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6/17 16:21:14
Name 스타 절정 팬
Subject 개인적으로 느낀 프로게이머들 특징
이 글 제 개인적인 의견을 적은 것이구요.
삭제 요청 하시면 삭제 하겠습니다.
제가 그 선수 하면 떠오른 것을 적어봅니다.

최연성
머슴. 치터테란. 물량. 프로게이머중 최장신?
엠겜에서 말도안되는 승률.(예전보단 줄었지만 여전히....)
SKT T1유니폼 하의가.. 너무 타이트 한것 같음.....

임요환
테란의 황제. 그분. 아슬아슬한 플레이가 매력.
명경기 제조기. 이기면 칭찬 패하면 질타의 격차가
가장 심한 선수.(그건.. 그가 황제이기 때문이 아닐까..)

서지훈
퍼펙트테란. 포커페이스. 무표정. 특유의 귀찮은듯한 표정.
레이스 퍼포먼스.... 비프로스트.. 18세의 나이로 스타리그 진출.
DDR사건.. 개인적으로 G,O팀 파랑색 유니폼 슈마지오 시절
유니폼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음.

변길섭
-_- 불꽃테란. 길자. 포커페이스.
성큰밭 뚫는것이 매력 플레이.
온겜에서 취재하거나 할땐 웃는 모습을 종종 보임.

이윤열
토네이도테란. 천재테란. 머신. 물량
앞마당먹은 이윤열. 그랜드 슬래머.
기복있는 플레이?
(개인적으로 기복이 질타 받을 만큼 큰선수가 아니라
생각하는데.. 역시 이윤열이기때문에 그런 말을 듣는것이 아닐까..)

홍진호
폭풍저그. 지노. 인터뷰를 잘함.
특유의 폭풍이 몰아치는듯한 플레이.(엄재경님이 해설할떄 그플레이가 나오면
좋아하시는 것 같음) 팀플도 신경쓰는 것 같음.

변은종
실버벨. 예전에 반삭을 한 적이 있음.
어느 부분 꼬집어서 최고다 라고 말할순 없지만..
약점이 없는 선수. 기복이 크지 않은 것 같음.

박태민
팀민. 뛰어난 운영.
저저전에서 뮤탈로 스콜지 잡는 플레이가 개인적으로 포인트.
나이에 비해 프로게이머 데뷔 시기가 빠른 선수.
근래에 박성준과 최고 저그.(최고의 프로게이머란 칭호를 들어도
반발할 사람이 없을 듯.)

박성준
투신. 안심.
쉴틈없이 공격하는 플레이가 매력.
어린 나이. 같은 이름을 가진 프로게이머가 있음.
(박태민과 같이 최고의 프로게이머란 칭호를 들어도 반발할 사람
이 없을듯.)

조용호
목동저그. 용호어린이. 경기후 악수를 청하는
멋진 모습. 프로토스에게 매우 강력한 선수.
저저전에서도 스페셜리스트란 칭호를 들었던 선수.

전태규
안전제일토스. 세레머니토스.
항간에 환희,지성 닯았다는 소문이... 멘트를 잘함.
(경기가 흐른지 얼마 되지 않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확장에 포톤캐논은 당연. 하이템플러 1기가 일꾼주위에서
대기 하고 있는 것을 본적이 있음. 그가 왜 안전제일인지 알려주는 대목.
그 경기에서 물론 승리.)

박용욱
악마토스. 악마의프로브. 녹차. 매너파일론.
운영이 뛰어남. 전략도 수준급.
마이큐브 결승에서 매너파일론은 물론. 매너게이트는 충격 그자체.
경기중 볼거리를 많이 제공하는 것이 매력.
(마이큐브 결승전 광고에서 소개할때 배경음악이 이효리의
텐미닛이 였던것 기억에 남음.. 결승 올라오기전까지에
경기 시간을 보여주며.. 흐르던 텐미닛........)

강민
몽상가. 즐쿰. 쿰민. 광민.
전략이 뛰어남. 본인은 원게이트 플레이를 좋아한다고 함.
최근의 페이스가 좋치 않음.
경기중 볼거리를 많이 제공. 언제나 기대되는 플레이.

박정석
영웅토스. 물량. 부산.
부산에서 전적.. 무당스톰.
물량이 뛰어남. 전략적인 플레이도 구사.
온겜에서 꾸준한 성적. 엠겜에선.......
프로리그에서 승률은 말이 필요없음.
(박용욱과 강민은 굳이 따지자면 저그전에 강하고
박정석은 테란전에 강한 선수.)


*강민선수의 마이큐브 결승전때 배경음악이 모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클릭비의 Dreaming이 아니였을까 -.-;; 하는 생각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6/17 16:27
수정 아이콘
최장신은 심소명선수 아니면 이창훈 선수
투신에 컨트롤 추가;;
05/06/17 16:3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전태규 선수 어제는 왜 포토가 없었나요 ㅜㅜ
Youmei21
05/06/17 16:31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가 187 심소명선수가 189라죠
저그는 어려워
05/06/17 16:32
수정 아이콘
프로필에보면 이창훈,최연성187로 동률이랍니다.
Clausewitz
05/06/17 16:45
수정 아이콘
심소명선수가 최장신일듯..
Vertigo Plus
05/06/17 17:05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는 흰색 제복이 잘 어울렸지 않나요?? 뭐..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만..^^;;
바포메트
05/06/17 17:10
수정 아이콘
저도 슈마지오가 더 멋졌다는 간지 헤어스타일 ㅇㅅㅇ
05/06/17 17:33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의 노래는 태권v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문구도 날라토스나 몽상가가 아니라 태권토스로 나왔던 기억이 ....맞나?
굳프토
05/06/17 17:5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임요환선수 최근에 명경기 뭐있죠?
05/06/17 18:18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와 우주배 경기도 재밌었고 올스타리그 경기도 재밌었지요. ;;
카이레스
05/06/17 19:01
수정 아이콘
심소명 선수가 그렇게 컸나요-0- 와..
05/06/17 19:20
수정 아이콘
최연성 - 하의가 너무 타이트한것같음 의 압박-_-;
삐직스
05/06/17 20:33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하의가 너무 타이트해서 그 착한 몸매로 여성휀들의 가심을 울리고 계시죠;
05/06/17 22:30
수정 아이콘
날라는 어떤토스에도 밀리지 않는 대 테란적 전적을 가지고 있는걸로 압니다만. ㅡ_ㅡ;; 최근 저그전 포스가 좋다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날라는 대 테란전 스페셜 리스트죠.
아스피린~
05/06/17 23:03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의견인데요
딴지들은 뭣때문일까..ㅡ.ㅡ
히꾸임
05/06/17 23:55
수정 아이콘
굳프토// 최근 임선수 명경기라면 주로 박성준선수와 한 경기에서 많이나오더군요
솔직히 임선수의 경기중 이기는건 거의다 재미있습니다-_-; (벙커링 뺴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803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9] 양아치테란4577 05/06/18 4577 0
13801 올해 스타리그 10대명장면이 나온다면.. [30] 올드카이노스5444 05/06/18 5444 0
13800 [잡담] 결승전에 대한 작은 꿈 [7] jjun014249 05/06/18 4249 0
13799 테란vs플토 [31] 정재완4284 05/06/18 4284 0
13798 2005 세계청소년축구대회 본선 3차전 한국 vs 브라질 프리뷰!! [35] hyun52805575 05/06/18 5575 0
13795 내 사랑 '사이다' [33] Timeless4862 05/06/18 4862 0
13794 방출된 선수의 이적 가능성 - 이재항 선수 기사를 보고 [43] 아홉꼬리여우8688 05/06/18 8688 0
13793 주간 PGR 리뷰 - 2005/06/11 ~ 2005/06/17 [9] 아케미5332 05/06/18 5332 0
13792 동족전에 관한 짧은 생각 [18] 욕교반졸4229 05/06/18 4229 0
13791 온겜넷 결승.. 하늘이 장난을 칠까요? ... .. [31] 파라토스★6641 05/06/18 6641 0
13787 2003년 7월 이병민, 2005년 6월 이병민. [24] The Siria5688 05/06/17 5688 0
13784 운영의 마술사님, 인생의 운영에 마법을 걸어주세요 [19] 메카닉저그 혼5358 05/06/17 5358 0
13783 이병민선수 마침내.. 마침내 탈퇴했네요... [58] fury..And..Permanent11472 05/06/17 11472 0
13781 드디어 시작입니다! [61] We Got the noise5391 05/06/17 5391 0
13780 이재항 선수 관련 본인의 생각. 그리고 팬텍팀의 득과 실. [23] 나야나♡8490 05/06/17 8490 0
13776 개인적으로 느낀 프로게이머들 특징 [16] 스타 절정 팬5837 05/06/17 5837 0
13775 [UZOO펌]SKY 2005 프로리그 중간결산 [10] 이지아4539 05/06/17 4539 0
13774 무엇이 진실인가. [22] Lunatic Love7229 05/06/17 7229 0
13772 스포츠조선에 팬택앤큐리텔팀 관련 기사가 떴네요. [161] 그린웨이브11318 05/06/17 11318 0
13770 저혹시 온게임넷에서 하는 카트라이더 리그 보시는분 있으신가요.. [20] 윤수달4642 05/06/17 4642 0
13769 [픽션]스타리그 4강을 몇시간 앞둔 새벽. [30] Daviforever5146 05/06/17 5146 0
13768 전인권씨, 이러시면 안됩니다... [225] 저녁달빛14130 05/06/16 14130 0
13767 당신이 영웅 일수 밖에 없는 이유 [34] 토스희망봉사5074 05/06/16 507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