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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6/14 23:48:31
Name 러브포보아
Subject 남은 프로리그 예상과 플레이오프 진출가능성과 팀별 문제점
이번 스카이 프로리그 방식을 정확히 모르지만, 90%정도 확신하는건 1~4위부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되 저번 그랜드파이널처럼 3~4위 2~3,4위 승자 1~2,3,4승자 이렇게 붙는 방식이라 생각하고 글을 적겠습니다.

1.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 0%

단도직입적으로 4패까지 기록한팀은 플레이오프가 불가능이다. 상위 4개팀은 모두 1패이하의 성적이고 2패인 팀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플러스와 KOR 이네이쳐 소울은 플레이오프는 물건너 간셈이지만, 팬들을 위해서 멋진경기를 보여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 그리고 플러스는 2승4패로 11위탈락 가능성이 상당히 줄었지만 KOR과 이네이쳐 그리고 소울은 여전히 가능성이 남아있다. 3개팀이 서로 아직 맞붙은적이 없기때문에 탈락하지 않기 위해서는 서로 붙을때 반드시 이겨야 할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빠빠이 ㅠㅠ

2.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 80%이상

팀당 10경기를 소화하는 페넌트레이서에서 G.O와 한빛은 반이상을 소요했음에도 불구하고 5승1패라는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며, 빅4로 불리는 또는 빅5로 불리는 팀과의 대결도 이미 몇차례 치뤘다. KTF역시 위 두팀보다는 한경기를 덜 치뤘지만, 안정된 팀플을 바탕으로 반타작은 해주는 개인적 그리고 클로져 강민선수가 있기에 어렵게 어렵게 전승행진을 하고 있긴하다. 이제 KTF의 최대 고비는 팀플이 막강한 팬택 개인전이 막강한 G.O 두팀이 될것이다.

3.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 50%
SKT 전력으로는 저 위에 넣어주고 싶다. 그러나 아직 3승1패라는 다른팀보다는 경기수가 적기 때문에 섣불리 판단하긴 힘들다. 그리고 아직까지 2패에서 버티는 팬택의 저력 또한 무시할수 없다. 팀플만큼은 KTF 한빛과 함께 최강을 달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POS의 박성준선수의 힘과 삼성의 팀플또한 단단하기에 이들 팀은 모두 앞으로 2~3경기 더 치뤄봐야 알듯하다.

각팀의 문제점
KTF 확실한 테란카드가 없다. 즉, 박성준 박태민선수등을 견제할 카드가 마땅치가 않다. 최근들어 강민선수가 힘을 내고 있으나, 불꽃의 힘을 좀더 키워야 할듯하다.

한빛 최근들어 김준영선수가 줄줄이 연패중이다. 강민선수꿈에 잠시 다녀온 이후로 계속 연패하는게 유일한 문제점이다. 저그 테란 토스 카드도 괜찮은 편이지만, 한빛 테란선수들은 바이오닉을 본적이 거의 없는거 같다. 즉, 역시 양박저그등 극강저그를 견제할 수단이 많지 않다.

G.O 개인전 12승 2패의 덜덜덜과 저그 테란 토스 밸런스가 잘 잡힌팀이다. 이주영 마재윤 선수 분위기가 좋고 저그는 껌이야 라는 경기를 하는 김환중선수도 버티고 있다. 서지훈선수의 테란카드는 언제나 믿음직하고, 양박저그등 극강저그도 G.O의 멤버를 쉽게 보긴 힘들다. 그러나, 팀플의 초라한 성적은 이들의 발목을 잡을지도 모른다.

SKT 개인전은 최연성선수가 출전할수 없지만, 박태민선수가 든든하고, 박용욱 임요환 등 저그 테란 토스의 밸런스가 괜찮다. 그러나, 임요환 선수를 주축으로 한 팀플이 한빛 KTF팬택등에 비해서 안정적이지 못한게 흠이다.

팬택 팀플도 최강이고 안석열 이병민 선수의 분위기도 상당히 좋으나, 최근 팀의 내부가 시끄러운등 주변상황이 좋지 못하고, 에이스인 이윤열선수가 양대 메이져 탈락이라는 초슬럼프에 빠진게 큰 문제점이다.

POS 박성준선수의 원맨팀이다. 라는 말이 나올수 밖에 없다. 3승3패의 성적을 거두는 동안 3:2스코어가 무려 3번이 나왔다.(2:3 진것포함) 그것은 박성준선수가 한겜 잡아주고 개인전 한경기든 팀플 두경기중 한경기든 잡고 5경기가서 다시 박성준선수가 나가서 이기는 시나리오이다. 그러나, 이러한 전략은 빅5한테는 통하지 않는다는것을 SKT GO 팬택이 잘 보여줬다. KTF와 한빛또한 이렇게 해서는 이기기 힘들것이다. 또한 팀플의 약세가 문제점이다.

삼성전자 팀플은 정말 많이 좋아졌다. 저번 시즌은 개인전은 괜찮은데 팀플이 말썽이였는데 이번시즌은 정 반대다. 믿을만한 개인전 카드가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최근 송병구선수의 분위기가 좋고, 변은종선수가 컨디션을 되찾았지만 쓸만한 테란카드가 없다는 것이다. 항상 토스에이스 보다는 저그에이스나 테란에이스가 더 안정적이라 볼수 있다.

소울 많은 선수를 이적시키고 정말 잘 꾸려나가려고 하지만, 팀플이 전패다. 이러니 이길수가 없다. 팀플의 문제뿐만 아니라, 팀내에 저그 테란 토스 모두 불안한 개인전 카드뿐이다. 확실한 1승을 챙겨줄 선수가 필요한 시점이다.

KOR 다른것도 모두 문제지만, 가장 큰 문제는 에이스의 부재이다. 팬택과 G.O와의 에이스결정전까지 가서 모두 패했다. 믿을만한 에이스들이 줄줄이 슬럼프라는것이 문제다.

이네이쳐 역시 팀플전패다. 개인전 카드도 테란뿐이라는게 크다. 김동진, 브라이언, 김현진 선수등 모두 테란카드 뿐이라는 것이 이미 엔트리를 읽히고 나오기 때문에 KTF처럼 2:2:2 시스템을 돌리는 팀들에 비해 밀릴수 밖에 없다. 시급히 다른 종족 개인전 카드와 팀플 멤버 영입이 필요할듯 하다.




남은 프로리그 예상.

우선 현재 1,2 위인KTF와 한빛은 남은 이고시스 전에서 박성준선수를 한번만 나오게 하고 끝내야 할듯하다. KTF는 팬택과 G.O 남아있고 한빛은 SKT가 남아 있지만, 양팀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은 무난할듯하다.

3위인 G.O는 KTF SKT두팀이 상당히 부담스럽다. 두경기중 한경기만이라도 잡는다면 무난히 플레이오프는 갈듯하다.

이렇게 3개팀은 워낙 독보적이여서 무난한 진출이 예상된다.
그러나 남은 1개자리를 두고 SKT POS 팬택 삼성 이렇게 경쟁할텐데 남은 일정을 보면
SKT는 8주차부터 팬택 GO 한빛 줄줄이 붙는다. 팬택역시 SKT KTF가 남아있다.
이고시스 역시 한빛과 KTF가 남아 있고 삼성은 SKT GO 가 남아 있다. 즉, 한마디로 정리하면 POS와 삼성은 앞으로 한번이라도 더 패할시 플레이오프 진출가능성은 희박해지며
SKT과 팬택 두팀간의 대결에서 승자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가능성이 크다.

여기서 구체적인 순위를 말한것이 아니라 1~4위까지의 진출만을 말한것이기에 몇위로 진출한다고 하진 않았습니다.

즉, 스카이프로리그1라운드 처럼 팬택과 SKT의 뜨거운 한판이 모든걸 결정지을것이다. 그리고 나머지 게임들은 순위를 가리는데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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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포보아
05/06/14 23:54
수정 아이콘
혹시나 틀린것이 있거나, 제의견과 다르신분은 댓글로 달아주세요. 적극수용하겠습니다.
그린웨이브
05/06/14 23:56
수정 아이콘
3위까지 진출 아닌가요? 그렇게 알고 있는데
은갈치
05/06/14 23:56
수정 아이콘
궁금해서 그러는건데요. 최연성선수가 왜 개인전에 참여할수 없는거죠 ?
짜그마한 시인
05/06/14 23:58
수정 아이콘
T1은 모르겠습니다. 정말 불안해 보입니다.
짜그마한 시인
05/06/15 00:00
수정 아이콘
러브포보아님 최연성 선수 팬으로서 ^^* <- 오해를 불러 일으키시네요.
러브포보아
05/06/15 00:01
수정 아이콘
헉 ㅡㅡ;; 그런뜻은 아닌데 자삭합니다.
XoltCounteR
05/06/15 00:01
수정 아이콘
T1은 언제나 아스트랄...'_';;요환선수의 컬러가 팀전체 뭍어나는 것인가...
이솔레스티
05/06/15 00:11
수정 아이콘
T1은 팀플레이만 안정되면 우승권에 가장 가까운 팀이라고도 할수 있는데 그 팀플에서 계속 발목을 잡히네요. 계속 선수들을 돌려 쓰지 말고 윤종민&고인규 선수를 집중적으로 팀플에 이용했으면 좋겠어요.
GloRy[TerRan]
05/06/15 00:13
수정 아이콘
T1은 정말 아스트랄 그자체..
2004 스카이 프로리그 1라운드 절대 못잊습니다.
박용욱 선수의 캐리어가 이병민선수 앞마당으로 돌격할떄..^^
유아킬링미ㅜ
05/06/15 00:14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이창훈 선수 너무너무 아까워요...ㅜ.ㅜ 진짜 이창훈,박정길선수 T1과 재계약하기를 바라고 바랬었는데...;;; 김현진선수는 드래프트나갔으니 별수없고...
llVioletll
05/06/15 00:28
수정 아이콘
KTF 팬 입장으로써.. 솔직히 KTF도 상당히 불안해 보입니다..

에이스 결정전에서 강민선수가 잘해주고 있습니다만..

프로토스라는 한계도 있고.. 언제까지 팀플이 받혀줄지도 모르는상황

인데.. 홍진호 변길섭 박정석 개인전을 책임지는 선수들이 줄줄이

패배를 하고있고.. 특히 리치의 부진은 제가보기에는 심각한것 같습니다..

요즘 저그전만 하고있는데.. 성적이 썩 신통치가 않네요..

변길섭 박정석 홍진호 이세선수만 제컨디션 찾는다면..

KTF는 무난히 전승 우승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고비마다 한번씩 해주는 김정민선수도 있어서 우선 안심이 되지만..

화려한멤버에 비해서 개인전 성적이 너무 나쁘다고 생각됩니다..

G.O 와 SKT1 같은 라이벌 팀들은 개인전이 상당히 안정된 모습입니다..

특히 T1은 최연성선수의 출전 불가만 풀린다면.. 더더욱 무서워 질것같습

니다.. 박태민, 최연성 원투펀치를 KTF에서 막기는쉽지 않아 보입니다..

강민선수는 박태민선수를 약간 앞서지만 최연성 선수에게 약하고..

최연성 선수를 잡기 위해서는 변길섭 선수를 투입해야 하는데..

변길섭 선수는 또 박태민 선수가 부담스러울 것입니다..

반대로 T1도 KTF의 개인전 멤버가 부담스러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KTF의 입장에서 느끼는 것만큼의 개인전부담감 보다는 덜할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팀플은 박정석 홍진호 조용호 김정민 강민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므로 개인전만 살아난다면 더이상의 3:2 스코어는

나오지 않게 될것입니다..

박정석 화이팅 ㅠㅠ !!!!!!!!!!!!!!!!!!!!!!!!!!!!!!!!!!!!!!!!!!!!!!!!!!!!!!!!!!!!!!!!
GloRy[TerRan]
05/06/15 00:28
수정 아이콘
주훈감독은 이창훈선수 보내고 싶었을까요? ㅠ_ㅠ....
My name is J
05/06/15 01:03
수정 아이콘
큰 무리가 없는한 한빛의 플레이 오프진출은 당연한(?!)일이겠지만 가능하다면(꼭!) 1위 진출하는 모습을 보고싶을 뿐입니다! 으하하하-

현재 하위권으로 떨어진 팀들중 대부분이 팀플에 있어서 큰 문제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존의 조합이 살아있던 기존의 조합을 사용하지 않던 기존의 조합을 사용할수 없던! 간에 그 팀들이 지난 프로리그에서 올렸던 성적의 바탕에 팀플레이라는 요소가 있었던 만큼 문제점은 분명하지요.
사실 자금력과 선수단의 규모면에서 딸릴수 밖에 없는 몇몇 팀들이 좋은 성적을 내는 가장 손쉬운(?)방법이 팀플레이 인데..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빠른 시일내에 팀플레이에 대한 안정+해답을 찾아내는 팀은 다음 시즌에도 그 모습을 볼수 있겠지요. (우울.._)
05/06/15 01:38
수정 아이콘
T1의 팀플 불안이 빨리 고쳐지지 않는다면 어쩌면, 플레이오프진출도 위험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T1의 앞으로의 대진은 KOR, 삼성, SOUL, 팬택, 한빛, G.O입니다. 특히, 한빛, G.O와의 마지막 두 경기는 이틀 간격으로 치뤄집니다...이 두경기 이전까지 2패 이내로 성적을 유지한다면 한결 여유있게 마지막 두경기를 준비할수 있겠지만...그건 쉽지 않을듯 합니다. 독기를 품은 KOR, 막강 팀플의 삼성, 팬택...팀플의 안정 없이는 정말 쉽게 이길 수 없는 팀들 입니다. 특히, 삼성전은 T1팀 최대 고비가 될거 같습니다. 이전까지 T1만 만나면 괴력을 발휘하던 삼성팀에, 원래 T1 소속이었던 이창훈 선수가 이끄는 팀플, 송병구, 변은종이라는 개인전 카드가 더해졌습니다. 이렇게 봤을때, T1의 팀플 안정은 정말 플레이오프 진출에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Kim_toss
05/06/15 01:45
수정 아이콘
요즘 리치의 대 저그전은 확실히. 정말. 불안해보입니다.
오늘도 너무 맥없이 무너져버린 감이 있었죠.
Sulla-Felix
05/06/15 02:05
수정 아이콘
아.. 누가 이창훈 선수의 팀플에 대해서 글좀 써 주시면....
저는 경기를 보지 못해 쓰기 어렵군요.
환상의 팀플이었다고 하던데 궁금합니다.
빛의정원
05/06/15 03:21
수정 아이콘
저도 글쓴분과 같은 생각입니다. 4위까지 진출이라고 하면 한빛, KTF, GO는 현재성적으로 보면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보고 역시 한자리가 문제인데, 과연 어떤 팀이 될련지 모르겠네요. T1팬의 입장에선 당연히 T1팀이 올라가면 좋겠지만 개인전에 비해 팀플이 너무 불안해서... 팀플도 그렇고 앞으로 경기일정도 다른팀에 비해 빡빡한게, 당장 오늘있을 KOR전은 요새 KOR팀이 삭발까지하고 투지에 불타고 있어 그 기세를 무시못하고 또 삼성은 T1의 천적에 가깝고(한번 이겼던가요?) Soul전을 무난히 넘긴다 쳐도(가정) 팬택-GO-한빛 전이 연달아 있다는게 정말 큰 부담이네요. TV보며 응원하는게 고작이라 흑흑ㅠㅠ 결론은 T1 화이팅!
05/06/15 11:09
수정 아이콘
방출된건 이창훈 김현진 선수들이 연봉을 많이 받았기때문이에요.. 프론트에서 보길 한마디로 돈값을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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