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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07 19:25
개인적으로 참 최수범선수 좋아하는데.. 기량도 괜찮고 이미지도 좋고,, 다만, 자신의 플레이에대한 자신감만 가지게 된다면 굉장한 선수가 될수 있을꺼라고 생각해요 ~^^
05/03/07 20:35
한게임배 이전의 노스텔지아에서의 박상익 선수와의 경기...박상익 선수가 러커드랍 가는데, 그걸 예상하고 일렬로 서플라이 바리케이트를 쌓은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김성제 선수와의 네오 기요틴 경기...바로 3테란을 알린 그;; 현장에서 봤는데 정말 어찌어찌 막더군요. 김성제 선수 응원하면서도 감탄했다는...9시쪽 교전에서 스톰이 제대로 먹히지 않았다면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었겠죠?
05/03/07 21:37
저도 최수범선수의 머라고할까.. 친근한 느낌..? ;;
그런면이 마음에 드는데.. 왜 본선에만 올라가면 기량이 떨어지는듯한 모습을 보여주는지 참 아쉽네요.. 아직도 긴장을 하시는지....; 또 임요환선수에게 약한 모습.. 여러모로 아쉬운면이 많지만 극복 못할문제라고 보진 않습니다! 그리고 쌩뚱맞지만 우리 강민선수를 예선으로 보낸 장본인 -_ㅠ;;
05/03/07 22:09
최수범선수 인상이 참 좋은선수에요..
스타일은 무난한데, 강하지 않은듯 하면서 강한^^ 듀얼때 최수범선수가 박용욱선수 이길때 '스타리그 올라가겠구나' 했는데 챌린지로 내려가버리던 ㅜ_ㅜ 수범선수 다음엔 꼭 진출할수 있을거에요 ~
05/03/08 21:48
남대문 도깨비시장에 6mm 테잎 살 일이 있어서 갔었는데..
길 못찾고 헤매다가 우연히 최수범선수를 보았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앗! 최수범선수!!'하면서 디카 사는데... 조금이나마 할인되게 도와드리고 싶었지만..^^;;; (에.. 유명한 게이머라고 하면 조금 더 할인 안해주려나요? ;;) 소심한 저인지라 그냥 주변에서 빙글빙글 돌기만 했네요. 가격 얼마 생각하고 왔냐는 상인의 질문에 그냥 순하게 씩~ 웃기만 하던 최수범선수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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