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12/27 23:31:19
Name Davi4ever
File #1 WP(091227).JPG (565.7 KB), Download : 29
File #2 WP(091227)_race.JPG (308.7 KB), Download : 26
Subject 2009년 12월 넷째주 WP 랭킹 (2009.12.27 기준)




2009년 12월 넷째주 WP 통합랭킹 1위는 22주 연속 이제동입니다.
통합랭킹 2위 이영호와의 점수차는 470.5점으로 지난주보다 250점 이상(!) 줄었습니다.
이제동은 김상욱-김재춘-진영화에게 승리했지만
이영호가 박성균-이제동-김명운-김상욱에게 승리하며 엄청나게 점수차를 줄이는데 성공했습니다.
둘간의 맞대결에서 이영호가 승리하며 150점 이상을 획득한 것이 가장 결정적이었죠.

WP 저그랭킹 1위 역시 40주 연속 이제동입니다.
저그랭킹 2위(전체 3위) 김윤환과의 점수차는 654점으로 지난주보다 70점 정도 줄었습니다.
이제동은 저그랭킹 통산 103주째 1위입니다.

WP 테란랭킹 1위는 2주 연속 이영호입니다. (전체랭킹 2위)
테란랭킹 2위(전체 4위) 정명훈과의 점수차는 471.8점으로 200점 이상 벌어졌습니다.
이영호가 앞서 봤듯이 엄청난 점수를 쌓았고,
정명훈은 김윤환을 물리쳤지만 점수차를 좁히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영호는 테란랭킹 통산 62주째 1위입니다.

WP 프로토스랭킹 1위는 50주 연속 김택용입니다. (전체랭킹 6위)
프로토스랭킹 2위(전체 8위) 송병구와의 점수차는 38.2점으로 200점 이상 줄었습니다.
다음주 프로토스랭킹 1위가 바뀔 가능성이 꽤 있어 보이네요.
김택용은 프로토스랭킹 통산 90주째 1위입니다.

10위권 내의 변화가 많았던 보기 드문 한 주였습니다.

이영호가 박성균-이제동-김명운-김상욱에게 승리,
김윤환을 제치고 2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정명훈은 김윤환을 물리치고 4위로 1계단 상승, (확실히 WP에 특화된 선수란 생각이..)
김정우는 조일장-구성훈을 꺾고 5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동시에 김택용은 6위로 2계단 하락했고, 7위 김명운과의 점수차는 불과 0.2점입니다.

송병구는 김명운-김명운-이영한-박수범에게 승리,
한상봉을 제치고 8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이영한은 배병우-송병구를 물리치고 11위로 3계단 상승했고,
저그랭킹 역시 6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김구현은 진영화-김동현-어윤수를 꺾고 17위로 1계단 상승,
허영무는 윤용태-고석현에게 승리하며 19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진영수는 조병세-김승현을 꺾고 21위로 2계단 올라섰고,
테란랭킹 역시 7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우정호는 신상문에게 승리하며 23위로 3계단 상승했습니다.

신노열은 박지수에게 승리하며 26위로 1계단 상승했고,
저그랭킹 역시 10위로 1계단 올라섰습니다.
구성훈은 김창희에게 승리하며 28위로 3계단 상승,
테란랭킹 역시 10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도재욱은 고인규에게 승리, 30위로 3계단 상승했습니다.
신희승은 고석현에게 승리하며 37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김윤중은 도재욱에게 승리하며 48위로 5계단 상승했고,
프로토스랭킹도 13위로 2계단 끌어올렸습니다.

김동건은 김택용을 꺾고 50위로 13계단 상승했고,
테란랭킹은 18위로 3계단 상승했습니다.
김대엽은 허영무에게 2승을 기록한데 힘입어
52위로 17계단 상승했고, 프로토스랭킹은 14위로 6계단 상승했습니다.
박재영은 김창희를 꺾고 58위로 4계단 상승했습니다.

60위권 밖에서는 우정호를 물리친 김학수가 64위로 6계단 상승했고,
데뷔 후 처음으로 프로토스랭킹 20위권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신재욱은 염보성을 물리치고 76위로 15계단 상승했으며,
주영달은 이재호를 꺾고 79위로 26계단 상승,
신동원은 박준오를 꺾고 90위로 7계단 상승했습니다.

TTWP 랭킹이 흥미롭습니다.
SK텔레콤이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STX와 KT의 맹추격으로
상위권은 혼전 양상을 띄게 됐습니다.


Best Pointer(60위권에서 한 주간 가장 점수가 많이 오른 선수)
이영호(2주 연속 Best Pointer, 259.5점 상승)

Best Jumper(60위권에서 한 주간 가장 순위가 많이 오른 선수)
김대엽(17계단 상승)

Best Team(한 주간 TTWP가 가장 많이 상승한 팀)
KT Rolster(379.8점 상승)

Worst Team(한 주간 TTWP가 가장 많이 하락한 팀)
hite SPARKYZ(222.3점 하락)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완전연소
09/12/27 23:35
수정 아이콘
랭킹 올려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좀 이르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09/12/27 23:38
수정 아이콘
이영호 그렇게 많이 이겼는데..
아짐 500점 차라니..
조금만 더 합시다.
DavidVilla
09/12/27 23:55
수정 아이콘
WP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야광팬돌이
09/12/27 23:59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 드디어 포인트 독주체제에서 조금씩 비슷해지려나요..
우유맛사탕
09/12/28 00:24
수정 아이콘
지난 한주는 KT의 날이였군요 BEST에 다 케티 선수 및 팀이네요.
요즘은 정말 KT팬 할 맛 납니다.^^
BoSs_YiRuMa
09/12/28 00:24
수정 아이콘
KT가 강해졋다는게 기록으로도 보이기 시작햇다는것.. 그 중심에 이영호가 있다는것이 무서워지네요.
09/12/28 00:24
수정 아이콘
이번에 양대 결승가면 1위가 바뀔수도있겠는걸요
09/12/28 00:30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TTWP도 순위가 바뀔것으로 예상!
도달자
09/12/28 00:54
수정 아이콘
한주간 점수의 등락만을 따로 보여주실수없을까요? Best Pointer 이영호 말고도 2위 3위 순위를요.
지니-_-V
09/12/28 01:33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가 개인리그 상대가 김윤환, 도재욱이라 이겼을때 점수가 많이 상승될것이니.. 곧 1위가 바뀔수도..

반면 이제동선수는 개인리그 상대가 김대엽선수라 이겨도 점수가 그다지...-_-;
NarabOayO
09/12/28 04:10
수정 아이콘
Davi4ever님//
WP에서, 종족별 승률도 적용이 되나요?
이영호 선수가 도재욱 선수와 붙는데, 도재욱 선수는 30위라고 보기엔 너무 강한 토스라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반면, 도재욱 선수는 31위인 차명환 선수가 2위인 이영호 선수보다 쉬운 상대냐고 하기에도 애매하기 때문입니다.

검색을 해봤는데, 찾기 힘드네요.
임이최마율~
09/12/28 08:51
수정 아이콘
토스 1위와 2위 차이 이제 38점차!!! 그렇게 멀어보였는데....
이번주 송병구가 김정우를 잡아준다면 1위도 가능할듯..
꼬꼬마윤아
09/12/28 10:49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가 배병우 선수에게 지면 1 - 2위 바뀔 가능성이 농후하겠네요.
김택용 선수 힘냅시다.
임이최마율~
09/12/28 11:52
수정 아이콘
오늘도 외쳐봅니다..WP랭킹을 PGR메인랭킹으로!!
09/12/28 15:29
수정 아이콘
NarabOayO님// wp랭킹은 종족별 승률, 개인리그 상위라운드에 대한 가중치 등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wp랭킹은 매우 단순하면서 직관적인 점수 산정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 상대 선수의 1년간 승수치만큼 점수를 줍니다.
가령 이영호 선수가 이번에 이제동 선수를 제압하면서 획득한 점수는 106점이며, 도재욱 선수를 제압할 경우 32점을 획득합니다.
다만 기간별 가중치가 있기 때문에 최근 3개월 간의 전적은 1.5배의 점수를 부여합니다. 즉 이영호 선수가 도재욱 선수를 제압한다면 한판당 48점을 획득하게 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9634 2009년 12월 넷째주 WP 랭킹 (2009.12.27 기준) [15] Davi4ever5512 09/12/27 5512 3
39633 오늘 프로리그에서 세워진 KT 프로토스에 관한 하나의 기록. [21] 미네랄배달5589 09/12/27 5589 2
39632 이영호를 저그로 때려잡아 봅시다. [37] fd테란9008 09/12/27 9008 8
39631 (수정) MSL 방식 제안합니다. <32강->24강->16강 체제> [28] 아비터가야죠4495 09/12/27 4495 2
39630 MSL은 잘못한 것이 없습니다. [73] 28세백수9020 09/12/27 9020 4
39629 NATE MSL 2009 8강 대진 및 경기일정 [39] CrazY_BoY6514 09/12/27 6514 0
39628 오늘의 프로리그-STXvsSKT/하이트vsKT(3) [161] SKY924618 09/12/27 4618 0
39627 오늘의 프로리그-STXvsSKT/하이트vsKT(2) [247] SKY924459 09/12/27 4459 0
39626 오늘의 프로리그-STXvsSKT/하이트vsKT [349] SKY924983 09/12/27 4983 0
39625 주영달이 보여준 4드론의 감동 [11] 라구요6719 09/12/27 6719 1
39624 091227 기록으로 보는 경기 - 프로리그 11주차 2경기 [8] 별비4321 09/12/27 4321 0
39623 이영호선수에게 기회가 왔습니다. [69] 완성형폭풍저7696 09/12/27 7696 1
39622 크크크....'도'에게 필요한 세가지 [43] 다음세기5887 09/12/26 5887 0
39621 Nate배 MSL 이번에 맵 정말 잘 만든것 같네요. [77] 엔뚜루6624 09/12/26 6624 2
39619 Nate 2009 MBC게임 스타리그 16강 4회차(4) [268] SKY925826 09/12/26 5826 1
39618 Nate 2009 MBC게임 스타리그 16강 4회차(3) [248] SKY924192 09/12/26 4192 0
39617 Nate 2009 MBC게임 스타리그 16강 4회차(2) [257] SKY924196 09/12/26 4196 1
39616 OSL이 재미 없으셧다고 하시는분들께 드리는 말씀. [96] BoSs_YiRuMa5900 09/12/26 5900 1
39615 홍진호선수 이영호 선수 그리고 설레임..(이영호선수응원글) [19] 승리의기쁨이4286 09/12/26 4286 0
39614 Nate 2009 MBC게임 스타리그 16강 4회차 [250] SKY924387 09/12/26 4387 0
39613 스타리그란... [8] 이마로3904 09/12/26 3904 0
39612 오늘의 프로리그-CJvs화승/MBCgamevs삼성(2) [112] SKY923872 09/12/26 3872 0
39611 어제 8강 후 얘기하고픈 2가지 - 전략, 뽕을 뽑다 [36] 빵pro점쟁이5211 09/12/26 5211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