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4/19 02:20:38
Name 공공의마사지
Subject 최강NADA의 눈물..그리고 OSL가상코멘트
멋진경기를 보여준 두분께 우선 축하와 격려를 보냅니다.

최연성선수 그렇게 기뻐하는 모습 처음봅니다. 상대가 상대이니만큼
NO.1의 기쁨도 두배였겠죠

5판3선승제로 이윤열선수를 이길 수 있는 선수는 많지 않은데(거의 없을듯) 최선수는 두번이나 이겨버렸군요 정말 괴물같은

이윤열선수가 ' 정말 최선을 다했습니다. ....'라고 할때는 정말 저도 이상한 감정이 들더군요
전패의 서지훈선수 , , 공공의적 박경락선수의 파이널타켓 (제 생각으로만) 현재 모든프로게이머들의 공공의타켓 1호 ...

최연성선수의 말대로 최강NADA의 위치를 흔들어버렸군요

이제 온게임넷에서 기대를 해봅니다.
NADA VS 치터 의 대결을 ...
두 선수 모두 화이팅입니다.

다음은 차기 OSL프로게이머들의 가상 코멘트

강민 : 임요환선배의 2연속우승타이와 동시에 3연속진출 신기록을 목표로가겠습니다.
전태규 : 이제 토스전까지 갖춰졌습니다. 기대하세요 저의 세레모니를
나도현 : 더욱더 새로운 벙커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변은종 : 저그의 싸움은 이거다! 라는걸 보여주겠습니다.
최연성 : OSL도 접수하러 왔습니다.
이윤열 : 제 타켓은 오직 그 입니다. 높은데서 꺽어주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박정석 : 역대최강의 토스의 진면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박성준 : 'POS의 별' 만이 아닌 스타계의 진정한 별이 되는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최수범 : 삼삼한 경기 많이 기대해주세요
이병민 : 2인자는 싫습니다. 팀내에서도 .. 스타계에서도..
박태민 : 지훈이와 함께라면 무서울게 없습니다. 지훈이가 이번엔 우승하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지훈이가 어려워하는 상대는 제가 초반에 잡아주죠
서지훈 : 그가 우는 모습을 봤습니다. .. 저도 울고싶었습니다. 하지만 승리하는 순간을 위해 참았습니다. 이제 그 때가 왔습니다.
김성제 : 4U 화이팅! 제 키보드에 써진 문구 아시죠? 그렇습니다. 장땡잡으로 갑니다.
박용욱 : 마이큐브에 이은 악마의 리그로 만들어보겠습니다.
김정민 : 정석대로 차근차근 상위를 위해 달리겠습니다.
한동욱 : 최신예테란의 성장을 지켜봐주세요 제 실력은 계속 ING...입니다.

OSL스타리그 오프닝도 기대해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4/19 02:24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를 뛰어넘는(?) 멋진 오프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Return Of The N.ex.T
04/04/19 02:26
수정 아이콘
오프닝 정말 기대 된다는..^^;
★delta☆
04/04/19 02:33
수정 아이콘
부커진이 노출의 재미를 톡톡히 봤으니...다음엔?? 흠~
기대됩니다.
한빛짱
04/04/19 02:45
수정 아이콘
나도현선수=벙커링 이란 공식이 성립된건가요?
아무리 나도현 선수가 벙커링을 많이 사용했다지만
꼭 벙커리만으로만 이기진 않았는데
이런거 보면 씁쓸합니다.
i_random
04/04/19 07:43
수정 아이콘
한빛짱님//보아하니 한빛 팬이신 거 같은데.. 제가 객관적으로 봤을 때 나도현 선수는 벙커를 타 선수에 비해선 조금 즐겨 쓰고, 또 타 테란에 비해선 메카닉 운영이 조금 약해 보입니다..-_-;;; (그 대신 바이오닉과 테테전은 전혀 밀리지 않고 더 잘하시는 거 같더군요..)
공공의마사지님이 비난하려고 글을 쓴 게 아니니까 별로 신경쓰실 만한 일은 아닌 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박태민 선수의 코멘트가 좀..-_-;; 모든 선수가 자신의 좋은 성적을 위해서 게임에 임할 거 같은데....
어딘데
04/04/19 08:0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서지훈 선수와 함께 열심히 해서 결승전에서 둘이 붙어 보고 싶다도 아니고
서지훈 선수가 우승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니
큰 대회 들어가면서 다른 선수 우승시켜줘야지 하고 생각할 선수가 있을까요?
공공의마사지
04/04/19 08:10
수정 아이콘
가상코멘트입니다. 그리고 나도현선수의 벙커링은 반발도 많았지만 인기를 끈 요소이기도 했습니다.
박태민선수의 가상코멘트는 프로리그 오프닝에서의 모습이 은영전 라인과 키르히같은 관계가 떠올랐기에 적어본겁니다.
그녀가 나를 보
04/04/19 12:42
수정 아이콘
아...누가우승해도 이상할것 같지않네요..
그나저나 최수범선수는 이번대회 에서 혹시.......3등을 하는게 아닐까요?
더블지
04/04/19 13:01
수정 아이콘
나도현 선수 더욱 더 새로운 벙커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거 뭔가요 유먼가요? 더 새로운 벙커링이 뭐가 있을까요?

괜시리 짜증이 밀려오는..
나쁜테란
04/04/19 14:18
수정 아이콘
흠..지나치게 민감하신거 아닌가요..
나도현선수의 벙커링 굉장히 인상깊게봐서 새시즌도 기대하는데요..
OnePageMemories
04/04/19 14:35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가 서지훈선수를 우승하도록 밀어준다는건 무슨뜻이죠?
프로선수들이 누가 우승하게 밀어주고 그러는게 말이되나요?
04/04/19 19:29
수정 아이콘
별거 아닌말에 민감하신 분이 있네요.
ForEverJunWi
04/04/19 22:16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와 최연성가 같은조에 된다면 -_-; 엄청난 압박이겠군요;
Dead_End
04/04/20 12:30
수정 아이콘
음...박태민선수의 코멘트는 아마도...ddr사건때문에 저렇게 쓰신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889 [배틀넷] 져도 승수가 올라가는 프로그램? [14] WoongWoong3661 04/04/19 3661 0
3888 어제 처음으로 프로게이머를 보았습니다. [10] 신진형4234 04/04/19 4234 0
3887 디스유저들..분노!! [22] 강은희3022 04/04/19 3022 0
3885 [잡담]나다 & 우브 슬램덩크 버전 -_-; [14] A_Terran4024 04/04/19 4024 0
3883 포장은 다르지만 내용은 모두 똑같은 글. [161] 스머프6403 04/04/19 6403 0
3881 진화하는 테란...(엠겜 결승 경기결과있음) [7] 코지군3589 04/04/19 3589 0
3880 아쉽습니다..너무나 아쉽습니다.(스포일러 가득) [8] Shevchenko3193 04/04/19 3193 0
3879 영어공부에 관하여... [7] aiur3115 04/04/19 3115 0
3878 최강NADA의 눈물..그리고 OSL가상코멘트 [14] 공공의마사지5254 04/04/19 5254 0
3877 Power Shift~ 권력 이동은 시작되는가? [28] intothestars4615 04/04/19 4615 0
3875 오늘있었던hiseoul배 결승전을 보셨습니까? [8] 삼삼한Stay3632 04/04/19 3632 0
3874 이제 나다를 좋아 하렵니다. [23] 방랑자크로우4612 04/04/19 4612 0
3873 What is Pro? 강프로... 프로의 자격? 의미? 승리? [9] 하랑3377 04/04/19 3377 0
3872 2배..3배로 갚아주면 돼는겁니다......경기 결과 有 [2] 뻑난 CD2858 04/04/19 2858 0
3871 진지하게 띄우는 손해배상 청구서. [13] Mintbluː4454 04/04/18 4454 0
3870 MBCgame 챔피온스 데이에 대해.. [10] 두툼이2905 04/04/18 2905 0
3869 2004년 4월 18일 하나포스 센 게임배 스타리그 관람기... [1] 섹쉬한 뇌2867 04/04/18 2867 0
3868 "거부할수 없는 짜릿한 한판승부"를 펼친 두 전사에게... [8] 간달프3429 04/04/18 3429 0
3866 [첫글]오늘 두 선수의 경기.. 스포일러 有 [1] 뇌제2928 04/04/18 2928 0
3865 베스트 커플전 결승.. [3] 인어의별3041 04/04/18 3041 0
3864 두선수를 너무나 좋아하는 한팬이.[스포일러有] [4] OnePageMemories2965 04/04/18 2965 0
3863 드뎌 권한이 생기면서..오늘 최연성선수 플레이 정말 최곱니다!! [4] 기는탱크위에2849 04/04/18 2849 0
3862 나는 오늘 또다른 '임진록'을 보았다. (스포일러有) [6] 거룩한황제3105 04/04/18 310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