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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4/19 08:05:35
Name 스머프
Subject 포장은 다르지만 내용은 모두 똑같은 글.
제목 그대로 입니다.

도대체 같은 주제의 내용을 가지고 2페이지가 넘어가 버렸습니다.
'같은 주제의 내용은 코멘트화 해라'......

나다 vs 우브의 임팩트가 그렇게도 컸단 말입니까?

글 내용들은 거의 다 똑같은 말입니다.

'누가 잘했다 ,아쉬웠다, 그가 최강이다, 이제 그의 시대가 올것이다, 힘내라 등등......'
그 말이 그 말이고 그 내용이 그 내용입니다.

물론 손꼽히는 결승전이라고 해도....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코멘트화가 지켜지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의 주옥같은 글이 '한낱' 댓글로 분류되어
남들에게 좀 더 힘있게 다가서지 못한 이유 때문이 아닐까요?

어떻게 보면 그 주범이라고 할 수 있는 분들이라면 흔히 말해서 필력이 높은신 분들이라고
볼 수 있겠죠.예를 들어 A라는 사람이 여러 사람에게 공감이 가고 감동을 주는 글을 썼다고 칩시다, 그렇다면 그 글을 본 여러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아마 대부분 그 사람이 부럽기도 하겠지만 가슴 밑바닥에서 질투라는 감정도 함께 나올 것입니다.
'나라고 저런 글 못쓰겠어? 나도 맘만 먹으면 가능하단 말야~'
그래서 내 글도 남들에게 잘 보이려고 온갖 미사여구를 총 동원해서 멋진 작품을 만들었는데 그런데 Free BBs에 남기지 않고 남들이 적성 들여 적은 글에 댓글이라는 형식으로 내 작품을 내놓기에는 억울하다 이런 것 아니겠습니까?

잘 보시면 요즘 같은 내용의 글들이 빈번히 포장만 살짝 바꿔서 마치 새 선물인양 내놓아지고 있는데 그것보단 코멘트화 하는 게 낳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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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딕아빠
04/04/19 08:13
수정 아이콘
스머프님 // 빈번히 포장만 살짝 바꿔서 마치 새 선물인양 내놓아지고 있는데...라는 말씀...책임지실 수 있나요...?
제가 보기엔 모두 게임에 대한 열정으로 정성스레 쓰신 글 같은데...
어찌 그런 글들을 단지 포장만 바꾸어 새 글인양 내어 놓았다고 표현하시는지...참~~
제가 보기엔 님의 글이 이제까지 동일한 문제를 지적한 글들에...
포장만 바꾸어 내놓은 글 같은데요~~

게임의 감동이 있어...글이 올라오는 걸 누가 막겠습니까...?
그 글들이 동일한 내용의 글들인 것이 또한 무엇이 문제입니까...?
만약 그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다면 운영자들의 지적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우리의 권리를 제한하지 말았으면 하네요...~~
카오스
04/04/19 08:15
수정 아이콘
메딕아빠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문제가 된다면 운영진들께서 지적해주셨겠죠..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스타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축제 아니었습니까? 이 정도 쯤이야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In.Nocturne
04/04/19 08:15
수정 아이콘
^^ 하지만 이런 글이 올라올때가 됐는데.. 하는 생각도 했었어요..ㅡ.ㅜ
부기나이트
04/04/19 08:20
수정 아이콘
폐부를 찌르는 말일수록 반발도 거슬림도 심한 법이죠.
스머프
04/04/19 08:21
수정 아이콘
메딕아빠// 그렇다면...운영자분들이 문제? -_-;
아니,제가 알기로는 같은 내용의 글들은 가능하다면 댓글을 표현하라고 알고잇습니다만...?
스머프
04/04/19 08:22
수정 아이콘
잇습니다만...? --->있습니다만...? 으로 정정.
04/04/19 08:36
수정 아이콘
운영자님께선 가만히 계시는데 over 하시네요.

스머프님의 글은 운영자님께서 이런글을 올리셨을때

거기에 댓글로나 어울리겠네요.
04/04/19 08:39
수정 아이콘
그리고 글을 다시 읽어보니
자기 혼자만의 생각을 일반화 하시는 경향이 있네요.
좀 답답하다는.
22raptor
04/04/19 08:50
수정 아이콘
글의 내용에 공감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Groove//
운영자분들께서 가만히 계신것은,
이번 결승전이 많은 이슈가 되었던 만큼
"같은주제의 글은 되도록 해당글의 댓글로"라는 원칙을
그분들 스스로의 판단하에 유연성 있게 적용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운영자분들이 가만히 계시는데 over 하는 글"은 결코 아니라고 봅니다.
기억의 습작...
04/04/19 08:50
수정 아이콘
글쎄요...제가 방금 Pgr에 들어와서 느낀 것은 스머프님과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언젠지는 모르지만, 운영진분들도 같은 내용은 되도록이면 코멘트화해달라...라는 부탁을
드린 적이 있었죠.
모...강요도 아니고, 특별한 규칙도 아닙니다만, 너무 난잡해지는 게시판을 막기 위해서라 생각합니다.
스머프님이 너무 자극적으로 지적을 했던 것인지 몰라도..틀린 말은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GoodSense
04/04/19 08:55
수정 아이콘
다들 진정하세요~ ^^;; 솔직히 같은 주제의 글이 게시판을 점령(?)하고
있는 건 맞잖아요~ 모두들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봐 주세요. 스머프님
은 '글이 성의 없다' 라는 주제로 쓰신 게 아니라 '같은 내용의 글이 너무
많이 올라오고 있다'라는 주제로 글을 쓰신 겁니다. 왜 그거에 대한 내용
은 하나도 없고 말꼬리를 잡으십니까...
스머프
04/04/19 09:01
수정 아이콘
네, 저 혼자만의 생각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아무리 다시 봐도 전 큰 주제 속에 부재들만 다르다 라는 것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솔직히 이 글을 쓴 목적이라면 자주 들리는 게시판에 거기서 거긴 글보다는 좀 더 색다른 글을 보고 싶다(?)라는 항의 정도랄까?
어느 분이 보시기에는 열정으로 가득 찬 글이데 반해 적어도 한낱 눈팅족인 제겐 흥미없는 글이 될 수도 있는 것이고... 색다르다라는게 개인차가 있겠죠.
온라인전사
04/04/19 09:04
수정 아이콘
스머프님//분명 운영규칙에 맞지않는건 사실입니다만, [포장은 다르지만 내용은 모두 똑같은 글]이라는 말은 상당한 폭언입니다. 규칙을 지키자는 얘기를 하고 싶었다면, 그냥 그 얘기만 정중히 하시죠. 님이 올린 이 글또한 따져보자면 운영규칙을 상당히 어기고 있다는 사실은 아시는지?
세츠나
04/04/19 09:05
수정 아이콘
분명히 말해서 같은 내용의 글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그럴 경우 코멘트로 달아달라는 것이 pgr의 원칙입니다.
원칙을 좀 지켜달라는 글이 이런 식으로 대접받아도 괜찮다면, 원칙을 지키지도 않은 분들의 글은 싸잡아 욕먹어도 관계없겠군요?
...라고 하면 또 뭔가의 오류니 하는 논리학적 얘기로 지탄받을 것 같고, 메딕아빠님께 한가지만 지적드리고 말겠습니다.
pgr에서 말하고 있는건 '같은 내용의 글을 계속해서' 올리는, 말하자면 일종의 도배에 대해 경계하자는 얘깁니다.
[제가 보기엔 님의 글이 이제까지 동일한 문제를 지적한 글들에...포장만 바꾸어 내놓은 글 같은데요~~] <-- 그러므로 이 부분
자신은 그런 생각으로 쓰신게 아니겠지만 저에겐 아주 저열한 반박으로 보이는군요. 동일한 내용이라도 지켜지지 않는다면
백번이라도 다시 지적해야죠. 그게 옳은겁니다. 다만 그 자체가 도배가 되면 자가당착일테지만 그런 것도 아니군요.
스머프님이 같은 내용이 띄엄띄엄 올라왔다고 뭐라고 했습니까? 두페이지나 똑같은 글이 줄줄이 올라왔으니 얘기한거지...
솔직히 좀 어이없습니다
세츠나
04/04/19 09:07
수정 아이콘
저로서도 "포장만 바꿨다"는 표현 자체는 심하지 않나 생각하지만 제가 비판해봐야 양비론 밖에 안되기 때문에 그만두죠.
pgr에 그 정도의 표현상의 자유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표현을 비판할 자유도 있겠죠...^^ 조심할 자유도 있고요.
Ace of Base
04/04/19 09:07
수정 아이콘
스머프님 말씀에 공감.
예전에 임요환 도진광 선수의 경기때도 운영진에서 그런 비슷한 말씀
하신것도 기억나네요. 비슷한 주제는 코멘트로 하시라는 .....
온라인전사
04/04/19 09:08
수정 아이콘
세츠나님, 뭔가 잘못 알고 계시군요. 바로 위에 있는 향즐이님의 공지사항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분명 운영규칙에는 운영진이 아닌 이는 삭제하라던가 자삭요청이라던가 이런 글을 적어선 안된다고 되어 있으며, 또한 비난,폭언등으로 논란을 일으킬만한 글을 올려선 안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스머프님의 이 글은 이 두 규칙을 위반하고 있으므로 분명한 규칙위반성 글입니다.
세인트리버
04/04/19 09:10
수정 아이콘
스머프님의 말에 90%정도 동감합니다.
그 반증으로 나다 vs oov의 결승전에 관한 글에 달려있는 꼬릿말들이 현저히 적습니다.
결국 비슷비슷한 글들이 올라오기 때문에 꼬릿말로 달 만한 코멘트가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제가 보기에도 이번 결슨전에 관한 글들은 좀 과한면이 없잖아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저같이 귀찮음의 압박이 느껴질때는 제목도 잘 보지 않고서는 간간히 보이는 다른 주제의 글들마저 결승관련글이라 생각해서 읽지 않고 넘어가보리는 경우도 있다는 거죠.
이제까지 올라온 글을 없애는건 무리지만 앞으로 회원님들의 자제는 필요할 듯 하네요
Grateful Days~
04/04/19 09:12
수정 아이콘
온라인전사님.. 이 사이트의 크나큰 금기를 범하고 계십니다.ㅠ.ㅠ
@ 항즐님 저분 아이피 차단만은 하지 마시길.. ^^
온라인전사
04/04/19 09:15
수정 아이콘
운영규칙을 지키자면서, 동시에 운영규칙을 어기고 있는 자가당착적인 이 글을 비판하기 위해 규칙을 좀 언급했을뿐입니다. 물론 이런 제 댓글도 동시에 규칙을 어기고 있다는건 잘 알고 있습니다만. 애초에 논란을 유발시키는 이 글이 삭제되는게 가장 빠른 해결책일것같군요.
Grateful Days~
04/04/19 09:18
수정 아이콘
온라인전사님// 하하.. 그런뜻이 아니라.. 항즐이님은 님처럼 부르는 걸 정말 싫어하시거든요 ^^ 웃자고 한말이었습니다. (__) 너무 심각들 하신거 같아서요.
Ace of Base
04/04/19 09:20
수정 아이콘
정말 이곳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답답한 사이트는 없을듯...
정용욱
04/04/19 09:21
수정 아이콘
Grateful Days~// 농담이라...위의 진지한 토론을 보시고 농담이라...쓴 웃음이 나는군요.
세인트리버
04/04/19 09:25
수정 아이콘
공지사항의 조항들은 몇몇 조항을 제외하고는 거의 권고사항입니다.(라고 공지사항에 써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의적인 해석이 분명히 나올수 있고 결국 서로 조심하는 수밖에 없지요.
저는 스머프님의 의견에는 동감하지만 표현방식은 약간 거칠었다고 생각합니다. (약간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삭제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이 글이 삭제된다면 꼬릿글에서 지나친 논쟁이 일어나서 삭제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적어도 저는 밑의 두페이지나 되는 결승관련글들보다는 이 글이 "흥미"롭거든요
정용욱
04/04/19 09:29
수정 아이콘
pgr에 올라온 글 중에서 안 그런 것이 없겠지만, 자신의 감동과 느낌을 담긴 글이 스머프//의 말씀처럼 치부되어 버린다면 pgr에 남아있는 글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다른 사이트도 마찬가지지만, pgr분들도 프로게이머를 좋아하시고 스타를 좋아하시는분 아닌가요?

어찌보면 가장 pgr에 어울릴 것 같은 글들도 "자신의 필력을 자랑한 글들이 한낱 댓글로 분류되어 남들에게 힘있게 다가가지 못해서" 라....정말 어이가 없군요.

스머프// 글 쓴 분들이 글을 쓰시면서 느끼는 감정을 어찌 그리도 잘 아십니까?
아닌말로, pgr에 글 올리는 것이 얼마나 엄청난 일이길래, 글쓰시는 분들이 스머프//의 말씀처럼 생각할까요?

내용이 같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내용이 같다는 겁니까?
"어제 경기 재미었었다, 감동적이었다." 이런 식으로 말입니까?

황당할 뿐입니다.
Ace of Base
04/04/19 09:32
수정 아이콘
근데 왜 자꾸 필력 필력 이야기가 나오는건가요 --
저는 그런거 상관 없이 비슷한 글들이 자꾸 올라오는 것이 보기 좋지
않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왜 자꾸 필력이라는 말이 거론되는건지..참...

여기에 글쓰러 오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싸이코샤오유
04/04/19 09:33
수정 아이콘
음.. "비슷한 내용 글은 코맨트화 합시다." 라는 좋은 말씀인데..
..일단 질투심에 유발되어진 글은 .. 애초에 좋은글이 될 수 없을뿐더러..
그렇게 글을 쓰신분이 "필력높은 분" 이 될 수 도 없습니다.

글의 요지는 이해합니다만.. 부연설명이 매우 과격하십니다.
스머프
04/04/19 09:34
수정 아이콘
온라인전사// 논란이라....어떻게 보면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겠죠.
지금 제 '폭언' 때문에 그러십니까?아니면 제 글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겁니까?전자라면 전 결론적으로 '폭언'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받아드려지는 쪽에서 해석하기 나름이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상당히 강하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후자라면...제 지적이 너무 자극적이었다 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솔직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저 아닌 누구 가가 분명 이 문제에 대해서 생각을 했겠지만 그 누군가는 생각만, 전 행동으로 옮겼다고 할 수 있겠죠.
04/04/19 09:34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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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비가 살짝 오는데 라면 한그릇 먹으면 왠지 맛있을 것 같군요.;;
정용욱
04/04/19 09:36
수정 아이콘
Ace of Base// 저도 필력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스머프//의 글을 보십시요.

그래요, 비슷한 글들이 자꾸 올라오는 것이 보기 좋지 않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내용이 비슷하더라도 글 쓰신 분들의 성의와 감동을 "필력 자랑못하니 댓글로 안남기냐"라는 식의 스머프//의 글에 화가 날뿐입니다.
Ace of Base
04/04/19 09:37
수정 아이콘
f.l..
지잉 ㅜ.ㅜ.....

배고파요.....오늘 중간고사인데...이러고 있네요^^
나도 생각난김에 라면좀 먹고 시험보러 가렵니다 하핫
맛있는빵
04/04/19 09:38
수정 아이콘
아침에 라면은 몸에 별로에요... 밤에 천둥번개가 많이치던데...
드뎌 나다와 우브에 대해서도 이런 글이 올라오네요...
김치부침개 먹고싶다;;;
운차이^^
04/04/19 09:40
수정 아이콘
저희 동네엔 비는 안오는데.. 굉장히 어둡네요..
며칠 전에 알바도 관두고 집에 혼자 있는데..-_-;
굉장히 우울한 기분이.. 음;;
Ace of Base
04/04/19 09:41
수정 아이콘
맛있는빵///도 맛있을거 같아요 하핫...
농담이구요...

전 솔직히 여기서 글을 보면서 부러워할만큼의 글은 느낀것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f.l님 같은 분의 담백한(?) 짧은 글로 기분좋게 만들어 주시는분들이
여기서 흔히 말하는 필력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정용욱
04/04/19 09:41
수정 아이콘
자신은 충고한답시고 남에게 욕하고 삿대질하는 것과 스머프//의 글이 뭐가 다른지 모르겠군요.

난 생각을 행동으로 옮겼을 뿐이다. 표현은 해석하기 나름이다?

스머프// 제발 글 쓰시는 분들이 쉽게 글 쓴다고 생각치 마십시요.

만약 저 글들이 정말 어렵게 쓰여진 글들이라는 걸 아신다면 어떻게 그렇게 말씀하십니까?
아니면...저 글들이 말씀대로 필력 자랑이나 하려고 쓴 글이라고 "여전히"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04/04/19 09:42
수정 아이콘
음.. 나다와 oov의 경기 임팩트. 그정도로 컸다고 봅니다. 정말 재밌었어요
시미군★
04/04/19 09:45
수정 아이콘
정용욱님//일단 남에게 이야기할땐 '님'자정도는 붙여줍시다 -_-a
ps. 여긴 필력 좋은사람만 글쓰라고 있는곳이 아니에요
나야돌돌이
04/04/19 09:46
수정 아이콘
규정이 있다면 가급적 지키는 것이 좋겠지만 예상보다 글이 적다고 생각한 전 뭘까요...-_-;;;;

지금 김치찌게 하고 있는데 라면과 김치부침개도 다 먹고 싶네요...-_-;;;;(엄청난 식탐가인데 어케...한번 먹고 싶어지면 천하가 뒤집어져도 먹어야 되는데)
시미군★
04/04/19 09:48
수정 아이콘
스머프님 말에 어느 정도 동의를 합니다
예전에 한경기에 대해서 게시물이 '하나' 있는데 그 위에 같은 경기에 대해서
감상평을 올렸다가 쓴소리를 들은적이 있죠
정용욱
04/04/19 09:48
수정 아이콘
시미군님//
//이 '님'의 의미 아니었나요?
제가 잘 몰랐다면 다음부터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스머프
04/04/19 09:48
수정 아이콘
정용욱// 제 글 어디가 "필력 자랑못하니 댓글로 안남기냐"라는 식입니까?글 제대로 좀 보십시요...
정용욱
04/04/19 09:50
수정 아이콘
"자신의 주옥같은 글이 '한낱' 댓글로 분류되어 남들에게 좀 더 힘있게 다가서지 못한 이유 때문이 아닐까요?"

"그 주범이라고 할 수 있는 분들이라면 흔히 말해서 필력이 높은신 분들이라고 볼 수 있겠죠."

"그렇다면 그 글을 본 여러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아마 대부분 그 사람이 부럽기도 하겠지만 가슴 밑바닥에서 질투라는 감정도 함께 나올 것입니다. '나라고 저런 글 못쓰겠어? 나도 맘만 먹으면 가능하단 말야~'"

"그래서 내 글도 남들에게 잘 보이려고 온갖 미사여구를 총 동원해서 멋진 작품을 만들었는데 그런데 Free BBs에 남기지 않고 남들이 적성 들여 적은 글에 댓글이라는 형식으로 내 작품을 내놓기에는 억울하다 이런 것 아니겠습니까?"

스머프// 위에서 언급한 말은 모두 스머프// 글에 있는 것으로 사려됩니다.
04/04/19 09:51
수정 아이콘
어제와 오늘은 왜 운영자님들의 조치가 없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글의 개수만 따지고 보면 이미 지나친 수준을 넘었는데요...
04/04/19 09:51
수정 아이콘
주제와는 상관없지만 공지사항 138번에 보면 회원간에 호칭은 반드시 ~님으로 해야된다고 되어있습니다. 공지라서 지킨다기보다는 당연한 예의가 아닐까하는데요. 안타깝습니다.
나야돌돌이
04/04/19 09:52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나다와 우브의 경기 임팩트 정말 컸다고 생각합니다

나다의 마지막 멘트
you win
^^
gg

박서가 프리미엄 통합 결승전에서 통한의 패배 후 나다의 손을 번쩍 들어주던 모습이 연상되더군요

박서가 최강이던 시절 김정민 선수에게 약했던 적이 있었죠...정민이한테 복수할 것이라는 치기어린 박서의 말을 들으면서 얼마나 귀여웠던지

나다도 이제 박서처럼 아픔만큼 성숙해지는 것이겠죠
정용욱
04/04/19 09:53
수정 아이콘
Pear님 제가 잘몰랐네요...지적 감사드립니다.
글을 자주 올리는 편은 아니라...
기억의 습작...
04/04/19 09:55
수정 아이콘
"사람은 단수가 아니다." -드래곤 라자 中
우리는 단수가 아닙니다...쫌 어긋나는 뜻으로 해석하자면, 우리는 서로가 다릅니다.
서로 생각하는 바가 다르고, 서로 표현하고자 하는 방식도 다릅니다.
그러니 이런 Pgr같이 토론이 활발하게 벌어지는 거겠죠..

하지만, 토론을 빙자한 서로 헐뜯는 비난..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비난"과 "비판"은 전혀 다른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 "비판"을 하되 "비난"은 자제합시다.

음...앞에도 댓글을 달았었는데 스머프님의 의견에는 동의하지만, 지적방식이 조금은 과격했었다고 봅니다.

더 이상의 논쟁은 없길 바라며...
두더지
04/04/19 09:56
수정 아이콘
여러분 늘 Good Game 하시고, Good Luck 있으시길.
스머프
04/04/19 10:07
수정 아이콘
정용욱님/
하....제 글을 진정 제대로 보았습니까?
님의 말씀 중에 제발 글 쓰시는 분들이 쉽게 글 쓴다고 생각지 마십시오라고 하셨는데 제 말대로라면 쉽게 글이 나오지 않고 무척 생각에 생각을 거쳐서 나오는게 아닐까요?
전 분명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해서 작품을 만든다고 했습니다.
제가 필력 운운한 것은 제 주장에 대해서 내 생각을 말한 것 입니다.
'아마도...코멘트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 이유는 아마 저것 때문이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미쳐서입니다.아시겠습니까?

제가 주창하는 내용이 무엇입니까?

되도록 같은 내용이면 코멘트화 하자 --->이것입니다.
스머프
04/04/19 10:11
수정 아이콘
후...제가 이론 논쟁을 하자고 글을 쓴건 아닌데...
제가 글쓴 분들을 폄하 하자고 쓴글은 아니고 필력없으면 댓글이나 달아라 라고 쓴 글은 더더욱 아닙니다.
다만 글의 다양화을 꾀하자고 해서 이런 글을 올렸는데....

이런 결과를 낳을 줄이야...참....면목이 없습니다.
휘발유
04/04/19 10:11
수정 아이콘
또 싸우네 또 -_-;
Ace of Base
04/04/19 10:14
수정 아이콘
상대방이 올린글만봐서 상대방을 평가하는건 금물입니다.

글은 자신이 생각하는 분위기에 따라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석이 바뀔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그러려고 글을 올리는게 아닌데 글자,문장배열,단어선택 하나의 실수만으로도 오해를 불러일으키는게 바로 '글'입니다.
그러니 모두들 글에 나온 단어들과 그 글을 보며 느끼는 자신의 생각
그대로 평가를 하지 마시고
여유로운 관용으로 글을 읽고 지적합시다~~~

아이고 배불러 -_-
04/04/19 10:2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어제의 결승전이 그만큼 대단했다는거겠죠. 그렇기 때문에 그 경기에 대한 인상이 강렬했고 그것을 글로 남긴것이 다만 내용이 조금 많았을뿐입니다. 물론 댓글로도 충분히 글을 남길수 있었으나 이렇게 논쟁성이 생길만한 글은 아니라고 봅니다.
MioPadre
04/04/19 10:22
수정 아이콘
글쓰신분 맞는 말씀 하셨는데, 왜들 말씀이 많으신지.
솔직히 여기글 전부다 보지 않습니다. 쓸데없이 긴글은 상대방의 시간을 좀먹는 실례되는 일이라 사료됩니다.
In.Nocturne
04/04/19 10:24
수정 아이콘
스머프님// 제가 볼때는 이글은 논쟁의 소지가 다분한 글인데요, 분명히 누군가 반박하는 사람이 있을 거고, 글을 쓰시면서 그런 예상을 못 하셨다면 그건 스머프님의 실수이네요.
전 어제 오늘 밤을 새면서 계속 이곳의 글을 읽었었는데, 분명히 스머프님의 생각과 같은 얘기가 나올까봐 내심 조마조마했습니다.
어차피 서로 마음 상하면서 논쟁이 벌어질텐데요..
스머프님의 글이 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어쨌든 결과적으로 논쟁을 일으킨 발단은 이 글에 있으니까요...

pS) 개인적으로 PGR의 논쟁을 즐기면서 바라보는 편이지만..조금 답답한 마음이 들때도 가끔 있답니다..ㅡ.ㅜ
In.Nocturne
04/04/19 10:26
수정 아이콘
덧붙이자면, 오프모임이 필요할 듯..쐬주한잔 걸치면서 얘기하는 게 최고죠..^^:
호접몽
04/04/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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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님// 같은 내용은 코멘트화............이 멘트는 각자의 기준에 따라 틀려지는 문제라구 생각합니다. 이 게시판의 대부분의 스타관련글은 극단적 기준에 의하면 같은 내용이 될수도 있지않을까요?

저 같은 경우는 사실 게시판을 보면서 왜 이리 결승 관련글이 적을까? 다양한 시청소감이나 후기를 보고싶은데..다들 바쁜가?............라고 생각했습니다.
MioPadre
04/04/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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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시원합니다. 스머프님. 제가 생각했던 바를 써주시네요.
시미군★
04/04/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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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cturne님 // 반박이 있을거라고 해서 아무말도 해서는 안되는건 또 아니죠..
04/04/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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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모선수의 응원글이 하루에 5개정도 올라왔던가요? 그 때도 글이 너무 많다라는 논쟁이 있었는데...오늘은 같은 종류의 글이 10개이상 올라왔는데 이것은 두배로 많군요. 객관적으로 봐도 후기가 너무 많은 듯 합니다. 사람들의 주관적 판단이 들어가서인지 동일한 사안에 대한 평가가 엄청 다른 것 같군요.
상어이빨
04/04/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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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여태 pgr의 모습은 운영진이 아니더라도, 어긋난 것이 있으면 우르르~ 태클을 걸던 모습들이였는데, 이제와서 운영진들이 가만있는데 왜 오버냐고들 하시는군요.
맞춤법 틀린것과 15줄 이상 안지키는 것은 누구나 태클을 걸 수 있지만, 같은 내용의 글들이 주르르~ 달리는 것들은 운영진만 뭐라 할 수 있다.
스머프님 말씀에 100% 동감합니다.
In.Nocturne
04/04/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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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군★님// 뭐 자신의 감정만 안 상한다면, 아님 그런 걸 여유롭게 받아들일 준비가 되있다면, 아님 다분히 고집이 센 생각이 다양한 많은 사람들을 이해시킬 수만 있다면야..그렇겠죠..^^:
모진종,WizardMo
04/04/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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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님의 글에 100 아니 200%동감합니다. 아무리 큰 임팩트를 가진 게임이였다지만, 무려 2페이지 가까이 같은 주제의(대동소이한) 글이라는건 정말 뭔가 문제가있습니다.
04/04/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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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주제가 같다면...어제처럼 특정 경기에 대한 소감이나 후기는 단 하나의 글에 코멘트를 다는 형식으로 해도 충분한 겁니다. 특정 선수 대한 응원글처럼 말이죠. 운영진 분들이 수고해주시는 것은 감사하게 생각하지만...어제와 오늘은 이상하게 대응이 늦으시는 것 같습니다. 무슨 일들이 있으신 건지...아님 후기는 개수가 많아도 상관없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04/04/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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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의미에서 보면 같은 내용이라 볼 수 있지만.. 맨날 있는 결승전도 아니고... 이런날은 글이 좀 넘쳐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
한 글에 댓글이 너무 많이 달리면 솔직히 보기가 힘들어집니다.-_-;;;;
개인적으로 한글에 댓글이 50개 이상씩 되면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더군요.
단순한 응원글 같은건 한개의 글로 묶는게 좋을것 같지만, 후기 같은건 사람마다 어느정도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약간 글이 많더라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04/04/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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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글은 단순하고 후기는 단순하지 않다라는 기준은 어디에 있죠? 그렇게 따지면 응원글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 겁니다. 규칙은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합니다. 예외를 자꾸 인정하게 되면 그 규칙은 있으나마나한 규칙이 되는겁니다.
GoodSense
04/04/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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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모두들 나무는 그만 봐 주시고 숲을 봐주세요. 지금 논쟁이 일어나고 있는 부분은 모두 나무에 관한 것 입니다.
In.Nocturne
04/04/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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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ina님// 그 말 맞는 말이네요!! 그럼 그 규칙의 기준이 불분명한 게 문제일까요?
04/04/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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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에 사례를 생각하면 판단은 운영진이 하셨고...대부분 이런 경우 특정글로 다른 글들이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생각할 수 있는 가능성은 운영진분들이 신경을 못쓰시고 계시거나...아님 정말로 후기는 몇십개가 달려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시거나...이번만은 경기의 임팩트가 크니 예외로 생각하시거나요...
In.Nocturne
04/04/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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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운영진분들 다같이 장충체육관 가셨다가 경기후 새벽까지 뒤풀이하시고 아직까지 무단 결근을 하고 계신 건지..?? 히힛..^0^
MioPadre
04/04/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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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덜 빙빙 돌려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답답하네요. 스머프님 화이팅.
TwoTankDrop
04/04/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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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선수를 응원하는 글들. 아쉬움을 담은 팬들의 외침에
"같은 주제 글들은 코멘트해라"
"똑같은 글 몇 번만 올라오나"

B선수, C선수의 시합 후
"멋지다"
"감동"
"잘했다"
"둘 다 최고"
... 그 A선수의 글에 대한 명분과 원칙을 묻던 이들도 보입니다.
지나가던 사람 말합니다.
"같은 주제는 코맨트로 하세요"
그리고 그들은 말합니다.
"이게 어때서?"
건들면BT
04/04/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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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즐이님의 공지를 보면 제일 첫번째로 같은 주제의 글은 길더라도 가능한 댓글로 달기를 부탁하고 있습니다. 댓글로 달기가 불가능해서 입니까? 아니면 강제사항이 아닌 부탁이니 무시해도 된다고 생각해서 입니까? 얼마전에도 비슷한 주제로 쌈박질(적어도 제가 느끼기엔 토론도 논쟁도 아닌 쌈박질로 여겨집니다.)이 일어났던 일을 떠올려보면 그 기준의 모호함에 씁쓸해집니다.
해처리에서 아
04/04/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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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작이군요... 글 내용은 옳지만 말투가 맘에 안든다는 방식...
스머프님 글 내용은 맞지만 필력 어쩌고 한게 맘에 안든다... 포장만 살짝 바꿨다는게 맘에 안든다...
도데체 언제까지 자기 생각이랑 다르면 시덥잖은거 가지고 태클거실겁니까??
딴 사이트에서 pgr 욕먹는거 보기 정말 안타깝습니다
비류연
04/04/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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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님의 말씀은 옳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주제의 글이 많아도 너무 많죠. 그러나 반발을 불러일으킬만한 표현을 사용하신건 유감스럽군요.
PainTerraN
04/04/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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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싸이트 피지알에서 무슨글을 써야 하는건지..
비류연
04/04/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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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논쟁이 있을때마다 pgr을 들먹거리는 일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아니, 정말 보기 싫습니다. 논쟁하고 pgr하고 무슨상관입니까?
발키리
04/04/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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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글이 너무 많이 올라오는 건 사실인것같습니다.
운영진들이 아직 게시판을 보지 못했다고 믿고 싶네요;;
04/04/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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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ina//맞습니다. 기준이 불분명한건 사실입니다. '같은 주제는 코멘트화하자.'라는 글에서 '같은 주제'라는 기준조차도 불분명합니다. 어찌보면 어제 결승전 관련 글들이 모두 코멘트화 해져야 할지도 모릅니다. 물론 그 기준은 운영자분들이 정해오곤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운영자 분들께서도 굳이 제재를 가하지 않고 계신데... 저희들이 나서서 이럴필요까지는 없어보이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다른 커뮤니티에 비해 도배수준의 글이 올라온것도 아니고 그냥 놔둬도 괜찮을것 같지만... 운영자분들이 움직이실 때까지 기다려 보렵니다. 괜찮다고 생각하시면 놔두실꺼구요.
루네어
04/04/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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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의 코멘트화

매번 강조드리는 일이지만, 같은 주제의 글은 아무리 긴 글이더라도 가능한 한 코멘트로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명경기 이후에 쏟아져 나오는 감탄의 글들은 충분히 매력적이고 가치있는 것이지만, 10개, 20개가 넘어가면서 부터는 게시판의 다양성을 해칠 우려마저 불러일으킵니다.

예전에는 같은 주제의 글들을 대거 토론 게시판으로 옮기는 일마저 있었습니다. 이제는 그러기 보다는 회원 분들의 자발적인 노력을 기다리겠습니다. "


---------
우리 모두는 pgr21의 회원으로 가입함으로써 우리는 암묵적으로 이 곳의 모든 규칙을 준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혹 그 규칙이 부적합하거나, 비효율적이거나, 부당하다고 생각되시더라도 먼저는 그 규칙을 준수하는 것이 옳은 것입니다.

스머프님, 글이 너무 과격하십니다. - 정도의 코멘트는 사족으로 달아야 합니다. 스머프님의 '과격한' 글 가운데 말씀하시고자 하는 요는 제쳐두고 그 점만 물고 늘어진다면 그거야 말로 상대방을 무시하는 처사죠.

최연성, 이윤열 선수들의 경기 후기를 쓰신 모든 분들이 다 딱 한 번만 더 위 규칙에 대해 생각하셨더라면, 이렇게 많은 글들이 올라오지는 않았겠죠. 결국 우리 모두의 노력과 주의가 필요한 겁니다. PGR21은 그런 곳이지 않습니까?
TwoTankDrop
04/04/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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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류연//
아시면서 그러는 겁니까, 모르고 그러는 겁니까. 웃대나 디씨는 사이트도 아닌가 보고, YG는 저능아들의 놀이터이니 알 필요도 없다는 겁니까?
그런 사이트에서 정말 PGR 이야기가 안 나온다고 봅니까? 토론이 아닌 논쟁만이 겉포장을 다르게 해서 일어나기 "논쟁과 PGR"은 상관이 있는 겁니다.
04/04/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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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들이 이미 왔다갔군요. 초토화..-_-;
04/04/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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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네어님의 말씀에 적극 동감합니다. 그리고 저도 운영진분들께서 아직 게시판을 보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라면...규칙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영혼의 귀천
04/04/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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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탱크드랍님 말씀에 올인...-_-;;
always_with_you
04/04/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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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도 응원글 코멘트화 강조를 하는 글들이 있었고, 토론실에도 그런 글이 올라온 걸 봤는데요..음...역시 사람마다 생각하는 기준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몇 개를 써라 식으로 못 박은 규정이 아니라면 이런 일은 계속 일어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말머리를 달기를 상용화하면 어떨까 싶군요.
04/04/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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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주제의 글이 많다는 것과 그다지 좋지는 않은것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이런 상황은 몇달만에 한번씩 있는거 아닙니까? 결승전에만 이런 현상이 나오는데 결승전이 자주 있는것도 아니니 일년에 몇번정도만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 줄 수 없습니까?
그리고 보통 결승전이어야죠....최고 두 선수간의 드림매치이고....여기는 스타크래프트 사이트인데...
솔직히 저도 지난 2페이지의 글중에 하나만 제대로 읽었습니다.나머지는 읽기 싫더군요.
하지만 이런 특별한 상황이 얼마나 많이 발생하겠습니까? 훗날 피지알의 게시판을 둘러보면서 '아 그때의 파장이 장난아니었구나..'라고 느낄수도 있고,,,축제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불쾌하신분들은,,,,일년중에 10일정도만 2페이지씩 무시해주시든지, 참아주셨으면 합니다.
풀오름달
04/04/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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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이 많다 싶은 글들은 대부분 이런 소모적(?) 논쟁이 진행되네요. 그런 댓글을 또 다 읽고 있는 저는 PGR폐인 인듯. 긴긴 논쟁들을 보고 있으면 드는 생각은 1.재미있다. 2. 대단한 열정이다. 3. 조금만 자제하면 얼마나 좋을까. 대략 이런 생각이 듭니다.
PS. 어제 이후 글들을 읽어보니 요런글도 예상이 되는 군요. '우승은 oov가 했는데 죄다 나다 글밖에 없다.'
PS. 원 글을 쓰신 분의 의도는 충분히 이해됩니다만, 표현방식으로 인해 곡해될 소지를 다분히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04/04/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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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글이 난무하는거에 대해 약간 불쾌하지만, 그냥 오늘 하루만 참고 넘어가렵니다 -_-
unlimited
04/04/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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섯부른 판단인지 모르겠지만, 저의 개인적 경험으로는....

아래와 같은 유명선수나 Big match의 소감글이 유난히 많음에 민감히 반응하는 이유는 내가 좋아하지 않는 선수가 이기든지, 전혀 관심없는데 찬양 또는 아쉬움의 글들이 지나치게 많아(매우 주관적) 짜증나는 경우입니다. 저도 저번에 PGR에서 한번 경험한적 있습니다만...

스머프님/ 그냥 솔직하게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최연성 선수에 대한 광팬은 아니시죠? 최연성선수의 광팬이면서, 위와 같은 입장이시라면, 할말 없습니다만, 그렇지 않으면, 최연성 선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입장에 서서, 좀 더 너그러워졌으면 합니다. 뭐 1~2줄짜리로 10페이지 도배하는 것도 아닌 한 말이죠...

PGR 회원들의 좀 더 관용적이고 자유로운 모습을 보았으면 합니다.
BoxeR'fan'
04/04/1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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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선수일때 웬만하면 코멘트하자고 했던 이들도
보인다는 데에 올인..
MioPadre
04/04/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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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설명이 너무 많군요. 댓글조차 비슷한 내용이 주를 이루니 답답하네요. 표현방식이 곡해될 소지가 있다? 그한마디가 결국 하고싶으신 모양인데, 그전에 마치 자기생각이 아닌양 은근슬쩍 자기생각을 늘어놓는 거 상당히 보기 안좋네요. pgr 특성인가요? 상당히 위선적으로 보이네요
04/04/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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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글의 코멘트화'라는 규칙 아닌 규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행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자신의 생각을 남들에게 더 정확하게, 그리고 깨끗하게 전달하기 위해' 인 것 같습니다. 게시판에 처음 들어오는 Name에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그야말로 자신이 내놓은 자부심이 큰 글을 써서 남들과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고 싶어서 그렇겠죠.


홈런 한 방이 적시타 보다 더 중요하다라는 생각을 버려야 하듯이,
글이 코멘트보다 더 비중이 높다, 그리고 더 낫다 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MioPadre
04/04/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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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비중이 높은건 사실아닌가요? 코멘트는 막말로 스크롤 압박이면 지나칠 수도 묻히기도 쉽지만 게시판에 떡하니 차지하는 글은 다릅니다. 좀 현실적으로 생각하시길
04/04/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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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도 독자가 안읽으면 소용없죠... ^^;
04/04/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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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하고 싶은건 댓글의 write버튼과 글쓰기의 write버튼은 비슷하다는 겁니다. 모두 pgr을 차지하는 부분요소라는 점이죠. '남들이 나랑 비슷한 글을 올렸다? 에이, 그래도 나도 올릴래. 왜냐고? 글을 쓰는게 코멘트 보다 더 확실하게 보이고, 남들에게 정확히 내 생각을 보여줄수 있잖아.' 이게 문제라는 것이죠. 분명 자신의 생각을 코멘트에 남겨서 공유도 가능할텐데요. 제 생각에는 같은 게임을 가지고도 여러가지 시야에서 바라볼수 있기때문에 어느정도의 중복은 괜찮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것이 페이지 단위로 넘어가게 되면 보는 사람의 입장은 조금 아쉽죠.
04/04/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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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떨때는 글의 비중이 코멘트보다 낮을때도 있습니다. 조회수 2천, 3천가량 되는 곳의 코멘트 하나가 저같은 글(조회수 500가량;;;)을 읽는 사람보다 많을테니까 말이죠... (물론 주제와 벗어난 농담입니다만 ^^;;)
Shevchenko
04/04/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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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글을 올린 사람 중 한명입니다.
게시판을 어지럽혀서 죄송합니다.
확실히 글을 쓸 때에는 앞뒤를 재가면서 써야 겠네요.

그러나 뒷부분의 '필력' 이후의 말은 정말 거북하군요.매우 훌륭한 '도매금'입니다.사람으로 하여금 절대적으로 반감을 생기게 할 정도네요.
제가 분명히 잘못한 게 있으니 여기서는 정중하게 사과하겠습니다만,도매금으로 어중이떠중이 취급 받은것에 대해서는 언젠가 반드시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MioPadre
04/04/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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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군님 / 글쎄요. 스크롤 압박인 코멘트를 누가 일일이 읽는 사람이 있을까요. 한가하신 분이라면 모를까. 농담 자제하세요 재미도 없구만
루시퍼
04/04/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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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입니다.. 우리 모두 상쾌하게 시작합시다...
저는 이만 예비군 훈련받으러...ㅡ,.ㅡ
(근데 향방작계훈련이 먼가요??? 예비군 1년차입니다..)
04/04/1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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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같은 주제의 글이 여러개 올라오면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글을 골라 댓글까지 꼼꼼하게 읽고 끝낸답니다. ^^;
결코 한가하지는 않아요. 한가하지 않기 때문에 글 하나만 골라서 읽는거죠.
MioPadre
04/04/19 11:42
수정 아이콘
어쨌든 글을 보고 코멘트를 보는거지, 코멘트를 보고 글을 보는건 아니죠. 뭔말인지 아시겠죠.
상어이빨
04/04/19 11:42
수정 아이콘
루시퍼님 // 예비군 대열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아마 동네 지키는 훈련일것입니다. 전 올해가 마지막입니다..쿠하핫.
unlimited
04/04/19 11:43
수정 아이콘
TwoTankDrop님의 말....인정. 자기 응원 선수에 대한 글이 많은 것에 대부분 사람들은 묵인하죠...
BoxeR'fan'
04/04/1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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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분도 계신데요..........
그렇게 긴 코멘트를 보면 아래에 꼭 읽느니라고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 글이 코멘트를 달고 싶다는 기분이 들게 만드는 글이라면 거기에 달린 코멘트도 일일히 읽어보고 코멘트를 답니다..
(예의라고 생각해서요...)

글쓰기에 대한 관점이 다르다고 봅니다.
글을 남에게 널리 읽게 만들기 위해서 쓰시는 지요?
제가 알기로는 그렇지 않습니다만
이왕에 많이 읽어주는 게 좋긴 하지만 그것은 글의 목적이 아니라고 봅니다만..
04/04/19 11:44
수정 아이콘
MioPadre님// 글 읽는 사람이 한가하지 않는 이상 같은 주제의 여러글을 다 읽어보지도 않죠...
04/04/19 11:46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당분간 pgr 출입을 자제해야겠군요.. www.실망.com 입니다.
MioPadre
04/04/19 11:46
수정 아이콘
막군/ 글이 비중있냐 코멘트가 비중있냐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읽어보지 않을수도 있다는건 코멘트에도 해당됩니다만. 요점이 뭔지 모르시나보네요.
루시퍼
04/04/19 11:46
수정 아이콘
상어이빨님//네.. 그렇군요..
2년 낭비도 억울한데 몇년동안 예비군이라니....
군대,예비군 넘 싫어요..ㅡ.ㅡ
상어이빨
04/04/19 11:47
수정 아이콘
MioPadre님의 덧글은 계속 상대방 속을 살살 긁으시는군요...
MioPadre
04/04/19 11:47
수정 아이콘
상어이빨님/ 의견 없으시면 나서지 않으시는 편이.. 스크롤 압박에 도움되리라 봅니다.
always_with_you
04/04/19 11:48
수정 아이콘
BoxeR'fan' 님, 다 그런 거지요. 역지사지 사실 참 힘든 거 아니겠습니까. 이런 글로 논쟁하는 것보다 응원글, 소감글 이런 글 많이 올라오는 게 더 좋습니다. 좋아하지 않는 선수 글이라면 지나치면 되는 거구요. pgr에 올라오는 글이 요환동처럼 순식간에 페이지가 넘어가는 것 아닌데 몇 번 더 클릭하면 다른 글들 볼 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어찌 되었거나 이 문제에 대해서는 운영자님들도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규정을 정확하게 명시해서 더 강화하던가, 좀 풀어주시던가. ^^
04/04/19 11:48
수정 아이콘
나름대로 생각에 논쟁을 상당히 즐기지만, 논쟁을 자주 안 할 수 있는 저만의 노하우.

"척 봐서 논쟁 꺼리가 아니면 시작 하지 않는다."
입니다.

척봐서... 아닌것을 논쟁으로 끌고 가면 어차피 진흙탕 싸움입니다. 진흙탕 싸움에서 이겨봤자...
진흙에 옷버리는 것은 당연 지사... 진흙탕 논쟁은 재미도 없고, 실리도 없죠....
상어이빨
04/04/19 11:49
수정 아이콘
MioPadre님 //쿠하핫..저랑도 해보시자는건가요? ^^ 글의 내용을 떠나서 당신의 네티켓에 대해서 지적한 것 뿐입니다만..
i_beleve
04/04/19 11:49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 매니아로써 스타리그 결승이라면 그리고 명경기였다면 저정도 숫자의 글도 너무 적다고 느껴지던걸요...
한마디로 over
무계획자
04/04/19 11:49
수정 아이콘
MioPadre님 그렇게 무례하게 아무 말이나 뱉어대면 곧 선물 받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청개구리
04/04/19 11:50
수정 아이콘
뭐 어떻습니까.
그만큼 어제의 경기가 충격적이었고 할 말씀들이 많았던 거겠죠.
그리고 어제 경기에 만족한 팬들은 그만큼 여흥을 즐기고 싶을수도 있는데
축하하면서 그정도 여흥은 즐길수 있는 시간은 주시는게 프로게이머 팬으로서 어느정도 아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페이지던 3페이지던 하루- 이틀 정도는 축제다 생각하시고 즐기는것도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겁니다.


자자 즐기자구요. ^^
04/04/19 11:50
수정 아이콘
아참... '논쟁 꺼리가 아니다 기다'는... 문제의 본질(글에서 미사어구를 제외한 핵심)을
좀 생각하고... 나름대로 주제를 명확히 하면... 대부분은 찾을수 있더군요...
BoxeR'fan'
04/04/19 11:51
수정 아이콘
어쨌든 저번 그 때에 코멘트하자던 분들께서
지금은 글 많은 걸 옹호하는 반대편에 계시는 걸 보고는
섭섭함이랄까 생기는 군요...
그때처럼 용기를 가지시고..
이럴떄 먼저 나서서 자제하자고 해주시면 얼마나 좋겠습니다만...
MioPadre
04/04/19 11:51
수정 아이콘
무례하다고 생각되셨나요. 현실감각이 무척 떨어지는곳이 pgr 이고 pgr 분들인가 봅니다. 안타깝네요.
04/04/19 11:52
수정 아이콘
예 ^^ 즐기는게 모두모두 좋겠지요. ^^
허나 넘어가는 페이지에, 저도 모르는새 좋은 글이 파묻혀 지나갈까봐 안타까운 마음이 생기네요.
lovehis님, 이번주 주간PGR 기다릴께요. ^^
풀오름달
04/04/19 11:53
수정 아이콘
MioPadre님/제가 아는 피지알은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바를 여과없이 쓰지 않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님 말씀이 맞습니다. 글쓰신 분에게 하고 싶은 말은 두번째 PS입니다. 그러나 님표현대로 '늘어논' 얘기는 전체 코멘트에 대한 제 생각을 쓴 것입니다. '은근슬쩍 자기생각을 늘어놓는' --> 상당히 공격적으로 글을 쓰시네요. 난감할 따름입니다.
04/04/19 11:53
수정 아이콘
lovehis // 공감합니다^^
길게 꼬릿말 내용 썼다가 그냥 안올리기로 했습니다-_-
총알이 모자라.
04/04/19 11:53
수정 아이콘
자신의 글을 여러 사람이 보길 원하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 겠죠.
그러나 자신의 글과 비슷한 글이 이미 있다면 그 글에 호응해주고 댓글로 보충해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얼마나 많은 이들이 읽어주느냐 하는 것에 메일 필요는 없습니다. 글에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표현한다면 댓글이라도 똑같은 가치가 있는 것이죠.
Shevchenko
04/04/19 11:53
수정 아이콘
MioParde님 // 자기가 왜 무례한지 모르신다면 계속 무례하다는 소리를 듣게 되실 겁니다.전혀 상관없는 저같은 사람이 봐도 '저인간 왜저래?' 정도의 생각이 절로 드는군요.
루네어
04/04/19 11:53
수정 아이콘
MioPadre님 댓글을 다시기 전 한 번만 더 신중히 생각하시면,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까지는 안 할 수 있습니다.
MioPadre
04/04/19 11:55
수정 아이콘
진지한 상황에서 농담이었다는 댓글을 접하면 기분이 썩 안좋은건 당연하죠. 하하 여유는 상황에따라 부려야 보기좋은게 아닐까요.
22raptor
04/04/19 11:58
수정 아이콘
MioPadre//
본문이 아닌 댓글이라 상당히 가볍게 여기시는것 같은데..
적어도 본문 글쓰기 전에 생각하는 양의 1/10정도만 댓글 쓸때 생각하시면
지금과 같은 무례한 댓글은 거의 나올 수가 없습니다.
좀더 생각하고 댓글을 달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상어이빨
04/04/19 12:00
수정 아이콘
MioPadre님 // 예~ 알겠습니다. 전 이제 그만하겠습니다. 정말 MioPadre님의 말대로 덧글수만 의미없이 늘려버렸네요.
천재여우
04/04/19 12:23
수정 아이콘
헛헛........또다시 샛길로 빠져드는 댓글들이로군요(어쩔수없겠죠 뭐)
아뭏든 원문으로 돌아와서...............
누군가 작성항 글을 본 이상 댓글까지 보게 되는데 그래도 페이지가 뒤로 밀리면서 새로 생겨난 좀전 글의 댓글들은 놓치기 쉽상이죠.
하지만 마인드를 좀 바꾸었으면 합니다. 자기는 이렇게 표현하고 싶다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원문의 무게와 댓글의 무게가 비슷하다는 생각을 말이죠. 그리고 같은 주제의 글이 많아지면 손이 근질근질하더라도 좀 참고 다른 얘기로 그 근질근질함을 풀어나가는건 어떨까 생각합니다만....
GoodSense
04/04/19 12:24
수정 아이콘
MioPadre님//이 내용들로 보아 다시 두 달을 기다리셔야 될 거 같네요.
==============================================
pgr 특성인가요?
요점이 뭔지 모르시나보네요.
의견 없으시면 나서지 않으시는 편이..
현실감각이 무척 떨어지는곳이 pgr 이고 pgr 분들인가 봅니다. 안타깝네요.
하하 여유는 상황에따라 부려야 보기좋은게 아닐까요.
================================================
MioPadre
04/04/19 12:32
수정 아이콘
굿센스님. 굳이 그런 글만 추려놓으신 의도가 뭔지 모르겠군요. 제 코멘트 얼마든지 찾아 읽어보세요. 다른분들은 지금 삭제하신거 같은데 저는 삭제할 필요를 못느끼거든요. 그런 글이 나오게된 앞뒤 상황을 보셔야지요.
스머프
04/04/19 12:35
수정 아이콘
제가 이 글을 쓴 목적을 댓글로 달았는데 모든 분이 보신 건 아니군요.

전에 말씀들렸다 시 피 게시판 글의 다양화를 보고 싶었고, 이곳 규칙을 새삼스레 각인해 드린 것 뿐입니다.

열정과 흥분으로 가득 찬 글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 그 열정에 찬 글이 시시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왜냐? '개인차'라는게 있으니까요.

저도 오랫동안 스타크래프트를 즐긴 사람으로서 그 감동, 열정등이 단순하게 다가 올수도 있고, 크게 와 닿을 수 도 있습니다.

2페이지에 걸친 글들의 대부분이 제겐 솔직히 '시시하게' 보였습니다.
이렇게 봐도 저렇게 봐도 결국 내용은 거의 같은 그것들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그 많은 게시판 글들이 댓글로서도 충분히 공감 할 수 있었는데.... 라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물런 그분들의 글 자체가 시시하다건 아닙니다.)

그리고 전 최연성선수 광팬은 아닙니다.이윤열선수 광팬도 아니고요.
전 그냥 그들의 게임을 즐기는 팬입니다.'광'자가 들어가는 선수팬이라고 한다면 기욤정도?아무튼 그렀습니다.

대충 내용은 수긍이 가나 표현이나 수단이 맘에 들지 않는다...이게 중론인것 같은데..글쎄요,정작 글의 중요한 것은 내용이 아닐까 합니다.물런 표현도 중요하지만 정작 제글의 필력 어쩌구 저쩌구 하는 부분은 절대 글쓴이들을 폄하하는 발언이아니라 제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려는 것이기에 오해하시지 마십시요...도매금 어중이 떠중이 취급이라....그런 대접을 한적이 없는데 그렇게 생각하셨다니 사과를 드립니다.
GoodSense
04/04/19 12:38
수정 아이콘
MioPadre님//앞 뒤 관계가 토할 정도의 상황이어도 저런 내용의 댓글은 다시면 안 되는 걸 모르십니까?? 특히... 의견이 없으면 나서지... 부분...
Return Of The N.ex.T
04/04/19 13:18
수정 아이콘
뭡니까.. 이게.. 아쉽군요..
바알키리
04/04/19 13:30
수정 아이콘
스머프님// 2페이지에 걸친 글들이 시시하게 보이셨나요?
전 각자 다른 사람들의 다른 글들을 보면서 즐거웠는데요.. 음.. 이런식으로 볼수도 있구나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공지사항에 나왔던 글을 재인식키기위해 이런글을 썻다면 님의 글제목에서처럼 꼭 과격한 표현을 굳이 써야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못된늙은이
04/04/19 13:39
수정 아이콘
이글에서 6줄만 없었어도 이렇게 커지지는 않았을텐데... 아쉽습니다
PeculiarDay
04/04/19 13:46
수정 아이콘
나름대로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보고 느낀 점을 후기글로 길게 썼다가 민망해서 삭제해봅니다.
pgr의 특성상 리그의 결승전은 아주 큰 사건(행사, Event)라 생각합니다. 방송국, 아니 공영 방송조차도 큰 사건은 거의 24시간 전부를 배정하여 방영합니다. 총선으로 거의 하루 종일 총선에 대한 방송만 하니까 왜 내가 좋아하는 만화 영화 안보여주냐며 욕 해대는 어린 아이들이 생각납니다. 물론 스머프님이 그런 아이들 같다는 건 아닙니다만, pgr의 성격에 비추어 큰 행사에 대해 화제꺼리가 도는 현상을 '포장만 다르고 동일한 내용의 글은 자제하라'며 찬물을 끼얹는 모습에는 공감을 전혀 할 수가 없군요.
운영자분께서 가급적이면 같은 내용의 글은 새 글보다는 덧글로 남겨달라는 회칙을 만든 이유는 게시판 여론이 너무 특정 주제로 몰림에 따라 다양한 주제가 소외되고 너무 특정 주제에 가열되는 것을 피해보자는 취지라 생각합니다. 이는 너무 특정 주제가 화제가 되면 이곳 pgr 의 정체성과 성격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pgr은 pgr 답게 해나가기 위해서는 그러한 회칙은 지양됨이 마땅합니다. 그러나 pgr의 성격에 부합되는 주제에 대해서는 운영자분들도 융퉁성을 발휘하여 축제를 축제로서 즐길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pgr의 성격에도 크게 벗어나지 않는데다가 결승전과 같은 큰 행사로 인해 발생하는 적극적이고 많은 트래픽은 긍정적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vividvoyage
04/04/19 14:01
수정 아이콘
글의 내용에는 공감합니다만,
글의 표현에는 공감이 안 가네요.

어쨋든 같은 내용의 코멘트화는 지켜졌으면 하네요. 글을 쓰는 입장이 아닌 보는 입장으로 비슷한 내용의 다수의 글들이라 읽기 싫다는 생각이 자구 드네요.
온라인전사
04/04/19 14:43
수정 아이콘
스머프님. 폭언은 하는 사람 입장이 아니라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봐야 폭언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장애우한테 하는 별의미없는 농담 한마디가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는 폭언이 될 수 있듯이 말입니다. 게시판 2페이지가 결승전 감상글로 넘쳤으니 정확히 30명의 정성과 감동이 스머프님의 말한마디에 바보가 되버린 것입니다. 저는 그 30명의 입장에서 님의 발언이 폭언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아니, 스머프님의 발언은 그 30명뿐만 아니라 여기 게시판에 글쓰시는 분들 대부분을 모욕하기에 충분한 발언이었기 때문입니다.
구경만1년
04/04/19 15:05
수정 아이콘
흠 덧글 다신분들의 글을 보면서 상당히 공격적인 멘트를 다시는분들은
모든분들은 아니지만 대충 70% 이상은 개인정보를 공개 하지 않는군요 개인사정으로 정보공개 하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인터넷의 익명성'을 확실하게 보여주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네요
항즐이
04/04/19 15:08
수정 아이콘
시험기간이라 결승전 관련 글들을 정리하지 못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관련해서 이의를 제기하셨던 분들이나, 그 반대셨던 분들 모두 제게 쪽지를 날려주시는 것이 더 좋았다고 봅니다. (물론 제가 확인을 못했겠지만 ㅠ.ㅠ)

이제와서 다시 정리하는 건 좀 의미없는 일이라고 생각되고, 앞으로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만, 운영진들이 개인 생활에 바쁜 점을 너그러이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스머프
04/04/19 15:25
수정 아이콘
온라인전사님//
왜 제 글을 맘대로 확대해석 하십니까?
대다수 분들이 온라인전사님과 같은 생각을 한다고 대단한 착각(?)을 하고 계시네요. 제가 2페이지에 달하는 사람들에게 모욕을 했습니까?단지 제 개인적인 주관에서 시시하다고 말을해서입니까?내용의 본질은 무시하시고 말꼬리나 붙잡아서 하는 말을 제가 어떻게 이해할까요?

개인차라는 것은 인정을 않하는 곳입니까 이곳은? 제가 알기로는 아닐땐데요?
도대체가 온라인전사님은 제글 본질이 무엇인지 알고 말하는 겁니까?

왜..왜!도대체 왜 다양성과 코멘트화, 개인차를 깡그리 무시하고 '포장' 같은 단어에 집착해서 글을 왜곡하시는지 알 수가 없군요.
손가락바보
04/04/19 15:55
수정 아이콘
미안하지만 이 말 한마디는 꼭 하고 넘어가야겠습니다. 어떤 글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나름대로 열심히 정성들여 썼지만 제가 보기에는 형편없는 글로 보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 그러하기에 댓글로 이 글 참 형편없다고 썼습니다. 각각의 개인차니까 저는 아무 잘못도 없는건가요? 글이라는 것은 내용만이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용을 어떻게 전달하느냐도 못지않게 중요한 거죠. 그걸 가지고 왜 자꾸 말꼬리를 잡고 늘어지냐고 억울함을 토로하시는 것은 보기 않좋습니다. 표현이 잘못되었다면 그냥 지나쳤다고 인정하실 순 없나요? 글에 있어서 본질만 중요한건 아닙니다.
스머프
04/04/19 16:14
수정 아이콘
손가락바보님//
네 충분이 있을 수 있는 일이죠.잘못이야 없죠.어이없는 비난만 아니라면 말이죠.
자신이 생각하기에 형편없다면은 형편 없는 거겠죠.그렇지 않습니까?내 생각이 있고 주관이 있는데 당연하죠.

그리고 표현이 잘못되었다고 하시는데 어떤 표현인지 정확하게 말씀해 주십시요.그래야 제가 제 생각을 정확히 말해주죠.밑도끝도 없이 표현이 잘못되었다하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습니다.경우에 따라서는 글 전체가 될 수 있는거니까요.

지금 제글을 비난 하시는 대다수의 분이 필력,포장,시시 등 측정 단어에 대해서 물고 늘어진다라고 생각할 수빆에 없습니다.

제가 글이 성의없다 라고 말을 합니까?될수 있으면 간결하게 코멘트화 해서 다양화를 꾀하자고 한거 아닙니까?
완전완전
04/04/19 16:17
수정 아이콘
.
.
.
.
.

그냥 상대방의 다양성도 좀 인정하고 삽시다.
손가락바보
04/04/19 16:23
수정 아이콘
그 특정 단어가 문제입니다. 님께서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그냥 머릿속에 남겨두셨으면 좋았을겁니다. 그걸 적나라하게 적으셨으니 글쓴분들 입장에서는 얼마나 상처를 받으셨겠습니까? 만일 제글이 포함되어 있었다면 저도 지금보다 10배쯤은 흥분했을 것 같군요... 예 님께서 말씀하신 코멘트화라는 내용은 맞는 거고 어느정도 수긍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님께서 의도하지 않으셨다고 하더라도 몇몇 단어들은 충분히 읽는이를 기분나쁘게 할만한 내용이었습니다. 댓글 다신 분중에 이미 상처받았다고 쓰셨던 분도 계시구요.
MioPadre
04/04/19 16:46
수정 아이콘
단어가 문제였다는 말씀은 내용은 인정하시는 거로군요. 때론 솔직한 의견도 나와야 장기적으로 그 집단에 유익합니다. 듣기 싫다고 쉬쉬하고 덮어두는게 오히려 부자연스럽죠. 솔직히 대단히 상처줄만한 글이라는 생각도 안드네요. 특정인을 지목해서 말씀하신 것도 아니고요. 몸에 좋은약은 쓰다고 했습니다. 더이상 얼마나 더 좋은말로 지적하길 바라시는건지. 좋게 말하다가 나중에가서 딴소리하는 것보다 이런글이 훨씬 솔직담백하다고 봅니다.
손가락바보
04/04/19 16:57
수정 아이콘
뭐 이정도의 글이 연속적으로 올라오는 건 상관없다고 생각하지만 공지사항에도 있는거고 내용 자체는 어느정도 인정하는거 맞습니다. 그리고 덮어두자고 말한게 아닌데요... 그리고 상처 줄만한 내용이 아니라는 건 MioPadre님의 개인적인 느낌이시겠죠. 특정인을 지목해서 쓴게 아니라지만 사실상 어제 결승전에 관한 글을 올린 모든분을 지목해서 쓴거나 다름없어 보입니다.
메딕아빠
04/04/19 17:29
수정 아이콘
어느 누군가가 정성껏 썼을지도 모를 글에 대해...
포장만 살짝 바꿔서 마치 새 선물인양 내놓아지고 있는데...라는...
표현으로 그 글들의 순수성을 없애버리고...
단지 나의 논리가 맞으니...표현방식은 이해해 달라...~~~

스머프님/ 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그러니...같은 내용으로 좀 더 좋은 말들로 표현해 주시죠~~
저도 마찬가지지만...남의 글에 적당히 포장만 더해서...
글을 쓸려는 사람은 이 곳에 없을 겁니다...

글 하나 쓰는데...1시간씩 걸려서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돈을 내고 피씨방에서 글을 쓰는 경우도 있을테구요...
단지 중복되는 글들이 많아진다는 이유로...
그렇게 글을 쓰는 사람들의 마음까지...훔치려 하진 마세요...
여기 있는 모든 글들은...
포장이 아니라...정성입니다...!!

중복되는 글을 가급적 피하자라는...생각...저도 동의합니다...
다른 좋은 표현들...많았을텐데...왜 하필...그렇게 표현하셨는지...
아쉽네요...~~
04/04/19 17:56
수정 아이콘
자신의 주장에 대한 요지를 정확하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글의 내용이 사족없이 간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스머프님께서 댓글로 말씀하신 '한낱 눈팅족'으로서의 발언 치고는 상당한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쉽상인 글이었던것 같습니다.

자신의 주장을 솔직히 표현하는 부류가 있다면, 제3자의 객관적인 입장으로 살짝 위장하여 자신의 주장을 전개해 나가는 부류도 있습니다. 대체로 이런 분들이 "나는 박서, 나다의 팬이 아니지만...... , 노사모는 아니지만..., 이곳에 자주 들르진 못하지만...... " 이런 식으로 전제를 깔고, 자신의 논리를 억지로 전개해나가죠. 이런식의 글들이 결국 소모적인 논쟁거리를 제공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드림씨어터
04/04/19 18:19
수정 아이콘
이글 자체도 관점을 조금더 넓게보면 PGR에서 다른포장의 똑같은 글입니다.자신이 보기싫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돼죠. 제가 님께서 이렇게 글쓰는게 싫다고 글쓰면 기분이 좋겠습니까?? 2페이지를 장식한 글쓴이분들에게 예의가 아니겠죠. 사과하시고 글은 지우는편이 좋다고생각합니다.
04/04/19 18:31
수정 아이콘
드림시어터님 글의 삭제판단은 운영진에서 합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글의 삭제를 요청하는 건 이곳에서 권장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러 분들이 계속 사과를 요구하시는데...사과할 때까지 댓글을 다실 생각인가요? 이제 그만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글쓰신 분도 표현을 잘못하셨지만, 글의 내용에는 별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2페이지에 글쓰신분들중에 일부가 공지사항을 지키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 않습니까. 이 글의 삭제를 요구한다면 마찬가지로 아래 글쓰신분들 중 일부도 원래글을 다른 글의 댓글로 달게 해야 한다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아무리 경기자체가 대단했던 것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같은 내용의 글이 한페이지 이상 도배되는 것은 이곳에서 지양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시간도 많이 지났으니까 이번에는 그만 하는게 좋을 것 같구요. 글제한에 대해 더 말씀을 나누고 싶으시다면 토론게시판에 발제해 주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04/04/19 18:56
수정 아이콘
다툴만한 내용의 글도 아닌데 댓글 150개나 달리는군요.
이런저런 면에서 요즘엔 pgr에서 참 굉장함을 느낍니다.
War & Star
04/04/19 19:51
수정 아이콘
저도 스머프님말씀에 동감입니다....예전에는 pgr에 있는 글을 거의 다봤는데 요즘은 하도 비슷한내용의 글들이 많아서 글을 보게 되지가 안더군여...
new[lovestory]
04/04/19 21:26
수정 아이콘
pgr인만큼 스타관련글은 좀 더 여유롭게 봐줘도 안될까요? 정치나 야구...기타 이야기로 몇번 같은 이야기가 나오는것도 아닌데.....섭섭...
04/04/20 00:34
수정 아이콘
페이지단위의 글을 댓글로 다시는 분들 많습니다.
페이지단위의 글 쓰려면 편집기 사용해야하고 줄 바꾸고 맞춤법 체크해야합니다.

맨날 꺼내는 말이라 이제는 지겨우실지 모르지만
두페이지에 달하는 글 중에 피지알 중단 이전에 글쓰시던 분의 글이 있나요..?
04/04/20 01:02
수정 아이콘
스머프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옆에서 누가 뭐라고 해도 -_- 현 상황에 대해 올바른 판단을 내려주셨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리라고 봅니다.
에스텔
04/04/20 01:53
수정 아이콘
다들 너무 과민하게 반응을 일으키시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픕니다. 스머프님은 단지- pgr게시판의 규칙 중 '같은 주제의 글은 코멘트화'라는 규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MSL결승전에서의 큰 임펙트에 많은 분들이 그 규칙을 잠시 잊으시어, 자신이 느꼈던 열기를 write버튼을 눌러 글을 쓰시다 보니, 자신이 느꼈던 임펙트에 관한 주제의 글이 많아져서 이런일이 벌어졌다고 봅니다. 글을 쓰시기 전에- 이와 같은 주제의 글이 없었나.. 살펴보시면서, 같은 주제의 글이 있다면 그 글에 코멘트를 달 수 있는 여유(?)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Shiftair~★
04/04/20 03:18
수정 아이콘
순전히 저 혼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만,
비슷한 주제의 여러 글은 읽어볼 생각이 잘 들지 않네요.
다만 이 글은 관심이 가서 코멘트 하나 빼놓지 않고 읽었습니다.
저는 PGR에서 이렇게 글을 읽습니다.
스톰 샤~워
04/04/20 15:51
수정 아이콘
"욕 좀 하지마라 이 게세끼들아" 하는 글처럼 보입니다. 다른 사람의 잘못을 지적하면서 자신 역시 잘못을 범하면 그 말에 대한 설득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스머프님의 주장에는 동의하지만 글의 어투가 대단히 상대방을 불쾌하게 합니다. 좀 더 온건하게 표현하셨으면 이런 기나긴 리플논쟁도 없고 님께서 주장하신 내용에도 다들 공감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졸린눈
04/04/20 17:17
수정 아이콘
1.
** 님 슬퍼하지 마세요 .
**님 다음번에 승리하세요.
**님 괜찮아요.

2.
**의 시대
**의 한판
축하 **!!


1,2 번의 내용의 글로 2페이지가 넘어가면, 그냥 짜증이 슬며시 올라옵니다.

만일 " 그럼 읽지마" 라고 이야기 하신다면~~ ^^;;

같은 글 밑에 코멘트로 모아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스머프님 글을 읽어보니 속이 다 후련합니다만, 다른 분들에게는 언짢을수도 있겠군요.

뭐 릴랙스 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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