싶었습니다.

너무너무 자랑스럽고 축하드립니다. 이윤열선수 화이팅

팀리그 역시 팬택앤큐리텔 우승!!
05/03/05 20:2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윤열 선수가 1경기 이기면 3:0 나올 가능성 높다고 생각했는데 그대로 나왔네요. 1경기를 박성준 선수가 잡았다면 누가 이겨도 3:2 로 끝났을 겁니다.
FoolAround
05/03/05 20:20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는 금은동 다 땄죠 -_-;;
05/03/05 20:20
수정 아이콘
아... 2경기에서 이윤열 선수가 앞멀 먹고서 바락을 6개에서 계속해서 늘리던데...
속으로 아... 굳이 저렇게 바락을 더 늘릴 필요가 있나... 6바락이면 200금방 채우지 않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박성준의 울트라 저글링을 바락으로 막는 것을 보고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단 생각을... ㅠ.ㅠ
6바락 정도였으면 나와 있는 병력 훨씬 적었을 것이고... 더 많이 남은 저글링, 울트라로 엘리전 분위기에서 저그가 이겼을지도^^
05/03/05 20:20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파이팅 ㅠ_ㅠb
MaestroX
05/03/05 20:21
수정 아이콘
저도 윤열선수 팬이라 그런지 즐겁게 봤습니다. 드디어 그의 포스를 제대로 느껴봅니다.
테란유저
05/03/05 20:22
수정 아이콘
다 똑같죠. 임요환선수와 홍진호선수의 3연속 벙커링이 재미있어한 사람이 있는방면 재미없어하는 사람이 있듯이 다 똑같다고 봄.
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발걸음
05/03/05 20:23
수정 아이콘
FoolAround//이윤열 선수도 다 땄죠^^
카이레스
05/03/05 20:23
수정 아이콘
FoolAround님// 이윤열 선수도 금은동 다 땄습니다^^;
05/03/05 20:24
수정 아이콘
아 그나저나 팬택이 4관왕이라고 하는데..프로리그,아이옵스,팀리그 일케밖에 기억이 안나는데여..혹시 당골왕인가요? ^^;
오재홍
05/03/05 20:24
수정 아이콘
말룡님 그렇습니다
더핫도그
05/03/05 20:24
수정 아이콘
너무 빨리 허무하게 끝나네요. 7전4선승이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쩝
05/03/05 20:25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의 입장에선 1경기가 너무 아쉽겠네요...
준비한게 있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이제 더 이상 쓰이지 않을 발해의 꿈에서의 박성준 선수의 해법도 꼭 보고 싶었는데..ㅠㅠ
그래도 조용호 선수처럼 결승 뒤로 지난 포스를 잃어버리지 만은 않았으면 좋겠네요.
하이메
05/03/05 20:26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도 금은동 다딸 수 있었는데 최연성 선수가 막았죠 그래서 동은 지훈선수가 땃고요 결국 이윤열 박성준 박태민의 포스를 조금이라도 늦출 수 있는 선수는 연성선수랑 지훈선수밖에 없다는...
오재홍
05/03/05 20:26
수정 아이콘
저는 발해의 꿈 엄청 기대했는데 아쉬웠습니다.
1경기 이윤열선수의 절대타이밍 보고난 뒤로는 3:0 바로 예상했구요...
(2경기서부터는 TV 작은화면으로 봤다는...)
FoolAround
05/03/05 20:26
수정 아이콘
아 그러고보니 윤열선수도 땄군요 오늘 우승한걸까먹다니-_-;;
05/03/05 20:28
수정 아이콘
3:2 같이 치고받는 승부만이 재밌는건 아니지요. 쉽게 나는 것 같은 승부도 어느 한 쪽이 너무 못해서 그런 것이 아니고 철저하게 준비된 머리싸움에 의한 것이라면 충분히 감동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늘 경기 보면서 박수가 절로 나오던데요. 아마도 제가 이윤열 선수 팬이라서 더 그랬겠죠. :)
마리아
05/03/05 20:31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가 대단하긴 하지만 온겜에선 이윤열선수에게 졌죠;;
Always[Mystyle]
05/03/05 20:32
수정 아이콘
음... 세선수의 상금랭킹은
박성준 선수가 대략 4천6백여 만원정도 같구요
박태민 선수는 대략 4천5백여 만원정도 같구요;
이윤열 선수는 대략 3천 6백여 만원정도 되나요(프리미어 리그 준우승 상금을 몰라서 그냥 연승상금만 계산)

... 역시 프리미어리그가 우승상금 하나는;
하이메
05/03/05 20:34
수정 아이콘
Always[Mystyle]님/
상금내역 조금만 더 자세히 써주세요 궁금하네요..^^
05/03/05 20:35
수정 아이콘
딴소리지만 장재호선수가 weg우승하면
온겜넷 상금 500 엠겜 1000 weg 3000..
왠만한 스타리거 상금만큼 나오는군요..
흑태자
05/03/05 20:36
수정 아이콘
테란크래프트는 아니죠 요즘은
차라리 저그-플토 밸런스를 보자면 저그크래프트 아닌가 싶은데요.

결승전이 재미없어졌다는 말은 그리고 온겜에만 해당되는거 같은데요.
당골왕결승만 해도 재밌지 않았나요.
온겜이 전반적으로 재미없어졌다는 말도 되겠네요 그리고.

아무튼 박성준 선수 많이 허무하게 진거같지만 힘내시고
이윤열선수 온겜 사상 3번째 2회우승 축하합니다.
에버레스팅
05/03/05 20:36
수정 아이콘
테란크래프트
05/03/05 20:36
수정 아이콘
왠지 허탈하네 -_-;; 저도 악플러 x님과 같은생각...
발걸음
05/03/05 20:40
수정 아이콘
Always[Mystyle]님// MBC게임 준우승 상금 1000만원 추가해주셔야죠^^
용잡이
05/03/05 20:40
수정 아이콘
전 너무재미있게 봤습니다^^
물론 저그유저라 그런지 안타까운마음은 들었지만..^^
자꾸 올림푸스 이후로는 재미있는 결승전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만...
그이후의 리그의 순서를 제대로 알고있지는 않습니다만...
마이큐브..악마와 몽상가의 대결 너무나 재미있게 봤었던
플토대플토의 결승전은 재미가없을것이라는 생각을 싹 바꾸어주었던
멋진 결승전이었고..
한빛배도 다시한번 결승에올라온 몽상가와 안전토스의 대결
일방적인 결승전이 될거라는 생각과는달리 치열했던 결승전
이였던것 같았습니다..결과는 좀 일방적 이였던가요?^^
그리고 오랜만에 결승에 올라간 영웅이 1경기를 멋지게 잡고도
내리 패배의 쓴잔을 마셨던 질레트배...
이 결승전은 좀안타깝긴했습니다..1경기밖에 기억에없는걸보니..
그리고 사제대결로 관심을모았던 에버배..
같은 종족결승이라 조금은 아쉬움이 남았던 결승이지만
임요환 선수의 전략과 최연성선수의 운영의묘를 제대로 볼수있었던..
그리고 오늘의 결승전 조금은 일방적인 결과가 나오긴했지만..
천재테란 이윤열선수의 포스를 다시금 느끼게끔해준 정말 재미있었던
경기였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한테 그 경기들이 다 너무나 재미가 없었나 보군요.
오늘 수고한 이윤열 박성준 선수에게 축하와 위로의 말을 전해야할듯
합니다..
후.. 그런데 정말 파나소닉배의 재판이라면 다시한번 그랜드슬램급의
성적에 도전하게 되는것은 아닌지 기대해보겠습니다 이윤열선수!!!!
brownsugar322
05/03/05 20:42
수정 아이콘
피자..아직 반도 못먹었는데..
영웅의물량
05/03/05 20:42
수정 아이콘
저도 슈슈님, 악플러X님과 동감..
재미는 있지만 감동이 없는듯한-_-;; 뭐 사람따라 다르겠지만요..
양선수의 팬이 아닌 사람이 봐도 감동을 느낄 정도의 결승전이 그리워요~
이민형
05/03/05 20:44
수정 아이콘
테란크레프트는 아닌 듯 싶습니다...이윤열 선수가 요즘 워낙 대 저그전 잘하는 모습을 모여줘서 그렇지...오히려 저그가 더 강력하게 보이는데요...
Always[Mystyle]
05/03/05 20:46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프리미어 우승상금(3600여만원)+아이옵스 준우승 상금(1000만원)=4천6백만원 정도
박태민 선수=프리미어리그 준우승 상금(1800여만원)+당골왕배 MSL 우승상금(2500만원)+아이옵스 3위상금(600만원같군요)=4천9백만원 정도
이윤열 선수=프리미어리그 연승상금(600여만원)+당골왕배 MSL 준우승상금(1000만원)+아이옵스배 우승상금(2천만원)=3천6백만원

틀린거 있으면 지적좀 해주세요
무병장수
05/03/05 20:50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 프리미어 상금 1600여만원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Always[Mystyle]
05/03/05 20:53
수정 아이콘
1640만원이네요;
리그상금 640+프리미어리그 준우승상금 1000
그렇다면 박태민 선수는 4천 7백만원 정도인건가요;
帝釋天
05/03/05 20:54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 3경기 저글링 뮤탈로 빈집 갔을때 배럭은 띄운 상황이었고 뮤&저 조합으로 집중해서 벙커만 깨고 뮤탈은 몇초 늦게 본진으로 귀한(저글링이 청소하는 상태)하면서 화면에서 탱크 두기가 성큰 쏘는 것을 저글링이 한기 거의 잡다가 뺀 상황에서 그냥 잃더라도 마저 잡고.. 이정도만 갔어도 이길 수 있었는데 아쉽군요. 그리고 해설진이 계속 이레디에잇을 언급했는데 그 말하는 와중에도 러커는 이미 걸려서 죽어가는 모습이 나오더군요. 다들 흥분해서 놓친 듯 합니다.
wannaRiot
05/03/05 21:20
수정 아이콘
정말 아쉬운건 정말이지 딱2초 늦은 디파일러 컨슘이 아닌가 싶네요
정말 1-2초만 빨랐다면 아니 이윤열 선수가 조금만 지체 햇어도
이윤열 선수 병력도 없고 자원도 없었는데 정말 아쉽더군요
발해의 꿈에서 박성준 선수가 분명 해법을 들오 나올 줄 알았는데 못 보다니 아쉽네요 -_-;

여튼 이윤열 선수 응원했는데 축하합니다 ^^
저그맨
05/03/05 21:21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는 오늘 전체전략의 틀을, 가난한상태에서의 빠른 레어 후 스파이어&히드라덴으로 정하고 나온듯 하더군요...
후치 네드발
05/03/05 22:03
수정 아이콘
꼭 3:2경기만이 재밌는 경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노력한만큼 박진감있는 경기를 보여주면 그게 충분히 재미있는경기였다고 생각되네요// 그나저나 갑자기 올림푸스 결승전에서 비프로스트 경기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홍진호 선수의 뒤로 돌려 다리에서 대기하고있던 러커 두기가.(스탑러커였었나요?)
lovehannah
05/03/05 22:29
수정 아이콘
선수들의 노력은 논외로 하고, 솔직히 재미있는 결승전은 아니었죠.
정말 온게임넷은 4강이, 엠비씨게임은 결승전이 대박이 많이나오죠.

박성준의 프리미어리그, 박태민의 엠겜, 이윤열의 온겜.... 하니씩 공평하게 타이틀을 가져가는 군요.

스토브리그 이후 스타계의 추이가 어떻게 변화될지 기대됩니다.
괴물앞에선gg뿐
05/03/05 22:31
수정 아이콘
//후치 네드발 ( 스탑러커잠시하다가 풀은것 같아요)
그리고 저두 올림푸스가 제일 좋았따고 생각하는데
그다음에 결승도 꿀리지는 않다고 생각함. 나름대로 다 재밌었음.
선수들의 준비가 돋보인 경기들이 많았는데;;
e-ongamenet?
05/03/05 23:42
수정 아이콘
질레트 결승도 심했었죠.
PENICILLIN
05/03/06 03:31
수정 아이콘
어라.. 오늘 결승 직접가서 보고왔는데 분명 3000만원이라고 한것 같았는데..;; 그래서 같이 갔던 누나와 동생이 함께 놀랐었던...근데 왜 파이터 포럼에 있는 사진은 2000만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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