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3/11 18:39:57
Name 내일은태양
Subject 드디어 첫번째 스토브리그 이적사례가 나왔습니다.
지금 막 파포에서 소식을 접하고 부리나케 뛰어왔습니다.
펜택엔 큐리텔 큐리어스팀에서 저그를 영입하려 한다는 이야기가 있더니
결국엔 헥사트론드림팀 소속의 안석열 선수를 영입했다는군요.
안석열 선수 프로리그에서 헥사팀의 개인전 카드였는데,
펜택엔 큐리텔 큐리어스팀으로 이적하다니..
펜택팬인 저로써는 한층 저그진이 강화된거 같아서
소식을 듣고 상당히 기분이 좋네요^^
이미 이대니얼 감독과 송호창 감독 사이에 협의가 끝난 상황이고
근 시일내에 정식 발표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P&Q 팀 제주도 전지훈련에 같이 갔다고 하네요..
아참 그리고 그 기사를 참고하자면

또 다른 선수 2명은 아직 이적에 대한 합의가 끝나지 않았으나, 전지훈련에는 포함시킨 것. 이들의 영입에 대해서는 협의가 끝나는 즉시 발표하기로 했다.

라고 하는데
또 다른 선수 2명이 누구인지도 상당히 궁금해지네요.

그랜드파이널 결승에서 저력의 한빛팀에게 아쉽게 무릎을 꿇은
펜택엔큐리텔 큐리어스팀.
스토브리그기간동안 열심히 쉬시고, 자기계발 열심히 하셔서
항간에 들리는 이윤열원맨팀이란 이야기를 빨리 벗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p.s 안석열 선수, 좋은 테란선수들이 많아서 대 테란전은 강해지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영혼의 귀천
05/03/11 18:41
수정 아이콘
컥.....
Always[Mystyle]
05/03/11 18:43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개인전 이재항 선수가 거의 유일한 저그 카드로
(심소명 선수는 팀플전에 주력했었고 말입니다)
고생하셨는데
이제 안석열 선수가 있으니
서로서로 부족한 부분을 메꿔줄 수 있겠네요
이제 플토 하나만 더 영입하면
팬텍은 3-3-3 체제를 마련할수 있겠네요
김민우
05/03/11 18:43
수정 아이콘
안석열 선수에게는 강한 테란들이 많은 큐리어스로 간게 잘 된거겠지만...

왠지 개인적으로 씁쓸하군요...
내일은태양
05/03/11 18:44
수정 아이콘
테란 - 이윤열, 이병민, 김상우
저그 - 이재항, 심소명, 안석열, 김종성
플토 - 안기효, 손영훈, 서기수
팬택팀 플토진도 약한건 아니죠..
아케미
05/03/11 18:45
수정 아이콘
안석열 선수는 자주 옮기는군요. 부디 이번에는 잘 되었으면 합니다.
순정보이
05/03/11 18:46
수정 아이콘
손영훈선수 빼고는 플토는 그다지... 손영훈선수도 스타리그에서 검증된것도 아니고... 아무래도 4대플토한명을 영입해야 할듯...
Always[Mystyle]
05/03/11 18:46
수정 아이콘
내일은태양//아 서기수 선수가 있었군요
안기효,손영훈 선수만 생각했기 때문에;
이제 손영훈 선수도 프로인증 딸 수 있으니까 걱정 없네요;
카이사르
05/03/11 18:4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케텝이나 티원팀에 비하면 믿고 맡길만한 플토카드는 없죠.
그 약점을 이윤열이라는 만능통치약 머신으로 해결했지만서도...

아직까지도 팬텍엔큐리텔은 이윤열선수의 비중이 타 팀에 비해서 너무나도 커보이네요. 그래도 이병민선수가 실력을 차츰차츰 키워나가는 것을 보면 시너지효과라는 것이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나누는 마음
05/03/11 18:49
수정 아이콘
안석열 선수가 팬택에 오다니 ㅠ.ㅜ 너무너무 기쁩니다.
저그ZerG
05/03/11 18:52
수정 아이콘
흠...

어찌되었건 재미있는 경기 부탁!
GGoMaTerran
05/03/11 18:53
수정 아이콘
헥사트론은 그러면 안석열 선수가 빠져나간 공백을 무엇으로 틀어막나 .. 안석열 선수 개인에게는 더 잘 된 일일 지도 모르겠군요 ^^;;
초보랜덤
05/03/11 19:04
수정 아이콘
헥사트론과 플러스 합병하는게 제일 날꺼 같네요
05/03/11 19:11
수정 아이콘
석열선수 팬택에 가다니... 너무너무 슬픕니다 ㅠ_ㅠ
헥사는 어떻하라구!!! 흑.. 개인적으론 잘된 일이겠지만 그래도 흑...
05/03/11 19:17
수정 아이콘
현실적으로 어려울지 모르나 팀간 합병이나 흡수도 고려해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8개팀 9개팀 정도가 적당한듯 하여..
그나저나 안석열선수 빨리 적응하시고 좋은 성적 내기를 바랍니다.
Always[Mystyle]
05/03/11 19:17
수정 아이콘
SOUL 과 KOR이 합병한다면
진짜 최강의 팀이 될거 같은데 말이죠
감독은 2인 체제로 가더라도 말입니다

테란:차재욱 한동욱 한승엽 진영수
저그:신정민 주진철 변은종 박상익(+박명수)
플토:박종수 전태규

이정도면 남부럽지 않은 엔트리 아닌가요
05/03/11 19:19
수정 아이콘
T1, KTF와 퓨전하라...
상어이빨
05/03/11 19:26
수정 아이콘
전 GO하고 삼성, 아니면 GO하고 KOR 이렇게 합병 되었으면 합니다.
왜냐? 제가 좋아하는 구단들이니까 ^^;;
오재홍
05/03/11 19:38
수정 아이콘
합병은 굉장히 신중한 생각이고 또한 최대한 하지 말아야할 상황이지만
헥사트론과 플러스는.... 해야죠
안전제일
05/03/11 19:48
수정 아이콘
안석열선수처럼 장래성있는 선수가 든든한 구단으로 가게된것은 기쁜일이로군요.
(그러나 한쪽 구석에서 이미 울고있다.ㅠ.ㅠ)
벨리어스
05/03/11 19:5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헥사트론과 플러스를 계속 보고싶은..
합병하기에는 그동안 쌓아놓은 모든게 무너지는 것이라고도 생각돼는군요..
마요네즈
05/03/11 20:00
수정 아이콘
안석열 선수가 선택한 길이니만큼 축하드리고 싶지만..
그래도 헥사트론.. 아 우울하네요..ㅠㅠ
夢[Yume]
05/03/11 20:01
수정 아이콘
내일은 태양//정영주 선수는 왜 빼셔요 ㅠ.ㅠ;;
처제테란 이윤
05/03/11 20:06
수정 아이콘
섭섭하네요...

생각같아선 욕을한바가지 해주고 싶지만 이왕 이렇게 된거 잘하세요.
단류[丹溜]
05/03/11 20:18
수정 아이콘
나머지 두선수에 대한 무성한 소문들이..^^;
벌처사랑
05/03/11 20:18
수정 아이콘
추카드리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섭섭하고...
또다른 2명이 누굴지.....
테란유저
05/03/11 20:44
수정 아이콘
2저그에 1플토같은.... 테란진영은 충분해 보이는...
05/03/11 21:05
수정 아이콘
헥사트론이 암울해 보이기는 하지만, 대책이 있으니까 보낸 것이겠죠.(그렇게 믿고 싶습니다ㅡㅡ;;) 안석열 선수, 이번에는 확실히 자리 잡고 상승곡선을 탔으면 좋겠네요.
05/03/11 21:13
수정 아이콘
플러스와 헥사트론이 단기간(1년정도)라도 재정사항이나 선수들 캐리어가 쌓일때까지는 합병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팀은 예전 IS처럼 두명의 감독체계로 운영하고요.
서지훈퍼펙트
05/03/11 21:16
수정 아이콘
설마 GO선수들이 팬택으로??? ㅡㅡ;;;;;
난..나다..
05/03/11 21:18
수정 아이콘
이제 팬텍은 저그진영도 약간 든든하게...음..
아직 부족해 보이긴 하는군요..
노련한곰탱이
05/03/11 21:24
수정 아이콘
네이버에서 '박태민'으로 검색하면 놀라운 결과가 나옵니다. 큭..
TheMarine...FlyHigh
05/03/11 21:28
수정 아이콘
음냐... 석열선수가 팬택으로 갔군요...
이로써 팬택은 한층 더 강해질듯 하지만...
헥사트론에서의 석열선수의 비중은 꽤나 컸는데...
앞으로 걱정이네요...
다친러커..
05/03/11 21:29
수정 아이콘
헥사 망했네요...ㅠ ㅠ
네게감사해
05/03/11 21:46
수정 아이콘
팬택.....씁쓸하네요
가슴에묻으며
05/03/11 21:49
수정 아이콘
그럼 헥사는..
공부완전정복!!
05/03/11 21:53
수정 아이콘
노련한곰탱이 님// 네이버에서 검색해도 이상한거 안나오던데요=_=;
blue wave
05/03/11 21:53
수정 아이콘
석열 선수 헥사에 정도 많이 들었겠지만, 힘든 결정이었던만큼 좀 더 열심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석열 선수 활약 앞으로도 많이 기대합니다. 화이팅!
노련한곰탱이
05/03/11 21:56
수정 아이콘
공부완전정복!!!!!님/ 유게에 비슷한 내용의 글이 있으니 확인해 보시길. 뭐 제가보기엔 오타같습니다만. 어떻게 된 정황인지는..
한동욱최고V
05/03/11 22:33
수정 아이콘
아....첫번째이적이군요^^; 헥사트론팀에겐 개인적으로 굉장히아쉽지만
팬택으로가게된거 기쁜일이네요^^..... 화이팅입니다!!
도토리
05/03/11 22:39
수정 아이콘
헉!!!진짜 왜 박태민이라고 검색하는데 팬택소속으로 나오는건가요!!!!!!!
제발 낚시라고 누가 좀 말해줘요......!!!!!!!!
05/03/11 22:48
수정 아이콘
도토리님// 네이버의 실수죠(네이버의 낚시;).. 전부터 그랬어요^^;
짤방으로도 돌았다가 잊혀졌는데, 시기때문인지 뒷북처럼 오늘 다시 돌고있다는-_-;;;;;;;
핸드레이크
05/03/11 22:49
수정 아이콘
낚시 맞습니다
슈마 지오 홈피 써 있는데요..
오타 겠지요
05/03/11 22:59
수정 아이콘
아..안석열 가면 어쩌라고 헥사트론..-_-그럼 팬텍에서 이윤열을 달라..ㅠㅠ
jjangbono
05/03/11 23:01
수정 아이콘
아.. 헥사....ㅜ.ㅜ
솔로처
05/03/11 23:02
수정 아이콘
그 나머지 두 선수도 비 스폰팀 선수들이겠지요. 우울하군요..
다친러커..
05/03/11 23:19
수정 아이콘
박성준만 아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_-[혹시나해서; 전 성준선수가 해적단의 대장으로 남기를 간절히 바란답니다....]
Jeff_Hardy
05/03/11 23:25
수정 아이콘
음...글쎄요.. 저그진영엔 정영주라는 훌륭한 게이머가 있었는데말이죠..흠..
NeverStop
05/03/11 23:30
수정 아이콘
다친러커..//박성준 선수가 POS를 떠날일은 없을겁니다. (사람일은 아무도 장담못한다고 하지만... -_-) 하태기 감독과의 의리때문이라도...

저는 개인적으로 안석열 선수가 잘갔다고 생각합니다.
ELMT-NTING
05/03/11 23:32
수정 아이콘
충분히 안석열, 팬택앤큐리텔 양쪽 모두에게 긍정적인 트레이드라고 봅니다. 그나저나 헥사트론 어떡하나요 이제..ㅠㅠ 김동진 선수 원톱으로는 힘들것 같아 보이는데..
05/03/11 23:44
수정 아이콘
안석열선수는 팀을 자주 바꾸는 것 같은 느낌이 살짝 드네요;
콧물테란
05/03/11 23:50
수정 아이콘
한명은 한빛스타즈 나도현선수죠
나도현선수 팬택앤큐리텔로 옮긴답니다..
i.n.v.u.
05/03/11 23:54
수정 아이콘
콧물테란// 나도현 선수 확실한가요?
나도현 선수 일이냐? 사랑이냐? 윤열선수 힘들겠네요..
조크입니다 ㅅㅅ 죄송요 ㅅㅅ
공부쟁이가되
05/03/11 23:54
수정 아이콘
콧물테란// 정말인가요??
콧물테란
05/03/12 00:04
수정 아이콘
네 이윤열선수와 친한형 한테 직접 무러봣는대
옮긴다네요 옮기고나서 부활하길 바랍니다
콧물테란
05/03/12 00:06
수정 아이콘
나머지1명도 한번 무러봐서 올려드릴께요~ -ㅁ-;
i.n.v.u.
05/03/12 00:06
수정 아이콘
나도현 선수도 제가 좋아하는 선수인데
큐리어스팬으로 기분 좋습니다
마동왕
05/03/12 00:09
수정 아이콘
나도현-이병민-이윤열의 테란 라인이라.. 송호창 감독님께서는 정말 실리 위주의 편성을 하고 계시네요. 옳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종 팀리그에 모두 결승진출을 해낸 거죠. KTF 도 팬택처럼 잠재력있는 테란 위주의 팀편성을 하지 않는 한은 불안불안한 팀 운영이 사그라들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05/03/12 00:15
수정 아이콘
나도현-이윤열 하니까 질레트 조지명식의 ♡사랑해♡가 생각이 나네요 *-_-*
blueisland
05/03/12 00:17
수정 아이콘
윽..펜택의 테란 라인은 워낙 강력했고..
저그라인은요??? 보강이 필요할텐데.ㅡ.ㅡ;;
yo come on!
05/03/12 00:23
수정 아이콘
나도현 선수 근성이 많이 부족해 보이시던데..
팀도 옮겼으니 새로운 마음으로 좀 더 열심히 하셨으면 합니다.
레몬빛유혹
05/03/12 00:29
수정 아이콘
아... 나도현선수였군요..... 한빛-팬택팀은 정말 친하기로 유명한팀인데.... 결국엔.... 가네요;;;; 한빛팬으로써 씁쓸;;;
그래도 뭐 선수들간에 연습은 늘 하던데로 하니깐.. 뭐....
특히 한빛팀과 팬택팀들이 같이 게임많이하더군요;;;
난..나다..
05/03/12 00:32
수정 아이콘
와우...이윤열-이병민-나도현 이라인은
현존 프로계임게 최강 라인 아닌가요? 정말 대단..
러브투스카이~
05/03/12 00:35
수정 아이콘
ㅠㅠ 한빛 5명이서 찍은 사진 강도경,박정석,변길섭,나도현,박경락 선수 에서 점점 한사람씩 사라져 가는게 한빛 팬으로써는 정말 쓸쓸하네요 ㅠㅠ
초보랜덤
05/03/12 00:39
수정 아이콘
이제 한빛은 김선기 유인봉라인의 테란
박대만선수의 토스 조형근 김준영 강도경라인의 저그로 다시 태어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재균감독의 깜짝 연습생카드들까지요
i.n.v.u.
05/03/12 00:46
수정 아이콘
큐리어스팀 플토도 영입할꺼 같은데...
플러스 오영종선수도 갈수 있을꺼 같은데
저의 주관적인 생각으론요^^
05/03/12 00:49
수정 아이콘
지금 플러스라고 말씀하셨습니까?
감독이 과연 동의해줄까요?
안전제일
05/03/12 00:51
수정 아이콘
플러스는 지금 있는 선수들이 나간다면 그대로 팀 해체로 이어진다고 봐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우울해라...
다른 팀과의 합병쪽이..아무래도..
i.n.v.u.
05/03/12 00:53
수정 아이콘
그냥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요.
제가 오영종선수를 조아라해서요^^
탱크를 향해서 뛰어가는 질럿!! 그걸만들어내는 공장장!!
오영종 선수 화이팅!! 플러스 화이팅!! 큐리어스 화이팅!!
05/03/12 00:55
수정 아이콘
플러스와 큐리어스는 아무래도
이적관련 논의에서 제외하고 생각할 필요가...
i.n.v.u.
05/03/12 00:57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제가 스타를 잘몰라서..
밤하늘에
05/03/12 01:04
수정 아이콘
너무 몰아 붙이 시는듯 -_-; 그냥 자기 생각을 말했을뿐인것 같으신데
폭풍토스
05/03/12 01:09
수정 아이콘
나도현관련건은 확실히 기사가 나온것도 아니니 단정짓지 맙시다..
05/03/12 01:12
수정 아이콘
스갤에서도 나도현선수라고 낚시글 한번 올라온 적이 있었는데..
음 일단 진실은 나중에 전지훈련이 끝나고 공식적인 발표가 나면 알겠죠..
미리 왈가왈부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쫌하는아이.
05/03/12 01:25
수정 아이콘
원래 팬택~테란진형은 우수한 편이었는데 굳히 나도현 선수의 영입은
물음표군요??
별다른 시너지 효과는 크지 않을꺼 같습니다...

나도현 선수가 슬럼프인지 아님 한계인지 ~
요즘 영~ 아닌건 사실이죠;;
오재홍
05/03/12 01:39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도 아직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마치 진실인양 퍼뜨리고 다니는 사람이 있나보군요...
말코비치
05/03/12 03:28
수정 아이콘
사실인지 아닌지 여부를 떠나서, 어느정도 팀간의 실력차를 줄이도록 노력해야 하는 e스포츠협회에서 슬슬 대책을 마련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헥사트론, 삼성칸, 플러스 이런 팀들만 죽어남..
05/03/12 05:02
수정 아이콘
말코비치 // 팀간의 실력차를 줄이는것은 선수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스타탄생이 이루어지는것이고 각본없는 드라마가 쓰여지는 것이죠.
말코비치
05/03/12 05:03
수정 아이콘
Lies // 그건 당연하죠.. 다만 그렇게 노력한 선수를 돈으로 홀라당 사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할까봐 걱정입니다. 실제로 어느정도 그런 양상이 보이고 있죠.
러브투스카이~
05/03/12 07:44
수정 아이콘
파이터 포럼에 큐리어스 전지훈련 사진보면 나도현 선수가 맞는것 같음;;
카즈야
05/03/12 09:33
수정 아이콘
나도현 선수 계속 베넷에 있던데....설마 전훈 갔을리가...-_-a
여자예비역
05/03/12 09:44
수정 아이콘
안석열선수.. 대테란전 급상승하겠네요... 그전에도 나쁘진 않았었지만요..
그나저나 얼마전에 심소명 선수가 사돈의 6촌이라는 소식을 들었다는...
05/03/12 11:13
수정 아이콘
말코비치// 홀라당 사는 것도 팀이 사는 한가지 방법입니다. (단 이적료 등을 충분히 지급할 때..)

KTF처럼 에이스군단을 유지하는 팀도 있겠지만, 한빛처럼 유망주를 계속 내보내면서도 새로 유망주를 키우는 팀도 있어야 합니다. 작은 팀일 경우 이적료가 팀의 수입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05/03/12 11:39
수정 아이콘
mlb 스몰마켓구단도 그렇죠.. 예를 들면.. 오클랜드같은..
영건3인방중 둘을 트레이드 시키구.. 유망주데려와 올해를 맞이하는.
이런 팀들도 있어야하긴하는데.. 팬택팬으로썬 좋지만 다른팀이 스폰이라도 있으면 그래도 괜찮을건데~~ 스폰이 없으니 좀 걱정은 되는군요
공부완전정복!!
05/03/12 12:47
수정 아이콘
근데 너무 많이 이적하는거 아닌가요-_-;; 3명씩이라니 ... ;
콧물테란
05/03/12 13:55
수정 아이콘
오재홍//정확하게 기사로 뜬건아니지만 나도현선수 팬택으로
옮긴건 팬택내부 사람들이 잘알겟죠? 그사람들에게 직접 전해들었는대
제가 마치 제멋대로 아무나 찝어서 헛소리를 퍼트린냥 말씀하시네요
05/03/12 14:23
수정 아이콘
지금 그것때문에 여러사이트가 시끄럽다는 걸
잊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콧물테란
05/03/12 14:35
수정 아이콘
hero600//제가 기자도 아니고 제말이 신빙성이 떨어지는것은 사실이나
이미 이적은 기정사실화되엇고 좀더 구체적인 합의사항만 남은것인대
그렇다고 저를 양치기소년처럼 거짓말해서 사람들 낚고 그런부류로 매도하시는거에 대해 짜증날뿐이죠 저는 단순히 남들보다 그사실을 빨리알고
pgr에서 이적에 대해 글이올라왔기에 제가아는사실을 pgr분들에게 좀더빨리 알려드리고 싶었을뿐인대 그거갓고 여러 낚시질하는마냥 취급하시면 곤란하죠 ; 어린나이인지라 글이 두서가없네요
콧물테란
05/03/12 14:38
수정 아이콘
앞으론 확실하게 공신력있는(?); 파포나 다른싸이트의
기사들이 올라올떄까지 가만히 잠자코 잇어야겟네요 -.-
말 한마디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갑니다
한장의추억
05/03/12 17:41
수정 아이콘
콧물테란//이해하세요..
pgr에 저런사람들 많습니다...
05/03/12 18:40
수정 아이콘
걍 신경끄세요..저런 사람들 꼭 나중에 자기 틀린거 하면 사과한마디 없이 그냥 넘어갑니다.
미쓰루
05/03/12 19:51
수정 아이콘
속고만 살아서 그럴껍니다 이해하십시요
오재홍
05/03/13 05:01
수정 아이콘
이게 사실이란 증거가 어디있습니까?

자신의 개인정보조차 공개하지 않은 사람이 남들이 보기에 자신은 이윤열 선수와 친한 형을 어떻게 알고 그 형과는 어떻게 친한줄 압니까? 팬텍의 내부요인과 자신이 친하다는것은 어떻게 안단말입니까?

확인된 사실이라뇨... 기정사실이라뇨... 중간에 언제든지 바꿀수 있습니다.

스포츠신문들 하는 것좀 보십시오. 누구와 누구 트레이드 얘기만 무성하다가 결국에는 예상하지 못한 선수혹은 금액으로 트레이드 됩니다.

신문 2면 화려하게 장식한 이야기도 그 선수 입에서

'아닙니다'

이 한마디에 완전히 무너집니다.




제가 만약에 나도현 선수가 팬카페에서 그런 글을 올렸다거나 파이터포럼같은 공신력 있는 언론기관이 그런 글을 올렸다던가 하면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김동진선수 카페에 글올렸다는데 알수 없네요 정회원이 아니라...)

확인되지 않은 사실가지고 사실인양 올렸고 저는 그것을 지적했습니다.



댓글들이...

저런 사람들 꼭 나중에 자기 틀린거 하면 사과한마디 없이 그냥 넘어갑니다.
속고만 살아서 그렇습니다.

할 말이 없군요.


이런 사안일 수록 확실히 증명도 안된 증거가지고 얘기한다는건 정말 짧은 생각입니다.

교양있고 솔직한 pgr이 되도록합시다.




특히나 댓글중에 저런 사람이 틀려도 사과한마디 안하죠... 기억하겠습니다.
콧물테란
05/03/13 22:39
수정 아이콘
개인정보 비공개라 제가하는말을 못믿겠단소리엔 어쩔수없네요
전 어디를 가입해도 다 비공개로합니다..
한번 금전적으로 큰손해를 봤거든요..
개인정보알고싶으면 쪽지주세요
마침 전 그사실을 알고난후에 우연히 pgr에 들렸는대
이적관련글에 올라왔길래 그2명에 대해 상당히 궁금해하시길래
앞뒤생각없이 리플다느라 실수한거 인정합니다.
그렇다고 님이 첫리플다신거보고 좀 열받더군요
제말이 증거가부족했다면 처음부터 거기에 대해 지적하셔서 말씀하셧음
제 실수를 손쉽게 인정하고 넘어갔겟으나 저라는 사람자체를 양치기소년인양 그런식으로 매도하는 리플을 다셧으니 할말은없습니다.
앞으론 남들보다 빠르게사실을 알게되도 정확하게 기사나 직접 관련된분들이 글을 올리시기전에는 잠자코 있겠습니다
콧물테란
05/03/13 22:46
수정 아이콘
"교양있고 솔직한 pgr이 되도록합시다.
특히나 댓글중에 저런 사람이 틀려도 사과한마디 안하죠...
기억하겠습니다."
이말하시기전에 자기는 어떤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셨음하네요.
마지막으로 제 한마디때문에 많은분들 머리속 복잡하게 만드신거
죄송하고 앞으론 이런일없도록 하겠습니다
05/03/13 23:31
수정 아이콘
오재홍님 말씀도 틀린건 아니죠.. 전 이곳이 피지알이라 믿었지만요..
전에 이런일이 있었거든요.. 어떤분이 스폰과 관련해서 내가 그곳 직원이고 서류 결제만 남았다는 둥 모모선수 영입은 확실하다는 둥 그게 기정사실인양 말씀하셨었는데
감독분께서 댓글 다셨어요(한빛감독님으로 기억.. 정확히는 생각안나네요).
그게 시쳇말로 한마디로 뻥이었음을 밝혀주셨죠.. 그 글이 자못 진지해서.. 저도 참 어이가 없었다는..
어쨌든 콧물테란님 너무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나름데로 생각해서 빨리 피지알식구들에게 새로운 소식을 전하고자 그러셨을텐데 안타깝네요.
새로운 정보가 있어도 공식발표있기전까진 조용히 있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근데 좀 섭섭한 생각이 자꾸 드네요.. 왠지 서로 못믿고 사는 그런게 되버린것 같아서 ..
재떠리
05/03/16 08:44
수정 아이콘
콧물테란님은 억울하시겠지요. 나름대로 확실한 소스를 통해서 얻은 정본데 사람들이 안 믿어 주시니...오재홍님도 그럴수 있지요...우리가 이런저런 진실인양 떠도는 소문에 속은게 한두번이 아니니...다 인터넷이 가지고 온 폐혜지요. 뭔 소린지. 그나저나 늘 느끼는거지만 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합디다.
05/03/18 17:52
수정 아이콘
....... 사실이네요
발걸음
05/03/18 23:49
수정 아이콘
하핫,, 콧물테란님의 반응이 심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1634 대마의 합법화... 과연?? [65] 어딘데3967 05/03/12 3967 0
11633 시간이 얼마 남지않았답니다.. [27] 사랑천사3220 05/03/12 3220 0
11632 [소설]본격 로맨스 '미 소 천 사' #1 [8] Timeless3696 05/03/11 3696 0
11631 드디어 첫번째 스토브리그 이적사례가 나왔습니다. [98] 내일은태양12560 05/03/11 12560 0
11630 [후기] 레이디스MSL 사진과 후기입니다 ^^ [23] Eva0107797 05/03/11 7797 0
11629 중산층과 부자란 무엇인가? [33] 마린스5037 05/03/11 5037 0
11628 메이저리그 이야기 - 그 옛날의 박찬호 [27] intothestars4666 05/03/11 4666 0
11627 종족별로 이기는걸 보며 느껴지는 감상들.. [25] bobori12345427 05/03/10 5427 0
11626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9] 다친러커..3659 05/03/10 3659 0
11624 [인터뷰]엄재경님과의 인터뷰 [27] 어쭈15028 05/03/10 15028 0
11623 [인터뷰] Interview with an Overlord: Um Jae-kyung of OGN [30] forever8728 05/03/09 8728 0
11621 스타크래프트를 감상한지 어언 6년 [9] 이경민4264 05/03/09 4264 0
11620 워3 맵조작에 대한 e-스포츠협회의 공식입장을 접하며 [46] 뉴폰6368 05/03/09 6368 0
11619 영원한 "레슬매니아" 이고 싶었던 그를 생각하며... [7] 저녁달빛4647 05/03/09 4647 0
11618 [후기] 4대천왕전 사진과 관람후기 입니다 [28] Eva0109768 05/03/09 9768 0
11617 뜻하지 않은곳에서 들린 반가운 이름..스타크래프트...2 [23] 비오는수요일6678 05/03/09 6678 0
11616 프로게이머 최고의 리더, 주장감은? [83] SEIJI11062 05/03/08 11062 0
11615 [잡담] 유쾌한 올스타전 [36] 안전제일8119 05/03/08 8119 0
11614 우울증이 오는것 같습니다 [28] 홀로그램4972 05/03/08 4972 0
11613 신정민 선수에 대하여 [9] 김준용4853 05/03/08 4853 0
11612 내 죄가 대체 무엇이란 말이냐... [13] 세상에서젤중4299 05/03/08 4299 0
11611 [추억의 PGR] [뉴스]프로게임리그 중단 위기- pgr21 [8] 총알이 모자라.6045 05/03/08 6045 0
11610 Figo & Nar_rA ...Fantasista. [26] 기억의습작...4630 05/03/08 463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