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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3/07 03:03:07
Name 21gram
Subject 송호창 감독님 팬택팀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피지알 와 보니 그새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군요.
덧글로 달려다 이 얘기만큼은 꼭 해야 겠기에 용기내서 씁니다.

많은 분들께서 송호창감독님이 이윤열선수를 혹사시킨다는 쪽으로 생각하시는 것에 놀라움과 섭섭함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일단 어제경기만 두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처럼 3명의 카드가 모두 불발이 된 상황.. 쓸 수 있는 카드는 모두 다 쓴 상황에서..
마지막 한장의 카드만이 남아 있는 상황..
팀의 에이스를 기용하는 것이 너무도 당연하지않습니까?
본선경기가 아닙니다. "결승전"입니다. 본선경기라면 실험적으로라도 2진급선수들을 쓸수도 있겠으나 결승은 좀 다르지 않습니까.
다른 어느 팀 감독이라도 그렇게 했을 것이고 에이스라는 선수 스스로도 숙명처럼 그것을 받아들였을 것입니다.  

감독님도 얼마나 안타까우셨겠습니까..
그 어려운 상황에 어쩔수없이 이윤열선수를 내보낼수밖에 없는 심정..
감독님도 속으로 제발 이윤열이 나오게 되는 상황까진 가지 말자..
나가게 되더라도 최소한의 부담만 줄 수 있는 상황이어야 하는데.. 빌고 또 비셨을겁니다.
옆에서 이윤열선수가 지친걸 가장 가까이서 지켜 본 사람아닙니까.

개인리그 포함해서 팀리그 까지 모두 결승전에 팬택이라는 이름을 올려놓으신 감독님이십니다.
저는 이것만으로도 대단히 놀라운 성과이며 감독님으로서 할 역할은 모두 다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이상 뭘 더 바라나요..
이렇게 좋은 성적 거두고도 좋지 않는 소리듣는 감독님 정말 감독하기 싫으실 것 같습니다.
이럴 바에야 차라리 결승전에 안올라가는게 낫지 않았을까하는 어리석은 생각마저 듭니다.

어제 경기.. 무기력하게 무너져서 저 또한 팬으로서 아쉬움이 큽니다만 정말 굳이 죄가 있다면 그놈의 스케줄이 몰린 죄 밖에 없습니다.
모든 리그에 결승에 출전 했으면, 말 그대로 집안 경사인데 선수들도 그렇지만 감독님 코치님 두분다 얼굴이 밝지 않아 참 보기 안쓰러웠습니다.
얼마나 피곤하면 저럴까 싶으면서도 팬이랍시고 조금만 더 참아달라고 생각하는 제 자신이 참 이기적이다 생각들 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칭찬은 커녕 안좋은 소리까지 듣고 계시니 너무나 안쓰러운 마음에 감히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팬택 감독님 이하 선수들 정말 장하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좋은 성적 내줘서 팬으로서 참 고맙습니다.



덧1> 예전에 한참 논의가 있어던 걸로 압니다만 말 나온김에 이야기 해봅니다.
제발 일정 좀 안몰리게 방송사나 협회나 일정 조정할 수 있는 여지는 없는 겁니까?
예전에 주훈감독님께서도 한번 언급하신 걸로도 기억합니다.
너무 많은 경기들이 동시에 치뤄지다보니 선수들도 지칠뿐더러 팬들의 관심과 집중도 분산되고 너무 안좋은것 같습니다.
아니 동시에 치뤄지는 것 까진 좋습니다. 그런데 큰 이벤트라 할 수있는 결승전 만큼은 좀 분산되서 치뤄지면 안되나요?
지극히 팬입장에서만 말씀드린것입니다. 요 몇일사이 너무 정신없었답니다. 너무 중요한 경기가 한꺼번에 치뤄지다보니 결승전의 무게감 자체가 떨어지는 느낌 마저 듭니다.
제가 그 좋아하는 듀얼토너먼트도 다 못챙겨 봤다는 것 아닙니까.. 리그 관계자 여러분들 한번 심사숙고해 주세요.  
덧2>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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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웨이브
05/03/07 03:39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윤열선수는 아쉽게 되었네요. 우승했다는 기쁨과 성취감을 단 하루만에 많이 줄어버렸으니...
rockallica
05/03/07 03:46
수정 아이콘
에이스의 숙명..
저도 동의합니다...
그게 바로 에이스의 역할아니겠습니까?
마이클 조단, 4쿼터 접전상황에서의 마지막 슛은 언제나 그의 몫이었습니다..
물론 사람들은 그가 기적까지 성공 시킨 슛을 기억합니다..
하지만 그 뒤에는 그가 성공 시키지 못한 수많은 슛도 있습니다..
이윤열 선수 역시 성공과 실패가 있겠지요...
비록 스케쥴의 압박과 대장으로 나선다는 부담감이 엄청났지만 그는 에이스입니다...
에이스의 숙명이라는 것은 그런게 아닐까요...
왜냐하면 에이스라고 불리울만한 선수는 아무나 되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윤열 선수 화이팅!!!
05/03/07 06:00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가 스케쥴로 인해서 혹사당한다구요?, 맞습니다, 하지만 이윤열선수가 혹사당하지않으면 당신이 응원하는 팬택앤큐리텔이라는 팀은 언제나 하위권에 머물것입니다.
팬택이 에이스는 다른팀에비해 밀리지않지만 에이스아닌 2군은 다른팀에 비해 매우 약한게 사실입니다.
MiMediaNaranja
05/03/07 08:30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송호창 감독님의 능력은 폄하되서는 안 되는거죠...
죽음의 스케쥴 속에서도 저 정도 까지 할 수 있다는게 참 놀랍습니다...
오재홍
05/03/07 08:46
수정 아이콘
방송사의 이익도 생각해야죠... 제가 보기엔 지금 상황만 봐도 양대방송사는 공존을 생각하기 보다는 경쟁을 더 중요한 모토로 삼는것 같습니다
스위트콘
05/03/07 09:03
수정 아이콘
이번만 스토브리그 때문에 일정이 빡빡해진 거 아닌가요?
다음부턴 이러지 않겠죠...
아무튼 팬텍 선수들 살인적인 스케줄의 대장정 끝내신 거 진심으로 수고와 위로의 박수를 보냅니다!!
나인반윅
05/03/07 09:15
수정 아이콘
수달선수..
돈 받은 만큼 잘 못해서 많이 아쉽네요
개인전은 자기 연봉관리 측면에서.. 잘하는건가봐요..
팀플은 맨날 좌절.. 속 많이 상하겠어요 안타깝습니다
이별없는사랑
05/03/07 09:36
수정 아이콘
나인반윅// 그 많은 경기 나오는 것해도 연봉값은 충분히 했다고 생각하는데 님 생각은 다른가보죠? 팀리그 플레이오프는 안보셨습니까? 전적 게시판에 가보시면 이윤열선수의 프로리그, 팀리그 성적을 정리해놓은 자료들이 많습니다. 시간 남을 때 그런 글들도 좀 찾아보셨으면 좋겠네요. 그 성적을 보시고도 그런 소리가 나온다면 다른 선수들은 절대 억대 연봉 받을 일은 없겠다는 말 밖에는 뭐 달리 할 말이 없을 것 같네요.
스톰배운퀸
05/03/07 09:43
수정 아이콘
정말로 잘한거죠.. 팬택...
큰 4개의 대회에 모두 결승에 올라갔다는 자체가 정말 대단한거죠...
그리고 팬택의 대장은 당연히 이윤열선수가 할 수 밖에요...
누가 어떤 감독이었든지 당연히 그렇게 했겠죠... 당연하고 최고인 선택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팬택이 다음 시즌 때도 이정도 성적을 거둔다면 정말 최고일 것 같습니다^^
싼타킹덤
05/03/07 09:50
수정 아이콘
나인반윅// 윤열선수가 연봉값을 못했다면 억대 연봉받는선수 그 누가 연봉값을 충분히 했다고 할수있을까요.. 그나마 가장나은 성적을 냈는데요..
05/03/07 10:05
수정 아이콘
온겜 개인전 우승 엠겜 개인전 준우승 온겜 팀리그 준우승 엠겜 팀리그 준우승...의 주역을 잘 못했다고 하면 말이 안되죠;
러브투스카이~
05/03/07 10:25
수정 아이콘
팬택 수고했습니다....
근데 아쉬운건 아직도 이윤열 선수한테만 너무 의지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이윤열선수가 에이스이기 해서 그런면도 있지만....다른팀원들도 확실히 분발해야할듯 하네요......
sylvester
05/03/07 11:15
수정 아이콘
나인반웍/선수 이름 모르세요 ? 수달선수가 뭡니까 ? 준우승이 그리 하찮게 보이나요 ? 그럼 결승에도 오르지 못한 팀들은 뭡니까 ?
나누는 마음
05/03/07 11:37
수정 아이콘
나인반윅/
윤열선수가 SKY 프로리그에서도 1년간 13승5패(?)던가 했죠.
윤열선수가 억대연봉값을 못했다면,
박성준 선수는 개인전 아무리 우승해도 5천만원짜리 선수밖에 안됩니다.
05/03/07 12:18
수정 아이콘
'이윤열이 없으면 팬택은 하위권'이란 명제엔 동의하지 않지만 KTF나 GO에 비해 전체적인 중량감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많은 분들이
송호창 감독을 비난하고 있지만.. 그 위치에 있다면 누구라도 이윤열 선
수 기용할 수 밖에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윤열 선수 외에 다른 선수를
활용하지 않고, 그러지 못한다고 질책하지만 양대 방송사 팀리그에 결승
진출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그렇지 않음'을 증명했다고 생각합니다.양대리그 결승 진출에 이윤열 선수가 큰 공헌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LGIMB 팀리그의 4U우승을 최연성 선수가 거의 혼자 일궈낸 것만큼의
원맨쇼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재항 선수같은 노장부터 이병민 선수같은 가능성을 인정받은 중견, 젊은 신예 선수들을 이윤열 선수와 함께
충분히 활용했기에 가능한 결과였습니다.
4개 대회를 동시에 준비해야 했던 이윤열 선수가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지쳤으리란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감당해야 할 숙명입니다. 팬택이라는 기업은 그에게 억대의 연봉을 지급하는 스폰서입니다. 구단의 이름을 걸고 하는 팀리그 결승에 팀의 핵심이자 충분한 연봉을(다른 선수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지급받는 팀의 에이스가 중책을 맡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닙니까. 개인적으론 양대리그 개인전 결승에서 보여준 이윤열 선수 플레이와 팀리그에서의 플레이를 보고 팀리그보단 개인리그 쪽에 치중했다고 느꼈습니다. 야구에서 에이스 투수의 혹사와 비교하는 분도 계시지만 정신적인 소진 외에도 육체적인 부분에서 분명히 후유증이 나타나는 스포츠와 e-sports를 단순 비교할 순 없습니다. 3개월의 여정동안 많이 지쳤겠지만 이번 대회를 끝으로 4월까지 스토브리그가 있는데 어느 감독인들 선수 다독이며 다소 무리하더라도 출전시키지 않겠습니까.
온게임넷 프로리그 결승에서 3경기나 배치한 것은 다소 무리해 보였지만 그 외에 송호창 감독에게 잘못을 찾긴 어렵습니다. 지금 저 자리에 이윤열 선수가 서 있는 것은 본인의 재능과 노력이 가장 큰 요인임은 분명하지만 송호창 감독도 이윤열, 홍진호, 이병민 등을 발굴해낸 사람입니다.송감독이 아닌 누구라도 엠게임의 팀리그 결승에 이윤열 선수 내보내지 않을 사람은 없으리라 확신합니다.
대회 상금 규모중 최다액수가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1000만원이던 2001시즌에 임요환 선수가 억대의 수입을 올리며 이즈 팀을 혼자서 먹여살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순전히 발로 뛰며 온갖 이벤트를 통해 돈을 벌고
대회 출전했기에 가능했습니다. KPGA 1차리그 결승 전날에 대구 내려가서 사인회 하고 올라와 우승하기도 했습니다. 2004년 최연성 선수는 양대리그 개인전과 프로리그 결승, 경인방송 까지 5개의 리그에 함께 참여해야 했습니다. 그만한 위치에 올랐고 그만큼 충분한 댓가를 얻고 있는 아이콘급 선수의 '숙명'입니다.
05/03/07 13:12
수정 아이콘
일정이 넉넉하든 넉넉하지 않든 지오랑 결승에 붙는다는 건 팬택팬입장에서 너무나 두려운 일입니다.
혹시나 일정탓에 졌다고 말하는 거라고 오해하시는 분 있을까봐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오재홍님 지극히 팬입장에서만 생각한거다.. 이미 본문에 말씀드렸습니다.
네 님 말씀처럼 방송사 이익라는 점에서 생각하면 저 또한 님과 비슷한 생각을 하긴 합니다.
그리고 웬만한 악플은 그냥 정도껏 넘깁시다.
이별없는사랑
05/03/07 13:15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가 결승전 전날 이벤트를 통해 돈 벌고 대회 출전해도 우승했던거 임요환선수 팬분들 그때 걱정 안하셨나요? 그때 팀의 처사에 대한 원망은 아직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이해는 되지만, 용서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연성선수가 5개 리그에 함께 참가했다고 하셨지만 최연성선수는 선택과 집중을 잘했기에 우승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버릴 경기는 확실하게 버리고, 잡을 경기에만 올인했죠.나중에 시간이 되면 최연성선수의 LG IBM 때의 활약상과 한번 비교라도 해봐야겠군요. (그때 최연성선수의 스케줄 역시 마찬가지구요)
이병민,이재항선수가 이번 팀리그에서 활약했다는 antilaw님의 댓글..정말 이번 시즌 팀리그를 보시긴 하고 하시는 말씀이신지 궁금하네요.
이병민선수 플레이오프에서 2kill하기 전까지 이긴 경기 거의 없습니다. 이재항선수 역시 출전조차 거의 안했죠. 이윤열선수가 결승전까지 10승 3패했고, 심소명, 김상우선수가 각각 올킬 한번씩 기록하면서 이정도 성적이 나온 것이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05/03/07 13:25
수정 아이콘
송호창감독님 고생많이 하신분입니다. 그리고 감독으로서 충분히 훌륭하시고요.
예전에 윤열선수 글 보면서 윤열선수가 감독님을 참 좋아하고 존경하고 있구나 라는 걸 느낀 적이 있습니다.
저도 예전엔 송감독님에 대해 편견을 갖고 있었는데 이윤열선수처럼 속깊은 남자가 좋아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래서인지
요즘엔 무척 좋아지는 분입니다.^^ 스폰없던 시절에 팬택엔큐리텔이라는 대어을 잡아낸 분입니다. 그만큼 참 능력있는 분이신데
저 밑에 글도 보면 팬들이 그분이 지금까지 쌓아올린 업적 보다 작은 티끌에만 너무 연연하는 것만 같아 안타깝습니다.
05/03/07 14:51
수정 아이콘
/이별없는 사랑
제 글을 보시면 '양방송사 팀리그 결승진출'이라고 언급한 걸 보셨을 텐데요. 이재항, 이병민 선수가 엠겜 팀리그에서 다소 부진했다고 양 방송사 팀리그 결승 진출에 두 선수의 공이 없다고 할 수 있나요? 이윤열 선수와 위에 언급한 두 선수, 신예들의 조화의 결과라고 쓴 제 글을 보셨으면서도 경기 제대로 보셨냐고 하신다면 더 할 말 없습니다. 임요환 선수의 대회 결승 하루 전날 이벤트 소식 듣고 걱정도 했고 우려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당시와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할만큼 체계가 잡힌 상황 아닙니까? 리그 자체가 많지만 합당한 결과가 돌아오는 경기들에 집중만 하면 되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양대 방송사 개인리그와 팀리그, 경인방송 랭킹전을 동시에 진행했던 최연성 선수에게 '선택과 집중'을 언급하기엔 다섯 리그의 결과가 충분히 좋았습니다.
허졉유져^^
05/03/07 16:52
수정 아이콘
이런 글에도 논쟁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참..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어찌고 저쨋든,,그들(?)은 팀입니다. 그거 하나면 논쟁 끝?!
두발의개념
05/03/07 16:53
수정 아이콘
송호창감독님도 윤열선수내보내면서 결국 여기까지 왓구나
하시며 한숨을 쉬셧을지도 모르겟네요.. 송호창감독님도 누구보다
윤열선수까지 안쓰게 하고싶엇겟죠..
05/03/07 17:02
수정 아이콘
제1펀치인 이윤열이 전날 아이옵스배 결승, 제2펀치인 이병민 선수가 이틀전 더더욱 살떨리는 듀얼 토너먼트. 최악의 스케쥴이었죠. 김상우 선수가 선봉으로 한두 경기만 버텨줬으면 스타급 센스로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었겠지만, 마재윤 선수의 그날 컨디션은...

프로리그에서 이윤열선수를 세 경기나 배치한 건 잘못입니다. 개인전과 팀플 모두 배치한 건 악수. 그러나 대안이 없었죠. 전날 이병민 선수는 아이옵스배 준결승전.

스토브리그에 따른 일정의 압박만 없었다면 단체전에서도 좀 더 나은 결과가 있었을지 모릅니다. 물론 결과론입니다만...
마술사
05/03/08 02:16
수정 아이콘
송호창감독님 화이팅~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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