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4/09 00:46:58
Name 바벨
Subject 오프닝은 개막과 동시에 보고싶습니다.
프로리그에서 처음 등장한 멋진 오프닝 동영상

그후 스타리그도 프로리그의 영상으로 멋지게 오프닝이 바뀌었습니다.

그 전까지 보았왔던 - 코카콜라배땐가 누드(?)오프닝이 생각남 -

좀 엉성한 오프닝에서 뭔가 있어 보이는 듯한 역동감 넘치는 오프닝.

이젠 한 시즌이 끝니고 다음 시즌을 기다리는 동안

선수들의 멋진 경기도 기다려지지만 멋진 오프닝도 기다려집니다.

이번에는 얼마나 멋질까라고 기다려봤는데 1주일 더 기다리랍니다.

저번 프로리그땐가 스타리그땐가도 1주일 뒤에 오프닝이 공개 되었는데

왜 이런 일이 반복되는지 온게임넷에 궁금함을 가집니다.

이번 스타리그의 경우 16강 선수 결정되고 많은 시간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왜 1주일 뒤에서야 가능한건지 의문입니다.

오프닝은 개막에 맞춰서 개막전에 앞서 멋지게 공개되어야 합니다.

온게임넷의 자세한 전후 사정은 모르겠지만 매번마다 1주일 후에 공개된다는 것은

시청자에 대한 배려의 부족인 듯 느껴집니다.

다음 리그에선 첫경기 개막전에 멋진 오프링을 기대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4/09 00:53
수정 아이콘
에...바벨님...제가 전문가는 아녀서 정확히는 말씀못드겠습니다만, 취미로 영상을 제작하다보면(아주 낮은 수준의 것들입니다^^)
원하는 장면을 못찍었다던지, 여러스케줄이 안맞아서 나중에 다시 촬영하다던지, 촬영중 생각지 못했던 일들이 다반사로 일어납니다.
간혹 편집하다 홀랑 다 날리는 경우도 있구요..파포에서 기사를 언뜻본것 같은데 몇몇선수들은 나중에 다시 찍었다고 하더군요^^
양질의 오프닝을 보여주시려고 그러는거니까 너그러이 용서해주시죠^^
souLflower
05/04/09 00:56
수정 아이콘
저도 솔직히 아쉽더군요 개막날에 딱 맞추어서 오프닝이 완성될수는 없는건지 하는 아쉬움이 말이죠...하지만 쿵스님 말씀대로 저런일들이 일어나기에 그럴수 있는것이라 여겨지기에 시청자로써 그분들을 배려하는 마음도 가지려고 합니다^^
PENICILLIN
05/04/09 01:17
수정 아이콘
다음주 군대에 있는데 ㅠㅠ
마술사
05/04/09 01:4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특히 이번엔 스토브리그 기간도 있었는데 도대체 뭐하다가 일주일이 늦어진건지--;
녹차한잔
05/04/09 01:56
수정 아이콘
이번이 3번째라는데 문제가 좀 있는듯.....
05/04/09 02:24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 시작할때 볼수없는 오프닝이 무슨 오프닝인지..
한번이면 이해가 가는데..자주 그럴 기미가 보이네요..
05/04/09 02:35
수정 아이콘
게다가...오프닝이 없으니 개막전이라는 느낌도 별로 안 드는..
05/04/09 09:34
수정 아이콘
동의 백만표!
온게임넷 내부사정은 잘 모르지만 오프닝 날짜하나 제대로 못 맞출 정도로 바쁜거라면 직원수를 좀 더 늘리던지 그러세요.
그런게 아니라면 프로의식이 부족하다고 밖에 볼수 없죠.
05/04/09 10:00
수정 아이콘
마술사 님, 스토브리그긴 했지만, 그 사이 선수들 팀의 변동이 많았죠.
선수는 결정되었지만, 각 소속 팀은 3월 말에서야 밝혀졌죠.
따라서 스토브리그와 오프닝은 크게 관련이 없을 듯하네요.
시간은 많았지만, 여건이 안 되었다고나 할까요?^^;;
05/04/09 11:09
수정 아이콘
전통으로 할 것도 아니면 제 때 제 때 오프닝을 선보였으면 좋겠네요.
게임 시작 전엔 오프닝이 어떨건지 기대하고 보는데 (안그래도 파포에 그렇게 사전작업으로 많이 유포해놓고는) 지난 오프닝송에다가 간결한 -_- 그 오프닝보면 좀 맥이 빠지는 건 사실이죠.

솔직히 그게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 건지 모르지만
그건 양해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응당 방송사에서 모두 준비가 끝난 상황에서 보내야하는 것입니다.

더 좋은 오프닝을 위해서 그랬습니다라는 건 학교 방송부나 할 수 있는 말이지 특정 다수를 시청자를 둔 방송국에서 할 변명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때 제때 합시다. (-_-)
휘발유
05/04/09 11:21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정말 프로의식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높은 퀄리티를 위해서 늦어진다니...
그럴 것을 알았으면 당연히 좀 더 일찍 오프닝을 찍기 시작했어야죠
아주 이제는 습관이 되었나봅니다
정신 좀 차렸으면 합니다
우울저그
05/04/09 13:49
수정 아이콘
오랫만에 온게임넷 깔 거리가 생겼네요..
나라당
05/04/09 14:26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3월막바지에 되서야 이적하니까 미리 찍어논 것을 합성할수도 없는 일이고 해서 어쩔수 없이 늦어진 거라고 추측됩니다
나라당
05/04/09 14:26
수정 아이콘
유니폼 문제때문에요...
Zakk Wylde
05/04/09 17:00
수정 아이콘
다음에는 연기 안하겠죠...
다음에도 연기하려면 개막전을 차라리 연기해버리는편이...-_ -ㅋ
가츠테란J
05/04/09 17:58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개막전을 연기하는건 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258 피지알의 짜증나는 글들에 대한 소고 [68] 남자의로망은5762 05/04/10 5762 0
12257 봄이네요^^ [13] 뉴[SuhmT]4119 05/04/10 4119 0
12256 [초잡담]x밥의 특성 몇가지 [21] 7103™4353 05/04/10 4353 0
12254 오늘 듀얼.. [36] 대장균7058 05/04/09 7058 0
12253 듀얼.... 덜덜덜.... [63] ☆FlyingMarine☆7764 05/04/09 7764 0
12252 이현주캐스터에 관한 소식[!] [37] theRealOne9580 05/04/09 9580 0
12250 (야구) 자이언츠희망은 없는가... [42] 서녀비4228 05/04/09 4228 0
12249 박용욱 대 김준영 그 수준높은 경기에 대하여 [29] Bless6529 05/04/09 6529 0
12248 종교라는거...(특히 사이비) [24] 냠냠^^*3872 05/04/09 3872 0
12247 우리나라 전략시뮬레이션 . 개인적으로생각나는것들 [18] MachineControL4625 05/04/09 4625 0
12246 루나 더 파이널의 구멍!? [9] 치터테란J5419 05/04/09 5419 0
12244 2005 첫 듀얼 토너먼트 1라운드 예선 정리. [15] My name is J4749 05/04/09 4749 0
12243 아.. 아.. 정녕 당신을 볼 수 없는겁니까!! [18] 내일은태양7648 05/04/09 7648 0
12242 별들의 전쟁 episode 0. ☆Ⅰ부 17장. [6] Milky_way[K]3899 05/04/09 3899 0
12241 찬호 형님 덕분에 사이버상에서 난리군요.. [75] 콜록콜록7746 05/04/09 7746 0
12240 듀얼 본선 진출자 예상 명단과 실제 명단 [96] 김모군6247 05/04/09 6247 0
12239 기분 좋습니다.. [2] 아장파벳™3860 05/04/09 3860 0
12238 듀얼토너먼트 예선 선수들 엔트리 입니다. [14] 뉴[SuhmT]4526 05/04/09 4526 0
12236 주간 PGR 리뷰 - 2005/04/02 ~ 2005/04/08 [10] 아케미5001 05/04/09 5001 0
12235 테테전의 스피드 강자 [7] 공공의마사지4125 05/04/09 4125 0
12234 -박 찬 호- 오늘 드디어 선발등판이네요. [23] lightkwang3749 05/04/09 3749 0
12233 최강이라는 이름을 걸고....레드 나다!! [12] boooooxer4166 05/04/09 4166 0
12232 오프닝은 개막과 동시에 보고싶습니다. [16] 바벨3299 05/04/09 329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