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5/01 16:20:09
Name SEIJI
Subject MBC게임 오프닝이 가져야 할 덕목
MBC게임 오프닝 예전에 비해 많이 발전했습니다.
언제나 온게임넷 오프닝에 밀려 완불엠, 완소엠이라는 말을 듣던 엠겜 오프닝이 저번
CYON MBC게임 오프닝을 기점으로 영상이나 화질면에선 상당히 많은 발전을 보였습니다.

이번에 MBC게임이 내놓은 프로리그 티저 오프닝도 좀 온라인 게임오프닝 스럽기는 해도
화질이라던가 영상의 땟깔(?)이 예전보다 훨씬 나아졌다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엠겜 오프닝이 나오고 온겜 오프닝이 나오면 엠겜 오프닝은 완불엠, 완소엠
이라는 말을 듣는데, 이는 아직 엠겜 오프닝이 한가지 가져야 할 덕목을 가지지 못한게
크다고 봅니다.

바로 음악인데요... 영상만큼이나 중요한게 음악이고, 온게임넷 오프닝의 음악들이 인기를
모으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 반해 엠겜 오프닝의 음악들은 지나친 무관심
을 받곤 하죠.

또 음악못지 않게 중요한게 음악에 맞는 영상의 임펙트입니다. 그냥 음악따로 영상따로
흐르면 아무리 음악이 좋아도 그걸 보는 사람들은 별 임펙트를 갖지 못합니다. 하지만
음악의 주요 크라이막스부분이나 특이한 부분에 그에 맞는 동작과 연출을 넣어준다면
사람들에게 더욱더 잘 각인될수 있겠죠.

마이큐브 오프닝에서 음악에 맞춰 주먹을 뻗는 임요환
질레트 오프닝에서 히세에~가 끝나고 음악소리가 커질때 고개를 뒤로 돌리는 강민
2004 스카이 프로리그 1라운드 오프닝에서 소리가 경쾌해질때 그에 맞춰 키보드를 흔드는 김성제
2004 스카이 프로리그 3라운드 오프닝에서 점프 소리와 함께 진짜로 점프하는 최인규
2004 스카이 프로리그 3라운드 오프닝에서 멜로디가 바뀌는 순간에 카메라를 밟는 서지훈
아이옵스 오프닝에서 음악의 시작과 함께 주먹으로 땅을 치는 최연성
2005 스카이 프로리그 후기 오프닝에서 음악과 맞게 흘러가는 후반부의 효과
등등.....

그에 반해 엠겜 오프닝은 기억나는 장면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아무리 엠겜오프닝에서
선수들이 여러 다양한 동작을 했다고 해서 그게 음악과 잘 어우르지 않고 따로 움직인다면
사람들의 머릿속에 오래 남을수는 없지요.

가장 기억나는 건 사이언배 오프닝에서 노래가 끝남과 동시에 고개를 치켜드는 마재윤과
박정석이랄까?

온겜오프닝도 2004 에버 동영상에서 선수들이 정말 다양한 동작들을 보여주었지만 음악과
잘 매치를 못시켰기에 동작과 음악이 따로노는 오프닝으로 혹평받았던것을 생각해보면
그리고 구룡쟁패 듀얼 오프닝이 단지 듀얼오프닝에 불과했고 따로 선수들을 불러 오프닝을
찍지는 않았지만 영상과 음악의 매치로 호평을 받았던걸 보면

영상과 음악의 매치는 이제 오프닝의 가져야 할 필수적인 덕목이 아닌가 합니다.


P.S 온겜 비쥬얼아트팀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 - exillia
      엠겜 비쥬얼아트팀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 - siam shade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포르티
06/05/01 16:22
수정 아이콘
ps. 정확히는 장PD님이 좀 좋아라 하시는듯 (...) 프라임리그 때부터 시암 셰이드 편애는 유명했죠.(쉐;이는 필터링이군요)
언제나 처음 그
06/05/01 16:28
수정 아이콘
그래도 프라임리그때 장재호선수와 박세룡선수의 어깨털기는 멋지지 않았나요....비록 스타는 아니지만...
06/05/01 16:37
수정 아이콘
↑ 그 오프닝이 엠겜 역사상 가장 찬사(?)를 받는 오프닝이었죠 ;;
06/05/01 16:38
수정 아이콘
장재혁 PD의 스타일과 기호가 일본 음악 이신 듯..
샴샤이드와 길티기어OST등을 좋아하시죠..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온게임넷은 락앤롤과 메탈을 좋아하는데.. 음악감독님이 메탈을 좋아하시는 듯..
MBC는 일본음악을 선택하고..

서로 다른 길이지만, 나쁘다고 생각한 적 한번도 없고,
장재혁PD께서 MSL을 맡으신 이후로 마음에 들지 않은 적 한번도 없고..

외려 스타리그를 넘어선 거 같았습니다..

Next Match를 할 때의 사진 활용이나..
뭐, 최근 나오는 MSL의 CM등..

역시 스타일이 살아야 프로가 사는걸 또 느끼게 되었구요..


아, 그리고 저는 MBC의 오프닝이 더 좋습니다..
온게임넷은 오프닝에 너무 무게를 둔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저는.. 프로게이머가 연기자도 아닌데....
연기를 시키고 CG를 입히고.. 스튜디오와 HD카메라 까지 동원하는 온게임넷이 탐탁치 않습니다..

거품이 생기는거고.. 아무튼 장기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프로필 촬영한걸 이용 하는건 이해해도요..
MBC는 스틸컷으로 오프닝을 만들어내는거니 프로게이머들에게 별로 부담될 것도 없고..
나쁘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06/05/01 17:10
수정 아이콘
엠겜은 너무 스타일이 옛날스타일입니다 폰트쓰는것도 레이아웃도 ㅡ,.ㅡ;; 좀 신세대비쥬얼아트쪽을 좀 영입해야할듯 솔직히 레이아웃보면 너무 옛날틱납니다=ㅁ=
칼잡이발도제
06/05/01 17:23
수정 아이콘
좋은 지적인것 같습니다. 평소에 '엠겜은 뭔가 아쉬운데 왜일까?'라고 생각했었는데 듣고보니 이런게 굉장히 컸군요..
스터초짜~!
06/05/01 17:26
수정 아이콘
엠겜은 세부적인 사항은 신경을 많이 쓰는것 같은데, 오프닝이 2%부족 한것이 조금 아쉽군요..
06/05/01 17:51
수정 아이콘
오프닝과 관련된 글에 이런말을 해도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MSL은 예전의 프라임리그를 벤치마킹(?)하는 게 어떨까 싶네요....(마침, 지금 MSL을 담당하시는 장재혁 PD님이 PL 4까지 담당하셨으니까 벤치마킹하기가 쉽겠네요....)

("조작리그를 뭣하러 벤치마킹해?"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은 노파심에 말씀드리는데, 경기 외적인 요소에 관한 것을 벤치마킹하라는 겁니다.)

프라임리그는 하나부터 열까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리그였죠.
(다시한 번 말씀드리지만, 경기 외적인 요소들만 얘기하는겁니다.) 오프닝부터 시작해서 CG, BGM, 그 외에 수많은 잡다한 데이터...... 대표적으로 오뎃사맵 2시에 비가 오면 필패한다는 징크스와 일리오스에서 장재호가 2시에서 전패했다는 등의..... 그런 것들 말입니다. 그런 것들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런 경기 외적인 요소들을 십분 활용하게 되면, MSL이 원하는 '대중'을 사로잡을 힘이 생길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워3에는 문외한이던 제가 프라임리그를 가끔씩이라도 챙겨봤던 이유가 바로 저런 요소들때문이었죠....)

엠겜 관계자분께 쪽지나 개인적 수단으로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이었는데, 엠겜 오프닝에 관한 얘기가 나온 김에 한 말씀 드렸습니다.
06/05/01 17:57
수정 아이콘
온겜은 뭔가 주제?줄거리?같은게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짜임새 있어보이는데 엠겜은 그냥 이런 저런 포즈들을 대충 늘어놓기만한듯한 느낌이 듭니다..그래도 이번 서바이버 오프닝은 좋던데..
붉은낙타
06/05/01 17:58
수정 아이콘
저도 siam shade CYON 오프닝 듣고 팬 됬습니다~
하늘 사랑
06/05/01 18:02
수정 아이콘
엠겜의 오프닝 정말 안습입니다
정말 뭔가 강한 인상같은게 남아야 되는데...
솔직히 머리속에 남아있는게 없네요
뭔가 2% 부족한데 ...그 뭔가가 뭔지를 심각하게 고민하셔야 할듯 하네요
Made.in.Korea
06/05/01 18:21
수정 아이콘
MSL이 프라임리그를 벤치마킹 하는것은 좋은데요
프라임리그와 MSL의 다른점은 리그를 꾸미는 사람의 능력이 아닐까 하네요 PD님은 같지만 프라임리그을 온갖것들을 책임지고 해왔던 사람은 장재영해설이었죠. 그 혼자서 리그의 거의 모든부분을 책임지고 그정도의 퀄리티를 냈다는것 지금 생각해도 참 대단다하는 생각이 듭니다.
MSL또한 그런 능력을 지닌 사람들이 많이 참여해야 할텐데요 아마도 프라임리그처럼의 완성도를 가지려면 힘들지 않나 싶네요 프라임리그는 게임방송사상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할수 있을정도거든요
06/05/01 18:21
수정 아이콘
전 이번에 서바이버리그에서 이윤열에서 이재훈선수까지 가는 부분은 참 마음에 들더군요. 확실히 약간의 스토리가 좋아보이는걸까요. 뮤직비디오의 스토리라인에 익숙해져 있어서?
06/05/01 18:35
수정 아이콘
Made.in.Korea님//그렇긴 하네요 ;;; 근데, CG는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MSL CG는 싸이언배 이후로 꽤 괜찮아진듯 합니다. OSL처럼 같은 디자인으로 밀고 나가는 것도 좋아보이고....) 다른 것들, 특히나 데이터관리는 엠겜의 리그코디네이터분들(i_terran님, Davi4ever님, Sickal님)이 스스로 해결해야 할 듯 합니다. 아니면 리그코디네이터를 3~4명정도 뽑아다가 노가다(;;)를 시키던지요.... -_-;
06/05/01 19:16
수정 아이콘
뭐랄까... 엠겜은 너무 번쩍번쩍하고 효과음이 많아서
이런말 하면 좀 그렇지만 유치한면이 좀 있어요...
remedios
06/05/01 19:37
수정 아이콘
거의 광고 때리는 수준이였던 투산팀리그오프닝 이후에 많은 발전이 있었긴 했지만 아직 좀 부족한점이있죠
하지만 항상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엠겜이기에 언젠간 동급 포스를 가진 오프닝이 한번 나와주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바른손팬시
06/05/01 19:57
수정 아이콘
Demian 님은 워3관계로 엠겜에서 일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분이 탐탁치 않다고 하니 별로 보기 않좋네요.
칼잡이발도제
06/05/01 20:23
수정 아이콘
데미안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도 오프닝이 있는데요, 거기에 선수들 나온답니다. 스틸샷이 아니고 무빙샷으로 촬영한거죠. 그리고 스틸샷이라고 해서 선수들 시간 할애하는 거는 마찬가지고 사진찍는 것도 카메라로 찍는거 만큼이나 시간 오래걸립니다. 얼마전에 SK텔레콤 사진촬영이 시간얼마나 오래걸렸는지 들으셨죠?
06/05/01 20:23
수정 아이콘
DeMiaN님이 엠겜에서 일하신다구요? 금시초문인데요 @.@;
팬이야
06/05/01 21:28
수정 아이콘
리그가 발전될수록 오프닝도 발전되야한다.. 간단히 생각하면 되는거죠.
그리고 저도 프라임리그때의 퀄리티를 굉장히 높이 사고 있습니다.
솔직히 프라임리그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너무 멋진게 첫번째 이유고..
MSL.MTL과 너무 차이가 나서 놀랜게 두번째 이유..
06/05/01 22:08
수정 아이콘
사실 눈이 높아졌어요... 온게임넷 마이큐브 때 갑작스레 등장한 엠블렘과 선수들 동작, 그리고 현재까지 최고로 인정 받는, 기껏해야 엠블렘 사용한지 세번째인 질레트 오프닝이 아직도 찬사를 받는 것이...
아무래도 온겜이 오프닝에 대한 시각적 수준을 너무 높이게 만든 것은 아닐런지...-_-;;[ever 2004 오프닝이 My cube배 때 대신 처음으로 쓰였다면 그 때 그것이 참 잘만들어졌다고도 했을 듯;]
06/05/01 22:16
수정 아이콘
전 엠겜 오프닝에서 기억남는건 우주배에서의 김민구선수의 살짝은 뜬금없는 토머스 -_-;;;

그래도 나쁘진 않은 엠겜 오프닝입니다.(특히 요즘은 정말 좋더군요) 솔직히 온겜의 그것에 비해서는 조금 기억에 남는 임팩트가 적은것 같긴 해요.
Davi4ever
06/05/01 22:33
수정 아이콘
저는 이번 프로리그 티저오프닝도 안습-_-이었는지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다는;;;;;;
06/05/01 23:06
수정 아이콘
온겜과 엠겜의 오프닝은..
예를들어
디자이너 두명의 작품을 꼼꼼히 뜯어볼때
이것도 괜찮고 저것도 괜찮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대중들의 호응이 쏠리는 디자인,
유행에 걸맞고 좀 더 세련된 멋을 풍기는 디자인이 있다고 해야 할까요.

개인적으로 선수 소개화면등의 정적인 디자인은 엠겜이 더 나은면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오프닝같은 동적인 화면 구성과 배치등은
온겜의 그것이 지금 디자인의 흐름? 유행? 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둘다 나름대로 매력이 있긴 하지만, 지금 유행하는 세련된 맛이라고 하는.. 그런 지점이요.
바른손팬시
06/05/01 23:10
수정 아이콘
제가 쓴 댓글은 지우지 않겠습니다.다른분과 착각한것 같습니다.머리 숙여 죄송하단 말 드립니다.지우면 오히려 이상할것 같아 지우진 않겠습니다.데미안님 죄송합니다 ( _ _*)
06/05/01 23:10
수정 아이콘
제작환경을 잘은 모르지만...
결국 관건은 그 오프닝을 기획하고 총괄하는 사람에 달려있지 않을까..하고 짐작해봅니다.

근데 이러한 오프닝은 결국
방송사 이미지랑도 연결이 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각 리그의 홍보에도 영향을 많이 끼치구요.
엠겜이 이렇게 '외'적으로 리그를 알리고, 포장하는데 힘을 썼으면 하는게 바램입니다.
그 작은 차이가 많은 것을 보여주기도 하거든요.
Davi4ever
06/05/01 23:15
수정 아이콘
open님//자본과 기술력, 노하우, 이 세 가지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자본과 기술력은 예전보다 나아졌지만, 노하우란 것은 한순간에 쌓을수 있는게 아니라서...
그래도 점점 나아질 거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그렇게 되고 있고 말이죠.
06/05/01 23:30
수정 아이콘
Davi4ever님//
저도 빠른 속도로 엠겜이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엠겜의 리그가 그 내용과 재미에 비해 잘 포장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움이 있어서..
엠겜이 언젠가 이 한계 혹은 안타까움을 크게 전환시키고, 뛰어넘었으면 좋겠다, 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저 몇몇 개인이 조금 더 노력한다거나 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는 것도 짐작가능하구요.
사람..을 언급한건 그나마 마인드의 전환이나 노력.. 쪽이기 때문에 좀 더 지적하기 쉬운 부분일 뿐이죠.

이스포츠 발전을 위해서도, 엠겜이 더 크게 발전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Davi4ever
06/05/01 23:51
수정 아이콘
네 저도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온겜이 같이 발전하기에
엠겜도 계속 발전할 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뭐 언젠가는 이기겠죠 :)
06/05/02 00:26
수정 아이콘
헐, 제가 어떻게 MBC에서 일하는걸로 아시는지.. 그런거 전혀 아닙니다.
^^;; 뭐 이미 해결 되어있네요 ㅎ
나르크
06/05/02 00:35
수정 아이콘
전 엠겜오프닝 완성본 정말 기대됩니다. ^^(그저 티저 영상분만으로 느낀건 온라인게임 동영상같은 느낌을 주지만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뭔가 판타스틱한면과 화려함으로 신비감을 주는것 같습니다.)
일상다반사
06/05/02 00:58
수정 아이콘
전 엠겜의 이번 프로리그 오프닝 완성판이 나온것도 아니지만 좋던데요.
온겜과 다른 음악도 신선하고, 왠지 SF틱한 화면도 그렇고, 오프닝 내내 나오는 기하학적 문양도 인상적이구요.
본편이 기대됩니다. ^^
Made.in.Korea
06/05/02 01:43
수정 아이콘
뭐 데미안님이 과거MW에서도 많이 활동하셨기에 오해하신듯 ^^
06/05/02 01:57
수정 아이콘
사실... 테크닉적인 기술력은 엠겜이 뒤쳐질게 없다고 봅니다. 음악과 영상의 매치, 그리고 타이밍 좋게 시청자가 원하는 영상을 때리는것 등이 부족한 것 같은데... 그런걸 센스 혹은 재능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래도 이번 티져판을 보니 기대가 됩니다. 이번 티져판 오프닝은 이제까지 문제라고 생각해왔던 것을 가장 많이 수정한 케이스군요
바른손팬시
06/05/02 03:42
수정 아이콘
아 바뀌기전 mw에서 본것떄문에 제가 착각했나 봅니다.
T1팬_이상윤
06/05/02 03:55
수정 아이콘
엠겜 오프닝의 본좌라고 평가받는 프라임리그 오프닝(그 어깨털기 진짜 작살이던데요. BGM도 적절했었고요.)을 능가하는 MSL 오프닝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sometimes
06/05/02 08:18
수정 아이콘
본문과 상관없는 댓글이지만, 엠게임 경기 시작하기 전 선수가 왼쪽, 오른쪽에 잡히면서 나오는 기타 연주곡 아시는 분 있나요?
너무 좋아서 엠게임 홈피에도 물어보고, 여기저기 물어봤지만 답변이 없더라구요.
저 말고 문의하신 분이 몇 분 계시던데..
피지알 질문 게시판에서도 몇번 질문이 올라온 걸 봤는데 답변은 0개. 혹은 답변해 주신 음악은 다른 음악….
정말 궁금합니다ㅠ.ㅠ
언제나
06/05/02 09:26
수정 아이콘
Davi4ever님//
궁금하시다고 하시니 답변올립니다.
온겜의 프로리그 티져의 경우는 기대감과 화려함을 갖춘 비주얼이라면,
엠겜의 경우는 사실적이고 직접적입니다. 즉 온겜에 비해서는 아직도 세련미가 부족한 듯합니다.
아직은 완성도에 대해서도 갈 길이 먼 듯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924 건물을 날려라!! [6] Lunatic Love4164 06/05/02 4164 0
22923 드디어 이번주 24강 맴버들의 운명이 갈린다... 신한은행 OSL 16강 5회차... [20] 초보랜덤3821 06/05/02 3821 0
22920 엠겜에 바라는 몇가지 [68] Debugging...5335 06/05/02 5335 0
22919 Fate/SN에 맞춰본 프로게이머(2)-홍진호 [8] jyl9kr3642 06/05/02 3642 0
22918 잃어버린 시대의 로망 - Ronaldo [10] Mlian_Sheva3558 06/05/02 3558 0
22917 비판과 비난은 다릅니다. (성승헌 캐스터의 목소리에 대해 비판하시는 분들께. ) [44] TicTacToe5062 06/05/02 5062 0
22915 우리, 왜 헤어졌어? [30] EndLEss_MAy4211 06/05/01 4211 0
22914 정소림캐스터에 대해서.. [147] SealBreaker11134 06/05/01 11134 0
22913 PKO 리그를 아시나요? [9] Ssai103964 06/05/01 3964 0
22912 괜찮습니다- 신경쓰지 마요!^_^ [32] My name is J4260 06/05/01 4260 0
22911 동종족 연속출전 금지 조항은 왜 부활하지 않는것인가! [62] 김연우6126 06/05/01 6126 0
22909 영화 "사생결단"을 보고... (스포일러 있음 영화를 본 분들만 봐주세요) [18] 깐따삐야6758 06/05/01 6758 0
22908 일본인은 과거를 모른다..? [18] psycho dynamic3760 06/05/01 3760 0
22907 스타크래프트 맵에 대해서.. [14] 김환영3764 06/05/01 3764 0
22906 대한민국 국방력의 딜레마 그리고 임종인 [10] 김형준3469 06/05/01 3469 0
22905 MBC게임 오프닝이 가져야 할 덕목 [38] SEIJI5746 06/05/01 5746 0
22904 Fate/SN에 맞춰본 프로게이머(1)-임요환(추가!) [13] jyl9kr3705 06/05/01 3705 0
22903 [유럽스타크레프트] kor.soul편 [3] ROSSA3605 06/05/01 3605 0
22901 진정한 팬이란 도대체 뭘까? [10] 체념토스3644 06/05/01 3644 0
22900 수비형은 가고 공격형이 도래하리라~!! [13] 못된놈3653 06/05/01 3653 0
22899 온겜 맵에 관해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25] TRiNiTY3674 06/05/01 3674 0
22897 PGR의 대학생 여러분, 광고공모전에 도전해보세요! [9] 별이될래3660 06/05/01 3660 0
22895 잊지 못할 새벽의 해프닝(?) [10] 까새3430 06/05/01 343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