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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09 01:46
만약에 스타크래프트가 10년정도 지속이 된다면 완전체 랜덤플레이어도 나오지 않을까요? 테란 저그 플토 모조리 마스터한 유저...
전설상에서만 가능할까......
05/04/09 02:13
나오지 말란 법은 없겠죠~ 하지만 그때가 되서도 제 자신이 계속 스타라는 게임을 순수하게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될 수 있을지는.. ㅠ.ㅠ
05/04/09 04:40
오늘 보면서 연신 이런말이 나오더군요.
역시 이병민이 테테전은 잘해.. 이병민 선수 테테전은 정말 S급이죠. 배울점도 많은 선수입니다.
05/04/09 09:38
테테전의 변길섭 스타일이라고 할까..
빠른 속도도 속도지만 화려한 벌쳐 활용과 강력한 중반운영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종족전에서 솔직히 후반 대규모 매크로는 조금 약점을 보이지만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가는 운영면에서는 최강이라 생각합니다. 은.영.전에 비유하면 로이엔탈이라고나 할까. 테란의 박용욱이라고 할까. 대신 이런 중반 운용이 장점인 게이머들은 대부분 임팩트가 약해서 인기가 약하더군요. 대표적인 게이머가 레어의 지존 변은종. 이런 게이머가 이름을 날리려면 하나 밖에 없습니다. 존내 때려 잡는 겁니다!!! 머슴이든 머신이든 4대토스든 양박저그든. 프로의 세계는 언제나 승자에게 관대한 법이니까요.
05/04/09 10:20
이병민선수도 대단했지만..
저는 왠지 서지훈 선수 몸이 좀 안 좋았던것 같아요.. (물론 그렇다해도 자기 몸관리 잘못 한 선수가 잘못이지만..) 저는 서지훈 선수가 땀흘리는것 처음 본 것 같습니다.. 홍진호 선수와의 결승전에서도 땀한방울 안 흘리던 서지훈선수인데.. 땀 흘리는거 제가 잘못 본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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