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평가전입니다..여러가지 테스트 해봤습니다!

1.김진용 윙 기용:왜 골잡이를 윙으로 기용하냐?

테스트입니다.박주영 왼쪽 윙 기용이나 맨유에서 스미스 수비형 미들 기용과 비슷한 의미

2:두 명의 수비형 미들:왜 우리보다 하수인 중국을 상대로 두 명의 보란치 기용하냐?한 명
퇴장당했는데도 김두현의 투입이 넘 늦지 않았나?

오늘 김정우 김상식 잘했습니다.미들 확실히 장악하고 상대 역습 확실히 끊고 볼점유율 8:2에서 보여지듯 패스미스 없었고 마지막으로 공격 전개 능력 나쁘지 않았습니다.김남일이 없는 지금 김정우,김상식,김두현 어떤 조합이든 일장 일단이 있습니다..더군다나 김정우와 김상식은 앵커형으로 거의 비슷한 타입니다..다만 김두현이 좀 더 창조적일 뿐..

3.좌동진 우규선:새로운 선수는 없나?

좌영표,우종국이 빠진 상황에서 기용된 두 명의 올림픽 대표출신의 윙백들은 올림픽 때 보여준 포스를 전혀 못 보여주고 부진했고 그 결과로 1명 부족한 상대의 측면을 거의 허물어트리질 못했습니다.그럼 윙백으로써 이들 말고 다른 선수들이 누가 있을까요?좌동진 대신엔 조원희,문민귀(부상)우규선 대신 오범석,이종민 정도인데.이들이 딱히 더 잘한다고 보기도 어려움...역시 우종국의 복귀가 그리워짐..

4.이천수 후반전 윙백기용:이천수 전반 부진,후반 교체되기 전까지 닌자모드?

이건 좀 문제가 있었습니다!어쨌거난 포백에서 윙백이 아닌 스리백에서 윙백이니깐 조금 이해는 감.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면서 전반에 좋았던 김진용까지 같이 잠수타버린 것도 문제였구요.이천수에서 최태욱 교체 타이밍이 넘 늦었다고 보여집니다.


봉감독 옹호하는 거 아니구요.저도 오늘 이천수 선발,이천수 교체타이밍,김두현 교체타이밍은 좀 문제가 있었다 보여집니다.어차피 결과론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