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프로게이머 대규모 이적 발표있다.

작성[2005-03-30 15:39], 한줄답변[55]

'이적 끝! 비시즌 완료!'

이적이 확정되지 않았던 선수들의 행방이 31일 대부분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각팀 관계자들에 따르면 다른 팀으로 이적설이 나돌던 선수 가운데 이창훈(SK텔레콤), 박정길(SK텔레콤), 박지호(플러스), 박성준(플러스), 변은종(SouL) 등의 이적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가운데 박성준과 변은종은 대기업팀으로의 이적이 거의 확실시 된다.

플러스를 나온 박지호와 박성준의 경우 이적 협상을 순조롭게 마쳤고, 변은종도 막판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세 선수는 31일 이적 발표만을 앞두고 있는 상태.

SK텔레콤을 나온 김현진, 이창훈, 박정길의 경우 다소 상황이 복잡하다. 김현진은 드래프트를 통해 가장 먼저 헥사트론 드림팀으로 이적을 확정지었지만 이창훈과 박정길의 행보는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창훈과 박정길 역시 이적할 팀을 1~2개팀으로 좁혀놓고 협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두 선수의 이적은 4월초순이 되야 베일이 벗겨질 전망이다.

이 기사만 가지고도 예측이 난무할텐데 내일 정식 기사 나오면
PGR21 게시판에 불어닥칠 엄청난 리플수 이미 눈에 보이네요^^

저그맨과 실버벨 과연 어느 대기업으로 갈지

(SOUL과 플러스 대체 어쩌려고 그러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