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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6 19:59
이재호 선수 인터뷰인데..
- 피하고 싶은 종족전이 있다면 ▲ 얼티메이텀에서는 프로토스를 이길 수가 없다. 오늘 박지수 선수도 연습의 결과가 얼마나 참혹했으면 바카닉을 했을까 싶다. 너무 어려운 맵이라서 나도 BBS를 했을지도 모른다. 조지명식에서도 이영호선수가 MSL맵은 토스 이길 해법을 찾지 못했다고 했는데 확실히 오늘 보니 맵이 어려워 보이네요. 본진 10덩이 미네랄이라도 선멀티때문에 테저전해도 충분히 저그는 할말한다는 인터뷰도 있던데.. 토스 살려주려고 만든맵같은데 테란이 플토상대로 고전이 예상되네요.
09/11/26 20:00
이영한 선수 할머님도 나오셨군요...
과연 진영수 선수의 패배의 늪으로 빠질것인지... 아니면 가족관람(예전 누나포함) 버프를 받은 이영한 선수가 이길것인지요..
09/11/26 20:05
근데 아까 김윤환대 이재호 경기를 못봐서 신맵에 대해 잘몰라서 그러는데 본진 입구에 미네랄과 중립건물은 어떤 역활을 하는건가요?
09/11/26 20:06
이영호 선수를 응원하는 입장에선 저그가 무조건 살아남길 바래야겠군요.
테플전 해법이 없다면..저그라도 우선 많아야......그전에 이영호 선수가 플토만나면 OTL이지만요...
09/11/26 20:29
진영수는 어제도 그렇고 저그상대로 칼타이밍 말고 후반 운영가면 동시 여러군데 싸움유도는 절대로 안하네요.ㅡㅡ앞선이재호처럼하면 어제도 이기고 오늘도 쉽게 이길걸.
09/11/26 20:29
맵은 뭐, 저그가 어려운 건 맞는데 정신줄 놓치지 않고 끝까지 집중력 유지할 수 있는 선수면 이길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영한 선수는 후반 집중력이 아쉬웠습니다 ㅠㅠ
09/11/26 20:30
죽던 말던 무조건 저그 본진으로 들이댄 진영수 선수의 뚝심이 돋보였습니다.
동시에 미네랄 멀티 2군데의 힘으로 바이오닉으로 끝끝내 밀어버린 뚝심이었어요~
09/11/26 20:31
이거 왜 마린메딕이 끝없이 나오죠? 몰래 미네랄을 돌리기는 했지만 너무 나온다는 느낌이..
배럭스 숫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해서 저축했던걸까요? 하여튼 2일연속 지지않아서 다행입니다. 끈질긴 바이오닉 운영은 역시 잘하는군요. 그런데 녕수야 제발 드랍쉽좀 쓰면 안되겠니?
09/11/26 20:32
미네랄 많으니까 테란은 저그가 4가스 돌려도 본진 앞마당만의 힘으로 왠만큼 상대할수있고 미네랄멀티한두개만 먹어도 마린메딕은 진짜 끝도없이 나오는것같음... 이맵에선 저그가 완벽 죽어나갈듯
09/11/26 20:33
승자전은 재미있겠네요.
스타일리쉬한 선수들간의 경기라서 화끈한 게임 나올 거라고 기대하지만.. 녕수 스타일이 변해서 화끈하게 끝날 것 같진 않네요;
09/11/26 20:34
멀티자원 측면에선 이영한이 많이 좋았지만 중앙에 센터병력이 자릴잡고 돌아다닌 진영수 선수도 충분하 한방 있다고 보고 있었는데...
이상하게 해설진이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이영한 분위기쪽으로 모네요... 재가볼땐 6:4 정도로 이영한이 좋았다고 보여집니다.
09/11/26 20:36
미네랄의 힘이 큰듯하네요.. 본진미네랄 많은건 역시 테란의 대저그전 밑도끝도없는 바이오닉의 원천이죠.
이영한 선수가 확실히 70%이상 유리한 상황이었지만, 너무 낙관한것 같습니다. 경험이 많은 정상급 저그유저였다면, 맵의 특성을 알기때문에 끝없는 바이오닉 물량에대한 견제로 그정도 유리한상황이었으면 앞마당 이외에 절대로 멀티를 허용하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이영한 선수가 거의다 잡은 상황에서, 이영한선수의 경험부족과 진영수의 일검에 맵의 특성이 받쳐주어 이번과같은 대역전극이 나온것 같네요.
09/11/26 20:37
오...엠겜에서 재미있는 이벤트 대회를 하는군요.
정말 오랜만에 임성춘 선수의 프로토스, 강도경 선수의 저그, 최인규 선수의 테란을 볼 수 있겠네요. 4대천왕과 최코치까지... 재미있겠네요.
09/11/26 20:41
그런데 좀 의문인것이.. 미네랄 9덩이나 10덩이나 사실 큰 차이 없지않나요?
한덩이 늘었다고 종족간 유불리가 달라질수 있다니 참 신기하네요.
09/11/26 20:53
앞마당 SCV 완전 전멸;; 덜덜 한상봉
그나저나 확실히 해설이 조금 아쉽긴하네요;; 귀수준이 너무 높아져서 그런지;; 해설이 조금은 떨어지는거같네요;;
09/11/26 21:00
뮤탈만 오는 걸 알고 골리앗만 뽑았다면.. 앞마당에 터렛공사 완공될때까지 골리앗 진출은 자제해야하는 게 아니었나합니다;
괜히 골리앗만 우왕좌왕하다가 피해만 막심해졌습니다
09/11/26 21:02
메카닉 자체가 진영수선수에게는 맞지않는 옷인듯 싶습니다.
상황판단, 컨트롤, 운영 모두다 신인급 테란보다도 못한듯하네요. 차라리 초반 벙커링 이후 신상문식 투스타 빌드를 썼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09/11/26 23:31
진짜 진영수 선수.. 사실 까놓고 말해서 저그전말고는 특기가 없잖습니까.
그 인기와 연봉은 잘생긴 얼굴과 살인적인 저그전 덕분 아닙니까. 최근 저그전을 보면.. 정말 초반에 역시 진영수스럽다싶게 압도적으로 몰아치더니.. 중후반에 조X되면서 뒷심부족으로 역전을 허용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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