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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08 22:56
저는 강민선수에게 한표~!! 강민선수에게는 완급을 조절하는 능력이 있는거 같습니다. 엄격할때는 엄격하다가도 부드러울때는 한없이 유들유들하게 팀원들을 이끄는 것 같습니다. 이번 프로리그 결승에서 우승을 못 이뤘지만 3라운드에서 KTF가 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강민선수 덕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05/03/08 23:00
임요환 선수는 프로게이머 전체의 주장감이라고 생각 ^^;; 주장감으로는 강도경 선수 강민선수는 주장이라기 보다는.. 참모겸 실세같은.. 음..
05/03/08 23:00
강도경선수에게 한표.......
어디선가 게임외적으로 버는수입을 팀원들을위해서 쓴다고 들은듯.... 어서빨리 한빛이 좋은스폰서를 얻기를....
05/03/08 23:03
이거 투표해야하는건가요? 굳이 투표하자면 저는 올킬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올킬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강민선수...솔직히 저 3명이 다 최고라고 생각하기때문에...힘드네요...최근에 정말 주장같단 느낌이 들게 만든 선수여서 뽑았습니다...한빛에서는 최근엔 김선기선수가 주장같은 느낌이 개인적으로 들더라구요...;
05/03/08 23:07
순위매기기글은 아닌듯 싶은데....그리고 임요환선수의 영향력이 워낙 크니 해도 별 소용없고-_-;
개인적으로는 강민선수가 토스전체의 리더라고 말을 많이 하다보니 게임계의 리더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느껴지네요.
05/03/08 23:11
세명모두 각기 장점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임요환 선수는 창세기적 리더..강민선수는 수성의 리더..강도경선수는 투혼의 리더..쯤..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결국 상황에 신념있고 유연성있게 대처할 수 있는 게 가장 좋은 리더겠지요^^; 누가더 낫다..는 시점마다 다른거니까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그저 세명다 리더로서 좋다..정도일까나요. ps 전 나중에 차재욱선수가 좀 더 성장한다면 리더로서도 자질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05/03/08 23:12
임요환 선수는 오리온 창단 이후 EVER 프로리그 때의 모습이 기억나네요. 팀 창단 후 팀이 정비되지 못했을 때 오리온에서 임요환 이란 카드는 개인전 1승의 카드였었죠. 개인전에서 좋은 모습 보임으로써 이제 또 다른 최연성이랑 카드를 팀에서 만들어 내고 결국 결승에서 이창훈 선수가 MVP를 받기는 했지만 1경기 개인전에서 1승 그리고 팀플레이에서도 1승을 했었죠. 그리고 최근에는 강민선수가 엠겜 팀리그에서도 중요한 순간 올킬, 그리고 팀플, 개인전 등 이 선수를 주축으로 팀을 잘 꾸려나가고 잇는 것 같습니다. 임요환 선수와는 다르게 팀플, 개인전 둘 다 활용가능 한 선수이기도 하구요.
05/03/08 23:16
요즘 주장의 포스는 강민 선수쪽으로 무게가 실리죠.
정말 '이게 주장이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 듯한 SOUL전 선봉 올킬. 바로 저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주장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임요환, 강도경 선수도 훌륭한 주장입니다. =]
05/03/08 23:28
강민선수는 팀의 정신적 지주 같은 역활이랄까.....
감독겸 선수란 말도 괜히 나온게 아닌거 같구 어쨌든 강민선수에게 한표...
05/03/08 23:38
그냥 세명모두 팀의 최고주장아닌가요?? ^^;;;
다른팀은... 뭐 딱히 주장이라고내세울 선수가없으니.... 특히 go같은경우엔 더더욱;;;
05/03/08 23:43
전 김종성선수
화려한 멤버는 아니지만 정말 팬택이 된후 뿜어대는 포스를 보면 뭐 그 전에도 나쁜포스는 아니었지만 모든게 주장의 역활도 크게 작용해서 이렇게 좋은 성적은 낸다고 생각함. 근데 팬택 주장 김종성선수 맞죠?
05/03/08 23:53
SEIJI 님 글에 대한 비판한게 아니라 ;; 글 올리신분은 그런의도가 업는거 같은데 댓글다시는분들이 순위매기시는것 같아서 논쟁이 일어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어서 댓글을 올려봤습니다. 나쁜의도 없었습니다~
05/03/08 23:56
음... 실력을 따진다면 순간 순간의 능력이나 그때의 실력발휘가 중요하겠지만.. 웬지 그냥 주장을 시키는거라면.. 강도경 선수가 적격일 듯 하네요..(물론 제 생각입니다..^^) 근데 임요환 선수가 주장이 되면 좋길 바랄듯 합니다만..^^;;
05/03/09 00:08
많은 스타 팬분들의 착오 - 임요환은 못하지만.... <-너무 눈이 높아지신게 아닌가 싶다. 보통 게이머들과 비교하면 그래도 잘한다. 예전의 포스가 아닌건 사실이지만 대놓고 못한다고 할정도는 아니다. 더못하는 선수들도 많다-_-; 그리고 주장에 강민 추천~~
05/03/09 00:36
저는 세선수 동률로 두고 이재훈 선수도 비슷한 위치에 뽑고 싶군요. 모르긴 해도 묵묵히 후배, 동료들을 격려하고 이끌어주는 스타일같은데...
조규남감독님은 인터뷰에서 팀리그 엔트리도 주장(이재훈선수)과 같이 짰다고 하실 정도니... ^^
05/03/09 00:42
전 이재훈선수에게 한표를 주고 싶은데요. 묵묵히 같은팀 선수들을 위해 뒤에서 지원해주죠 특히 go초창기부터 조규남감독과 함께 해온 공로도 있구요.(강도경선수도 ~_~;;)
05/03/09 02:07
아직 이전 한빛을 기억하고 지금까지 한빛을 좋아해온 저로서는
당연히 강도경 선수에게... (다른 분들도 주장으로서 팀에 지대한 공헌 했다고 생각해요 ^^)
05/03/09 10:33
선수들 잘챙겨주는 리더쉽은 역시 강도경이죠.
정말 두말이 필요없는 선수가 강도경선수라 생각듭니다. 임요환선수는 e스포츠의 리더~
05/03/09 11:29
참..모두 훌륭한 주장입니다....꼭 한명을 선택하라시면..저야 뭐...
임요환선수...다들 그럴듯 하지만..따뜻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그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_-;; 에잉...뭐 다들 멋지십니다..
05/03/09 11:56
임요환 선수는 자신의 사비를 톡톡 털어가면서까지 팀을 운영했습니다.
어려운 시절에 자신의 돈을 아끼지 않고 팀원들을 위해 썼었습니다. 전 그게 가장 기억에 남네요.
05/03/09 12:27
임요환선수는 최고의 주장이기도 하지만 게임계 전체에 정신적 지주가 아닐까 하네요... 그리고 현재 각 팀의 주장선수들이 괜히 주장이라는 직책(?)을 맞고 있는 것도 아닐테고 다 훌륭한 주장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05/03/09 13:21
앞으로의 리더로써 저는 박태민을 뽑고 싶네요 .. 의자 등받이 발언등
실력이 따라주는 지금 그가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지 흥미진진 합니다
05/03/09 17:16
예전에 임요환 선수가 우승못해서 미안하다고 했던 얘기가 기억에 납니다. 이기고 이겨서 돈을 벌어야 팀을 꾸려나가는데 보탬이 되는데.. 그게 안돼서 미안하다고 말이죠.
그래서 주장감으로 임요환만한 선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로 강민선수가 주는 힘은 별로 안느껴지고.. 강도경 선수는 믿을만한 구석이 엿보입니다.
05/03/09 17:37
저는 만약 한국 E-sport의 스타크래프트 대표팀이 생긴다면 선수들 사이에서도 크게 반감이 없는 강민 선수가 주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도경 선수는 너무 팀플위주고 방송활동도 이전에 많이하셔서 제가 생각하기엔 대표팀 주장으로의 이미지가 안어울리는시는것 같구요 코치직이시면 딱맞을것 같네요. 임요환 선수에 대해서는 싫어하는 다른팀 선수들이 좀 있는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임요환 선수는 E-sports계의 영원한 정신적 지주이시고 선수들이 가장 많이 존경하는 선수이십니다.
05/03/09 17:39
팬과, 선수들이 모두 인정하는 주장감 3명이네요..
강민선수가, 비교적 포스를 늦게받아서.. 주장감이 아니라는 말들도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주장은............................... 김.............동............수 -_- OTL .... 김동수해설만한 카리스마 본적이 없네요.. 얼렁 다시 복귀하시길.. 아직도 그 뚝심의 질럿,플레이.. 전혀 게이머들 딸릴건 없다고 보는데.
05/03/09 20:51
전 강민, 임요환 선수 모두 좋아하지만
각기 느낌은 다른거 같습니다. 여기 리플들은 겉으로 봤을 때 이미지를 보고 많이 말씀하시는데 제가 들은바로는 강민 선수 주장 역할 뿐 아니라 코치 역할도 겸하신다고 하더군요. 엔트리 구성에서부터 연습생 관리까지... (건너 들은건 아니고 KTF 분에게 직접 들었어요) 물론 저도 잘은 모릅니다만^^;; 아무튼 임요환 선수는 팀에 없어서는 절대 안될 존재 같고 강민 선수는 없어도 되지만^^;;;;;;; 존재할 때 그 역할을 가장 많이 발휘하는 타입이라고 생각... 결론은 주장=리더쉽 이라고 생각하기에 강민 선수에게 1표~ 강도경 선수의 주장 역할에 대해서는 아는바가 너무 없어서 생략을....;;;
05/03/09 22:53
글쎄; 역시나 팔은 안쪽으로 굽는지라-_-; 임요환 선수를 뽑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만;
선수들 관리는 물론; 집안일도 도맡아 한다는 강민선수도 대단하고;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동생들 데리고 한빛팀 이끌어온 강도경선수도 대단하고..;;; 모두들 그 팀에서는 정말 대단한 주장들인지라 최고의 리더 한명을 뽑는다는 건; 도저히 못하겠십니더 'ㅁ')a 그냥 저도 중립으로 남을랍니다~
05/03/09 23:26
3선수 모두 너무 좋은 주장감들이라 한명만 고르기 너무 힘드네요...
그래도... 구지 고르라면 든든한 정신적 지주 '임요환' 선수에 한표! (3선수 외에 고르라면 '이재훈' 선수도 정말 GO팀의 무서움에 한몫 톡톡히 해내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05/03/09 23:27
저는 강도경선수... 소문이 아니라 실제로 방송일하면서 그수익으로 한빛을 먹여살렸다고 하네요........ 스폰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뭐 이젠 신문기사도 떳고(한빛이 스폰 잘해주겠다고;) 도경선수 개인전에 집중하는일만 남았습니다!! 물론 게임실력도 주장급이죠! ^^
05/03/10 00:03
주장은 강민선수에 한표!
선수들 다독거리면서 자신도 많은경기 소화해내는 모습이 멋진 주장의모습으로 보이더군요^^ 강민선수~_~ 이번엔챌린지본선으로!!!
05/03/10 13:06
저도 임요환 선수에게 한표.
임요환 선수 같은 '큰 선수'가 다른 팀이 아닌 자기팀에 존재하고 있다라는 사실만으로도 든든할 것 같아요..
05/03/10 19:46
하하하....... 살짝 강민선수에게 한표를 던지고갑니다ㅠ_ㅠ
뭐라고해야할까요...그냥...그냥 강민선수가 참 믿음직스러워서ㅠ_ㅠ<-
05/03/10 21:22
전.. 주장이라면.. 조용호 선수를 추천해보고 싶네요... 다들 기억 하실지 모르지만.. ;;; 조용호 선수가 소울에 있었을때... 프로리그 첫 게임이였나요.. 그당시 조용호 선수가. 마지막에 이적 하기는 했지만.. 그당시 소울을 4강 내에 넣을수 있는 가장 큰 역할을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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