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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10 21:10
오프는 안가봐서 모르지만...그 정말 샤우팅 창법은 자제를 부탁 드립니다.
적당한 응원은 좋치만 ..정말 그 괴성은 게임을 보다가 인상을 찌푸리게 만듭니다 .. 특히 선수들이 몰래 건물 같은거 할때 .....소리 지르시면 가서 혼내드리고 싶어요...
05/07/10 21:11
않좋았습니다 - 안좋았습니다로 고치는 것이 맞죠.
그나저나 박순희 분들.. 하아.. 이것 참.. 그분들이 윤열동 분들인지는 몰라도 오프에 나가지 않는 이유가 되는 분들이 계시기는 하죠..
05/07/10 21:12
'가지고만'이 '갖고만'으로 줄여지는건가요?
아, 그것보다는 '이윤열 선수만 가지고 그러는지'와 '이윤열 선수 가지고만 그러는지'중 어느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05/07/10 21:12
저같은 경우에는 한..2~3년 됬나? 파나소닉 4강전 윤열선수 vs 진호선수
경기에서;; 일찌감치 가서 자리 잡아놨더니만.. 경기시작 10분전에 어떤여성 3분이 오시더니;; 저희 자리라고;; 막 우겨대던데;; 그러면서 윤열동운영자분이신가? 또 촬영관계자 분도 대리고 와서 자리 비키라고;;; 우겨대더군요;;;
05/07/10 21:12
곧 고치겠습니다... 그리고 유달리 오프가면 윤열선수 팬분들이 하는 만행들은 상상을 초월합니다-_- 오프 안가보신분 이라서 그러겠지요...
05/07/10 21:13
지방 팬이라도 이윤열 박양들 장난 아니더군요.
대구 근처 사는지라 대구에서 하는 거 거의 다 뛰다시피 했는데, 투나 팬밋, WCG 예선전, 프로리그 2라운드 결승전. 정말 이윤열 선수 박양들의 압박이 어찌나 심하던지;;
05/07/10 21:19
후 다른 선수팬분들도 그런 경우가 있지만 이윤열선수 팬분들에 관한 건
정말 저도 당해봐서 .... 이윤열선수와 경기하는 선수가 좀 기운 경기 gg 일찍 안치다 경기 끝나니 선수 뒷통수에다 대고 'xx 짜증나게 질질 글고 x랄이야' 이러고 대놓고 욕하던데요.. 그 선수 해드폰 벗고 정리중이어서 다 들릴텐데..어이가 없었죠..
05/07/10 21:20
이윤열 선수 팬들에게만 국한된 일이라면 모르겠지만
다른 선수 팬들은 자리 안 맡아 놓나요? 경기 할 때 샤우팅 창법 하지 않나요? 다른 선수 팬들은 절대 안 그런다면 제가 사과 하겠지만 제가 알고 있고 스타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었던 다른 선수 팬들의 행동도 많습니다 이건 저도의 이윤열 선수 까도 아니고 이윤열 선수 팬들만 찝어서 얘기하는건 무슨 의도입니까? 어제 이윤열 선수 경기가 있어서 그런가요? 그럼 다른 선수 경기 있을때 마다 그 선수팬들 깔건가요? 정말 화 나는 글이네요
05/07/10 21:22
어딘데//다른팬들은 조금 덜하지만... 유달리 이윤열선수 팬분들이
정도가 무지 심합니다-_- 오프 안가보셨습니까?? 오프 가시면 윤열동 중고등학생들 하는 만행을 보면 정말 장난아닙니다...
05/07/10 21:23
굳이 이곳에 올릴 필요는 없는 글 같네요. 나다동에 직접 올리시던지 비단 무질서한 관람 문화는 한 선수의 팬 뿐만이 아니죠.선수 이름까지 거론 되어야할 이유는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의견은 전혀 없는글이라 상당히 이채롭네요. 그리고 나이어린 학생들이 선수에대한 과도한 사랑이 만들어내는 행동을 무슨 만행 이라는둥 참 어이가 없네요 불만 있으신건 이해가지만 말할 대상이 어긋난듯하네요. 여기서 욕해봤자죠. 당사자들에게 직접 의견전달하셔서 좀더 성숙한 관람문화가 됫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05/07/10 21:25
....언젠가는 논란이 될거라 생가됐던 일..
카메라맨과 아는사이같던데<- 이분때문에 윤열동 이미지가 나빠지네요.. 어딘데님/ 오프 많이 뛰다 보면 왜인지 알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몇몇이 심하기 때문이죠..그게 윤열동입니다[매너좋은 윤열동까지 까는것 같아서 괴롭지만]
05/07/10 21:27
덜하고 더하고는 뭐가 기준인데요?
뭘 기준으로 더하고 덜하고가 결정됩니까? 이윤열 선수 팬들이 보기엔 다른 선수 팬들이 심하고 다른 선수 팬들이 보기엔 이윤열 선수 팬들이 심한거 아닌가요? 다른 선수 팬들은 안 하고 이윤열 선수 팬들만 그런다면 이해가 가지만 어차피 두 쪽 다 똑같은 행동 하는데 덜하고 더하고가 어디 있습니까? 그래봤자 오십보백보 아닌가요?
05/07/10 21:28
그렇게 화가 나시고 고쳤으면 한다면 까페에 가서 직접 글을 쓰십시요.
여기에 언급되는 그분들이 얼마나 이곳을 올 지 모르겠네요. 그게 가장 효과적일텐데요. 쉽게 고쳐질 것이라 생각진 않지만. 저도 예전에 그분들과 싸웠었는데 이윤열선수팬으로써 안팎으로 싸워야하니 힘들어 죽겠네요. 진짜 이윤열선수팬 하기 힘드네요.
05/07/10 21:29
어딘데// 샤우팅창법에 있어서는 강민선수 팬중에 제대로 샤우팅하시는분들 계신걸로 아니 그 점은 뭐라 할수 없는데요...
오프에서 윤열동 무개념 박양들에게 뒤통수를 후려치고싶고 쨉-쨉-로우킥-하이킥 콤보를 시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면 그게 과연 정상일까요?? (거친표현 이해해주셨으면..)
05/07/10 21:29
그리고 제가 볼 땐 이윤열선수팬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팬들도 똑같던데.
단지 그분들께서 더욱 뭉쳐있기 때문에 빛나보이는(?) 것 같더군요.
05/07/10 21:30
전체적인 오프 관람 문화에 대해서는 사실 자정노력이 없다시피 합니다.
제일 큰 문제가 팬까페에서 주도하고 있는 현실이라서요. 자리맡기 우기기 등등등...--;; 이런식으로 특정 선수 팬을 타겟으로 하는 것도 반갑지는 않습니다만..이런 글이 한번쯤은 터질정도로 요근래 오프 분위기가 안좋은것은 사실인듯 하더군요. 대대적인 인식전환, 방송국의 적극적 대처(사실 이건 거의 불가능 하지만요.)만이 해결책일듯.
05/07/10 21:30
솔직히 이 글은 자삭해 주셨음 하네요
이 글이 사실,거짓 여부를 따라서 이 사이트에 엄청난 분란을 일으킬것 같네요 이 글이 사실이라면 윤열동에 항의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특정 카페가 아닌 이렇게 큰 커뮤니티에 특정 선수나 그외 관련된 분란 가능성이 큰 글을 올리는 것 또한...경우가 아니라고 봅니다
05/07/10 21:32
이런글을 여기까지 올려가며 다른윤열동분들까지도 피해줄 필요는 없을꺼같은데요. 차라리 윤열동에 올리시는게 낫지않나요.
윤열동으로써 썩 기분좋진않네요. 덜하든 더하든 어쨋든 윤열동만 한건 아닌데 왜 윤열동만 이렇게 욕먹어야하는지. 저런행동한분들 반성하십시요. 몇몇의 개념없는행동으로 윤열동과 윤열님 싸잡혀서 같이 욕먹습니다.
05/07/10 21:32
다른팬들과는 달리 유독심한 팬분들이 있습니다 얌전히 선수경기를 보고 중요한 장면에서 호응해주는 분들이 계시는 반면 아무때나 병력모으거나 드랍하거나 심지어 귀맵스러운 비명까지 지르시는 분이 윤열동 팬분들중에 유독 계신거 같습니다 응원이 힘이되도록 해주세요 지나친 응원은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저도 스니커즈 오프갔었는데 뭐 거의 자신들의 안방이더군요 제발 부탁합니다 경기에 집중할수 있게, 경기중에는 조금만 조용히해주세요 그리고 오감도님 의견을 직접 전달할 용기가 스스로에게 없으시면 그럼 바람은 속으로 품어주세요 다들 그런마음은 잔뜩있으니까요
05/07/10 21:32
이윤열팬분들중에 중 고등학생 팬불들 도가 좀 지나치죠..
정말 짜증날 정도입니다. 반면에 제가 사이다를 마시려고 뚜껑을 여는순간 사이다가 폭발했을때..-_ - 반면에 친절하게 휴지를 꺼내주던 중고등학생 팬들도 있구요.. 유럽의 훌리건들 있잖습니까?? 그 훌리건을 보면 그 국가의 축구팀이 좋아보이진 않죠..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적절한 매너를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그렇지 않은 팬들까지 욕되게 하지 맙시다.
05/07/10 21:37
요즘은 오프를 안가서 모르겠지만 그렇게 불만이시면 차라리 그분들에게 직접 말씀하시거나 해당 카페에 올리는 것이 불필요한 논쟁을 최소화하는 길이겠죠
일부 오프팬들이 얼마나 심한지 모르겠지만 대다수 선의의 나다팬분들이 보기에 속상할 글이라고 여겨집니다 물론 일부오프팬만 타겟으로 했다 할 수 있어도 그게 같은 팬의 범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그런데요, 안팎으로 까인 경험은 정말 끔칙할 수준이고 사소한 하나만 가지고도 불같이 일어난 논쟁의 와중에서 이리 채이고 저리 헤매던 기억은 박서팬으로서 먼저 겪었던 일이라서 드리는 말이지만 아마 시간이 지나가면 그것도 굳은 상처가 되어서 무덤덤해지더라고요...-_-;;; 암튼 이런데서 올리시면 카타르시스는 느끼실지 모르지만 엄한 논쟁만 야기하고 원하시는 개선은 기대하기 힘들 것 같네요
05/07/10 21:41
이윤열 선수 팬들이 유독 심하다고 하시는 분들
대체 뭘 기준으로 이윤열 선수 팬들이 유독 심하고 다른 선수 팬들은 덜 심한건가요? 이렇다 저렇다는 말 없이 계속 심하다고만 하시니까 저같이 오프 안 가본 사람은 납득이 안 가네요 그리고 정도의 차이가 있다 해도 이윤열 선수 팬들이 하는 행동 다른 선수 팬들은 안 합니까? 당장 기억 나는 것만 해도 프로리그에서의 무관중 경기도 있고 재경기 논란도 있었고 강민 선수 팬들의 샤우팅도 기억이 납니다 난 3번 했는데 왜 너는 10번 하냐 너 나쁜 놈이다 이런 논리인가요?
05/07/10 21:41
다들 말로는 편하게 일부 오프팬의 문제라고 직접이야기를 해보라고 하시지만 실제 오프가보시면 도데체 어디다가 말해야 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이쪽저쪽 웅성웅성... 하늘에다 대고 외칠까요? 윤열팬분들 제발 조금만 조용히 해주세요 라고? 나아돌돌이님 문제를 제기하는 입장에서는 개선되길 바라는 작은 마음만 가질뿐 카타르시스를.... 느낄 변태는 많지 않을것 같네요;
05/07/10 21:42
이 글을 읽었으면, 하고 원하시는 독자가 누굽니까? 오프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부 오프팬들 아닙니까? 그들에게 이 글을 읽게 하고 싶다면, 윤열동 가서 쓰십시요.
05/07/10 21:46
이런 글을 카페에 올리면 바로 지워질 것 같네요. 오프뛰는 분들이 대개 팬까페 실세 아닌가요?
그렇다고 pgr에 있는 것 역시 어울리지 않는 글이지만 마땅히 올릴곳이 없어 보이긴 합니다. 그리고 이윤열선수는 관련이 없으니 따로 놓고 보는게 좋겠군요. 저는 서울에 안살아서 오프 가본 경험이 결승만 3번뿐이지만.. 팬까페에서 앞장서서 팬문화(?)를 만들어가는 글들이 올라올때마다 기분이 심히 -_- 나빠집니다.
05/07/10 21:47
스타리그가 초기에 종종 오프에나갔었습니다. 어느때부턴가 여성팬이 늘기 시작한 후부터 절대 안갑니다. -_-; 박양들 포스가 덜덜덜 이더군요 -_- 요즘 가끔씩 영화보러갔다가 슬쩍 지나만가도 압박이 -_-;
05/07/10 21:47
음.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런글이 큰 커뮤니티에 올라온것이 너무 반갑습니다. 윤열동 반성하시길.그리고 이글을 통해서 오프라인에서 이와 비슷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 반성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5/07/10 21:47
금요골프님//정말 일부분들이 심하기는 한가 본데요...^^
그런데, 이렇게 올려도 개선되리라 보세요? 엄한 논쟁으로 서로 상처만 입게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제목부터가 '윤열선수팬분들'이라고 일반화시킨 듯한 뉘앙스도 보입니다, 그런 점들이 다수 나다팬분들을 자극시키고 서로 싸우다 상처만 입게 될 게 뻔히 보이거든요 뭐, 이런 글을 보고 나다동에서 또 다른 논쟁이 일어나서 좀 자중하는 분위기가 될지 안될지는 미지수지만 제목 자체부터도 좀 선정적으로 느껴져서요...저만의 오해라면 죄송하지만....^^ 어쩌다 글을 쓰게 되었는데 그간 지켜보신 분들이라면 저 박서 편향의 골수팬이라는 것 아실 겁니다, 서로 마음의 상처를 많이 입을까 그게 그냥 노파심에 걱정되서 하는 말입니다
05/07/10 21:51
저번에 제가 스니커즈 올스타리그 할 떄 임요환선수와 이윤열선수의 경기를 보러갔거든요..? 레이드 어썰트 2 경기 보다가 윤열선수 몇몇 팬분들이 재수없어!" "왜 GG 안쳐~~ 이러더군요 -- 정말 당황했습니다..
05/07/10 21:51
정도의 차이가 심한거죠..
아예 안 한 다는게 실제적으로 불가능하니.. 정도껏이라도 하자고 주장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정도차이가 별거냐고 하면 난감하죠
05/07/10 21:54
리플을 읽다보니, 이거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는군요..... 짜증이 나 미치겠네요 ;;
(리플 달으신 분들께 짜증난다는게 아니라 그 박양들에게 짜증나는겁니다 -_-)
05/07/10 21:56
윤열동에서 오프진의 자성을 요구하면 바로 삭제-퇴출 대상감 1호가 됩니다. 제가 그랬었거든요.-_-
윤열동 내에서의 자정작용은 이미 그 기능을 상실한지 오랩니다. 운영진이나 오프관련 건으로 비판이라도 했다간 바로 칼질이더군요. 이런 글은 윤열동에나 올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아무튼 전 이윤열선수의 그의 팬들은 정말 좋아하지만 윤열선수의 팬을 가장한 박양들이 무척이나 싫습니다.
05/07/10 21:57
설마 글쓰신 분이 윤열동'만' 문제가 있다고 이글을 쓰셨겠습니까.
자중해야할 분들이 자중했으면 하시는거겠죠. 그리고 그런 분중에서 일부 윤열동분들이 눈에 띄셨을테구요. '윤열동만 그러는게 아니잖아요!' 같은 글이 그닥 의미있어보이진 않습니다.
05/07/10 21:58
전 100% 공감하면서 글 봤다는. 지금은 콕 찝어서 얘기 하셨지만, 사실 비단 윤열동 뿐만 아니라 열혈극성집단팬이신 응원팬여러분들 ( 특히 중 고등학생 여러분들 ) 이 읽으셔야 할 글이라고 생각되요^^; 뭐 이런 말 하는 저도 고등학교땐 장난 아니었죠, god쫓아다니느라 - _-;
05/07/10 22:00
일부 몰지각한 오프 팬들 때문에, 윤열동 전체가 비난 받는 것 같아 처음엔 기분이 나빴었는데요, 다시 읽어보고 리플들을 읽어보니, 오프에서 심하긴 심한가 보네요...... 예전에 윤열동에서 '자리 안 맡기 운동' 같은 걸 했었던 것 같은데, 흐지부지 된 듯......
(그런데, 한방인생!!!님, 제목을 약간 고쳐주시면 안 될까요? 일부 팬들이라고 고쳐주신다면, 질서를 지키는 다른 윤열동 분들께서 기분이 나빠지지는 않으실텐데요...제목의 뉘앙스 때문에 제목부터 보고 기분이 안 좋아진 채로 들어오신 분들께서 내용을 본의아니게 왜곡해서 읽으실 위험도 있을 것 같네요.)
05/07/10 22:01
흠..스플가서 꼬릿말 다 봤는데 평소에 많던 박양들 글은 안보이네요.그쪽이 아무래도 박양들이 많이 모이는 곳인데.. 꼭 이런 글 올라오면 박양들은 아무 반박글도 안올리네요.그냥 니네끼리 떠들어라..이런건가?
05/07/10 22:02
나야돌돌이님 여기서 이렇게 말을해서 그동안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몰랐던 분들이 계신다면 그분들이 그렇게 조금만 깨달아서 경기중에 조금만 조용히 해주신다면 만족합니다 그리고 이건 오프만의 문제이니까 저의 의견에 대한 또다른 이의제기는 오프뛰어본 분들만 받아들이겠습니다
05/07/10 22:02
모 오프가면 기분 좋게 오는 경우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경우도 있죠.
저는 Go팬 분들인데 약간 KOR팀 비하하는 말이 있어서 기분이 약간 안좋았음(Go팬들 있는곳에 있더군요 보니)
05/07/10 22:05
이윤열 선수 팬분들은 왜 자신들만 가지고 그러냐고 하시겠지만,
유달리 심한 건 사실입니다. 자리맡기는 물론, 선수들 게임 하는 도중에 팬미팅 한다고 우르르 몰려나가고.. 만약 서 있다가 나가는 건 문제 삼지 않겠지만, 다들 앞자리에 앉아있고 한데 선수들 경기 도중인데도 불구하고 윤열 선수 본다고 그렇게 우르르 나가면 경기 도중인 선수의 집중력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물론 이런 일이 윤열동에만 국한된 일은 아니겠지요. relove님 말씀처럼 go팬분들도 그렇지만, 다른 팀 팬분들도 상대팀 비하하는 말 장난 아니죠-_-; 다 들으라는 듯이 말입니다. 이런 말 여기서 하면 뭐합니까. 정작 그렇게 비매너 짓을 일삼는 분들은 이 글을 읽지도 않고, 반성 조차 하지 않는 걸...
05/07/10 22:12
자리뜯고 앉는게 말로는 정말 쉽지만,
정말 쬐깐한-_-;; 여중생들과 싸워야 한다는 사태를 상상하고 있노라면 '어휴 내가 더러워서 서서 보고말지' 하고 맙니다; 그리고 극히 일부라고들 많이 그러시는데, 극히 일부가 그렇게 큰 소리를 낸다면 좀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개념있는, 침묵하는 다수'가 아무리 다수인들, 침묵만 지키고 자기 입장을 전혀 표출하지 않으면 그 영향력은 '시끄러운 소수'보다도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윤열동 및 기타 이런 일로 많은 지탄을 받아왔지만 지금은 완전히 경직된 태도를 보이는 팬카페의 운영진 분들은 이 일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서 조금씩이라도 응원문화를 바꾸었으면 좋겠습니다.
05/07/10 22:13
직접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자리있음 └>Re : 종이가 바람에 날아가 제가 앉습니다. 라고 해놓고 앉으면... 은근한 비꼬움과 자리쟁탈을 동시에... 솔직히... 나이좀 먹었으면 "빠"화 되어 이성을 잃은 중고생 정도는 얼마든지 말로 상대할수있다 생각합니다. 자신들이 인터넷에서 어떤 취급받는지도 일깨워줄수있고... 물론 뒷다마 까이는건 피할수없겠지만... 하루이틀이 아니니-_-;
05/07/10 22:16
한방인생!!!//아니..--; 오프뛰는게 짜증날 정도로 만드는 개념없는 사람들의 리플이 없다구요.원래 이런 글 올라오면 다들 잠잠 하더군요.예전에도 저런 글 요환동에 올라왔는데 아무도 댓글 안달던데..그나마 진호동은 댓글 다시더라구요.
05/07/10 22:18
오프때 소리치고 자리맞고 그러는거 다 비슷비슷하던데..
어디팬이나 정도의 차이만 있지 매너없는 점은 거의 다 똑같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일부의 박수니양에 해당되는 얘기입니다.) 윤열선수의 팬분들만 가지고 머라그러는 것은 충분히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오십보백보죠
05/07/10 22:20
궁금한게 있는데 왜 거기서 시끄럽게 구셨던분들 중 좀 소란스러웠던거 같다고 자중시키겠다고 말하는 운영진이나 오프원이 한분도 안계시는지겁니까? 계속 이렇게 오프 나오시려구요?
05/07/10 22:21
윤열선수 팬들의 몰지각한 행동은 한두번 있었던게 아니죠... 왜 윤열선수 팬들만 그러냐 다른 선수팬들은 전혀 안그러냐? 라고 묻는다면 문제의 본질을 왜곡하는겁니다...
05/07/10 22:23
이디어트님의 아이디어 진짜 죽이네요 ^^
저도 오프 많이 가봤지만 진짜 나중엔 그냥 처음부터 포기하고 뒷자리만 앉거나 서서보게 되더군요...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이런 속담이 절실히 와닿더라구요... 그런데 이제 그 더러운 똥 언제까지 마냥 냅둬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그놈의 똥을 그대로 두니 똥냄새가 퍼져 악취가 진동하네요... 누군가는 삽으로 퍼내야 할텐데... 그 역할을 누가 해야 할까요? 솔직히 방송사 측에서 해결하는게 그나마 씨알이라도 먹힐것 같습니다만... 예전부터 방송사는 박순희들을 이뻐라 하는 것 같아서... 요즘 스타리그 등 각종 리그 거품이 빠지느니 하향세니 말이 많지만... 이런식으로 개념을 가지고 평생 골수팬이 될 가능성이 있는 많은 잠재인원을 당장 눈앞에 보이는 극성팬 몇명때문에 포기해버리는 누를 범하진 않겠죠... 생각이 있다면요...
05/07/10 22:25
왜 여기에다 쓰냐고 팬카페로 가서 쓰라고 하시는 분들
팬카페에 백날을 써봤자 소용없을겁니다. 이미 그들만의 팬카페이기 때문이죠. 욕먹을짓을 했으면 사람들이 그점을 충분히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글을 올렸다고 자삭하라거나 비난 받을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여기에 이윤열 선수의 팬분들을 비난하는 글이 올라왔는데 이 글을 읽는 분들중 십중팔구는 이윤열선수 뿐만 아니라 다른 '심한 팬'여러분도 있다는거 잘 압니다. 만약 ' 왜 우리 윤열선수 이름을 구지 거론하세요? '라고 하면 '걱정마세요. 윤열선수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에도 몇몇 극성팬이 있다는거 충분히 압니다' 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이윤열 선수를 비난하는것도 아니고 팬분들을 비난하는겁니다. 그리고 그 극성팬분들이 다른 선수에게도 있다는것을 잘 알구요.
05/07/10 22:28
윤열동의 행동만 빛나는 이유는 이윤열선수가
중고생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아닐까요?^^ 다른선수 팬들보다는 나이대가 어려서...
05/07/10 22:28
개념있는 팬분들이라면 자신이 하는 행동으로 인해
우리가 그 선수를 어떻게 바라보느냐 도 잘 알겠죠. 아들딸 자식들이 버르장머리 없으면 그놈들 탓합니까? 그 부모탓을 하죠. 완전히 같진 않지만 맥락상 비슷하다고 보면 될겁니다.
05/07/10 22:30
예전에는 이윤열선수 인기 없다고 욕먹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이런 걸로 욕먹는군요.
예전에 비해 오프도 활성화되고, 팬들의 사랑도 많이 받는다는 증거라고 생각하니 한결 마음이 편하네요.
05/07/10 22:31
한마디만 하자면 윤열동만 그런거 아니니까 그게 그거다 라고 하는 것은 자제 좀 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윤열동을 비난하자는게 아니라 오프문화에서 잘못된 점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이니까요. 문제점이 있는건 한번쯤 짚고 넘어가야 개선이 되던지 말던지 할거 아니겠습니까?
여러사람들이 같이 관람하는데 다수의 사람들이 불쾌감을 느낀다면 분명 잘하는 것은 아닐테니까요. 오프 가시는 분들 너무 자기만 생각하지말고 남도 좀 생각해 봅시다.
05/07/10 22:32
문근영님/ 윤열동에서 윤열동에서 오프 활동하시는 분들의 잘못을 지적하고 각성을 요구하는 글 저는 몇번 본 기억이 없네요. 쓴 적은 있으신지 몇번이나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주로 들어가는 성년자게에서는 오프에서의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고치자고 하면 다들 호응해주는 분위기던데요. 시도는 해보시고 하시는 말씀인지 꼭 알고 싶네요.
05/07/10 22:33
기본적으로 펌글은 금지이지만 만약이글이 삭제된다면 제가 스갤에 올렸던 스니커즈 오프후기를 피지알의 예의에 맞게 고쳐서 올리겠습니다. 그럼 논의는 또 계속되겠죠. 기왕 올라온글 기왕 시작된 이야기니 만큼 이제와서 이 글을 삭제하지는 않으셔도 될거 같습니다
05/07/10 22:33
흐흐 저같으면 앉아있는데 중딩들이와서 자기네 자리라고 그러면
"뭐 어쩌라고? 안비키면 어쩔건데 ^$%&로 대응을 해버리죠" 무슨 돈내고 좌석 산것도 아닌데 왜 비켜줍니까? 앉으면 끝이지.. 비켜주는 분들 참 성격 좋으시네요
05/07/10 22:35
근데 걍 종이 뜯고 앉아서 보세요-_-
나라면 그냥 뭐야 하고 뜯어버리고 앉아서 보겠는데 째려보거나 말거나 그냥 편하게들 보시지 뭐하러 서서보시나요-_-;;
05/07/10 22:36
가장 좋아하는 게이머의 리스트에 나다가 빠지지 않는 학생입니다.
그렇지만 윤열동의 만행이 확실히 눈에띈다는건 인정. 당장 고쳐야한다는것도 동감.
05/07/10 22:38
댓글 보다가 2개 퍼왔습니다..
윤열동 때문에 피해 엄청 입었습니다. 어제도 그랬고 얼떨겨래 윤열선수를 가리게 되었는데 진로방해따윈 안했습니다만. 씨@ 저@ 뭐야 안꺼져? 이러며 쌍욕은 다 들었습니다. 자기들 딴에서는 저때문에 윤열선수 지나가는걸 제대로 못봐서 그랬겠지만. 전 본의가 아니었는데 저보다 최소 10살이나 어린 애들에게 그런 쌍욕을 들을만큼 개념없다고 하지는 못하겠네요 예전에 펜택과 제가 응원하는 팀 경기때 갔습니다. 뒤에서 막 욕을 하더라고요. 씨@ 저 선수 머리 조@ 크다 우리 윤열님이랑 너무 비교되지 않아? 낄낄낄 얼릉 gg치고 꺼지던가 왜 있데 이러면서 계속 경기 내내 욕을 해서 좀 조용히 하라고 이야기 하니깐 우리가 언제 떠들었냐고 막 욕을 하더라고요. 진짜 윤열동 오프 오시는 분들때문에 윤열동에 대한 정 없어지는거 사실입니다. .... 앞에 가면 안되는건 사실이구요 전세낸건 아닌데 그분들이 앞으로 가면 저희가 안보이기때문에 거기 가면 안된다고 말했던겁니다. 그 앞으로 가시는분들은 언제오셨는지 모르겠지만 저희는 그자리 맡으려고 아침 7시 반부터 가서 기다렸고 자리비운것도 윤열선수에게 선물 주러갔을때 뿐입니다만-^^ 그리고 매일 그자리에 앉는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만약 저보다 일찍오신분이 그자리에 앉고싶은데 제가 아는사람에 의해 그자리가 맡아져있다면 말없이 비켜드리지요^^... 정말 죄송하네요- 그런데- 개념없는 사람들 몇명때문에 윤열동이 다 싸잡혀서 욕먹는것도 참 보기 안좋네요. 웬만하면 `윤열동 몇몇`이라고 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제가 매일 그자리에 앉는다고 코멘드 다신분^^ 제가 그자리에 앉아서 피해입으셨나요? 무슨피핸지 참 궁금하네요.. 아무튼 피해가셨다면 정말 죄송하네요.. 7시 반에 와서 자릴 잡은건 잘못이 아니지만 그 몇몇이 다른 사람의 자리까지 맡는건 몰상식한 행동 아닐까요?문제의 요점 파악을 전혀 못하는 사람이네요..아주 당당하네요-_-a
05/07/10 22:39
정말 팬들은 그 선수의 얼굴인데...
그 분(?)들... 도대체 왜 그러신답니까. 괜히 엄하게 이윤열 선수 까지 욕 먹이게 하시려고 그러시는건지... 혹시 사실은 알고 보면 고도의 윤열까? -_- 참 안타깝네요. 그렇게 욕 먹으면서 "나 이윤열 팬이야" 하고 싸돌아 -_- 다니면 본의 아니게 이윤열선수가 욕을 먹게 될텐데... 왜 이윤열 선수 안티팬들에게 좋은 빌미를 제공해 주려고 하시는지.... 조금만 더 생각해보시면 무엇이 진정 내가 좋아하는 선수를 위한것인지 알게 될텐데요. 물론 이윤열 선수의 일부 극성팬에게만 국한된건 아니겠죠. 성숙된 관중문화가 필요한때입니다. ( 무슨 공익광고도 아니고 ;; )
05/07/10 22:42
이것도 스타 관련 글인데 지우라 마라 따질 말은 아닌것 같네요..
그리고 윤열동 박수니들이 하루이틀 그런 것도 아니고요.. 아직 철이 없어서 그런것 같네요..
05/07/10 22:49
전 이 글이 이윤열 선수를 폄하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몇몇 몰지각한 팬의 행동을 알리는 뜻에 쓰였다고 느껴지는데 다르게 느끼시는 분들도 계신것 같네요..
팬분들의 자리맡기야 예전부터 말이 많았던 이야기고, 방송국에서 나서서 좌석배정을 하거나 유료 관람을 하지 않는 이상 계속 문제가 발생할 것 같습니다. 윗 글과 댓글에서도 나와있지만 함께 열심히 경기한 선수를 향해 욕을 하는 모습은 어리다고해서 용서가 되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저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윤열 선수 팬에 국한된 문제는 아닙니다. 여성팬에게도 국한되는 것 또한 아니구요. 이 글과 다른 오프 후기들을 읽으면서 어떻게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가 아니라고 그야말로 대놓고 욕을 하는 그 분들의 용기가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미 오프에서 유명하신 몇몇 분들은 애칭(?)과 실명까지 거론되고 계시죠... 그들은 이미 또다른 의미의 스타가 되었습니다. 오프에서 반드시 보이는 인물로 -_-;
05/07/10 22:58
이윤열선수 팬분들만 그러는 것도 아닌데 굳이 이윤열선수 팬들이라고 말을 할필요가 있을까 생각되는군요. 차라리 박양 전체에게 그런 이야기를 하면 어떨지 모르겠군요. 어느 사이트에서 이윤열선수 팬말고도 타 선수 팬들도 자리 맡아놨다는 글을 본적 있는데 굳이 이윤열선수 팬들이 그러는 것처럼 포장하기 보다 전체적으로 문제를 삼았어야 하는게 아닐지 생각되는군요.
05/07/10 22:58
저도 오프 몇 번 갔을때... 안 좋은 추억이 몇번이 윤열선수 팬들이라서 옹호는 못하겠고.. 위분 말씀대로 그분들 고도의 이윤열선수까?? ㅡㅡ^
05/07/10 23:04
입장료 한 만원씩 받으면 박양들 없이 편하게 볼 수 있을랑가 모르겠네요 -_-; 나이드니 입장료 받아도 좋으니 편하게 오프에서 게임 한 번 보고 싶어집니다 -_-
05/07/10 23:06
지난번..임요환선수와의 경기 후였던 것 같네요. 윤열동에 공지까지 올라왔었습니다. 윗분들이 언급하신 그 문제많은 분..아시는 분이 계시면 바로 윤열동에서 강퇴 시킬테니 꼭 알려달라구요.그리고 그분이 그 공지를 보시면 사과 꼭 해달라고도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분은 운영진에서 확인결과 윤열동 회원이 아니라고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위에서 윤열동 운영자가 아무런 노력을 안한다라거나, 윤열동이 원래 그렇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은 정말 윤열동 회원이신지 궁금하네요. 운영진들이 공지글까지 올려서 찾으려고했으면 나름대로 노력한거라고 생각합니다.
05/07/10 23:14
카페의 운영자가 오프에서 얼마나 권한을 가지고 있을까요? 카페내의 글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권한을 가지고 경고를 준다거나,삭제,또는 탈퇴까지도 시킬 수 있지만 오프라인으로 나가면 개인대 개인일 뿐입니다.
윤열동 운영자가 문제의 그 분들을 색출해서 윤열동에서 탈퇴를 시킨다고 해도 그분들이 계속 오프에서 이윤열선수를 응원하면서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면 윤열동사람들과 운영진은 계속 같은 내용으로 비난을 받을 겁니다. 막말로 운영자중 한분이 그분들께로 가서 "다음부터 응원오지 말아요"라고 말할 권리가 있습니까? 어렵게라도 그렇게 말한다면 그분들이 "네~"이러면서 말을 들을 사람들로는 안보이는데요.
05/07/10 23:14
아 그리고 결승전에서 응원석 따로 정해져있는것도 아닌데 왜 자기들맘대로 누구응원해라 하지말라 하는거죠 이것도 심각한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저만 당한건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차라리 그렇게 할거면 미리 자기들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누구 응원석 이니 아닌사람 딴데 앉아라 이렇게들 써붙여놓으시던지.. 뭐 저는 통합결승전서 였습니다 임요환선수와 윤열선수간의 그래서 전 맘놓고 임요환선수 응원못했다는.. 하도 압박에 시달려서
05/07/10 23:18
김준철님/ 임요환선수와 이윤열선수의 통합 결승전에서 그런 소리를 들으셨다면 프리미어리그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윤열동쪽에 앉으셨나보죠. 결승전에는 팬카페 좌석이 따로 배정됩니다. 당연히 팬카페 좌석 뒷쪽으로는 그 선수의 팬들이 앉는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것도 아닌 모양이죠.
05/07/10 23:19
모선수카페운영자가 오프가서 몇몇 박순희들한테 제지할 권한이 없죠...
그분들도 경기를 보시는분들이라... 괜히 카페 운영진들한테 비난의 화살을 돌리지 말자구요. 이렇게 하는게 좋겠군요. 만약 몇몇박순희들이 개념없는행동을하면 옆에계신분이 따끔하게 타일러 주는겁니다. 그러면서 매너를 잘잡아주는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05/07/10 23:39
이별없는사랑님// 누구 까페에서 와서 먼저들어간거아니라면 나중에 들어노는사람들은 그냥 있는자리 빨리앉을수밖에 없습니다 저도 그냥 누가 앉을까싶어 친구들하고 있는자리 그냥 앉았죠 뭐 그리고 결승전 그때 처음간거라 제가 앉은자리가 윤열동 뒤쪽이라는것도 몰랐고요 그냥 자리있는데로 앉았을뿐이었거든요
05/07/10 23:41
예전에 임요환선수랑 레이드어썰트에서 한적있었죠? 그 떄 정말로명경기였고, 좋은 경기였으나.. 2경기가 끝난뒤 시각이 10시였습니다. 허나 이윤열선수팬들 하느 얘기 "xx, 아 3경기 또한대 머야 방송 이따위로하나!" 이렇고 버럭소리를 지르더군요.. 더군다나 제친구와더는 2시간전에왔으나 무한종이와 가방도배로인해 앉지도 못하고 합해서 8경기정도를 서서본기억이 나는데.. 소리쳤던 그학생분 중학생이나 많이 나이먹어야 고1정도밖에 안보였는데, 진짜 보기안좋았습니다. 임요환선수팬들은 그저 3경기까지 끝까지보시고 가시던데, 3경기때 이윤열선수자리에 틈이나서 냅다 앉았습니다.. 진찌 열광적으로 응원하는것도 같이 e-sports를 좋아하는 입장으로썬 좋지만, 진짜 보기안좋습니다..제발예의좀....
05/07/10 23:50
전 프리미어리그때 KTF리그 결승에서 지훈선수랑 윤열선수랑 붙을때... 윤열동 풍선들고 계시던 분의... 서지훈 역시 개X밥이네... 이거 잊혀지지가 않는다는 -___- 그것도 지훈선수 팬들 모여있는데다 대놓고 저렇게 말하는건 도대체 무슨 의도인지... 참
05/07/10 23:51
따끔하게 타이른다고 들어먹는 수준이 아니죠.. 이미 그 아해들은..;;
참으로 윗 글의 말씀을 빌려 패주고 싶더군요...; 나이를 먹으니 이제 좋아하는 선수 보러가는 것도 자제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사실, 그 나이또래 (10대 중 후반) 아이들이 논쟁과 싸움을 즐기고 뭉치면 강한 것에 비해, 저희 20대가 넘어선 성인들은 대부분 험한 꼴 보기 싫으면 알아서 피하는 편이니까요..;
05/07/11 00:02
무분별한 다굴문화가 피지알의 상징이긴하지만 너무하네요. 몇몇분의 팬분들때문에 많은 팬분들이 싸잡아 욕을먹고 윤열선수가 인복이 없다는 소리나듣고 해야할 이유를 모르겟네요. 잘못이 있었다면 그 상황에서 바로잡는게 정상아닌가요? 개똥녀도 잘못햇지만 그걸 지켜보면서 낄낄데고 사진이나 찍고 나이드신 할아버지 할머니가 치우도록 나둔 분들이랑 다른점이 뭔가요.자리를 선점하는 문제도 그렇습니다. 좌석제가 아닌 선착순으로 자율적으로 앉는 체제니 먼저온사람이 좋은자리를 잡는건 당연한 이치지요. 비단 스타오프현장에서만 있는일도 아닙니다. 물론 나이도 어리고 아직 덜 성숙한 자세때문에 욕먹을수도 있지만 그건 그런일을 한사람이 되야지 윤열선수팬이 되서는 안됩니다. 생각을 갖고 말을 하세요. 많은 여성팬분들이 왜 빠순이라는 욕을 먹어야하는지 모르겟네요. 제 아는 동생은 오프가기가 싫다고하더군요. 냅다 빠순이로 불리는게 싫어서요. 아무 잘못도 하지않았는데 말이죠. 네 예의를 지키는 문화 좋습니다. 잘못행동하는 분들이 있다면 충고해야죠. 근데 왜 바보같이 당사자에겐 말하지 않고 뒤에서 전체를 싸잡아 욕하는지 모르겟네요. 그리고 말에는 자신의 인격이 담겨 있습니다. 생전 처음보는 여자들을 패주고 싶고 하이킥을 날리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보여 참 대단하신 인격이란 생각이 드네요.
05/07/11 00:04
다른 사이트의 논란글을 퍼오는건 좀 문제가 있을지 몰라도..
이런 불만을 또 어디서 얘기하겠습니까. 이윤열선수 카페에다 얘기해봤자 씨알이나 먹힐까요? 영향력있는 pgr이나 스겔에 이런글이 올라와 일부의 개념없는 팬들이 본다면 알아서 조심하게 되지 않을까요. 분쟁을 일으킨다고 무조건 그 글을 자삭하는게 좋다는 의견은 좀 아닌듯 합니다.
05/07/11 00:08
김준철님// 프리미어리그때는 양선수 응원풍선 색깔이 달랐습니다. 얼마나 늦게 오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기억으로는 하얀색 막대 풍선은 임요환선수 응원풍선, 주황색 막대 풍선은 이윤열선수 응원풍선이였거든요. 만약 주변분들이 대부분 주황색 풍선을 들고 있었다면 윤열동 응원석이였다고 보는 게 맞겠죠. 윤열동 응원석에서 임요환선수 응원하고 있다면 항의하는게 당연했겠지요. 그날 좌석이 다 차지도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하얀 풍선이 많은 곳으로 자리는 옮기는 센스를 발휘하셨더라면 더 좋았을걸 그랬네요^^
05/07/11 00:16
팬 많은 게이머들 대부분 다 '일부의' 그런 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부' 때문에 전체가 욕먹는 것도 뭐 별로 바람직한 것 같진 않고, 또 '특정' 게이머만의 문제로 국한시킬 수 있는 문제도 아닌 것 같네요. 어디든 사람 많아지면 문제 있는 사람도 덩달아 많아지는게 당연한거죠.
05/07/11 00:25
윤열동 모팬분이 상대선수에 대해 비속어로 욕했다는 그런일들.. 어느팬이든 좀 나이어리신 분들중에 그런분들 좀 있죠.. 비단 윤열동팬만 얘기하는게 아니라면서..그런 예들은 줄줄이 윤열동팬이 한 얘기만 쓰시는 이유는 뭔지 모르겠네요. 저 일주일에 최소한 한번이상 구경하러 가는 사람입니다만, 다른 선수팬분들이 한 그런 얘기들 적을라면 하도 많아서 기억도 안날 정도입니다. 위에 어떤분이 쓰셧듯이.. 난 5번 그랬는데 넌 10번그랬으니 더 나쁜놈이다..이 소린가요? 실제 10번했는지도 전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오프가보지도 않고..이런 얘기들 안하심 좋겠군요. 분당 스튜디오에서 녹화하다가 메가웹에서 첫 공개방송하는 날 구경간 이래로 100번은 더 갔을테니..
05/07/11 00:33
글의 취지가, 앞으로의 올바른 관전문화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이니 만치 삭제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만...
글의 제목만이라도, 조금 수정해주실 수 없으실까 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많이 힘들어하다가, 최근 올스타리그로 추스려 일어서려는 이윤열 선수에게 이 글은 상처를 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자리 맡기의 문제가 비단 윤열동 분들의 문제만은 아니고, 또한 취지가 어느 특정 집단 ( 윤열동 ) 을 비난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니 만치, '오프 가시는 여러분! 열정만큼 개념도 챙기세요!' 정도의 제목이라면 글의 취지를 더 잘살리지 않을까요? 스겔 펌 이라는 느낌도 살구요... ps. 윤열동 분들 매너 좋습니다. 일부의 행동이 전체를 말해주지 않을때도 있으니까요...
05/07/11 00:39
오감도//님 왜 다굴문화가 피지알에 상징인가요? ㅡ.ㅡ:;;;;; 스겔이건 파포건 논쟁이 될만한글에 다수의 리플이 달리거나 흔히 말해 님이 말한 다굴 양상이 다 나오던데요? 피지알이라서 다굴이 나오는게 아니라 논쟁이 될만한 언급을 해서 나오는거 아닌가요? 스겔에서 개념없는 글 쓰면 글쓴이 욕하는 리플 줄줄이 올라 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는 다굴한다는 말 잘 안쓰더군요 왜 피지알만 다굴한다고 욕을 먹어야하죠? 그것도 일종의 편견아닌가요 피지알에는 자기의견을 참아야 하는 룰이라도 있는겁니까?
05/07/11 00:42
여기서 그런 무개념의 팬들이 이글을 보더라도 제 생각에는 전혀 나아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진짜 이 기회에 몇몇 분들이라도 모여서 피켓 켐페인을 현장에서 하고, 그 영향력을 늘리는 것이 훨씬 좋은 방법 아닐까요? 아무리 개념을 찾아보자고 말하고 토론해도 맨날 공염불입니다.
05/07/11 00:43
오감도님//먼저오는것은 문제 없지만, 종이 붙여놓고 자리를 맡는다는것은 문제가 되지요.
시험기간에 도서관에 갔는데 한 사람이 친구자리 맡아준다고 새벽에 일찍 와서 좋은 자리에 전부 노트 달랑 한권, 프린트물 한장씩 올려놓고 가면 뒤에 오는 다른 사람들은 피해를 보지 않습니까. 관중석 선점 문제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05/07/11 01:02
아예 경기당 자리별로티켓을 끊고(물론 유료로 입석은 좌석보다 싸게) 그 날 리그당 좌석 티켓을 끊는 뭐 그런식은 안될까요?
예를 들자면 온겜넷 스타리그 같은 경우 A조 1경기 a열의 1번좌석 혹은 몇월며칠 스타리그 전경기 a열의 1번좌석권 =_= 하도 자리잡기이야기 나오니 차라리 유로했으면 합니다. 야구장처럼 좀만 체계적으로 해서.. 그 돈으로 선수들 출연료랑 상금 더 올려주고
05/07/11 01:18
예를 들어 자리가 30석이 있고 1등으로 온 사람이 15석을 종이 한장으로
맡아논다면 16등으로 온사람은 어떻게 될지 생각해 보세요.
05/07/11 01:18
저도 근 6년째 스타리그 열심히 보는 사람입니다만...
같은 여자로서 빠순이,박순희 <- 이런 말 참 보기 안 좋은건 사실이죠 하지만 지금 오프문화가 그렇게 흘러가는건 부인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전 최연성 선수 팬들 때문에 너무 짜증이 났던 이후로 오프 가는걸 극도로 자제하고 있는데요-_- 가까이서 경기를 관람하고 싶은 마음에 일찍 메가웹을 갔더니 덜렁 두분이 오셔서 글쎄 상의 하나 덜렁 앞 자리에 펼쳐놓고 앞 줄 두 자리를 전부 차지하고 앉아있더란 말입니다-_- 그리곤, 최연성동 사람들이 좀 모이자 같이 모여서 밥 먹으러 유유히 나갔다가 시작할 때 쯤 들어오시더라고요. 어이가 없어서.... 친구랑 둘이 간 저희는 메가웹안에서 음식물을 먹을 수 없기 때문에 거의 쫄쫄 굶다시피 하고 자리에서 움직이기도 힘들었는데 말이죠. -_- 지금의 오프 문화는 정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스포츠 발전의 큰 장애물이라고 생각되어 지네요. 방송사 측에서 무슨 조치를 좀 취해줘야 할텐데 일단 자기들도 팬클럽이 앞 자리에서 앉아서 자리 채우고 환호하면 방송에서도 보기 좋으니 가만 냅두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번 오프에 오기 때문에 친분도 있으니 다른 말 못하는것도 같고요. 저야 서울에 살아서 그나마 괜찮다고해도 지방에서까지 스타리그보러 오시는 분들은 일찍 올 수도 없고 정말 난감할거라고 생각됩니다.
05/07/11 04:32
어지간하면 "열성팬" 혹은 "극성팬이라는 용어를 사용해 주심이.. ^^
다들 좀 침착하시면 좋겠네요. ^^ 저는 팬 문화의 긍정적인 이면에 있는 부작용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많이 겪었고 한 때 제가 이걸로 글 많이 썼었죠-_-;; 해결 방법이 없더군요. 야구장에서 술마시고 꼬장치는 아저씨들처럼.. 음.. ㅡ.ㅡa 한 때 농구룰을 모르고 우지원을 외치던 분들처럼.. 이건 조직적인 팬 문화의 정착이라는 방향으로 꽤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모든 사람들이 "아, 그러면 안되겠더라"라는 생각이 들어야 겠죠. 근데 팬층이 워낙 어리셔서 그게 좀 오~래 걸릴 듯 하네요 ㅠ.ㅠ
05/07/11 08:34
이곳에 윤열동 사람 많지 않나요? 이곳도 나름대로 글의 효력을 발휘할수 있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팬카페 여러분들은 좀 자제좀.. 이런 글이 하루 이틀 나오는것도 아닌데 왜 고치지를 않는지요..
05/07/11 08:36
게다가 다른선수 욕하는거는 정말 그자리에 있었다면 울컥 했을지도.. 예전 루나 임요환 박지호전에서 여자들 웃을때 정말 욕나왔는데.. 티비로 보면서도요.
05/07/11 09:22
말은 제대로 합시다. 솔직히 다른 프로게이머보다 윤열동 박순희씨들이
심하자나요ㅡㅡ 내가 진짜 오프가서 윤열동 박순희님들에게 욕먹은거 생각하면ㅡㅡ 자리갖고 싸웠다가 나만 욕먹은 ㅡㅡ
05/07/11 09:36
예전에 지방에서 올라오신 남자분이 종이 치우고 자리에 앉아있었나?그랬더니 왠 여중생이 오더니 자리 자리라고 비키라고 그래서 그 남자분.
욱해서 자리 전세맡았냐?라고 얘기했더니 그 여중생이 ㅇㅇ동 여러분!이 촌뜨기가 우리 자리를 뺏으려고 합니다.라고 소리질렀더니 ㅇㅇ동 사람들 몰려와서 이 쉑히 뭐야? 별별 욕 다하고.. 성준동은 박성준 선수 경기있는날 아예 자리 안맡고 뒤에서 서서 봅니다.다른 동도 본받아야 할 거 같아요.
05/07/11 09:46
오프는 한번밖에 안가봤지만 그것도 하도 오래돼서,,;;
그래도 중학생때 꽤 모 가수를 쫓아다녀본 입장으로서 말씀드리자면 내가 좋아하는 게이머 욕먹는짓은 팬이라면 안하시는게 좋아요. 내 행동은 김XX, 정XX의 개인의 행동이 아니라 모 선수의 팬의 행동으로 타인들에게 비춰집니다. 그럼 모 선수의 개인팬의 행동으로 비춰질까요? 모 선수의 팬카페 회원의 행동으로 확장되겠죠. 그게 사실 여부를 떠나서 그렇단겁니다.
05/07/11 11:20
저번에도 문제일으켰던 그 학생들인가..
운영자분께서 운영지침도 바꾸고 강력하게 대처하신다고 하셨는데도.. 그런 학생들이 있다니.. 마음이 그렇네요.. 몇몇 분들때문에 계속 욕먹는 사건이 생기네요.. 윤열동 대부분 팬들은 안 그런데.. 혹시나 그분들이 이 이야기를 들으신다면 제발 고치셨으면 좋겠어요..
05/07/11 11:46
아직 철이 없어서 그러겠지요.
이윤열 선수 팬층이 10대에서 40대까지 폭넓은 걸로 압니다. 철없는 팬분들로 인해 뒤에서 묵묵히 응원하는 점잖은 윤열팬들까지 싸잡아 매도하는 오류는 범하지 않으셨으면....
05/07/11 12:06
몇몇 댓글을 보니 몇몇 몰지각한 팬들이 있네요. 기본적으로 예의도 모르고 질서도 없고... 하지만 여기서 이렇게 글 올리신다고 문제를 일으킨 장본인들이 고칠까요? 이글을 본다고 하더라도 고칠것 같지 않네요. 윤열동 운영자님도 나름대로 노력은 하고있는듯 하지만 그분들이 오프에서 그러지말라고 한다고 들을 사람들도 아닌것 같고요.
차라리 방송국에 건의를 해서 자리를 지정석으로 바꾸고 선착순으로 자리배정표를 받게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경기장에서 타선수 욕하는 사람은 스태프한테 말해서 바로 퇴장하게 하는것도 괜찮을것 같군요.
05/07/11 13:33
오프는 쪽팔릴것 같아서 가 본적 없지만 내가 앉았는데 몰려와서 그런 행동을 한다면 미안하지만 윤열선수가 자리에 앉았을때 윤열선수에게 다가가 직접 항의하겠습니다. 그지같은 꼴 보고 참고는 못사는 놈이라서...
윤열선수가 알아서 해결(?)해 주겠죠.
05/07/11 14:09
정테란님// 못참으시면 그 개념없는 분들을 따끔하게 혼내주시기 왜 엄한 이윤열선수에게 직접 항의하겠다고 하시나요? 정말 어이없네요. 이윤열선수가 거기 앉으라고 했습니까? 이윤열선수가 경기 앞두고 혹은 끝내고서 그런 무안을 당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농담이라도 좀 거북하군요. 저도 누구 못지하는 이윤열빠라서요. -_-
05/07/11 14:16
윤열선수 팬이던 누구팬이던간에 그런 사람들은 어른들이 야단쳐봐야 씨도 안 먹히죠. 그런 사람들이 반성하게 하려면 그들이 그토록 사랑하는 선수가 직접 나서서 뭐라고 한마디 해주는게 가장 좋은 방법 아닐까요?
제가 응원하는 선수의 팬들이 그런 짓을 하고 제가 오프에 자주 간다면 저는 선수에게 다가가 몰지각한 팬들 좀 자제할수 있게 한마디 해달라고 말하겠습니다. 오프에 안간다면 카페에라도 직설적으로 말할겁니다. 선수가 직접 팬들에게 말해주는게 효과가 직빵이겠죠.
05/07/11 14:21
그리고 윤열선수한테 무안을 줄 이유는 없습니다.
문제있는 몇몇 팬들을 좀 자제하도록 직접 말 좀 해주세요. 여기서 직접 말하기 힘들다면 직접 본인 카페에라도 써주세요라고 한마디 해주는게 무안을 주는걸까요? 참 카페에 쓰는건 효과도 없겠군요.
05/07/11 14:24
그리고 저는 공공장소에서 학생들이 욕지거리 열나게 하는것도 못 참는 사람입니다.
반드시 가서 한마디 해주죠. 효과가 있던 없던....
05/07/11 15:06
이글 올리신 분은 윤열선수 팬분 아니죠? 아마 이런 글이 있으니까 옳다구나 하고 퍼오신거 같은데... 오프에서 꼴불견인 팬들이 비단 이윤열 선수 팬들만 있는 것도 아닐테고 만약 윤열선수 팬이라면 카페에 올리던가 아님 운영자한테 메일을 보내던가 더욱 직접적인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지알에 떡하지 퍼오는 센스~! 그 얄미운 속셈을 모르겠습니까? 정말 윤열선수 팬이 올린거라면 조금 야속하더라도 그러려니 할텐데 딱윤열선수가 올스타리그 승리하면서 윤열선수에 대한 칭찬이 나오는 이때를 맞춰 왜요? 실력으로 깔건 없고 이참에 이걸로 문제한번 삼아보자 이겁니까? 오프에서 철없는 팬들의 매너없는 행동은 하루이틀 일이 아닐텐데요? 그리고
DynamicToss님 말 함부로 하지 마십시오. 윤열선수... 팬들까지 까이다니요? 실력좋고 착하기까지 한 윤열선수가 왜 욕을 먹습니까? 웃기네요.
05/07/11 15:35
저는 이윤열 선수 팬이고, 오프도 다닙니다. 박성준 선수와의 경기도 보러갔었습니다. 이 글의 요지가 오프가시는 팬분들의 개념없는 행동 전반에 대한거라면 어느정도 동의하지만, 윤열동에 국한된거라면. 글쎄요.
제가 오프에서 느끼는건 그 개념없는 박양이라는 사람들이 어느동에나(소수일지라도)있다는것, 그 '개념없는 박양'이라는 범주에 꼭 중고등학생인 여자팬들만 속하지는 않는다는것, 그 사람들을 제지하는게 쉽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05/07/11 15:37
어떤선수 팬이건 간에 그런팬들은 소위 잘나가는 선수들이라면
누구나 안고있는 숙제같은 것입니다. 몇번 오프를 나가봐서 알고있지만 윤열선수 팬인 저조차도 몇번 눈쌀을 찌뿌린적이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역시 소수입니다. 과연 그때 그곳에 계시었던 그열성 팬분들중에 이글을 읽게되실분이 있을지 궁금해 지는군요. 역시 피해를 입게 되는건 다른 선의의 팬분들인것 같군요. 그리고 역시 제일의 피해자는 윤열 선수인듯 하군요.
05/07/11 17:53
올해는 아니지만 작년만해도 가끔 오프를 다녔었는데요. 전 이런 문제로 특별히 "윤열동"이라는걸 부각시킬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선수팬들도 다 저러니까요. 그리고 팬카페 운영자 이야기하는것은 솔직히 정말 넌센스입니다. 팬카페운영자는 다음에서 지원하는 운영자 권한 이외에 오프라인에서 사람들을 이래라 저래라 할 무슨 권한이 없습니다. 글에대한 전체적인 느낌은 한마디로 전혀 동의할수 없는 악감정과 오해로 점철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선수팬들도 다 저럽니다.
05/07/11 19:11
그럼 아예 선수들이 나서서 직접 한마디 하는 게 낫겠네요. 개념없는 팬들 (솔직히 4대천왕이라 불리는 선수 및 왠만큼 인기있는 선수들 모두) 없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누구팬은 성인군자로만 뭉쳐있는 것도 아닐테고 아예 선수들에게 부탁을 하시지요. 그게 더 현명할 것 같네요. 이윤열선수 개념없는 팬들이 없어진다고 샤우팅 창법이 사라지는 것도 아닙니다. 자리있음 딱지가 사라지는 것도 아니구요.
05/07/11 19:14
중간에 댓글 단걸 차례로 쭈욱 다 보시고 댓글을 달아주세요.이 글이 윤열동에만 국한된 일이 아니란걸 댓글로 이미 많은 분들이 써주셨습니다.
윤열동이나 다른 동이나 다 똑같습니다.그 중에서 가장 심한 윤열동이 찍혀서 글로 쓰인것 뿐이구요.계속 반복되는 말만 하는 사람들이 있네.
05/07/11 19:42
중간에 댓글단거 다 봤는데요. 그건 댓글다신분들 생각이고 본문글을 봐서는 저게 윤열동에 국한된 일이 아니라는걸 도저히 알수가 없네요. 윤열동이 가장 심하다라고 하셨는데 전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건 그냥 말그대로 개인 주관일 뿐입니다. 은근슬쩍 윤열동이 가장 심하다라는것을 정당화시킬 근거가 어딨습니까. 다른데도 다 마찬가지지요. 저건 그냥 감정에 가득찬 주관일 뿐입니다. 쓸데없는 반복을 말하자면 이런 글만큼 쓸데없는 반복이 어딨습니까. 기준도 없고 객관도 없는것을 혼자만 저기가 가장 심하다라는것을 기조로 삼고 논리를 펼쳐나가는데 말입니다.
오프오는 팬들이 이마빡에 나는 누구팬이다라고 써놓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소음측정기로 누구팬들 목소리가 큰지 재고 다니는것도 아니잖습니까. 실현불가능한 이야기를 하는것만큼 쓸데없는 짓거리가 어딨나요. 그것도 재미있는것도 아니고 유익한것도 아닌 쌈박질을 유도하는 내용을 말입니다.
05/07/11 21:02
강은희// 님의 말투가 참 웃기네요. 본인의 논리가 틀린데 누구한테 충고를 하시는 겁니까? 윤열동이나 다른동이나 다 똑같은데 그중 가장 심한게 윤열동이라??? 그건 본인의 주관적 생각일뿐입니다. 뭐가 계속 반복되는 말만 한다는 겁니까? 본인이 듣기 싫은 말만 하니까 그런거 아닌가요?
05/07/11 23:05
페이지가 넘어가도 댓글이 늘어나는 통에 관심을 끌래야 끌 수가 없네요. 강은희님// 댓글로 이미 많은 분들이 써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매도라는 말이 딱 어울리게 윤열선수 팬들을 싸잡아 욕하는 분들이 여전히 계심에 아니라고 얘기하는 것 뿐입니다. 뒤늦게 제목에 '일부'를 붙였어도 이미 윤열동은 개념없는 팬들의 집합체가 되어버렸고, 자신이 겪었던 일이 마치 전부인냥 일반론을 펼치고 계신 분들이 속속들이 등장하셔서요. 매번 똑같은 말로 매도하며 그게 아니라고 외치는 건 무시하는 분들이 계셔서 말입니다. 한 분이 계속해서 똑같은 말을 하고 있는 게 아니잖습니까. 똑같더라도 나도 억울하다고 외치지 않으면 인정해버리는 게 여기가 아니었던가요?
05/07/12 09:43
저는 직장인이라 얼마전에 끝난 프리미어리그때 세중게임월드에 여자친구하고 많이 다녔는데요.. 그때를 생각해보면 윤열팬분들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팬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정도의 차이를 따지기 전에 똑같은 행동을 한다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리를 잡기 위해서 여자친구와 스타보러 2시간 전에 가더라도 종이쪼가리가 놓여져 있고 사람은 없는... 게다가 방송은 시작했는데 자리 주인은 안오고... 참 어이없더군요.. 어느 팬들을 탓하기 전에 나는 그렇게 하지 않았나 생각해 보시면 될듯 합니다.
05/07/12 19:37
제 생각엔 개똥녀의 경우 처럼 누군가 사진좀 올려주시는 센스를 발휘해주시면 좋겠군요. 이 방법이 윤리적으로 문제가 많다고는 하지만 제제력은 확실하지 않을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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